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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설안전 사진·인포그래픽 공모전' 개최…총 상금1200만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13일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2014 시설안전 사진·인포그래픽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설물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시설물 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의 행복기반 마련'으로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국토교통 재난정보센터 #4949를 알릴 수 있는 내용 등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사진'과 '인포그래픽' 부문으로 나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국시설안전공단 공모전 홈페이지(www.kistec-contest.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주제부합성, 홍보 활용도, 독창성, 작품성 등을 전체적으로 종합 평가하며 공모전 수상자 발표는 10월 13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하고, 10월 21일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사진과 인포그래픽 각 부문에서 대상 1점(2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100만원), 우수상 3점(각 50만원), 입선 5점(각 30만원) 총 20개 작품에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향후 공단의 홈페이지, 간행물, 홍보물, SNS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역할 홍보뿐 아니라 시설물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궁극적으로는 시설안전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응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설안전공단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영평가실(031-910-6736)로 문의하면 된다.

2014-08-13 15:54:1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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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친환경 녹색기업 이미지 강화"

한화건설이 건축환경과 수처리분야의 녹색인증획득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기술은 태양광을 이용한 건축 공간 내 자연채광 기술, 2세대 진공접합기술을 활용한 슈퍼단열 윈도우시스템,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 공정 기술(DF-MBR) 등이다. 한화건설이 ㈜abm그린텍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태양광을 이용한 건축 공간 내 자연채광 기술'인 다중 파라볼릭 자연채광 기술은 광학 렌즈와 광섬유를 이용해 태양광을 실내의 원하는 공간으로 전송하고, 산광기로 조명화해 지하주거공간, 식물재배공간, 북측공간, 고층밀집지역을 위한 인공조명(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인공조명 기준 에너지 절감이 36.6%로 높고 기존의 수입 판매되고 있는 상용화 제품대비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4년 녹색기술로 지정 받았으며, 현재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23층에 설치 적용됐다. 또 한화건설은 에너지자립형 건축물 구현을 위한 '2세대 진공접합기술을 활용한 슈퍼단열 윈도우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7월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진공창호는 진공복층유리를 적용한 창호로 유리와 유리 사이를 진공상태로 하여 단열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한화건설은 진공복층유리 보급에 가장 큰 난관인 진공유리 제조 공정을 개선, 진공복층유리 제조시간 단축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진공복층유리 제품을 개발해 주거용 건물 적용 시 최대 30~40%의 냉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 기술은 현재 김포 풍무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주민친화시설에 적용되었으며, 점차 적용범위를 확대해 고객만족도 높은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하수 찌꺼기의 해양투기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 공정 기술'은 탁월한 처리수질 확보는 물론 부산물로 발생하는 잉여 슬러지를 하수와 함께 분해시켜 슬러지 발생량을 50% 이상 원천 감량시킬 수 있는 하수 고도처리기술이다. 환경부 차세대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하수에 포함된 질소와 인 등 영양염류를 제거할 수 있는 생물학적 고도처리공정에 미세기공을 가진 분리막을 결합해 탁질과 병원성 대장균을 99%이상 제거할 수 있는 환경신기술이다. 특히 국산분리막을 이용해 자체 운영기법을 확립함으로써, 국산분리막의 저변확대를 도모했으며, 세정공기량의 대폭 감소달성, 공정자동제어스템을 이용한 동력비 절감, 슬러지 가용화기술을 접목한 하수슬러지의 바이오가스화 기술로의 적용가능성 등 자원과 에너지절감효과에 대한 녹색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로 지정되었다. 한화건설의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 공정 기술은 슬러지 발생량을 원천감량하는 녹색기술로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슬러지 처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 평택시 수질복원센터 (8200톤/일), 금촌 하수종말처리장 등 총 5곳(총 처리용량 3만7400톤/일)에 설계 반영되어 운영 중에 있다. 한화건설 기술연구소 박승국 소장은 "앞으로도 생태하천복원기술의 녹색인증을 추진하는 등 개발기술에 대한 공신력 있는 대외인증을 통해 녹색기업 이미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친환경 경영을 더욱 확대하고, 친환경 녹색기술을 통한 녹색공간 창출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4-08-13 15:53:19 김두탁 기자
건산연 "건설사 경영·위험관리 위해 빅데이터 적극 도입해야"

