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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5년간 보험사기 적발액 가장 많아

자동차보험사기, 적발 인원 25만6210명…전체의 75% 달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약 5년간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사기 중에서는 자동차관련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발된 보험사기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 기간 삼성생명은 총 832억7000만원의 보험사기 금액을 기록했다. 이어 한화생명(725억7000만원) 교보생명(714억2700만원) 미래에셋생명(158억3100만원) 흥국생명(94억7200만원) ING생명(59억75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41억2500만원) 동양생명(39억7200만원) 신한생명(39억2800만원) NH농협생명(15억1700만원) 순이었다. 이들 10개 생보사의 총 액수는 2720억8700만원에 달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각각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에 이은 2위를 기록했지만 2012년 181억9600만원으로 큰폭으로 상승한 후 올 상반기까지 보험사기 금액이 가장 많은 생보사가 됐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4878억78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875억3900만원에서 2011년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 2012년에는 1037억6500만원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해 1264억9300만원으로 다시 큰 폭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666억2600만원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뒤로는 현대해상(3652억3900만원) 동부화재(3406억0600만원) LIG손보(2161억7400만원) 한화손보(883억4000만원) 메리츠화재(761억9200만원) 롯데손보(525억1300만원) 흥국화재(449억6300만원) NH농협손보(96억1700만원) MG손보(49억2900만원) 등이었다. 10대 손보사의 총 액수는 1조6864억5100만원이었다. 적발인원은 생명보험이 1만9154명, 손해보험이 32만3399명 등 총 34만2553명이었다. 손보사가 생보사보다 사기금액과 적발인원이 많은 이유로는 자동차관련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사기보험액수는 이 기간 1조1751억8700만원으로 손보사 전체의 64.5%를 차지했다. 적발인원도 25만6210명에 달해 전체 보험사고 적발인원의 74.8%에 달했다. 유 의원은 "보험사기가 빈번하게 적발되는 보험사와 해당 종목에 집중해서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험사기 근절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4-10-21 11:20:2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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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22일부터 ELB·ELS·DLB 5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최고 연 3.3%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7.3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23일부터 24일까지는 최고 연 9.1%의 수익을 추구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ELB 1종,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형태 ELS 3종과 원금보장 디지털 낙아웃 형태 DLB 1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동부 세이프 제101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4,8,12개월) 이상이면 연 3.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인 경우 3.30% 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53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3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1.96%(연 7.32%)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 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54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7%(4,8,12개월), 82%(16,20,24개월), 77%(28,32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97%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17.91%(연 5.97%)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 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55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이면 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18.00%(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USD/KRW 환율과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동부 세이프 제17회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USD/KRW 환율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 최초기준지수결정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KOSPI200지수가(종가기준) 최초기준지수의 110%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하일 때 0.15%(연 0.3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KOSPI200 지수의 만기평가지수가 100%~110% 사이일 때 최대 4.15%(연 8.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USD/KRW 환율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에는 최초기준지수결정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KOSPI200지수가(종가기준) 최초기준지수의 110%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하일 때 0.55%(연 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KOSPI200 지수의 만기평가지수가 100%~110% 사이인 경우 최대 4.55%(연 9.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

2014-10-21 11:12: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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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B 1종·ELS 7종 출시

대신증권은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Balance ELB 4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3.1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606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07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08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매달 0.695%(연 8.34%)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09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10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11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12호'는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24일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60억32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

