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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당신에게 남은 시간' 영상 SNS 조회수 400만회 넘어

가족과의 시간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 잔잔한 감동 선사 삼성생명은 지난 3일 공개한 '당신에게 남은 시간' 영상이 공개 이후 유투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400만회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 그리고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당신에게 남은 시간' 영상은 바쁜 생활에 익숙해진 탓에 그 의미를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영상은 서울의 한 건강검진센터 진료실에서 이뤄진다. 건강검진 일주일 후, 아무 것도 모른 채 검진 결과를 받기 위해 진료실을 방문한 검진자들은 뜻밖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검진자들은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특별 제작된 검진결과표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부터 이내 생각에 잠기거나 먹먹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남은 시간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된 검진자들은 회한에 잠기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대다수 사람들이 일상에 쫓겨 가족과의 시간을 미루고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곤 하는데'다음'이라는 순간이 얼마나 짧은지 깨달았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소중한 가족과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공식 사이트(http://www.myfamilytime.co.kr/campaign_film.html), 삼성생명 블로그(http://www.samsunglifeblogs.com)를 비롯해 유투브 등 각종 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4-11-13 16:34:51 김형석 기자
박중흠 삼성ENG 사장, 합병 앞두고 자사주 세번째 매입 할까?

12월 1일 삼성중공업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박 사장이 회사 주식 3400주를 주당 6만1359원씩 약 2억86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박 사장은 지난달 22일에도 자사주 4600주(지분율 0.01%)를 약 2억6700만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박 사장의 보유 주식은 모두 8000주(지분율 0.02%)로 늘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추가적인 주식 매입 배경에 대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을 앞두고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중장기 비전 달성에 대한 확신과 CEO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을 최종 결정하면서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을 각각 2만7003원, 6만5439원으로 확정했다.주주들은 이달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신청할 수 있는데 지난 12일 종가 기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각각 2만6500과 6만1800원에 불과해 모두 주식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박 사장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수 행보에 대해 주가 부양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 두 회사의 주가가 합병 기일 이전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합병 반대 등 주주들의 주식 매수청구가 이어질 수도 있어 회사입장에서도 달가울게 없기 때문이다.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향후에도 자사주를 또 매입할 가능성에 대해서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 부분은 CEO의 개인적인 문제라 명확히 밝히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2014-11-13 16:06:3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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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50대 가장, 지구 한 바퀴를 뛰다

건강관리 위해 뛰다가 극한의 기록까지 도전 코스 잘못 들면 원점으로…인생·일도 마찬가지 42.195㎞. 듣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이 거리를 선수도 아니면서 100번 이상 뛴 사람이 있다. GS건설의 이신옥 검사팀 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인 그는 지난 7월 1467㎞를 달려야 이룰 수 있는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80번째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한달 평균 200㎞ 가까운 연습량을 포함하면 지구 한 바퀴를 뛴 셈이다. ◆신경정신과 잘못 찾고 마라톤 입문 지금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기록을 소유하게 됐지만 이신옥 부장이 처음부터 마라톤에 큰 뜻을 품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애개?" 소리가 나올 만큼 아주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됐다. "2002년 어느 날 손·발가락 끝이 찌릿한 게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찾았는데, 신경외과를 간다는 게 신경정신과를 잘못 들어간 거예요. 당황해서 달려 나왔는데 묘하게 상쾌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한 번 달려보자 결심을 했죠." 우연히 뛰었는데 기분이 좋아 계속 달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후 집 근처 석촌호수와 회사 뒤편 남산에서 훈련을 하면서 몇 차례의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그러자 점점 풀코스에 욕심이 생겼고, 6개월 만에 기회가 왔다. "다른 신청자가 갑자기 펑크를 내서 그 대타로 나가는 것을 뻐꾸기 배번이라고 하는데, 제 첫 도전이 바로 그거였어요. 계획을 하고 준비했던 경기는 아니었지만 결국 4시간 54분 만에 완주를 했죠. 비록 옷에 사타구니가 다 쓸려 며칠을 고생했지만요."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만큼, 남은 도전은 기록 단축이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sub-3(42.195㎞를 2시간 59분 59초 내 골인하는 것)는 이 부장도 꿈꾸던 바다. 이를 위해 매일 퇴근 후 2시간씩 잠실보조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받았다. "10번째 경기에서 1분도 쉬지 않고 뛰었는데 3시간 45분의 기록이 나오더라고요. sub-3를 달성하려면 46분을 단축해야 하는데,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었죠. 그래서 서울마라톤클럽에 가입해 매일 연습했고, 공식 대회에서 3번의 sub-3를 기록했어요." ◆기록 연연하지 않고 주변 돌아보기 시작 풀코스 완주에 sub-3 달성까지. 이 기록만으로 만족하지 못했던 걸까? 이 부장은 올 7월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래머의 자리까지 올랐다. 울트라마라톤의 그랜드슬램은 ▲서해 강화도~강릉 경포대 횡단 308km ▲전남 해남~ 강원도 고성 전망대 종단 622km ▲부산 태종대~임진각 종단 537km의 3개 대회를 성공한 것을 이른다. 물론, 그에게도 실패는 있었다. 이 부장은 "2010년 처음 한반도 횡단에 도전했을 때였죠. 연습량도 부족했고, 한 번 포기하겠다 마음을 먹으니 한없이 무너지더라고요. 가려면 갈 수도 있었는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다시는 내 사전에 포기는 올리지 않겠다고 결심했죠." 2011년 재도전에 성공한 뒤 자신감을 얻었지만 2012년 도전한 537㎞ 종단에서도 또 한 번의 실패를 맛봤다. 길을 알려주는 일반마라톤과는 달리 울트라마라톤은 참가자가 직접 코스를 알아보고 숙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길을 잃었던 것이다. "태종대에서 임진각까지 당시 3명이서 각 구간별 길 찾기를 담당했는데 한 사람이 도중에 하차하면서 모두 길을 잃게 됐어요. 그럴 때는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과감함이 필요한데, 달린 길이 아까워서 헤매다 포기하게 됐어요." 이처럼 마라톤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스포츠다. 체력과 끈기는 기본이고,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야 하는 힘든 운동이다. 그러나 이 부장은 이게 바로 마라톤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지금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뛰어요. 그 과정에서 복잡했던 일이 풀리기도 하고요. 특히 울트라마라톤에서 실패한 경험을 거울삼아 일과 인생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가는 법도 배웠고요. 전 달릴 때 제가 살아 있는 것을 느껴요. 제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뛰겠습니다."

