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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살 돈으로 담배사면, 한국 33개비, 호주 6개비 살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 하나 가격으로 32.8개비의 담배를 살 수 있고 스타벅스 카페라테 톨 사이즈의 가격으로는 40개비의 담배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이른바 '빅맥지수(Big Mac index)'를 활용해 52개 국가의 빅맥 가격과 담배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22일 내놓았다. 빅맥지수는 전 세계 120여 개국의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고자 국가별 맥도날드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국가 간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한 것으로, 각국 환율의 적정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르면 분석대상 국가의 빅맥 가격은 평균 4190원이지만, 담배가격은 평균 4851원으로 담배가격이 빅맥 가격보다 비싸다. 특히 우리나라는 가장 많이 팔리는 2500원짜리 담배 1갑(20개비)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빅맥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에서는 빅맥 하나 값으로 32.8개비(한 갑 반 이상)의 담배를 살 수 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그 돈으로는 담배 6개비만 살 수 있고, 아일랜드(7.6개비), 뉴질랜드(7.7개비), 노르웨이(9.4개비)에서는 반 갑도 살 수 없다. 커피 가격과 비교해도 담배가격은 낮다. 빅맥지수와 더불어 실제환율과 적정환율의 관계를 알아보는 경제지수인 '스타벅스지수'를 이용해 전 세계 23개국의 스타벅스 카페라테 가격(톨 사이즈 기준)과 담배가격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담뱃값은 커피 값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즉, 우리나라에서 커피 한잔을 먹는 가격으로 40개비, 2갑의 담배를 살 수 있다. 그러나 호주에서는 담배 6.5개비만 구매할 수 있고 뉴질랜드(7.5개비), 아일랜드(7.6개비), 캐나다(9.3개비)에서는 담배 반 갑도 못산다.

2014-09-22 10:38:35 유주영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신개념 아트월 'Dream 라인월' 개발

롯데건설은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Dream 라인월'을 개발해 국내특허와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Dream 라인월'은 거실의 아트월 벽체를 타일로 마감하되, 타일과 타일 사이에 선반을 걸 수 있는 히든 레일을 담아 입주민이 선반 및 수납장을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는 맞춤형 아트월이다. 기존의 거실 아트월이 장식판넬 등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했다면 'Dream 라인월'은 미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수납기능을 더한 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거주하는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의 아트월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반과 수납장은 색상과 크기 등 선택이 가능하며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현재는 4가지 레이아웃 중에 선택이 가능하지만 향후 유통망을 통해 추가로 선반이나 수납장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이정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환경인테리어 팀장은 "거실은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Dream 라인월을 개발했다" 며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롯데캐슬이 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스템가구 전문업체인 영일산업과 동성사와 함께 'Dream 라인월'을 공동 개발했고, 상생경영 차원에서 성과공유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Dream 라인월'은 10월 분양 예정인 부산 남구 대연 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 30개동, 전용면적 59~121㎡, 3149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그 중 186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014-09-22 09:53:28 박선옥 기자
"BS금융, 수급 우려 해소로 경남은행 인수 효과 감안시 밸류에이션 부담 적어"-대신

대신증권은 22일 BS금융에 대해 수급 우려가 해소돼 경남은행 인수 효과를 감안해도 밸류에이션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간 경남은행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 실시와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5월 이후 은행주 평균 수익률을 매월 초과하락하던 BS금융 주가가 9월에는 은행주 평 균 수익률을 초과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시기적으로도 10월 경남은행 자회사 편입을 앞두고 있어 자산 규모 증가에 따른 시장지배력 확대와 2015년 경남은행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점차 주가에 반영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물론 당장 경남은행 잔여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은 낮지만 궁극적으로는 인수 여지가 높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잠재 부실에 대한 자산건전성 클린화 작업으로 인해 경남은행의 올해 순이익은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5년에는 약 1900억원 내외의 순익 시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남은행 연결 이후 BS금융의 2015년 추정 순이익은 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시중은행 대비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 고배당이 지방은행의 투자포인트였는데 M&A에 따른 자본 부담으로 당분간 배당성향이 크게 상향되기 어렵다는 점은 부담 요인일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다만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른 충당금 감소 및 NIM 개선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경남은행의 ROA를 상향시킬 수 있다는 신뢰를 보여줄 경우 이러한 약점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추정 순이익은 1,04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9-22 09:14:18 백아란 기자
재벌총수 등 자산가 20여명 거액외화 반입…금융당국 검사 착수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OCI 이수영 회장 등 재벌총수를 포함한 자산가 20여명이 5000만달러(한화 약 522억원) 규모의 증여성 자금을 국내에 들여와 금융당국이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서 100만 달러 이상 증여성 자금을 들여온 국내 입금자들의 서류를 외국환은행으로부터 건네받아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명단에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이수영 OCI 회장, 대아그룹 황인찬 회장,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자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자금조성 경위와 신고절차 이행 등 외국환거래법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증여성 자금은 수출입 등 정당한 거래의 대가가 아닌 이전거래로, 거주자가 해외에서 5만달러 이상 들여올 때 반입목적 등 영수 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반입자금 가운데 일부가 비자금이나 탈루 소득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사결과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자산가들의 불법의심 거래를 검사하는 것은 맞지만, 검사가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2014-09-22 09:04:45 김민지 기자
"LG, 사업포트폴리오 비중 변화로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LG에 대해 사업포트폴리오 비중 변화로 턴어라운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영역은 크게 전자, 화학 및 생활소비재, 통신 및 서비스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며 "올해는 화학과 생활소비재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대신 그동안 부진하였던 전자부문, 통신 및 서비스 부문 등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를 통해 앞으로 실적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향상성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LG 주가도 박스권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SDS의 사례를 비춰볼때 LG CNS도 공정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 LG CNS는 2011년부터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 및 R&D 투자 확대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한 상태지만 선별적 수주와 더불어 경비 절감노력 등으로 인해 올해부터 점직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클라우드, 교통시스템 중심의 해외수주 증가 등 의 사업영역 확대가 향후 매출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성장잠재력이 큰 신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시업포트폴리오 비중 변화가 LG그룹 턴어라운드를 이끌면서 동사의 주가도 박스권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부문을 비롯해 LG유플러스, LG CNS 등 통신 및 서비스 부문의 NAV 상승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2014-09-22 09:04:0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