세계 각국의 건설 업체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전사고예방·경영 등에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활용도는 떨어져 보다 적극적으로 빅데이터 도입을 계획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빅데이터에 대한 건설기업의 인식 실태와 향후 대응 방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30대 건설사 기술부서 및 기획·경영 부서 실무자의 50%가 5년 내 빅 데이터 도입을 계획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빅 데이터란 '크고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게', '의미 있는' 정보나 통찰을 추출해내는 '방법 내지는 프로세스'를 뜻한다. 건산연이 국내 30대 건설사 직원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회사의 데이터 분석 활용 수준이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39%가 "회사 내 데이터 관리 문화가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86%는 "건설기업 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의사결정 문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73%는 "회사 내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자사에는 아직 "현재 빅데이터 도입 계획이 없다"(75%)면서 "늦어도 5년 안에는 빅 데이터를 도입해야 한다"(50%)고 생각했다. 빅데이터 분석 활용 분야로는 건설시장 분석, 리스크 관리, 입찰·계약 관련 의사결정 등의 분야를 꼽았다. 보고서는 "국내 건설사들이 축적한 데이터는 많지만 활용도는 매우 미흡한 편"이라며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08-13 15:26:2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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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체-대포통장 근절-스미싱 차단' 통해 전자금융사기 막는다"

정부가 전자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스미싱 대응 시스템을 보완하고, 금융사기 전담수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변종 금융사기 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오후 미래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대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전기금융사기 대응을 위한 '신·변종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종합대책' 방안과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금융사기 종합 대책의 성과를 살펴보는 한편 앞으로 보완·추가할 추진과제를 논의코자 마련됐다. 당국에 따르면 종합대책 추진 이후 스미싱이나 메모리 해킹 등 모바일 기기의 기술적 취약성을 노린 금융사기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미싱의 경우, 악성앱 서버 조기 차단 등으로 월평균 피해건수는 전년동기대비 90% 이상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상반기 중 검·경은 보이스피싱 사범 2450명을 검거(구속 126명)했고 불법차명물건 관련 사범 273명을 구속하기도 했다. 당국은 다만 전자금융사기의 공격유형이 다양화·지능화되는 가운데, 차단 시스템상 대응범위의 기술적 한계 등으로 금융사기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기존 종합대책상의 과제를 꾸준히 추진해나가면서도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미싱 대응 시스템 ▲파밍·피싱사이트 차단 서비스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홍보 강화 ▲금융사기 전담수사 체계 강화 ▲대포통장 과다 발급 기관 관리 ▲지연이체제도 도입 등의 부분에서 대책을 보완·강화키로 했다. 먼저 스미싱 차단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해 빠른 문자 차단을 추진하고 스마트폰에도 스미싱 차단 앱을 기본 탑재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주요 앱마켓을 악성앱 포함 여부 모니터링 대상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파밍·피싱의 경우, 차단시스템을 공공기관과 은행을 포함해 더 많은 기관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8∼9월 중 '대포통장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지방경찰청에 금융사기 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운영할 것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내년 중으로 올 하반기 동안 대포통장이 과다 발급된 금융기관에 대해 '개선계획 제출명령'을 발동해 대포통장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은행권에만 적용하던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을 지난 5월부터 증권회사에도 확대 적용한데 이어 올 하반기 중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체신청 후 자금이체 효력 발생시까지 시차를 두는 등 '지연이체제도'를 도입해 이용자에게 거래철회가 가능한 시간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기이체로 인한 피해를 축소할 방침이다. 당국 관계자는 "국회·이통사·금융회사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적극적 협력·설득 노력 강화를 통해 지연과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대책을 기술적으로 보완하는 등 기존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정책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13 15:08:2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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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銀 BIS비율 14.12%…'양호한 수준 유지'

올 2분기 중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은 '6월말 국내은행의 BIS자본비율 현황 및 감독방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3월말 대비 각각 0.05%p, 0.05%p, 0.11%p 상승한 14.12%, 11.65%, 11.27%로 집계됐다. BIS비율이란 국제결제은행이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별 총자본비율은 7개 은행에서 상승한 반면 11개 은행은 하락했다. 일반은행의 경우 한국씨티은행이 16.6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은행이 11.9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 특수은행 가운데는 농협은행이 14.27%로 가장 높았고 수출입은행이 11.13%로 가장 낮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 국내은행의 수익성이 다소 개선되면서 자본비율이 전분기 보다 상승했다"며 "모든 은행의 총자본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인 10% 이상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화대출금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6조1000억원 증가(0.50%)했지만 이보다 자기자본이 더 크게 증가(0.93%)했던 점이 총자본비율 상승을 이끌었다. 자기자본 확대는 자본증권 상황에 따른 당기순이익(2조4000억원)과 바젤Ⅲ 적격 조건부 자본증권발행(1조원) 등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총자본비율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따른 지방은행의 분할·매각이나 인수·합병 등 은행권 구조개편 이슈가 있다"며 "더구나 경기민감업종 여신의 추가부실이 우려됨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자본비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장기 성과에 연동하는 성과보수 체제를 개선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이익중심의 자본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자기자본비율이 낮은 은행에 대해서는 증자나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장기적인 자본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16년부터는 BIS 규제수준이 순차적으로 상향돼 2019년 최대 15.5%의 규제수준을 은행들이 충족해야 한다.

2014-08-13 14:11:2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