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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주간 동향…서울 재건축 다시 하락세

지난주 개포주공 사업시행인가 및 둔촌주공 건축심의 통과 직후 2~3일간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으나 이번주에는 또다시 조용한 분위기로 돌아섰다. 개포주공과 둔촌주공 모두 지난주 반짝 상승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은마와 개포주공4단지 등이 일부 하락하면서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시장은 다시 하락세(-0.02%)로 돌아섰다. 재건축이 아닌 일반아파트도 실입주 수요가 일부 움직임을 나타낸 관악 등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여 0.01% 하락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매매시장은 재건축, 일반아파트 모두 약세를 보여 10주 연속 하락했다(-0.01%). 신도시는 0.02% 내렸고 경기·인천은 8주간의 보합세가 무너지면서 0.01% 내렸다. 전세시장은 수요 감소에 따른 안정세가 계속되며 서울이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0.03%) ▼경기·인천(-0.01%)은 내림세를 유지했다. ◆ 매매 서울은 ▼노원(-0.09%) ▼강북(-0.04%) ▼동대문(-0.04%) ▼성동(-0.04%) ▼성북(-0.04%)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9%) ▼평촌(-0.06%) ▼동탄(-0.06%) ▼일산(-0.02%) ▼중동(-0.02%) ▼분당(-0.01%)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판교(0.01%)가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의왕(-0.13%) ▼김포(-0.05%) ▼용인(-0.03%) ▼광명(-0.02%) ▼부천(-0.01%) ▼수원(-0.01%)이 하락했으며 △양주(0.06%) △남양주(0.02%) △평택(0.01%) △안양(0.01%) △안산(0.01%)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전세 서울은 △은평(0.07%) △서초(0.07%) △마포(0.07%) △동작(0.07%) △서대문(0.06%)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4%) △동탄(0.02%)이 상승했으며 ▼산본(-0.17%) ▼판교(-0.07%) ▼중동(-0.05%)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남양주(0.03%) △부천(0.02%) △인천(0.02%) 등이 상승했으며 ▼의왕(-0.12%) ▼김포(-0.09%) ▼안양(-0.09%) ▼시흥(-0.06%) 등은 하락했다. 개포주공, 둔촌주공의 재건축사업 진척으로 인해 서울 재건축 시장이 지난 주 반짝했으나 저가 급매물 위주로 일부 거래됐을 뿐 추격매수는 없었다.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굳어져버린 매수 관망세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이후 6월 국회에 상정될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처리 방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매수심리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진화 방안이 거래시장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결정되더라도 7월부터는 계절적인 비수기에 들어가는 만큼 매수심리가 시장에 반영되는 시점은 늦어질 수 있다. 아파트가격종합지수 '코아피(KOAPI)'에 따르면 2014년 5월 30일 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232.29 (2000년 1월초=100)으로 전주 대비 0.01포인트 내렸다. 재건축아파트의 지수는 337.52 로 전주보다 0.05포인트 하락했으나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지수는 215.04로 보합을 유지했다. 전국 주상복합아파트 지수는 213.51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286.89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재건축 전세지수는 236.93으로 전주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아파트 지수 290.55(0.01p↑) △주상복합아파트 지수 242.74(0.01↑)는 지난 주보다 상승했다.

