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사흘간 10만 명 다녀갔다

인터넷으로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를 방문한 사람이 사흘 동안 1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보험다모아에는 2일 자정까지 모두 9만8천210명이 접속했다. 특히 첫 날에는 약 6만 명이 사이트를 찾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에도 하루에 2만 명가량 접속했다. 보험다모아에는 보장성보험·자동차보험·단독실손의료보험·저축성보험·연금보험·여행자보험 등 6종의 보험 217개 상품이 등재돼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보험은 보장성 보험으로, 검색 비율로는 39.7%를 차지했다. 보장성보험은 암·질병·종신·상해 등 9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나뉘는 등 취급 상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별도의 하위 카테고리가 없는 단일 종류 보험임에도 18.1%로 검색순위 2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단독실손의료(14.4%), 저축성(12.4%), 연금(11.8%), 여행자(3.6%) 보험 순으로 검색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속 경로를 살펴보면 포털사이트를 통해 찾아오는 경우가 70% 이상이었다. 네이버 경유가 62.7%, 다음을 거친 방문객이 10.2%였다. 손보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찾아온 사람은 14.8%를 차지했다. 12.3%는 주소창에 보험다모아 주소(http://www.e-insmarket.or.kr/)를 직접 입력했다. 전체 접속자의 59.3%는 PC를 사용했고, 40.6%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보험상품을 둘러본 것으로 집계됐다.

2015-12-06 17:57:41 김문호 기자
자산운용업계 '삼용(三龍 ]이 나르샤'

스포츠나 기업, 국가 사이에서 '맞수'경쟁은 언제나 흥미를 끈다. 양쪽의 스타일이 같거나 달라도 관전의 묘미는 '치명적인 유혹'에 가깝다. 자산운용시장에서도 '3마리 용'(삼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펼치는 패권 다툼이 볼거리로 떠올랐다. '여의주(수익률과 자산 확대)'를 놓고 펼치는 전략은 다르지만, 고객 중심으로 초점이 모인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공모 및 사모펀드 순자산총액은 52조6273억 원으로 국내 자산운용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보다 펀드 설정액이 10조원 넘게 늘었다. 연초 이후 증가 폭도 가장 컸다. 2013년 2월 삼성자산운용에 자리를 내준지 3년여 만이다. 삼성자산운용의 순자산총액은 50조3713억원 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사이트 펀드' 열풍을 일으키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독보적 선두였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를 버텨내지 못한 채 한때 33조원가지 자산이 곤두박질쳤다. 이후 미래에셋은 12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우량자산을 지속적해 발굴하고 투자자산을 다각화하는 데 주력했다. 덕분에 미래에셋의 주식형펀드 비중은 2010년 말 70%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20%까지 줄었다. 반면 채권형·재간접형펀드는 20% 이상으로, 대체투자·혼합형펀드 비중은 약 10%로 늘었다. 해외상품 비중도 25%를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내실이 돋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 363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9억원)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상위 '톱5'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비롯해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작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18억~20억원 감소했으며 신한BNP파리바는 37억원이나 급감했다. 수익을 가른 것은 공모펀드 자금 유입 실적이다. 또 삼성생명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수탁자산이 60조 원가량 증가한 덕을 봤다. 구성훈 대표의 리더십도 한몫 했다. 삼성생명 출신의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사장은 윤용암 사장의 뒤를 이어 올해 초 삼성자산운용의 수장이 됐다. 조직 개편과 인력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이 현재 200조원 수준의 수탁고를 2020년 400조까지 끌어올려 아시아 '톱3'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액티브 운용 역량을 높여 국내외 다양한 기관 투자가들의 자금을 받아 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채권혼합형펀드시장에서 자금 블랙홀로 통한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채권혼합형펀드에 5조 6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공모 펀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중 3조1000억원의 돈이 KB자산운용에 몰렸다. 또 설정액 증가 상위 5개 펀드 중에서 4개가 KB자산운용의 펀드였다. KB가치배당40펀드에 연초 이후 무려 1조3803억원의 돈이 몰렸다. KB퇴직연금배당40과 KB밸류포커스30펀드에도 각각 6884억원, 3941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KB가치배당20펀드에는 3271억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돈이 몰리는 주된 이유는 높은 수익률이었다. 장기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의 경우 3년 수익률과 5년 수익률이 각각 20~50%대에 달한다. 지난 2006년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100%를 넘어선지 오래다.