2014-11-13 15:50:4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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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꼼짝마"…외환銀 위변조대응센터, 상반기 7만 달러 규모 위폐 적발

외환은행은 13일 올 상반기 6만7538달러에 달하는 위조지폐를 자체 적발했다고 밝혔다. 은행의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적발한 위폐는 모두 535매로 미화 485매, 위안화 33매, 유로화 3매 등이다. 이는 지난해 487매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국내 전체은행의 위폐 적발 매수(652매)의 82%에 달하는 규모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2012년 9월 국내은행 최초로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정 시스템' 구축했다. 또 지난해 위폐 대응분야 최고 권위자를 센터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지난 5월 화폐전시관과 위폐분석실을 일반에 공개하고 전문인력과 기자재를 확보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대구 월배역 지점에서 중고차 수출상으로부터 건네 받은 미화 2만불(100불권 200매) 중 위폐로 의심되는 화폐를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신속히 화상판독 후 위폐로 판정, 대상물 전량 회수와 소지인을 현장 검거 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 영업부에서도 연변과기대 후원회장이라는 고객이 제시한 엔화 5만엔을 위변조대응센터 감정의뢰 후 위폐로 확인, 소지인을 현장 검거했다. 아울러 올해 4월 부산세관으로부터 위폐로 추정되는 미화 100불권 297매(한화 3000 만원 상당)에 대한 진위여부 감정을 요청 받아 위폐 반입 용의자와 운반책 등 2명을 입건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으로 외환은행은 현재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위폐 적발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최근 검·경, 세관 등 법 집행기관은 물론 법원으로부터도 각종 사건관련 화폐·유가증권에 관한 감정을 요청 받는 등 위폐 대응분야 최고 금융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위폐 대응조직 강화와 환전부문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영업지원센터내 소속팀이었던 위변조대응센터를 독립부서로 개편했다. 이호중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위폐 감정기술 개발 등 국내은행을 선도하는 위폐 대응역량 유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독립부서로 개편된 만큼 외환은행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의 자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3 15:05:1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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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할 때 지갑이 없다면?"…하나SK카드,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이벤트 실시

# 저녁거리를 사러 마트에 간 주부 이연주(39·가명)씨는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을 알게됐다. 계산대 앞에 선 이 씨는 당황하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 한번의 터치만으로 결제를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NFC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있기 때문이다. 13일 하나SK카드는 '하나SK 모바일카드' 등을 통해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하고자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USIM칩에 카드를 내려 받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는 '앱카드'와는 달리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구동을 할 필요가 없어 결제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특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부터 S-OIL 주유소, 현대백화점, 대형슈퍼, 해피포인트 가맹점과 커피전문점, GS25, CU편의점 등 대표적인 대형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나SK카드는 11월 한 달간 모바일카드로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누적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는 5000원,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원을 캐쉬백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플라스틱카드 없이 모바일카드 단독으로 발급 가능한 모바일전용 카드인 '바로(BARO) 모바일 체크카드' 또는 '메가 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를 11월말까지 신규 발급받고 1만원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1000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카드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애플페이 역시 같은 결제방식으로 비자와 마스터의 NFC 결제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SK 모바일카드' 사용고객이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가맹점도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11-13 14:34:4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