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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알제리 콘스탄틴 하천정비사업 수주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알제리 콘스탄틴(Constantine)주(州) 수리국에서 발주한 1억9200만달러 규모의 콘스탄틴 하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320km 떨어진 콘스탄틴시를 지나는 루멜강과 부메르주그강의 총 11.72km 구간의 저수로를 정비하고 수변부지에 수변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현지 건설업체 오니드리(ONIDr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으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전체 공사비의 70%인 1억3500만 달러다. 공사기간은 약 20개월이다. 대우건설이 알제리에서 하천정비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2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환경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알제리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통해 엘하라쉬 하천정비사업을 수주했으며 현재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엘하라쉬 하천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인정받아 수의계약을 통해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지난 3월 환경협력대표단이 알제리 국토개발환경부와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환경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해준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우리나라가 알제리와 국교를 맺기 이전인 1988년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알제리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12건, 약 43억54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다.

2014-11-03 11:37:27 박선옥 기자
최수현 금감원장 "모뉴엘 사태, 금융 기본에 충실 못해 발생"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중소가전업체 모뉴엘 사태와 관련, "내부통제 부실 등 금융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에서 모뉴엘 사태를 KT ENS 협력업체 대출 사기와 비교하면서 "이 같은 금융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려면 법과 원칙에 의한 현장의 금융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상적인 '생활금융'에서 나타나는 불법·부당행위를 척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현장 중심의 개선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 원장은 "자금이체, 카드거래나 소액대출 등에서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나 제도적 미비점으로 인해 일반 국민이 겪는 경제적·정신적 피해 등 불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도 감독 노력을 더 크게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대포통장근절대책 시행과 불법 사금융행위 단속활동 강화, 새희망홀씨대출 공급 확대,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왔으나 주로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이 여전히 제약되고 있으며 대학생, 다중채무자 등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대한 고금리 대출 및 불법추심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4-11-03 11:32: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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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뱅킹으로 예금하고 우대금리 받자"…농협銀, '외화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3일 스마트뱅킹으로 외화예금을 할 경우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NH외화예금 인터넷으로 스마트하게!'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원화계좌에서 출금과 환전 후 외화정기예금 또는 외화자유적립예금에 가입하면 가입기간별 고시금리에 0.1%p씩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과 가입통화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가능한 외화예금 상품은 '외화정기예금'등 6개 상품이며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는 오는 12월 8일부터 '외화정기 예금'과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 2개 상품이 가입 가능하다. 특히 올해 크게 주목받은 NH농협은행의 대표 외화 예금 상품인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은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0.1~0.2%p까지 우대 이율을 제공하고 있어 최대 0.3%p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김재철 NH농협은행 국제업무부 부장은 "인터넷, 스마트 뱅킹이 금융 소비 채널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어 이번 외화예금 금리이벤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터넷과 스마트 뱅킹으로 다양한 외환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1-03 11:21:26 백아란 기자
부동산114, 방 구하기 앱 '방콜' 오픈

부동산114가 방 구하기 앱(APP) '방콜'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방콜은 원룸부터 쉐어하우스까지 대한민국 모든 방의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과 가격의 방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다. 방콜에 등록된 모든 방은 기본적으로 매물 실사진을 제공하고, 동영상이 등록된 매물은 동영상 정보도 볼 수 있어 발품이 아닌 손품만으로 좋은 방을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다. 방콜은 사용자의 현재위치부터 관심 지역, 지하철역, 대학교 등 다양한 기준의 매물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맞춤매물 알림 서비스'에 원하는 지역, 가격대를 등록해두면, 매일 맞춤매물 정보를 '푸쉬'로 받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방콜은 공인중개사와 개인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방을 내놓고자 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방콜 앱과 홈페이지(www.bangcall.com)에서 직접 방을 등록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매물은 중개매물로 개인이 올린 매물은 직거래로 각각 구분되어 등록되며, 이용자는 선호하는 거래방식의 방을 선택하면 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모바일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앱 오픈에 따라 정식 매물 등록이 시작 되면, 올해 3만개 이상의 매물이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콜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먼저 오픈하고, 추후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방콜 앱은 구글 플레이 및 홈페이지(www.bangc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4-11-03 11:11:3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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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준공

