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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할인·적립 혜택 강화한 '굿데이·와이즈 올림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23일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와 'KB국민 와이즈 올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카드에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굿데이 올림카드'는 대형마트와 해외직구 등 해외가맹점 할인이 추가됐다. 특히 전월 이용실적 증가에 따라 할인 업종과 혜택의 규모가 커진다. 예컨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대형마트 및 통신업종 10%(이용금액 기준 월 3만원까지) ▲대중교통 10%(이용금액 기준 월 5만원까지) ▲해외 직구 등 해외가맹점 5%(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음식·커피·편의점·약국 10%(이용금액 기준 월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추가되고 ▲주유소 할인 이용금액 기준 월 40만원까지 ▲대형마트 할인이 이용금액 기준 월 5만원까지 각각 늘어난다. 한편 'KB국민 와이즈 올림카드'는 주말과 공휴일,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리를 2배 적립해 준다. 기존 'KB국민 와이즈카드'에 국내 모든 가맹점 포인트 기본 적립 혜택을 강화하고 포인트 더블적립 혜택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0.7%가 포인트리로 기본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공휴일,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기본 적립 보다 두 배 많은 1.4%가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아울러 전월 일시불과 할부 이용금액이 ▲200만원 이상 시 4.5% ▲150만원 이상 시 2.5% ▲100만원 이상 시 1.5% ▲50만원 이상 시 0.5%가 각각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리는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1만원 단위로 현금 인출 가능하며 신청 고객에 대해서는 포인트리 3만점 이상 보유 시 결제계좌로 자동 캐시백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유니온페이가 보유한 전 세계 142개 국가의 1,960만 여 개 가맹점과 160만 여 대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 5000원, 국내외겸용은 2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등 고객 관심과 이용이 많은 분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존 생활밀착형 대표 상품의 혜택을 강화한 올림 등급의 상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5-02-23 14:24:3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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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장에 김정태 연임…"저성장·은행통합 돌파 적임자"

김정태(63·사진)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3일 하나금융은 이날 오전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는 김 회장과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등 회장 후보 3명에 대한 면접과 최종 토론을 진행했다.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성장·저마진의 금융환경을 대비해야 할 시점 등을 고려할 때 외부인사의 영입보다는 내부에서 후보자를 선정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회추위는 현 상황을 돌파해 갈 적임자로 김정태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회추위는 김 회장이 지난 3년간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고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현지법인 통합과 국내 카드 통합을 원활하게 마무리지어 시너지를 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내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확정된 뒤 연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적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3년간이다. 한편 김 회장은 부산 경남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1981년 서울은행에 입행으로 금융권에 첫 발을 들였다. 그는 입행 5년 만인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잠시 자리를 옮겼다가 1992년 창립구성원으로 하나은행에 들어왔다. 이후 송파지점장과 중소기업부장, 가계영업점총괄본부장, 가계고객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거쳤다. 또 지주사가 출범한 2005년 12월부터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을, 2006년 11월부터 하나대투증권 사장을 역임했고 2008년 3월에는 하나은행장에 선임됐다. 이어 전임 김승유 회장 후임으로 2012년 3월 2대 회장직에 올랐다.

2015-02-23 14:23:4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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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간다 신도시 입지선정 용역 수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자개발은행에서 발주한 '우간다 캄팔라 신도시 입지선정 용역'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LH-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다자개발은행 중 하나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발주한 '우간다 캄팔라 신도시 입지선정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42만4000달러(약 4억7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8월 22일까지 6개월이다. LH는 그동안 해외사업에 있어 정부·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용역을 수행하는 '양자개발협력'에 치중해 왔다. 그러나 국제기구가 발주한 사업을 직접 수주함으로써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다자개발협력'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LH는 이번 용역 수행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진행할 캄팔라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은 위험이 적고 국제적 평판 제고와 안정적 금융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사업실적·사업경력·발주처 및 입찰정보 부족 등으로 참여가 미미했다. LH 해외사업처 관계자는 "이번 수주한 용역이 규모는 작지만 LH의 국제개발 협력과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이라는 공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2-23 14:23:0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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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

우리은행은 23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금계좌 개설기준과 통장 재발행 절차는 강화된다. 또 불명확한 거래목적이나 대포통장 의심거래에 해당되는 경우 원칙적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없게된다. 금융거래목적확인서를 제출한 후에도 30일간 자동화기기와 전자뱅킹 등 비대면 채널 가입·이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6개월 이상 무거래 계좌에 대한 통장 재발행시 신규와 같이 거래목적이 명확한 경우에 한해서만 개설이 가능해진다. 우리은행은 향후 장기 무거래 계좌에 대한 자동화기기와 전자뱅킹 이용한도를 축소할 예정이다. 특히 관계부서장 회의체인 '대포통장 Zero 협의회'를 격주마다 개최해 대포통장 증감 및 대책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 도입한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올해 6월까지 추가로 업그레이드하고 2월 말까지'신속지급정지제도'를 도입해 대포통장에 대한 식별능력을 높이고, 사고 발생후 신속한 지급정지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포통장으로 이용된 기간을 분석한 결과, 계좌 개설일로부터 1개월 이내 대포통장 발생비율이 약 40%"라며 "의심거래 계좌에 대해 개설원칙을 강화하고 개설한 이후에도 사용이 어렵도록해 사회적 이슈인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죄발생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15-02-23 11:04:5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