2015-12-06 17:56:5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도시락 Talk'로 직원들과 소통

윤종규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계열사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경영철학과 비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KB금융그룹은 3일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윤종규 회장과 그룹기자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세 번째 '그룹 CEO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새롭게 그룹기자단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도시락을 함께하며 윤종규 회장이 지난 1년간 소회와 각오를 직원들에게 말하는 시간에 이어 KB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문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윤종규 회장은 "넘버원 KB의 위상을 회복을 위해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그룹기자단들이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그룹 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그룹 CEO와의 대화'를 개최하여 CEO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등 소통문화 확산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오프라인을 통한 대면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그룹 전 직원이 공유하는 인트라넷에 'CEO와의 대화' 코너를 상시로 운영하며, 직원들과의 만남 현장과 소통내용을 사진과 글로 공유하고,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등 '리딩금융그룹 위상회복'의 꿈을 함께 꿈꾸고 소통하며 이루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12-06 17:56:24 김문호 기자
계좌이동제 한, 변경 13만5000건, 해지 14만5000건

계좌이동제 시행 한 달 동안 자동이체 변경 서비스는 13만5000건, 해지는 14만5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좌이동을 할 수 있는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www.payinfo.or.kr) 사이트 접속자 수는 한 달간 48만5000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변경은 13만5000건, 해지는 14만5000건이었다. 이는 일평균을 기준으로 약 2만2000명이 접속해 자동이체 변경 6100여건, 해지 6600건 정도 신청한 셈이다. 계좌이동제 시행 첫날에 한 달간 접속자 수의 절반 가까운 사람이 접속했다. 시행 첫날인 10월30일에는 11월30일까지 전체 접속 건수의 43.1%인 21만건의 접속이 이뤄졌다. 첫날 변경은 전체의 17%(2만3000건), 해지는 39.3%(5만7000건)였다. 개시일 이후 이용은 다소 줄었으나 11월 중 일 평균 1만3000명이 접속해 변경 5000건, 해지 4000건이 발생하는 등 시간이 경과함에도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결제원은 설명했다. 결제원은 서비스 시행 초기임에도 2009년도 이후 다년간 시행해온 영국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의 올해 10월까지 계좌이동서비스 이용건수는 8만7000건 수준으로, 전체 계좌대비 이용률은 0.12%에 불과하다. 한 달간 국내의 계좌이동서비스 이용률은 0.23%에 달한다. 회원가입절차가 없어 이용 소요시간이 1∼3분 내외로 짧고, 자동이체 건별로 해당 요금청구기관의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어 이용 중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고 소개했다. 문영석 결제원 금융정보관리팀 팀장은 "현재는 국민이 여러 계좌에 분산된 자동이체를 한 계좌로 집중시키는 등 주로 자동이체 통합조회·관리목적으로 페이인포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제원은 본격적인 주거래계좌 이동 현상은 은행 각 지점과 인터넷사이트에서의 변경 서비스와 자동송금 조회·해지 변경 서비스가 시작되는 내년 2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결제원은 내년 1분기 내에 인터넷 익스플로어 외에도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웹브라우저에서도 페이인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중에 서비스 이용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과 공인인증서 외에 다양한 방식의 인증시스템 개선도 검토 중이고 설명했다. 현재 페이인포 변경·해지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조회는 오후 10시까지다. 관심의 초점이 됐던 은행별 계좌이동 실적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현재는 계좌를 통합하고 정리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은행별 실적을 공개할 경우 은행별 경쟁에 대한 '미스 리딩'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은 워밍업 단계여서 은행 간의 명암은 2~3개월은 지나봐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6 17:56:01 김문호 기자
기자수첩

