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감원, 자살보험금 미지급 생보사 일괄 검사 착수…생보업계 바짝 긴장

공정위도 담합여부 점검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생명보험사에 대해 감독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생보사에 대해 이달말부터 연말까지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공정거래위원회도 생명보험협회를 중심으로 업체들의 지급거부 결정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 검토작업에 착수했다.이에따라 생보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와 지급 지연사례, 상품 판매 규모, 미지급 사유 등 각 보험사들이 제출한 서면자료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현장 검사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달중 일제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전체 생명보험업계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기는 무리가 있어 회사별 보험규모와 민원 발생 규모, 계약건수 등을 감안해 그룹별로 나눠 이번주중 검사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이번 검사는 지난 8월 ING생명에 대한 중징계 조치에 따른 후속책이다. 금감원은 연내 검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초 검사결과를 토대로 제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미 대부분 생보사가 ING생명과 유사한 약관을 운용하고 있어 대규모 징계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ING생명은 재해사망특약 가입후 2년이 지나 자살하면 재해보상금을 지급키로 약관에 명시하고도 보험금이 적은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하다가 금감원에 적발돼 과징금(4억5300만원)과 기관주의를 받았다. ING측은 약관이 실수로 만들어졌고 자살한 사람에게 재해보험금을 지급하면 자살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생보사들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는 삼성생명 563억원(713건), 교보생명 223억원(308건) 등 17개사 2200억원대로 추정된다. 보험업계는 금감원의 검사계획에 반발하고 있다. ING생명이 금감원 조치에 대해 가처분 신청 등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검사가 중단될 수 있음에도 검사를 강행하기로 한데 대한 불만이다. 12개 생보사 가운데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곳은 에이스생명과 현대라이프 생명 두곳 뿐이다. 삼성·교보·한화·동부 등 10개 생보사는 지급을 거부하고 최근 각 사별로 법원에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금융당국의 결정과 제기된 민원에 대한 중재노력에도 보험사들이 소송을 제기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해 계약자를 위한 신속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생보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요구한 민원에 대해 단체로 지급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 담합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공정위의 움직임에 생보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미 20011년 16개업체가 개인보험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당시 최대 규모인 36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생보협회는 "9월말 모임은 의사결정권자가 아닌 실무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타사 동향을 파악하는 자리였을 뿐 담합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2014-10-12 09:05:39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짠순이 주부 경제학] 불청객 '쌀벌레' 없애려면…

[짠순이 주부 경제학] 불청객 '쌀벌레' 없애려면… 쌀통 안에 든 쌀벌레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란 적 한번쯤 있을 것이다. 쌀벌레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도 어김없이 엄습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났다고 자칫 방심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쌀벌레는 따뜻한 환경일수록 증식하기 쉬운데, 가을과 겨울에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따뜻해져 여름철 못지않게 쌀벌레가 생기기 쉽다. 쌀벌레는 쌀의 주요 성분을 갉아먹을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인 퀴논까지 분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쌀벌레의 경우 한마리가 200~1900개의 알을 산란할 정도로 번식력이 높다. 무엇보다 쌀을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쌀 양이 적으면 페트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쌀벌레를 막을 수 있다. 페트병을 깔끔하게 씻어 건조시킨 후 깔때기를 이용해 쌀을 담고, 뚜껑을 꽉 닫아 놓으면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밀폐용기에 쌀을 넣고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15℃ 이하의 저온상태로 저장하면 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쌀벌레를 없애는 방법으로 '마늘'도 활용된다. 쌀벌레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을 싫어한다. 쌀 10kg 기준으로 통마늘을 5~6개 정도 넣어주면 된다. 2개월 간격으로 통마늘을 갈아주면 쌀벌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으로 쌀벌레를 제거할 수 있다. 쌀을 보관하는 장독대나 쌀자루 안에 고추를 넣어두면, 쌀벌레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는 사실! 쌀벌레는 고추 안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쌀벌레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습기다. '숯'은 이런 습기를 조절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숯을 쌀 보관하는 곳 주변에 놓아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쌀벌레를 없애는 데 유용하다. 게다가 숯은 습기를 조절해줘서 쌀이 눅눅해 지는 것을 막아준다. 베이킹소다 역시 습기를 조절해줘 쌀벌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가을에 쉽게 볼 수 있는 '은행잎'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길가에 떨어진 은행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뒤 망에 넣고 쌀을 보관하는 장소에 담아두면 쌀벌레를 제거할 수 있다. 이밖에 쌀벌레는 겨자의 톡 쏘는 향을 싫어한다. 거즈에 겨자를 묻히고 한번 정도 묶은 다음, 쌀을 보관하고 있는 곳 구석에 넣어둔다. 2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면 된다.

