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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산 화폐유출 관련 본부장 직위해제

한은, 부산 화폐유출 관련 본부장 직위해제 한국은행이 지난달 부산본부에서 발생한 화폐유출 사고와 관련해 문책인사를 단행했다. 한은은 6일 화폐유출 사고에 대한 내부 감사를 마치고 감시 소홀 및 관리 책임을 물어 부산본부장과 부산본부 화폐관리팀장을 직위 해제하는 등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본부장과 팀장 등 이번 사고에 관리 소홀의 책임이 있는 직원 5명에 대해서는 정직 또는 감봉 조치도 내렸다. 한은은 후속 인사로 새 부산본부장에 조희근 금융검사실장을, 금융검사실장에는 서영만 금융검사실 부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은은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본점과 지역본부의 화폐정사실 출입 통제를 강화하는 등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본점과 지역본부의 화폐정사실 출입자를 감시하는 전담인력을 1명씩 배치하고 출입구에는 엑스레이 검색대도 설치하기로 했다. 또 화폐정사실 CCTV를 고해상도 카메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사각지대가 있는지도 재점검하고 화폐정사실 출입자의 지정복장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기계 유지보수업체 직원에 대한 교육을 현재의 2배로 대폭 늘리고 이들 직원이 이동할 때는 한은 책임자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지난달 16일 한은 부산본부에서는 화폐검사기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외주업체 직원 정 모(26)씨가 화폐정사실에서 5만원권 지폐 1000장을 훔쳤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2015-11-06 14:27:1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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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세 둔화(종합)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가격 강세가 이어지던 서울 재건축 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오르는 데 그쳤다. 10월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내림세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가격은 상승하지만 워낙 전세가 비싸다보니 매물이 부족해도 계약에 주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전셋값 상승폭은 각각 0,6%, 0.07%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은 구별로 동대문구가 0.66% 상승해 가장 높았고 ▲중구 0.56% ▲관악 0.50% ▲강서 0.42% ▲구로 0.39% ▲성북구 0.34% 순이었다. 성동은 성수동1가 현대그린이 2000만~2500만원, 옥수동 옥수삼성이 1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거래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꾸준하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가 500만원, 전농동SK가 1500만~2500만원 올랐다. 구로는 신도림동 디큐브시티가 급매물 소진 후 오른 가격에 매물이 출시되며 1500만~2500만원 상승했다. 서대문은 북가좌동 한양이 500만원, 연희동 대우가 1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신도시는 임대인들이 전셋값을 올리고 있지만 수요자들이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끼면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일산과 평촌, 광교가 각각 0.11%, 분당이 0.09% 상승했다. 일산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마두동 강촌1단지동아와 강촌8단지우방이 500만원씩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지역에서는 의왕시가 0.32% 상승해 가장 높았고 ▲고양시 0.12% ▲시흥 0.12% ▲수원시 0.10% 등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으로 오름세를 보이던 매매가격도 최근 다소 상승세가 주춤하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9%로 전 주 0.11%에 비해 오름폭이 0.02%포인트 감소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이번 주엔 고르기에 들어서며 0.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5-11-06 14:13:30 박상길 기자
삼성증권 '청소년경제증권교실 10주년 기념식' 개최

삼성증권은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경제증권교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미래 송자 이사장, 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 삼성사회봉사단 장인성 전무와 삼성증권 관계자, 대학생 봉사단 YAHO 등 200여 명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0년간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이 역대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거점센터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삼성증권이 지난 2005년 증권사의 전문성을 살려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초기에는 서울의 2개 교육센터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44개 기관이 참여하는 규모로 확대됐다. 지금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아동과 청소년은 누적으로 16만 8천명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1회성의 단기프로그램이 아닌 1년여 동안 운영되는 지속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수준별 경제교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의 전국 네트워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각 지역아동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공모전 우수 금용교육 프로그램 강의안 부문 우수상'을, 10월에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2015-11-06 10:32:3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