'커피는 맥심, 크림은 프리마~'라는 유명한 카피가 있다. 어떤 상품 브랜드가 유명해져서 그 자체로 일반명사화로 굳어진 경우가 있다. 이 광고가 나 온 후 사람들은 믹스커피를 부를 때 '맥심'이라 말하고 크림을 넣을 때 '프리마'를 달라고 했다.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봉고' 역시 차량의 이름이었으나 9인승 이상 대형 승합차를 달리한 말로 굳어졌다. 글로벌 기업들이 상품의 스펙(기능, 성능, 디자인, 가격)에 집중하는 것만큼 브랜드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그 명성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한번 안착된 브랜드이미지는 소비자의 뇌리에 오랫동안 각인되고, 경쟁재나 대체재로부터 견고한 진입장벽을 쌓을 수 있다. 브랜드가치의 중요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명품시장이다. 정교한 카피본(A급)이 비싼 가격에 팔리거나, 단종된 핸드백이 신상(품) 보다 고가에 팔리는 현상이 이를 방증한다. 기능도 디자인도 아닌 브랜드 그 자체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것. 브랜드 자체를 소유하는 데서 오는 만족도가 크기 때문에 고가일 수록 수요가 느는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가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라 말 할 수 있다. 자본시장에서도 '브랜드'를 새로운 투자 척도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이 국제적인 시장조사 기관 밀워드 브라운(Millward Brown)의 '브랜드지(BrandZ) 톱 100' 보고서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부터 2012년 5월까지 세계 최고가치 브랜드 탑 100의 투자수익률(ROI)은 S&P500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총 ROI가 2.3%에 불과한데 반해 브랜드지에 선정된 기업 포트폴리오는 36.3%에 달했다. 주가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브랜드지 포트폴리오의 동기간 주가수익률이 37.5%인데 비해 S&P500의 주가수익률은 0.4%에 불과했다.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주식 시장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율적 조절 보다는 인간의 비이성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고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20세기 초 경제학자 존 케인스는 이러한 비경제적 본성에 대해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이라고 규정하며, 경제는 인간의 이성적 판단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닌 비경제적 본성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성과 비이성이 공존하는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가치=높은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주주가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2015-12-06 17:55:3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15)제목: 손실보전각서, 얼마나 믿어도 될까?

손해는 보지 않으면서 수익만을 누릴 수 있는 투자 방법은 없을까. 만약에 증권사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손실보전의 약속을 하면서 각서까지 써 준다면, 그러한 각서는 효력이 있을까. 원칙적으로 손실보전 각서는 무효이다. 손실보전각서는 증권시장의 본질을 훼손하고 안이한 투자판단을 초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설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각서를 써 주더라도 법원은 그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고객과 증권사 직원이 두 손 꼭잡고 공증사무소에 가서 공증을 하더라도, 효력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예외적으로 손실보전각서의 효력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다. 증권사의 직원이 투자자에게 잘못을 저질러 손해를 입힌 후에, 그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뜻에서 사후에 손실보전각서를 써 줬다면, 그 손실보전각서는 손해배상의 합의로서 유효하다고 한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실제 사례에서 손실보전각서의 효력을 판단하는 일은 쉽지 않다. 1심과 2심을 거쳐서 대법원까지 결론이 뒤바뀌며 손실보전각서의 효력이 문제가 된 사례를 소개한다. 고객은 증권사 직원에게 1억 4천만원을 맡기고 선물옵션의 운용을 일임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손실을 입고 투자 원금은 650만원만 남게 됐다. 고객의 추궁에 시달린 직원은 "연말까지 잔고를 1억 4천만원이 되도록 회복시킨다"는 각서를 작성하여 고객에게 제공했다. 그 후에도 원금 회복이 되지 않자 "차용금 1억 4천만원을 5월말까지 변제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강제집행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증 각서를 작성하여 고객에게 주었다. 이 각서들의 효력은 어떠할까? 1심법원은 각서들이 모두 무효라고 판단했다. 손실보전각서는 원칙적으로 효력이 없고, 고객이 매매 내역을 알고도 특별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므로 증권사 직원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어서 예외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등법원에서는 고객의 손을 들어줬다. 직원이 손실보전각서로 고객을 현혹하여 고객의 투자 판단을 그르치게 했기 때문에, 직원이 고객에게 손해배상금액을 갚겠다는 뜻으로 작성된 각서는 모두 예외적으로 유효하다는 것이다. 3심까지 간 끝에, 대법원은 고등법원의 사건을 다시 파기하여 직원의 손을 들어줬다. 투자의 위험은 투자자가 스스로 부담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손해 보지 않고 투자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방법이다. 좋은 직원을 만나 좋은 조언을 얻은 후에, 투자의 손실은 스스로 부담한다는 각오로 신중히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윤법렬 변호사 (KB투자증권 준법감시인)