2014-10-12 08:34:28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금감원 국감 임박…KB사태 6명 증인 채택, 하나·외환 조기통합 문제 도마위

오는 15, 16일 양일간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에서는 KB사태를 비롯해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특히 올해 금융권을 뜨겁게 달궜던 'KB사태'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KB사태와 관련해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등이 금융위와 금감원의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열고, KB금융지주 사태와 관련해 임 전 회장과 이 전 행장과 등 6명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김중웅 KB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 김재열 KB금융지주 CIO, 조근철 KB국민은행 IT본부장도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여야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KB금융지주 전산망 교체를 놓고 회장과 은행장 사이에서 벌어진 다툼과 당국의 징계 과정에 대해 집중 질의할 방침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KB사태를 통해 금융당국의 관리 소홀 문제와 제재시스템의 문제가 드러났다"면서 "낙하산 인사 폐해와 지주사 시스템의 존속 필요성 여부도 쟁점 사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 문제도 쟁점 사항이다. 그동안 야권에서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외환은행 5년 독립경영'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일부 야당 의원들이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의 5년 독립경영을 보장한 2.17 노사정 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면서 "2.17 합의서가 준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무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하나·외환은행의 통합 추진 과정 및 노사 갈등과 관련해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1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역시 문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로 인한 가계부채 급증 및 금융기관 부실 우려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밖에 화재보험 보험금 지급회피의 경영책임을 따지기 위해 정략형 현대해상 상무, 미국 본사와 씨티은행 한국법인이 거액 자문료 계약 형태로 국부를 유출한 의혹과 관련해 하영구 씨티은행장이 각각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2014-10-12 08:34:01 김민지 기자
지난주 국내주식펀드 -0.6%…브라질펀드 11%대 강세

달러 강세 및 글로벌 경기부진 우려에 국내주식펀드 약세 지난 한주 국내주식펀드는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었다. 글로벌 경기부진과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둔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0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60% 하락했다.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에 모든 국내주식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했다. 소유형별로 보면 일반주식펀드가 0.67% 하락하며 가장 저조했고 K200인덱스펀드가 -0.66%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배당주식펀드(-0.36%)와 중소형주식펀드(-0.24%) 또한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주식형펀드 외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도 각각 0.41%, 0.16% 하락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와 채권알파펀드 역시 각각 -0.37%,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4% 소폭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66개 펀드 중 12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중에서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633개였다. 의료 또는 건강관리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펀드가 한 주간 1.56%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올랐다. 다음으로 '미래에셋신성장산업포커스목표전환 2(주식)종류A' 펀드와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0.96%, 0.85%의 수익률로 성과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2.28% 하락하며 주간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동일 유형인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와 자산의 60%이상을 우량주식 및 고배당주식에 투자하는 '대신부자만들기 1[주식]Class A' 펀드가 각각 -2.18%, -1.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에 국내 채권형펀드 약세 국내 채권시장은 한국은행 총재의 보수적 금리 발언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증가하면서 한 주간 약세를 보였다.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04% 하락했다. 한 주간 국고채 금리를 보면 국고채 3년물이 4.5bp 상승한 2.29%를 기록했고 5년은 4.2bp 상승한 2.47%로 집계됐다. 국고채 7년물과 10년물은 각각 2.4bp, 2.2bp 상승하며 2.67%, 2.85%를 기록했다. 반면 국고채 1년물은 0.5bp 상승한 2.15%를 나타냈다. 중장기물 채권의 약세로 인해 중기채권펀드가 소유형 가운데 -0.09%의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우량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도 각각 -0.05%, -0.04%의 성과로 뒤를 이었다. 