2014-10-21 11:11:06 김현정 기자
은행권, VIP 마케팅 차별화로 '승부수'건다

저금리에 가로막힌 은행들이 'VIP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저금리시대, 지갑을 여는 건 결국 부자들이라는 판단에서다. 기존에 제공되던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도 VIP 자녀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비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KB국민은행은 기존 VIP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인 VIP라운지를 PB센터 수준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VIP라운지 '스타테이블 라운지'를 전국 21개 영업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스타테이블 라운지'는 기존 VIP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간적인 편의서비스 외에 고자산고객에게만 주로 제공됐던 맞춤형 PB전용상품을 일반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출시된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다. 국민은행은 분야별 전문가의 전담 자문서비스(세무, 부동산, 법률,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통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수 부유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의 장기 사업전략에 맞춰 우선 '스타테이블 라운지'는 서울 12개점, 수도권 4개점, 지방 5개점의 총 21개점으로 시범 운영한다"며 "향후 고객 만족도 등을 검토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사자나 배우자에게 국한됐던 PB 서비스가 부자 고객 자녀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의 '신한PB 2세 스쿨'은 부자 고객 자녀들을 겨냥한 서비스다. 일 년에 한 번씩 PB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재테크 교육과 교양 강좌 등을 열고 있다. 여기서 미혼 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도 한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은행들이 부자 고객들 2세까지 챙기는 이유는 부자 고객의 은행 손익 기여도가 대중 고객보다 훨씬 크다"면서 "2세들까지 잠재적 고객으로 확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VIP 고객 자녀들에게 여름방학 기간에 인턴십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씨티은행에 5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패션 브랜드인 토리버치 매장에서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를 초대해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네이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IP 고객이나 고객의 직계비속이 신생아를 출생했을 때 국내 전문 작명가에게 의뢰해 이름을 지어주는 서비스다. 경제 전문가들은 "자문서비스의 경쟁력은 기본이고, 이제는 고객의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켜야 살아남는 시대가 온 것"이라며 "점차 건강, 문화, 스포츠 등 생활의 질을 제고시키는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10-21 10:58:1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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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우리은행은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인증'이란 고객 정보보호 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정보보호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하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업의 자체 보안정책과 인력, 장비, 시설 등 모두 104개 항목에 대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한 정보보호 우수 기업에게 부여한다. 앞서 지난 1년간 제도 개선과 시설을 보완한 우리은행은 의무화가 시행된 이후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ISMS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우리 은행 관계자는 "이미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0여명이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4대 기본원칙을 제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이를 준수하기 위한 다짐과 서약식을 가질 만큼 고객정보보호에 강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두호 고객정보보호센터장은 "이번 ISMS인증 획득은 우리은행이 고객정보보호에 얼마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정보보안 인식 수준 향상은 물론 내부 프로세스를 강화해 고객정보보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10-21 10:53:58 백아란 기자
희림, 국내서 공공 CM사업 잇달아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국내 공공부문 CM(건설사업관리)사업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 CM시장의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희림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3-3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CM업체로 선정돼 약 1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예정지역인 3-3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8196㎡, 연면적 1만2380㎡ 규모다. 이와 함께 수원지방법원 청사신축 CM용역 사업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99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2925㎡, 연면적 6만3287㎡ 규모의 청사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약 24억원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공공부문 CM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는 등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희림의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만으로 수주에 성공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사업 초기단계에서 발주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전문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 최적의 의사결정으로 공기 단축과 사업비 절감 등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건축설계부문과 CM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2014-10-21 10:51:1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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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생태조경 도입

