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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식초 어디까지 써봤니?

새콤한 맛을 내며 입맛을 돋워주는 식초. 의외로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세탁, 청소, 미용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살림 아이템'이다. 식초를 색다르게 즐기는 몇 가지 방법, 뭐가 있을까. 우선 유리창을 청소할 때, 식초를 활용할 수 있다. 식초 2스푼을 물에 탄 뒤 스프레이에 담아 사용하면 된다. 다만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를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와인이 떨어져 카펫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식초와 따뜻한 물을 섞어 만든 용액으로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세탁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옷에 생긴 잔디 얼룩을 식초로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식초 3분의 1컵과 물 3분의 2컵을 섞어 만든 용액으로 얼룩을 닦아낼 수 있다. 빨래가 많을 때 식초를 한 컵 가득 부어 넣어 세탁을 하면 색깔이 더 선명해지고 하얀색은 더 하얗게 된다. 식초는 과일이나 채소에 남아 있는 세균이나 살충제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초와 소금을 섞은 물에 야채를 담갔다 꺼내면 채소에 남아 있는 기생충을 없앨 수 있다. 오래 보관해서 시들해진 야채는 설탕과 식초를 섞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으면 싱싱하게 살아난다. 또 요리하다 남은 햄이나 소시지의 잘라낸 단면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굳거나 맛이 변하지 않고 살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생선을 조릴 때 식초를 가미하면 비린내가 가시고, 쌀을 씻을 때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묵은 쌀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이밖에 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마늘 냄새를 없애려면 식초 탄 물로 씻으면 된다.

2015-03-30 08:29:2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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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추천상품] 슈로더 월지급 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금리가 기존 2%에서 1.75%로 내려가며 사상 처음으로 1% 시대에 진입했다. 은행 예금금리가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에서 벗어난지 오래지만, 실질적으로 금리가 1%대에 진입하자 많은 투자자들은 난감해하고 있다. 또 기대수명 증가로 은퇴 후 생활기간이 길어지고 급여 형태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없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투자 대상이나 상품은 매우 필요하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 및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한국투자증권은 3低1高시대(저성장,저금리,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는 투자 상품으로 '슈로더 월지급글로벌멀티에셋인컴(채혼-재)'을 추천하고 있다. 월지급식 펀드란 펀드의 기대수익률을 감안해 운용사가 정한 분배금을 매월 또는 일정 주기로 지급하는 펀드다. 이자 및 배당 등 안정적 수익을 주된 재원으로 월지급금을 지급하며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분배율을 가진다. 매월 펀드를 환매할 필요 없이 정해진 날에 분배금 자동 입금이 되며 해외채권, 글로벌인컴, 배당주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슈로더 월지급 글로벌멀티에셋인컴(채혼-재)'의 투자 매력을 살펴보면, 저금리, 저성장 환경 하에서 글로벌 전 지역에 걸친 분산투자를 통해 인컴 수익(고배당주 배당수익 및 하이일드채권/투자등급채권 등의 이자수익, 대안자산을 통한 인컴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또 자산별 유연한 투자비중 조절과 변동성 위험관리를 통해 연 5~7% 수준의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특정 벤치마크에 구애 받지 않는 운용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며 배당+이자의 인컴 수익을 주된 원천으로 매월 안정적인 월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 2013년 3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9.15%를 기록 중이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이고 총보수는 연 0.81%(판매 0.70%, 운용 0.05%, 신탁 0.06%)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문성필 본부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은 점점 '적립'에서 '인출'로 확장되고 있다"며 "월지급식 상품을 통해 시중금리+알파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채널에서 가입 가능하다.

2015-03-29 20:34:2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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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맞춤 서비스로 '고객 잡아라'

야간PB상담·증권계좌 안심보장 등 부가서비스 코스닥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야간 프라이빗뱅커(PB) 상담·증권계좌 안심보장 등 부가서비스를 잇따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는 3월부터 PB 상담인력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수수료 체계 개선과 함께 야간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고객지원센터의 체질을 바꾸는 작업을 실시했다. 고객지원센터는 15명에 불과한 전문상담인력을 지난달에 30명으로 늘렸다. 그간 고객지원센터는 주문 체결 등 단순 민원 업무만 담당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콜센터 개편과 동시에 투자 전문 상담 인력을 보강하면서 지금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현재 고객지원센터에는 일반 상담 인력 60명, 투자 상담 인력 30명 등 총 90명이 근무하고 있다. 야간 콜센터 운영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콜센터 운영시간을 종전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확대했다.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 주간 투자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고객의 수요를 읽었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고 편안하게 금융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 PB 상담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점차적으로 콜센터 운영시간을 늘려 고객들이 24시간 편안한 서비스를 받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올 들어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란 피싱,해킹 등의 금융사기로 인해 NH투자증권 계좌에서 부당 인출되거나, 증권카드가 부당 사용 되는 등 고객이 금전적인 손해를 입은 경우 300만원 한도로 피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과 NH손해보험이 손잡고 도입했다. 도입 첫날인 지난 1월 2일 하루에만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신청했다. 지난달 25일 기준 가입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별도의 가입비용 없이 NH투자증권 계좌만 보유하면 선착순 3만명에 한해 홈페이지(www.nhwm.com)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ug Smart)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이밖에 삼성증권은 시장의 특이사항이나 돌발사항이 발생했을 때 고객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신속대응팀을 마련했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주가를 비롯해 채권 신용등급 및 환율·주가연계증권(ELS) 기초자산의 변동 등 40여가지 조건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의 신속대응팀이 즉시 상황을 파악해 고객에게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2015-03-29 20:31:3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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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보이스피싱에 잃은 돈' 돌려 받을 수 있나?