단기로 운용하는 MMF와 초단기채권펀드는 한 주간 각각 0.02% 상승하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6개 국내채권형 펀드 가운데 31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4개로 집계됐다.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들이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초단기채권펀드인 '하나UBS 4[어음] '펀드가 0.03%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잔존만기 6개월 이하의 통안증권에 투자하며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0.11년인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펀드와 '한국투자KINDEX단기자금상장지수(채권)' 펀드도 각각 -0.02%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주간 성과 하위권에는 중기채권펀드가 이름을 올렸다. 레버리지 채권펀드인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가 -0.28%의 수익률로 성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펀드, 'KB스타막강국공채자(채권)C' 펀드도 각각 -0.15%, -0.13%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하위권에 자리했다. ◆브라질주식펀드 주간 수익률 1위 지난후 해외주식펀드는 11%대 수익률을 기록한 브라질을 제외하면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 주간 해외주식펀드 수익률은 1.31%로 집계됐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부동산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1.31%, 해외채권혼합형 펀드는 0.08% 수익률을 나타냈다. 커머더티형 펀드와 해외채권형 펀드도 각각 1.42%, 0.36% 상승했다. 반면 해외주식혼합형 펀드는 -0.04%, 해외부동산형은 -0.06%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브라질주식 펀드는 정권교체 기대감으로 11.64% 대폭 상승했다. 지난 5일 1차 투표결과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26일에 최종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친기업 성향의 네비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브라질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브라질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로 1~7일, 홍콩 증시 중앙절로 1~2일 휴장했다. 중국주식펀드는 민주화 시위 우려는 남아있지만 후강통 정책(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의 교차 매매 허용) 시행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한 주 동안 1.96% 상승했다. 인도주식펀드는 2일, 6일 휴장한 가운데 본격적인 어닝 시즌에 돌입했으나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 0.07% 성과에 그쳤다. 북미주식펀드는 3분기 어닝시즌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와 금리조기 인상 가능성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0.39% 하락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 부담으로 한 주간 0.45% 하락했다. 일본주식펀드는 일본은행이 기존 부양책을 유지한다고 발표하자 추가 부양책에 대한 투자자 기대가 충족되지 못해 -0.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주식펀드는 독일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후퇴하는 등 유럽의 실물경기가 침체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존 부양책을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히자 -2.74%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금융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 유형펀드가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기초소재섹터와 에너지섹터가 각각 -1.81%로 가장 부진했고 헬스케어섹터도 0.72% 하락했다. 소비재섹터와 멀티섹터도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다. 금융섹터만 유일하게 0.32%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230개의 해외주식형 펀드 중 788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개별펀드별로는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지역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펀드가 14.65%의 수익률로 성과 최상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브라질관련 해외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KB브라질 자(주식)A' 펀드와 'JP모간브라질자(주식)A' 펀드가 각각 10.94%, 10.81%의 성과를 보이며 수익률 상위에 위치했다. 반면 주간성과 하위 펀드에는 유럽주식펀드와 기초소재섹터펀드가 다수 자리했다. DJ 유로스톡스50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하는 'KB스타유로인덱스자(주식-파생)A' 펀드와 '미래에셋TIGER합성-유로스탁스50상장지수(주식-파생)(H)' 펀드가 각각 -3.66%, -3.58%를 기록했다. 독일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도이치DWS독일(주식-재간접)Class A' 펀드는 -3.28%의 저조한 성과를 보이며 수익률 하위에 위치했다. ◆해외펀드 자금동향 KG제로인 분류 기준으로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0일 현재 30조5562억원으로 전주 대비 438억원 감소했다. 반면 순자산은 4788억원 증가한 27조 708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설정액은 전주보다 82억원 감소한 17조816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1933억원 증가한 15조1632억원이었다. 해외채권형 설정액은 309억원 감소한 5조 5045억원으로 집계됐다. 소유형별 설정액 증감을 보면, 중국주식펀드에서 464억원이 감소했다.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와 유럽주식펀드는 각각 69억원, 65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주식(ex J)은 479억원의 자금이 증가했다.