2015-12-06 17:55:0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2차'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2500명 방문

한신공영이 지난 4일 개관한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2차'(Bc-11블록)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2500명이 다녀갔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거주하는 박모(32)씨는 "지난번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1차 청약 때 떨어져서 아쉬웠다"며 "이번 11블록은 1차와 마찬가지로 운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전용 84㎡인데도 중대형처럼 넓어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84㎡ 157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공급한 Bc-08, Bc-09블록에 이어 분양되는 후속 물량이다. Bc-08, Bc-09블록은 청약접수 결과 최고 60.8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고, 계약 이틀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2차'는 기존 테라스하우스보다 동간 거리가 넓어 바람길과 개방감을 확보하고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다.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환기와 통풍이 잘 된다. 4층에는 다락방을 비롯해 옥상 테라스가 있어 자녀의 놀이터나 차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이 넓게 설계됐고 알파룸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중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S 타입에는 전면에 대형 테라스와 함께 3면 발코니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운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M버스 정류장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올림픽대로 연장구간, 48번 국도, 일산대교, 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모담산이 가깝고 하늘빛초등학교와 하늘빛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11블록은 기존에 공급된 테라스하우스보다 동간 거리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며 "주거환경이 좋은 것은 물론 운양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7일 하루 동안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10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11~12일 이틀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5-12-06 17:12:2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시선집중! 이런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e연금저축보험

[시선집중! 이런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e연금저축보험 연말정산이 다가오면서 절세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금저축보험은 장기적으로 원금 손실 없이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간 납입 보험료 4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13.2~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돼 최대 66만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www.lifeplanet.co.kr)이 판매 중인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3.30%(12월 기준)의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오랜 기간 납입할수록 복리효과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사업비를 가입 초기에 떼는 기존 상품과 달리 나중에 떼는 '무해지공제' 상품이다. 가입 후 3개월 만에 해지하더라도 해지환급률이 95%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대면 채널의 연금보험 상품은 계약 해지 시 고객이 낸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덜어낸 후 돌려주는 '해지공제' 형태다. 의무납입기간 5년 이후에는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 방식은 종신연금형과 확정연금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최소 3만원의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라이프플래닛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연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원하는 목표연금 설계를 돕고, 목표연금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가입기간 중 금리변동에 따른 예상연금 수령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입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가입기간 중 목표연금액을 조정함으로써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 특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 및 금융소비자연맹 주최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 품질 인증'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2015-12-06 16:31:35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첫 조직개편…해외사업 박차