위례와 더불어 강남권 택지로 각광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하버드대 교수가 참여한 조경 디자인이 선보인다. GS건설은 21일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손잡고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교수는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고려대학교와 중국 칭화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했고,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에 기술환경센터(CTE) 설립을 주도했다. 1993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우리나라의 도시디자인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커크우드 교수가 설계한 조경 디자인 콘셉트는 미사강변도시가 한강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녹색 신도시라는 점에 착안,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로 살리면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는 단지 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의 완충녹지가 조성되며, 자연적인 물순환 원리에 가까운 물길이 단지 곳곳의 테마 공간을 따라 흐르게 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지나무 등 빗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 단지 외곽을 따라 흙길로 포장된 약 1km 규모의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폰드', 빗물을 모아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해진 빗물을 다시 자연으로 내보내는 빗물관리형 주차공간인 '에코 주차장' 등 사계절에 따른 변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 안에서 세대간의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조경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먼저 아이들을 위해 숲 속 놀이터의 느낌이 들도록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 '에코 플레이 가든'이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각각 단지 3곳에 조성되고, 자이아파트의 상징목인 팽나무가 어우러진 '엘리시안 가든', 가족캠핑이 가능한 '엘리시안 캠핑가든', 직접 채소재배가 가능한 '자이텃밭'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커크우드교수와 함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경 디자인을 담당한 박도환 과장은 "미사강변도시의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힐링과 휴식, 그리고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말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최근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 중 틈새 면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펜트하우스) 1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각각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도입해 ▲91㎡ 3룸+알파룸 구조 ▲96㎡ 전세대 판상형 4룸 구조 ▲101㎡ 3면 개방 판상형 4룸 구조 등 다양한 신평면을 선보여 위례자이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는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 검단산 등에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도시인 동시에 올림픽대로, 지하철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강한 곳"이라며 "분양을 앞두고 평소보다 3배 이상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21 10:27:4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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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국은행 국내지점,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강화하라"

금융당국이 외국은행 국내 지점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39개 외국은행 국내 지점 가운데 미쓰이스미토모·소시에테제네랄·중국·교통 은행 서울지점 등 4곳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내규를 정비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국제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들 외은 지점이 관련 내규 등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앞서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은 금감원의 검사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권고한 여신·수신·외환 등 거래 종류별 차이를 반영한 의심거래의 선정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점이 적발됐다. 소시에테제네랄은행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독립적 감사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았고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경영진(서울지점장)의 역할과 책임도 제대로 명시하지 않았다. 중국은행 역시 의심거래 여부를 식별하기 위한 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은행에서는 고액 현금 거래보고를 각 지점(서울·안산·구로·대구)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여러 지점에서 분할해 현금을 입출금하는 경우 고액 현금 거래 보고가 누락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이들 은행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를 강화하라고 지도했다. 특히 교통은행 서울지점에 대해서는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돼 거래량 증가에 따른 자금세탁 위험 노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2014-10-21 10:17:14 백아란 기자
주가 급락에 주식형 ELS 원금손실 줄이어

올해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원금손실(녹인·knock-in)이 발생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전체 국내주식형 ELS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7일 현재까지 상환된 국내주식형 ELS 4636 종목의 총 상환수익률은 -3.44%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환된 국내주식형 ELS 4715종목의 총 상환수익률 7.34%보다 10%포인트 넘게 급락해 마이너스 구간에 접어들었다. 다른 기초자산 유형을 합친 ELS의 상환수익률은 그나마 플러스를 유지했다. 올 들어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8.54%)·지수형(5.43%)·혼합형(5.05%) 등을 모두 합하면 전체 ELS의 총 상환수익률 3.08%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증시에서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자 해당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ELS에서 원금손실이 발생했다. 특히 조선·화학·정유 등 업종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2011년 발행 당시 주가가 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원화 강세, 중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급락하면서 올해 만기 도래 시점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들 업종 관련 ELS는 두자릿수 원금손실을 내는 경우도 발생했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주가가 2011년의 연중 최고점 55만4000원(4월 15일)에서 20일 현재 11만3000원으로 79.60% 폭락하자 올해 상환된 ELS 429종에서 총 14.57%의 손실이 났다. OC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41종은 올해 총 -16.91%의 상환수익률을 나타냈다. OCI 주가는 2011년 4월 22일 65만7000원의 고점을 찍고 현재 8만9300원으로 86.41% 급락했다. 에쓰오일과 한화케미칼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들은 각각 19.69%, 20.15%의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일부 ELS 종목의 원금손실 사례가 부각되고 있으나 그외 다수 ELS들은 계속 수익을 내고 있다"며 "지금 수익률만 보고 주식형 ELS를 회피하거나 원금보장형 또는 지수형 일변도로 투자하기보다 현재의 각 지수·종목별 주가 수준과 추가하락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10-21 10:06:1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