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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세계 여행을?"…BC카드,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 마련

BC카드는 11일 한중 제휴 신용카드인 BC유니온페이카드가 '일상에서의 탈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드 한 장으로 전 세계 약 140여개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BC유니온페이카드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서울 버스정류장 2곳(압구정동 한양파출소 앞, 북창동 숭례문 앞)에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시민이 디스플레이에 접근시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배경이 호주와 홍콩, 태국으로 변한다. 또 직접 손으로 만지면 반응하는 캥거루와 코끼리, 등불 CG도 꾸려졌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진촬영한 후 QR코드를 찍으면 촬영된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채널로 공유도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과 인터렉티브 기술을 접목한 버스 쉘터 광고로써 카드사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가상여행 체험존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4-12-11 16:11:24 백아란 기자
금감원, 고수익 '미끼' 유사수신 업체 주의보 발령

금융당국이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준다고 속인 유사수신 혐의업체를 적발하고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트레이더'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FX마진거래(해외통화선물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투자를 권유한 유사수신 혐의업체를 적발하고 소비자경보(2014-19호)를 발령했다. 유사수신이란 다른 법령에 따른 인·허가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원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를 어길 시에는 벌칙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FX마진거래를 통해 18개월 동안 투자원금에 따라 월평균 3~8%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 하지만 FX마진거래의 경우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커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유사수신 혐의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불법 유사수신업체가 의심될 경우 금감원(국번없이 1332)또는 혐의업체 소재지 고나할경찰서에 상담 또는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11월 말까지 수사기관에 통보된 유사수신행위 혐의업체는 106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했다.

2014-12-11 16:10:1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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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12월 한 달간 550여명 FC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실시

ING생명은 전국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2014 함박웃음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16개의 영업지점이 이달 동안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 함박웃음 콘테스트'는 회사 전국 110여개 지점에서 신청한 한부모·다문화 ·조손 가정, 장애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선정해 해당 활동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16개 지점이 선발돼 총 8000만원의 사회공헌 활동비가 지원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경인지점에서 진행된 '지역독거노인 대상 김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하기', 버려진 공간에 '공공놀이터 설치하기', 독거노인 '집안 가꾸기', 청각장애우를 위한 '수화 통역 연극 상영하기' 등에 총 550여명의 보험설계사(FC)가 참여해 전국 2000여명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달 할 예정이다. 박종현 ING생명 타워지점 부지점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12-11 15:43:2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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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손보 인수시 KB금융'1위 금융그룹' 재도약 …사외이사 '용단' 윤종규號 순항 청신호 (상보)

금융위 24일 승인 가능성 높아져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이 전원 사퇴키로 함에따라 LIG손해보험 인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KB금융의 LIG손보 최종 인수가 연내 성사되면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거대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게 되고 그룹내 은행 비중을 낮출 뿐만아니라 은행-보험-카드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도 그동안 KB 지배구조 개선의 걸림돌이던 사외이사진이 내년 3월 전원 사퇴키로 용단을 내림에 따라 오는 24일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들은 지난 10일 명동 국민은행 본점에서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지난주에 이어 자신들의 거취 문제를 재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KB금융 사외이사들은 '경영 연속성'을 고려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남아있는 7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물러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이 내년 주총 때까지는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기로 한 이유는 신임 사외이사를 선출하려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사외이사들이 전원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LIG손보 인수에 '청신호'가 켜져 윤종규회장(사진)의 행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KB금융 사외이사들의 사퇴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KB금융의 M&A(인수합병) 잔혹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지난 2006년 외환은행 인수 추진 때부터다. 당시 KB금융그룹은 인수 경쟁사인 하나금융을 제치고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KB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20% 이상의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제시하며 계약을 성사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론스타의 먹튀 논란과 감사원 조사, 검찰 수사 등이 잇따르면서 2006년 말 KB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했다. 지난 2011년에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추진에 따라 승부수를 띄웠으나 '메가뱅크' 논란 등 금융권 안팎의 반대여론에 밀려 M&A 카드를 접어야 했다. 2012년에는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내걸고 ING생명 한국법인의 인수를 강력히 추진했다. 그러나 이사회의 벽에 막혀 인수가 물 건너가자 경영진과 사외이사 간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우리금융지주가 내놓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입찰에서 농협금융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셔야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이 이번에 LIG손보 인수에 성공한다면 '1위 금융그룹'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게 된다"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LIG손보는 손보업계내 4위로 지난 10월말 기준 총 자산 22조2000억원, 원수보험료 7조3600억원이며 시장점유율은 14%에 육박한다. KB금융이 LIG손보 인수 후 보험시장에서 공격 경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보험시장에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2014-12-11 15:37:44 김민지 기자
국토부,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시민체감형 U-City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U-City 서비스와 지자체 U-City 사례에 대해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규 U-City 서비스 부문, ▲지자체 U-City 우수사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일반 국민, 전문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신규 U-City 서비스 부문에서는 총 35개의 기관에서 15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자체 U-City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총 8개의 지자체에서 1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U-City 우수사례 : 1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3편)·우수상(4편) 등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16편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 동탄, 성남 판교 등 30여개 지자체에서 건설 중인 U-City가 공공서비스 위주로 시민들에게 제공됨에 따라 체감도가 낮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정부 3.0 기조에 맞추어 U-City 정보를 활용한 저비용·고체감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민, 학생, 기업 및 실무 지자체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향후 시민체감형의 U-City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은 U-City R&D와 연계하여 향후 기술개발을 통해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보급·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11 15:20:04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