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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1기 발대식

KB국민은행은 18일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RaonAtti)'11기 발대식과 지난해 9월 파견된 10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KB국민은행과 한국YMCA전국연맹 안재웅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30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5개월간 인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7개국에서 진행될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소개받고, 자원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라온아띠'란 '좋은 친구들'이란 뜻을 지닌 순 우리말이다. 아시아 7개국 현지에 파견돼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의 명칭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아시아 각 지역 현장에 투입돼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장애 아동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다. 또 귀국 단원들은 5개월간의 현지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곳곳과 지구촌 현장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4-02-18 18:01:11 김민지 기자
강남3구, 올해 14개 단지서 3500여 가구 일반분양

올해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가 3500여 가구로 집계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강남3구 14개 사업장에서 총 1만34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542가구다. 강남권의 경우 교통·학군·편의시설 등을 잘 갖춘 데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아 청약불패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고, 평균 경쟁률도 두 자리 수 이상을 나타냈다. 삼성물산 '래미안 대치청실'이 평균 25.86대 1을, '래미안 잠원'이 26.1대 1을 기록했고, SH공사의 '내곡지구 7단지'는 35.11대 1을 보였다. 올해는 특히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가 역세권 재건축, 내곡·세곡2보금자리주택지구, 위례신도시 등으로 다양해 이 지역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청약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당장 다음달 GS건설이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대림산업이 논현동에서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경복'을 한라가 도곡동에서 동신3차를 재건축한 '한라비발디'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외 SH공사가 서초구 내곡동 일대에서 '내곡지구 6단지'를 선보이고, 삼성물산이 서초동 우선3차를 재건축한 'foal안'을, 대우건설과 KCC건설이 서초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푸르지오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4-02-18 16:43:2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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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 회장, 제26대 건설협회장에 재선출

최삼규(이화공영 대표) 회장이 제26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삼규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최 회장은 제25대 회장에 이어 제26대 회장으로 향후 3년간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게 됐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달 14일 대·중소 건설업체를 아우른 회장추대위원회를 열어 추대위원의 만장일치로 최삼규 회장을 차기 회장 추대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최삼규 회장은 추대 수락 인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그래왔듯 회원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향후 회장 재임기간 동안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연계해 ▲타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건설일감 창출 ▲적정한 이윤 보장 및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 ▲담합·하도급 비리 등 부조리를 유발시키는 제도적 문제점 개선 등에 역점을 둬 회원사가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또 협회운영에 회원 참여폭을 넓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회원서비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협회사무조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2014-02-18 16:14:07 박선옥 기자
동양그룹 보상안 피해자들과 확연한 의견차이

부실 기업어음(CP) 사태로 4만여명의 개인투자자에게 투자 손실을 안긴 동양그룹이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지만 보상안을 놓고 회사와 피해자 모임간 이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 조사위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법원에 동양 회사채 투자자에 대한 현금변제율 40%, 출자전환비율 60%로 산정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1000만원을 투자했을 시 현금으로 400만원을 오는 2023년까지 분할로 돌려받고 나머지 600만원은 동양 보통주로 지급받는다. 다만 법원의 계획안 인가와 피해자 채권단과의 협의가 남아있어 정확한 배상 규모는 관계인 집회가 열리는 다음달 중순쯤 최종 결론에서 도출될 전망이다. 동양그룹 회사채 피해자들의 모임인 동양그룹채권자비상대책위원회는 회사 측보다 높은 현금변제율 50%를 요구하고 있다. 피해액을 주식으로 보상받는 출자전환의 경우, 동양 계열 상장사의 주가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양을 포함,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 등은 상장폐지 사유인 주요 임원들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하면서 지난달 27일 이후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만에 하나 상폐된다면 출자전환 보상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한편 동양네트웍스의 경우, 현금변제율 65%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적용하고 나머지 35%는 출자전환한다고 공시했다. 동양시멘트는 원금과 이자 전액을 현금변제할 예정이다. 동양증권을 통해 동양 회사채를 매입한 투자자는 총 2만7981명으로 이 중 99%가 개인투자자였다.

2014-02-18 15:49:01 김현정 기자
한은, 총재 임기 코앞인데...차기 후보 '오리무중'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누가 후임 총재로 임명될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총재부터는 개정된 한은법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는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해 왔다. 때문에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후임 총재가 지명돼야 한다. 그러나 누가 차기 총재 물망에 오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은 내부 분위기도 말 그대로 뒤숭숭하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차기 총재직을 둘러싼 하마평만 무성하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한은 내부 출신과 학계, 관출신 인사까지 10여명이 넘는다. 학자 출신으로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조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서 활동해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 경제공부모임 멤버인 김인준 서울대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도 오르내리고 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역시 차기 총재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한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한은 내부 출신 인사가 유력하다. 이에 반해 한은의 폐쇄적인 문화를 개선하는 쪽에 인선 기준을 둔다면 외부 출신 인사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중앙은행 총재의 자질로 영어 능력 등을 먼저 꼽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중앙은행 총재가 돼야 한다면 외국사람이 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냐"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가 경제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앙은행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잠재성장률을 4%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라며 "차기 한국은행 총재도 통화확장을 선호하는 비둘기파 인사로 임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차기 총재 취임을 앞둔 1분기 말부터 다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02-18 15:36:47 김민지 기자
판교·광교 전세 재계약 1억원 올려줘야

전세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최근 2년간 판교·광교 등 아파트 전셋값이 1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도 2년 만에 6000만∼7000만원 상승,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가구당 전셋값은 평균 2억866만원으로 2년 전의 1억8775만원보다 2091만원 뛰었다.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2억6371만원에서 2억9930만원으로 2년 사이 3459만원 올랐고, 경기도는 1억5621만원에서 1억7142만원으로 1521만원 상승했다. 특히 2기 신도시는 2억295만원에서 2억3586만원으로 3291만원이 올라 서울 다음으로 많이 올랐다. 입주 2∼4년 된 새 아파트로 이뤄져 있고, 입지여건이 뛰어나 서울·수도권 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광교신도시의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2년 전 평균 1억6350만원에서 현재 2억8858만원으로 1억2508만원 상승했다. 판교신도시도 이 기간 3억8759만원에서 4억8871만원으로 1억112만원 뛰었다. 이들 지역에 2년 전 들어온 세입자가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1억원 이상 올려줘야 하는 셈이다. 개별 단지별로는 광교신도시 이의동 래미안 광교 전용면적 120㎡가 2012년 5월 1억7000만원에 계약됐으나 현재는 3억7000만∼4억2000만원으로 오르면서 재계약 때 2억∼2억5000만원가량 더 필요하게 됐다. 판교 백현동 백현마을5단지 전용 74㎡는 2012년 초 3억1000만원 선에 거래됐으나 지금은 4억5000만∼4억9000만원으로 1억4000만∼1억8000만원을 올려줘야 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3억4241만원에서 4억1657만원으로 평균 7416만원 상승했고, 서초구는 4억6650만원에서 5억3389만원으로 6739만원 뛰었다. 이어 강남구는 4억3266만원에서 4억9228만원으로 평균 5천962만원 올랐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셋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2기 신도시의 경우 입주 초기 싼 전세물량이 많았다가 시세가 안정되는 2년 뒤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부담도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2014-02-18 15:21:0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