2014-05-30 13:51:0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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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은행장 "해양금융종합센터로 해운사 육성"…부산 해양금융 발전 토론회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9일 '부산 해양금융 중심지 발전과 해양금융 종합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과 학계·해운업계·금융기관 및 부산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해양금융 허브'로서의 부산시 도약을 모색하고,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향후 수은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오는 9월 설립 예정인 '해양금융 종합센터'의 성공적인 내실화 방안을 비롯해 해운산업 지원 확대, 해운보증기구 설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부산시 금융중심지 업그레이드 방안의 골자인 '해양금융 종합센터' 설립으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해양금융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동북아 항만·물류·금융을 망라하는 해양종합도시로서의 부산시 청사진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현민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해양금융 종합센터가 안착되면 '생산 - 물류 - 금융'의 전방위 산업육성이 가능하다"며 "산학협력 및 사회공헌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가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토론회에선 해운보증기구 부산 설립과 선박운용회사 부산 이전 등 부산지역을 해양·선박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기본 전략에 대해 학계의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수은은 국내 해운사들의 도약을 위해 '해운산업 지원 확대방안'을 내놨다. 해운사업 지원 확대방안은 선종별 세계 20위 이내 해운사(Global Shipping Leader : GSL)를 2020년까지 총 8개사를 발굴·육성하는 우량 중견해운사 육성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수은은 국내 해운사의 에코십 발주를 지원하기 위한 에코십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기관투자자의 선박투자를 유도하는 등 국내 해운사 앞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또 30일 오전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등 5개 조선사 사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해양금융 종합센터의 설립으로 그동안 경남~서울로 이원화되어 있던 조선사와 정책금융기관간 물리적 거리가 좁혀지게 된 만큼, 향후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해 조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2014-05-30 11:45: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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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열전]한화건설, 교육에 빠졌다 '노은 한화꿈에그린'

대전에서 서울 대치동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노은지구에서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 입주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부터 집들이를 하기 시작해 현재 88%의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전체 1885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로 이뤄졌다. 세종시와 가까우면서도 기반시설 및 학군은 더 잘 갖추고 있어 세종시 근무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와도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교육환경이 좋은 노은지구에서도 인기가 높은 반석초교로 배정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주거여건을 감안해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를 설립했다. 대치·도곡동을 비롯해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수준별 맞춤식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학원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했고, 학원비 일정부분은 한화건설에서 2년간 부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변으로 반석고와 학원 밀집가가 들어서 있고, 유해업소가 거의 없다. 아파트는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부지 주변을 감싸고, 반석천이 앞으로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 확보했고, 1.5km의 산책로를 갖췄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하는 에너지 절감형 단지로 지어졌다. 단지 진입부에는 스쿨 스테이션 존(School Station Zone)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전 세대 남향 및 남동향 배치로 단지 내 통경축을 확보했다. 판상형 타입 평면을 최우선 적용함으로써 채광·환풍 등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설치해 입주안내는 물론, 인근 부동산과 연계한 매매·전세 알선 서비스가 지원 중이다. 또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커뮤니티시설을 한화건설이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노은지구에서 교통·학군·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 라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 데다, 학교·학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5-30 10:15:4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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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열전]롯데건설, 서울 속 신도시 '롯데캐슬 골드파크'

미니 신도시급의 복합개발단지가 서울 한복판에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개발한다.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다. 앞서 1차로 아파트 1560가구가 공급돼 완판 기록을 세웠고, 2차로 아파트 292가구와 오피스텔 178실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지상 4~41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은 지상 6~14층, 2개동, 전용면적 27~29㎡로 이뤄졌다. 오는 10월 나머지 아파트 물량이 3차로, 내년 상반기 오피스텔이 4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고,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을 비롯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약 7배인 5만3433㎡ 대규모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2016년 준공 예정이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다양한 공간을 수요자가 취향에 맞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2차 84㎡타입에 적용된 '드림 알파룸'과 '스마트룸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 중 '드림 알파룸'은 거실에 인접한 알파룸을 특화한 공간으로 드레스룸, 서재 및 아이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스마트 룸 시스템'은 인접한 두 침실의 가변형 벽체의 설치 여부 및 위치, 가구 배치를 통해 5가지 타입의 침실로 설계된다. 오피스텔 역시 가구와 주방 및 욕실 타일에 들어갈 세 가지 포인트 색상을 수요자가 고르도록 배려했다. 또 27㎡는 한 면 전체를 붙박이장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했고, 29㎡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투룸과 원룸, 오피스형 등으로 공간의 변화를 줄 수 있게 신경 썼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 위치했다. 1차는 2016년 11월, 2차는 201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2014-05-30 10:15: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