2014-10-11 16:28:5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분양돋보기]실속부터 혁신까지…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경기도 화성시의 명실상부한 대표 주거지 봉담읍 일대에서 7년 만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가 공급된다. 봉담읍은 9월 말 현재 화성시 내 읍·면·동 가운데 가장 많은 2만3618세대, 6만7277명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전체 인구(53만7445명)의 10분의 1 이상이 몰려 있지만 최근 몇 년간 동탄2시도시를 중심으로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 왔다. 그러나 실속과 혁신으로 무장한 첫 푸르지오 아파트가 선보임으로써 동탄2신도시 못지않은 분양열기가 예고되고 있다. ◆교통·교육·편의시설 3박자 고루 갖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221-10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12개동, 총 126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24평형) 371가구 ▲74㎡(30평형) 303가구 ▲84㎡(34평형) 591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43번 국도와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봉담~동탄간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수원까지 10분대, 동탄신도시까지 20분대, 강남까지 5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동탄보다 서울이 더 가까워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다만 주변으로 수원3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일진산업단지, 화성지방산업단지(삼성반도체) 등이 위치한 입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어 굳이 서울로 출·퇴근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관심고객 절반 이상이 봉담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라며 "2009년 '봉담 아이파크'를 마지막으로 대형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없었던 터라 갈아타기 대기수요가 많고, 전세가율도 70%에 달해 이번 기회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세입자들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실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봉담읍 평균 ㎡당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197만원과 144만원으로 전세가율이 73% 수준이다. 일대 이미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만큼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은 잘 갖춰진 편이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봉담근린공원 등이 가깝고, 와우초·중, 동화초·중, 봉담고가 도보 거리다. 역사 교육이 가능한 윤건릉과 봉담도서관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사업장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2016년 하반기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학교까지 바로 갈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길이 확보될 전망이다. 사업 부지가 오르막 경사지로 이뤄졌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하지만 단차를 이용해 데크 하부에 주민운동시설 및 푸른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배치, 입주민들이 경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살고 있는 아파트와 비교하라" 당당한 마케팅 모델하우스에는 59A, 74B, 84A 3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당당하게 "살고 있는 아파트와 비교해보라"고 말할 만큼, 최신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84㎡뿐 아니라 59·74㎡도 4-bay로 설계됐고, 사장되는 공간이 없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59A(24평형) 타입은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32㎡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이 경우 실사용면적만 91㎡에 달해 34평형 이상에 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소형에서는 드물게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모두 들어서고, 드레스룸에는 9자짜리 장이 배치된다. 봉담 와우리에서 왔다는 한 주부는 "30평형치고 집이 너무 좁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24평형 유닛"이었다며 "24평형일거라고 생각도 못할 만큼 공간이 넓게 나와 착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도 "지금 59㎡에 살고 있는데 안방에 장을 넣을 만한 공간이 없어 작은 방 하나는 버린 셈 치고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9자 장이 들어선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만족해했다. 84A(34평형) 타입 역시 35㎡의 서비스면적이 추가, 30평대 후반과 같은 공간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주방 옆으로 설치된 팬트리는 온전한 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넓어 문을 열어보는 사람들마다 "우와~" 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고, 입주민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한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 탈수기, 자동환기센서,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칫솔살균기 등의 아이템도 각 세대마다 제공한다. 조상혁 대우건설 소장은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제까지 봉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중소형 대단지로 최신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반응이 좋다"며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문의전화가 하루 700통 이상 걸려오는 등 연내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주변 시세와 비슷,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는 3.3㎡당 평균 798만원으로 책정됐다. 59㎡는 2억원 내외, 74㎡는 2억2000만~2억3000만원, 84㎡는 2억6000만~2억7000만원 선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가 74㎡는 2억2000만원, 84㎡는 2억7000만원인 것과 비교할 때 적당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다만 59㎡만 시세 1억7000만원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가 세대별로 896만~1247만원이 추가되고, 하이브리드 쿡탑, 식기세척기, 쌀냉장고, 음식물 쓰레기처리기와 같은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 에어컨은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로 1차로 500만원, 30일 이내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마련됐고,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2014-10-11 09:59:33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이상건축, 에티오피아 국립 주경기장 설계현상공모 당선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건축은 에티오피아 국립 주경기장 신축 설계현상공모에 1등으로 당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 중심부에 건립될 새 종합경기장은 6만 여 석 규모로, FIFA 등 각종 국제 기준을 충족시키는 에티오피아 내 최초·최대 규모의 경기장이 될 예정이다. 이상건축은 에티오피아 현지 종합건축엔지니어링업체인 MH 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당선됐다. 경기장의 지붕 막구조와 경기장 전체 컨셉 디자인을 이상건축이 맡고, MH 엔지니어링은 경기장 하부 구조 위주의 실시설계를 맡는다. 이상 건축의 에디오피아 국립주경기장 설계 현상공모 당선은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한 쾌거로 평가된다. 특히 코이카 등 국내 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용역이 아니라 에티오피아 정부가 주관한 국제현상공모에 직접 참여해 1등을 차지한 것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상건축의 설계안은 에티오피아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애디 아바바(Adey Ababa)'꽃을 모티브로 경기장 지붕을 디자인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애디 아바바는 우기가 끝날 때 피어나 희망과 새 시대의 상징으로 에티오피아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설계용역계약 서명식이 열렸으며 압디사 야데타(Abdisa Yadeta) 에티오피아체육협회장과 하일레메스켈 테페라(Hailemeskel Tefera) 국토건설부장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 건립될 경기장에 대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상건축 강철희 대표는 "6·25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첫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어려운 국내 건축·건설 시장 환경 속에서 나름의 비전을 품고 해외시장 개척에 매달린 결과 아프리카 대륙에 예술적 가치가 담긴 건축 디자인을 수출하는 성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10-11 09:41:49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