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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 8월에 올 최다 분양물량 나온다

8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41개 단지, 총 3만1100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에 월간 기준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작년(2만1463가구)과 비교해도 1만가구 가까이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7월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1·2순위)은 1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3년 8개월 만의 세 자릿수 경쟁률이다. 특히 서울은 8월에도 강남권 내 공급으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경기·인천에서도 대단지 및 반도체 호재 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8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1483가구다. ▲경기(1만4012가구) ▲서울(4076가구) ▲인천(3395가구) 순이다. 특히 서울은 강남3구 물량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306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는 수도권 물량의 65%가 집중됐다.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3058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위주다. 전월 분양물량이 전무했던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1964가구)' 등 3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총 9617가구다. ▲충남(3021가구) ▲대전(2314가구) ▲부산(1233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1416가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푸르지오디아델(1514가구)' 등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대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09:2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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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농축산검역본부, 세계적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일부로 축산물 중 잔류물질 검사(축산물, 화학시험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의 인정을 획득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생산단계인 농장·도축장·집유장에서 국가 잔류물질 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산하 조직으로, 시험기관 및 검사기관 인정제도 운영 등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인정 받은 국제공인시험 항목은 축산물 안전관리에 있어 항생제 내성 우려로 사용이 금지될 만큼 중요한 페플록사신을 비롯해 날리딕스산, 옥소린산, 플루메퀸 등 퀴놀론계 4종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의 경우 통상적으로 검사하는 기준인 백만분의 1(ppm)의 1000배가 넘는 10억분의 1(ppb)까지 검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써, 사용금지물질에 대한 검증이 철저한 유럽 등으로 축산물 수출 시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검역본부는 기대했다. 1ppm이 1톤에서 1g이라면 1ppb는 1000톤(1리터 우유 100만 개 분량)에서 1g을 검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0.0000001%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검역본부는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세계적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 미국, 유럽연합 등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돼 우리나라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상호인정이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 시험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동등한 효력을 발휘한다. 지난해 기준 116개국 109개 시험기관이 상호인증을 받았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하는 등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뿐 아니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동물용의약품들을 대상으로 검사 인정 항목(물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계기로 국내 생산단계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적 동등성이 확보되어 축산물 수출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8-01 14:08: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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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실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신규채용 교육 일원화를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6개 외국어 더빙·번역으로 이루어진 표준 교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골조진행 현장을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등 6개국 약 3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고위험 공종의 안전 콘텐츠 영상 제작, 특별 안전교육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이 많은 나라의 언어로 더빙과 자막이 담긴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교육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06:1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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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디지털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공공성과 상업성을 갖춘 유례없는 사업모델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오며 총자산 500조원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며 기업은행의 성장에 변함없이 함께한 고객과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금융 초격차 창출, ESG 금융을 선도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중기금융 경쟁 심화와 디지털 신기술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모든 일에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가치금융에 힘을 더 강하게 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은 물론이고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에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행장은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금융사고 발생 및 불완전판매 예방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영세·취약기업 지원 등 포용금융을 중소기업 지원과 접목함으로써 IBK 방식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고객가치 제고 및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소상공인 위기극복 및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역할 선도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철저한 미래 대비 ▲빈틈없는 건전성 관리와 개인고객 기반 확충을 통한 튼튼한 은행 완성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듯한 금융 실천을 제시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01 14:05: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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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상반기 보이스피싱 예방 '84건'

광주은행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8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을 막고, 21억원 상당의 피해 금액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예방 실적은 운영 시스템에 의한 예방 실적 17억6000만원(68건), 영업점 창구 예방 실적 3억4000만원(16건)이며, 광주은행은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 시스템과 인력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성공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성과가 지난 1월부터 금융거래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확충시켜 '24×365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상 금융거래 여부를 탐지하고 임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점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 요청시 창구 직원은 문진표에 의거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경우 즉각 본부부서와 확인 후 112 신고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갖춰진 것 또한 주효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보이스피싱 수법을 널리 알리고자 각 영업점 단위로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97개 영업점이 동참했고, 하반기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은호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광주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본점 모니터링 인력 및 창구 직원, 경찰,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등 금융 당국의 종합적 지원에 의한 결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님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1 14:02: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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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천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 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를 달성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는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 4.69 %를 기록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상대적으로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편입 채권의 만기도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 대응한다.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에 투자하며,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한다.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투자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가 가능하다. 작년부터 지속돼 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7월 한달 동안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로 무려 1조3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머니마켓펀드(MMF)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3:37: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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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펀드플랫폼 FunETF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펀드플랫폼 'FunETF'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FunETF는 'Fund'와 'ETF'를 합성한 이름으로, 대표적인 금융상품인 ETF와 공모 펀드의 정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PC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FunETF는 단순히 특정 운용사의 개별 상품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자가 스스로 모든 운용사의 ETF와 펀드 상품을 비교·분석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국내 모든 ETF와 펀드 검색이 가능하다.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러셀2000 등 미국 주요 선물 지수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ETF/펀드 상품을 각각 최대 5개까지 비교 분석할 수 있다. 투자자가 거래하는 주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바로 연결 기능도 탑재돼 있다. ETF의 경우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2개 증권사 MTS와 연동된다. 공모 펀드도 삼성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4개 증권사 MTS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 펀드 상품들을 스스로 조회하고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뱅커(PB), 투자자, 매니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투자자들이 ETF와 펀드를 고를 때 FunETF를 통해 편리하게 '이해하고 투자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 쉽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1 13:37:4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