현대건설이 최근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연보호활동 교육을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3호점을 완공해 준공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충남 태안군 소재 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태안해상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유익환 충남도의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현대건설·현대도시개발·현대서산농장 관계자 등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3호점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지리산 자원봉사센터 1호점, 2013년 북한산 자원봉사센터 2호점 건립에 이은 3호점이다. 현대건설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2011년 6월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세 번째 결실이다. 현대건설은 2011년 6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태안해상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를 위해 4억원을 기부했고 지금까지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건립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2007년 12월 기름 유출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고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수년간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2012년 7월 정부는 태안의 원상회복을 선언했고, 태안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활동의 성지이자 거점으로 큰 상징성을 가지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의 성지로 여겨지는 태안에 현대건설의 조그마한 노력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건립돼 기쁘다"며 "해상·해안국립공원 최초의 자원봉사센터 건립으로 해안국립공원에도 자원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립공원관리 공단과 연계해 더 많은 자연과 백두대간 보전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지속적인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통해 향후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2014-11-03 11:11:18 박선옥 기자
제5회 아·태 주택도시장관회의 서울 개최…역대 최대 29개국 참여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국토연구원, 대한주택보증, 한국감정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아·태주택도시장관회의(Asia Pacific Ministerial Conference on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APMCHUD)'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인 이번 장관회의는 매 2년 마다 개최되며,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내 주택도시 장관들이 모여 빈민가 정비, 주택건설, 지속가능 도시개발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특히, 매 회의마다 각기 다른 주택도시개발 분야 발전과제 들을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도출하여 개최지 이름으로 선언문을 채택해 이행해 오고 있다. 이날 제5차 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공정한 기회(Equal Opportunity for Sustainable Development)'라는 주제 하에 5개 분과별 논의를 통해 회원국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역대 최대규모인 29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하여 현장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도시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국내 건설기업의 도시개발분야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2회 국제주택금융포럼' 등 주택금융 및 도시재생관련 2건의 전문가세션을 연계 개최하여 관련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3일간의 장관회의 기간 중, 회원국 장관들 및 UN-HABITAT 총재 등 국제기구 인사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건설·주택산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014-11-03 11:10:46 김두탁 기자
생보사, 온라인·TM·GA 등 영업채널 다각화로 위기 돌파

생보사, 온라인·TM·GA 등 영업채널 다각화 위기 돌파 정부당국의 규제 압박과 저금리 기조 등서 생존 위해 안간힘 생명보험사가 영업채널 다각화로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올 초 정보유출에 따른 전화모집인(TM, Telemarketing) 영업 중지를 비롯해 최근에는 정부당국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홈쇼핑 등의 규제에 나서면서 영업이 어려워지자 경영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7일 창립 27주년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앞으로 방카슈랑스와 GA 채널 역량 구축 등 채널 다변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ING생명은 기존에 설계사를 통한 영업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 500명가량의 전속 보험설계사(FC)가 이탈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생명보험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ING생명은 지난해 4~12월 FC를 통한 초회 수입보험료는 878억3200만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8월까지 FC 채널의 초회 수입보험료는 이보다 15% 감소한 60%에 불과했다. 반면 이 기간 방카슈랑스는 287억6600만원에서 849억6800만원으로 전체 점유율도 24.6%에서 39.4%로 상승했다. 라이나생명은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보면 기존 주력 채널인 TM외에도 홈쇼핑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에서 TM은 지난해 4~12월 276억7700만원의 초회보험료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8월 기준)는 218억7200만원으로 전체 비중이 73%로 하락했다. 반면 홈쇼핑 비중은 같은 기간 11.8%(39억8000만원)에서 17%(50억8900만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올 초 1, 2월 금융사 정보유출에 따른 금융당국의 TM영업금지로 매출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TM채널 초회보험료는 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2억4000만원)보다 53.5%(199억4000만원) 감소했다. GA로의 채널 다각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NH농협생명의 경우 2년 전 전무하던 GA채널을 강화해 현재 100개 이상의 대리점과 협업하고 있다. 이 기간 농협생명의 GA 판매 수수료는 지난 2012년 49억원에서 올 8월 1022억원으로 급증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10월 자사형 GA '라이나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라이나금융서비스는 설립 1년 만인 현재 FC 630명으로 규모를 확대했고 지난 8월에는 월납 보험료 3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도 지난 4월부터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을 하고 있다. 아직은 비중이 낮지만 온라인 채널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국내 첫 온라인 생보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현재 삼성·한화·KDB생명 등에서 온라인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지속과 금융당국의 잇단 규제로 단일 채널로는 위험성이 높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GA와 홈쇼핑 등을 비롯해 장기적으로는 온라인까지 다양한 채널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3 10:57:5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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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냉·난방비 잡는 단열재 개발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사전 제작 콘크리트와 단열재를 하나로 합치는 '고단열 복합 PC 외벽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술연구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됐다. 고단열 복합 PC 외벽 시스템이란 현장에서 타설되는 일반적인 콘크리트 제조 공정과 달리 공장에서 사전 제작되는 콘크리트 제품(PC, Precast Concrete)에 단열재를 조립해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선 단열재의 두께가 늘어나야 하지만 이는 비용 상승 및 벽 두께가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고단열 복합 PC 외벽 시스템'은 기존 단열재와 두께는 동일하면서도 단열성능은 40%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겨울철에는 보온효과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외부 열 유입을 차단해 냉난방비 모두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왕희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은 에너지 절감형 주택인 패시브하우스의 외벽 단열성능 기준을 충족시킬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며 "냉·난방비 모두 절감이 가능한 만큼, 경제성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주택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외부에서 끌어다 쓰는 에너지가 '0'에 가까운 제로에너지빌딩의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르면 2017년, 늦어도 2019년에는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는 친환경 기술들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이번 고단열 복합 PC 외벽 시스템 외에도 '능동형 채광 시스템', '단열성능이 향상된 층간완충재' 등을 개발해왔다.

2014-11-03 10:36:1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