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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세 환급 한번에 OK"…BC카드-글로벌텍스프리, 부가세 환급 업무계약 체결

BC카드는 21일 부가세 환급처리 사업자인 글로벌텍스프리와 손잡고 '부가세 환급(Tax Refund) 자동화 서비스 사업'을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BC카드가 개발한 중국 관광객 대상 모바일앱(완쭈안한궈)을 통해 중국 유니온페이 카드 고객들의 부가세 환급관련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앱에 가입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부가세 환급 희망시 결제와 동시에 부가세 환급(TR)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 출국 때까지 영수증을 별도 보관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출국시 환급금액 자동 입금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부가세 환급 제도는 국내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할 때 부가세를 돌려받는 제도다. 이는 출국 시까지 여러 장의 쇼핑 영수증을 보관해 제시하고, 공항 내 환급 창구에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도 존재했다. BC카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부가세 환급 절차를 편리하게 지원함으로써 중국인들의 한국 내 카드 사용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니온페이 카드 매입 업무를 맡고 있는 BC카드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신규 사업 서비스 제공으로서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최정훈 BC카드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이번 양사간 제휴는 부가세 환급 간소화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지불결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 관광객들이 보다 나은 지불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1 18:17:0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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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 '강남-비(非)강남' 양극화 심화

새 정부 출범 이후 강남3구와 비(非)강남간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2010~2012년 평균 2.2대 1에 그쳤지만 이번 정부 들어 2년간 5.2대 1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입지조건이 양호한 인기 지역으로만 청약통장이 쏠렸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나 위례신도시 등은 수십대의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비강남권 일부 단지는 청약 결과 미달되기도 했다. 청약 경쟁률은 2012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013년 들어 강남3구가 평균 13.4 대 1, 비강남권은 1.6대 1을 기록했다. 올 들어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강남3구는 23.6대 1, 비강남권은 1.7대 1에 머물렀다. 2013년과 올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들도 강남3구에 집중됐다. 2013년 청약률 상위 10곳 중 9곳이 강남3구 아파트였다. 서초구 래미안잠원, 강남구 래미안대치청실 등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의 경쟁률이 높았다. 2014년에도 상위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강남3구에 속했다. 서초 재건축 단지와 보금자리지구 물량에 청약 수요가 몰렸다. 서초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가 73대 1을 기록했고, 내곡보금2지구도 57.6대 1을 나타냈다. 반면, 비강남권 일부 단지들은 대거 미달이라는 성적표를 얻었다. 또 강남3구에서는 2013년(13곳)과 2014년(9곳)에 분양한 22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 마감됐으나, 비강남권에서 공급한 54개 단지 중 20개 단지는 미달 사태를 빚었다. 임병철 부동산114 연구원은 "이 같은 청약 양극화는 최근 4~5년간의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기 지역과 단지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라며 "주택 경기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강남3구의 청약 쏠림과 비강남권 간의 양극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10-21 18:16:00 박선옥 기자
한국감정원, 아파트 비리 막는 관리등급 인증제 추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관리 비리와 관리업체의 부실 등을 바로잡기 위해 아파트 관리등급 인증제도가 도입된다.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자체사업으로 아파트관리등급 인증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파트 관리등급 인증은 감정원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http://www.K-apt.go.kr)에서 공개하는 개별 아파트의 관리비 현황과 시설관리, 에너지효율등급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해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아파트 관리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으로 볼 수 있다. 등급 인증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입주민 5분의 1 이상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아파트 관리등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대상 단지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의 공동주택, 주택이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 건축물이다.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시범사업으로 한정된 단지수량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유사단지 대비 관리비 수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투명도, 냉난방·급탕·조망 등에 대한 1차 에너지 소모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좋음)·B(보통)·C(미흡)·D(심각) 등 4등급으로 시행한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올해 5월부터 제도 도입을 준비해 현장조사에 필요한 회계사와 변호사, 평가사 등 전담인력도 확보된 상태"라며 "이 제도를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동주택 관리 비리 문제점들이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1 17:53: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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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24일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24일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39층, 8개동, 전용면적 62~84㎡, 전체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2A 48가구 ▲62C 45가구 ▲74A 57가구 ▲74B 56가구 ▲84A 415가구 ▲84B 187가구 ▲84C 187가구다. 천안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천안사업장 등 대기업의 입주로 2003년 45만 명이었던 인구가 2013년 59만 명까지 증가한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성성지구는 총 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천안 북부권 최대 도시개발구역으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성성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인근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도권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버스터미널, 천안IC 등이 인접했다. 천안 북부를 가로지르는 삼성대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두정동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개교할 예정이고, 업성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 세대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채광과 통풍이 좋은 4-bay 설계(62타입 제외)가 적용됐고, 원스톱 세탁공간과 주방 펜트리(일부세대 제외)가 제공된다. 벽에 못을 박지 않고 그림을 걸 수 있는 픽쳐레일도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아이들을 위한 푸른도서관, 게스트하우스(4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지어진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친환경 설계도 적용,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공용부에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어린이 놀이터), LED조명(세대 및 공용부 일부) 등이 설치된다. 각 세대에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친환경 DNA필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이 적용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50만원대로 책정됐고,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지어진다.

2014-10-21 17:27:41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