Q. 검찰 직원이라고 하면서 금융정보가 유출됐으니 안전하게 예금을 특정계좌로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돈을 송금했습니다. 그런데 송금 후 사기인 것 같아 112에 바로 신고했는데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A. 정부나 공공기관(금감원, 검찰, 경찰 등)의 직원이라고 하면서 개인·금융정보 유출에 따른 안전조치를 이유로 "예금을 찾아서 가져와라", "물품보관함 등에 넣어두라", "특정계좌로 송금하라"고 한다면, 이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즉시 112 또는 거래금융회사의 콜센터를 통해 사기에 이용된 계좌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지급정지 조치로 인출되지 않고 사기이용 계좌에 남은 피해금은 거래은행 등에 피해환급금 반환 신청을 하여 돌려받을 수 있으며 지급정지 조치가 빠를수록 환급 가능성이 더 크므로 신속한 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편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금융회사는 금감원에 예금채권에 대한 소멸공고를 요청하고 금감원은 2개월의 기간을 두어 소멸공고를 합니다. 이의제기가 없을시 이로부터 14일 이내에 피해환급금을 정산해 금융회사에 통지함에 따라 금융회사가 피해환급금을 피해자 계좌에 입금하게 됩니다. / 정리= 김민지기자 minji@metroseoul.co.kr

2015-03-29 20:30:51 김민지 기자
금융위, 증권선원에 김용범 금융정책국장 선임

금융위원회는 29일 서태종 전위원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동으로 공석이 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은 행시 30회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박사를 받았고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공정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말 동양사태 이후 기업 부실관리 대책방안 마련에 참여한 바 있다. 총신용공여액의 0.1% 이상이던 선정기준을 0.075%로 낮춰 대기업 13곳이 부실 관리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최근에는 정부가 우리나라 가계부채 문제를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한 데에 뜻을 함께 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이날 현장중심 행정과 자본시장 업무를 강화를 위해 인사·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금융정책국장 보직에는 손병두 금융서비스 국장을, 금융서비스 국장에는 도규상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선임됐다. 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는 김정각 행정인사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금융사를 직접 찾아가 개혁과제를 발굴하는 '금융개혁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고 사적·공적연금을 총괄하는 '연금팀'을 만들어 자본시장국에서 관할하기로 했다. 크라우드펀딩과 코넥스, 성장사다리펀드 등 통합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투자금융팀'은 자산운용과에 신설된다. 투자금융팀에는 조직 내 역동성 제고 차원에서 행시 42회와 45회를 팀장급으로 배치했다.

2015-03-29 20:29:36 김보배 기자
'영업이익 1조·매출액 10조' 클럽 회원 증가…수익성은 하락

지난해 '영업이익 1조'와 '매출액 10조'를 달성한 국내 기업 수는 늘었으나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의 실적이 떨어지면서 평균 수익성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행·금융지주사 제외) 중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기업은 전년보다 3개 증가한 22개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1조 클럽에는 현대제철, 삼성화재, 삼성생명, CJ 등 4개사가 새로 합류했다. 한국타이어도 지난해 1조316억원 영업이익을 내며 2년 연속 1조 클럽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유일하게 제외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3년보다 20.9% 증가한 9589억원에 달했으나 1조 클럽 진입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전년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1조 클럽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3조3978억원으로, 2013년도(4조816억원) 대비 16.75%(7838억원) 감소했다. 삼성전자(-31.97%), 기아차(-19.03%), SK(-33.73%), 한국가스공사(-27.97%) 등의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매출액 10조 클럽'도 비슷한 실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10조원을 넘는 상장사는 GS의 편입으로 40개사에서 41개사로 늘었지만 평균 매출액은 전년도(34조2356억원)보다 6254억원(-1.8%) 하락한 33조610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기업의 실적 부진과 건설·조선 업종의 하향세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2015-03-29 20:29:0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