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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전세 마련해볼까"…우리은행, '스마트폰 전세론'출시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세자금 상담부터 대출실행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전세론'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판매되는 '스마트폰 전세론'은 스마트뱅킹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으로 아파트나 단독·연립·다세대 등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5%이상 지급하고, 3개월 이상 소득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근로소득자면 이용 가능하다. 대출은 보증금의 80%이내인 최대 2억2천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금액이 1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담보로 제공되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서의 기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COFIX 6개월 기준금리로 최저 연 3.56%이다. 고정현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부장은 "스마트폰 전세론은 바쁜 경제활동으로 인해 은행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고, 업무원가 절감을 통해 저금리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대출대상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향후 주택담보대출까지 출시를 준비하는 등 선도적으로 스마트뱅킹 전용대출상품의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2014-08-07 10:53:4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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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영등포서 '아크로타워 스퀘어' 9월 분양

대림산업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일원에서 '아크로타워 스퀘어' 655가구를 9월 일반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 7개동, 전체 122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24평형) 134가구 ▲71㎡(29평형) 11가구 ▲84㎡(35평형) 438가구 ▲115㎡(47평형) 67가구 ▲135㎡(59평형) 5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영등포동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영등포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여의도역 4분대, 광화문역 15분대, 고속터미널역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CGV, 한강성심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했으며,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통학권 내 위치했다. 단지는 대림산업 프리미엄 브랜드 'ACRO(아크로)'라는 이름에 맞춰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의도 빌딩숲과 국회의사당을 내려다볼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까지 가능하다. 또 각 동마다 전망대격인 'Private Sky Garden'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아파트의 동과 커뮤니티시설은 브릿지로 연결된다. 특히 피트니스클럽,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는 주방과 침실 붙박이가구에 친환경 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설치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제어의 시공으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외부인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10~20cm 더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안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같은 고급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에서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Y홍보관은 이달 4~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계획됐다.

2014-08-07 10:23:03 박선옥 기자
직장인 저축 25조원 세금혜택 사라져

내년부터 직장인이 주로 가입한 20~59세의 예·적금 25조원에 대한 세금우대 혜택이 사라진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외환·기업 등 7개 주요 은행에는 899만 계좌 24조8000억원의 세금우대종합저축이 가입돼 있다. 세금우대종합저축은 20세가 넘으면 누구나 10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상품이 아니라 1년 만기 예·적금에 세금우대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여러 계좌로도 나눌 수 있으며, 1000만원에 대한 이자소득세(지방세 포함)가 15.4%가 아닌 9.5%로 적용된다. 세금우대가 사라지면 약 6%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세금우대종합저축 한도가 3000만원이다. 정부는 전날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세금우대종합저축을 없애기로 했다. 25조원 가운데 20~59세가 가입한 금액은 내년부터 세금우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셈이다. 최근 예·적금 금리가 매우 낮은 탓에 세금우대 폐지로 더 내야 하는 세금은 연 3% 금리를 가정하면 1인당 1만8000원(1천만원×3%×6%)이다. 정부는 대신 이자소득세를 아예 매기지 않는 생계형 저축의 비과세 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생계형 저축은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세금우대종합저축과 같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노인의 기준은 1년에 1세씩 65세로 높아진다.

2014-08-07 10:16:36 김민지 기자
롯데칠성, 맥주 사업 기업가치 높힌다…목표가 상향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맥주 가치에 그룹의 가치가 담겨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은 새로 진출한 맥주사업의 높은 성공 가능성에 따른 것"이라며 "맥주는 롯데칠성이 제조업체로서 생산·관리·마케팅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롯데그룹 차원의 유통 시너지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사업이므로 기업가치 레벨업을 이끌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월 말 출시된 '클라우드' 매출액은 본격적인 마케팅이 6월부터 시작됐음에도 불구, 출시 후 70일간 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추세라면 올해 매출액은 당초 시장 예상인 250억~300억원을 넘어 333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2000억원의 자금이 들어가는 맥주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맥주 생산능력이 현재의 두 배가 된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연간 800억~900억원 정도의 매출액이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 15~16%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다만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이 41.6% 감소하는 등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 전망"이라며 "종합부동산세 등 60억원의 일회성비용과 맥주 입점비용 등 맥주의 초기 마케팅비 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맥주 관련 손실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며 "마케팅 효과로 매출액이 일정 수준의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하고 4분기에는 음료 비수기를 주류가 메우며 8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8-07 08:59: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