글로벌 전략국·스마트금융센터 신설 해외사업 지원 및 비대면 채널 강화 김용환(사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글로벌 전략국은 전략적 지분투자 등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NH금융연구소에 산업분석팀을 신설해 부실여신 발생 등에 대한 선제적 위험 관리도 강화한다. 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3일 농협은행 이사회를 끝으로 금융지주와 주요 계열사의 2016년도 경영계획 및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내년 경영전략목표로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강화'를 설정하고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기반 구축 △경영체질 개선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은퇴금융 서비스 개선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스마트금융, 사모펀드 등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은행 영업망을 '허브앤스포크방식'으로 재편해 영업점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안정적인 IT운영체계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등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내실 있는 글로벌사업 추진을 위해 지주 내에 글로벌 전략국을 설치, 자회사의 해외사업 조정과 지원 역할을 전담토록 했다. 글로벌사업 기반 확충 차원으로 NH투자증권 홍콩 법인에 은행·보험 인력을 보강하고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 파이낸셜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농협금융의 취약점으로 지적돼온 거액 부실여신 발생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금융연구소에 산업분석팀을 신설해 선제적 위험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금융지주에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기업투자은행) 활성화 협의회'를 설치, 기업·투자금융부분에 대한 계열사간 협업을 진두지휘한다는 구상이다. 주력 계열사인 농협은행에는 비대면 채녈 강화를 위한 스마트금융센터가 신설된다. 스마트폰과 전화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마케팅을 강화해 우리은행의 '위비뱅크', 신한은행의 '써니뱅크'와 같은 모바일전문은행을 위한 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아울러 영업추진본부에 상품개발 및 판매관련 조직을 편제해 상품개발부터 판매까지 일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시도별로 설치된 영업본부에는 자산관리(WM)부문과 기업금융 전담 인력을 보강해 영업점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김용환 회장 취임 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영업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철학과 경영체질 개선의 결실을 맺겠다는 의지가 곳곳에 반영됐다"며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한 긴축경영 기조 아래 개편 폭 최소화를 원칙으로 했지만 신성장동력 확보 및 건전성 제고, 영업현장 지원 조직 등은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5-12-06 16:30:06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이광구 행장, '그룹제 도입' 등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국내·글로벌·영업지원 등 3개 그룹 신설 민영화 '최대 과제'…글로벌·비대면 강화 이광구(사진) 우리은행장이 민영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그룹제'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사업을 수행하는 기존 스마트금융사업단은 스마트금융사업본부로 격상됐고 국내·글로벌·영업지원그룹 등 3개 그룹이 신설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최근 본부장급 이상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지난 14년간 유지해온 수석부행장직을 없애고 국내·글로벌·영업지원그룹 등 3개 그룹을 신설하고 그룹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0본부 10단 57개 본부부서'가 '3그룹 10본부 9단 55개 본부부서'로 바뀌게 된다. 신설되는 3개 그룹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조직들을 묶어 그룹장이 관할하게 된다. 영업지원그룹장으로는 이동건 수석부행장, 국내그룹장에는 남기명 본부장, 글로벌그룹장에는 손태승 본부장이 맡는다. 이광구 행장이 취임 첫 해인 올해 줄곧 영업력 강화를 외쳐온 만큼 실적을 기반으로 한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이 나온다. 또 기존 스마트금융사업단은 스마트금융사업본부로, IB사업단은 IB본부로 각각 격상시켜 자금시장사업단 등과 함께 글로벌그룹 산하 조직으로 개편했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등에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중금리대출 시장 선점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핀테크 선도 은행의 위상을 높이고 비대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김재원 기관고객본부장, 김홍희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홍구 IB본부장, 조재현 스마트금융사업본부장, 최정훈 리스크관리본부장 등 5명이다. 아울러 WM사업단 조규송, 외환사업단 김영배, 연금신탁사업단 이동연 등 9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퇴임한 임원은 권기형, 김옥정, 김종원, 박기석, 유점승 부행장과 곽상일, 김승록, 이승록, 정광문, 정영진 상무 등 총 10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적용해 실적이 우수한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며 "향후 예정된 소속장급 이하 인사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이 승진하고 희망부점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6 16:29:2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