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위, 금융결제원 CMS보안 강화

출금이체에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 계좌에서의 자금인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SMS)로 통지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출금이체 동의여부도 확인하는 등 CMS보안이 대폭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CMS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금융결제원 CMS 규약 및 약관 개정, 전산 개발등을 통해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CMS(Cash Management Service)는 주기적 소액, 대량 계좌이체의 관리를 위해 사전 약정된 시점에 약정된 액수의 계좌이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보험료, 통신요금 등 주기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각종 요금을 매번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신청으로 이용기간 중 납부가 가능토록 해준다. 개정안에 따르면 출금이체에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 계좌에서의 자금인출을 막기 위해 출금이체 동의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통지해 주기로 했다. 부당하게 돈이 빠져나갔을 경우 이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규 신청기관에 대해 이용기관으로의 이체일은 1일 뒤에서 3일 뒤로 늦출 방침이다. 신규로 CMS를 이용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현장조사와 매출규모, 사업개시일 등 심사도 더욱 엄격해진다. 금융위는 금융결제원 CMS의 안전성을 확실히 담보하기 위해 이용기관에 대한 실태점검을 병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1월 29일 금융결제원 CMS에서 부당인출 시도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카드3사 정보유출과는 무관하며 실패한 사기미수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2014-02-18 14:59:56 박정원 기자
현오석 "한국경제 올 3.9% 이상 성장 기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올해 한국 경제가 3.9%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를 초청해 진행한 'EU회원국 대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의 흐름에 힘입어 최근 한국 경제도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한국 경제는 3.9%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러나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경기는 아직 부족한 상황인 만큼, 경제 회복의 온기가 경제 전반으로 퍼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또 "올해에도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개선 노력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내수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등 유망서비스 산업 육성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EU는 한국의 2번째 교역파트너이자 한국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지역"이라고 언급한 뒤 "EU의 대 한국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정부가 마련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중진국을 탈피해 선진 경제로 나가려는 많은 국가들에게 모범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8 14:50:13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산업혁신운동 3.0'으로 中企 불량률·원가절감률 23% 개선

대기업과 1차 협력사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혁신운동 3.0'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시작된 3.0운동은 1차년도 반환점을 돈 현재 193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혁신운동이 완료된 280개사는 불량률, 원가절감률 등의 공정지표가 20%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혁신운동 3.0'은 1970~80년대 개별기업의 성장에 집중했던 공장새마을운동과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2.0)를 발전시킨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다.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가 2·3차 이하 중소기업의 경영 및 생산기술 등의 혁신을 지원하는 민간 운동으로 대기업 지원하에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와 콘소시엄을 구성해 멘토링을 수행하고, 외부 컨설턴트·기술전문가 등과 함께 공정·경영분야 등 혁신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8일 '산업혁신운동3.0 중간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산업혁신운동 3.0운동 추진 중간성과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대중소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0운동 중앙추진본부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3.0'은 1차년도 현재 193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57%의 혁신활동을 57% 진행했고, 이중 280개사가 혁신활동을 완료했다. 중간 점검결과 참여 중소기업은 불량률, 원가절감률 등 지표가 23% 가량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기업 협력사 부문 참여 중소기업 중 사업이 완료된 58개사는 주요 지표 개선율이 42%에 달했고, 기업당 연간 6700만원 수준의 개선 성과가 발생했다. 3.0운동을 통한 지원금액이 기업당 20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할때 3배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또 대기업이 3.0운동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2·3차 협력사 지원 사업을 통해 270여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고, 공정불량률(64% 감소, 자동차재단 사업), 장비 정밀도(7배 향상, 기계재단 사업) 등이 상당 수준 개선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0운동에 참여 중인 대기업-1차사-2·3차기업 100여개사가 3.0운동과 연계한 성과공유협약 체결식에 참여해 향후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중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는 ▲구입물량 확대 ▲현금지원 ▲가격 보장 등의 방식으로 혁신활동 성과를 확실하게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3.0운동 참여 기업의 성과공유제 도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성과공유 협약을 계기로 3.0운동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중앙추진본부를 맡고 있는 대한상의는 1차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기업, 단체 등 참여 주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3.0운동이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성과의 창출 및 공평한 귀속, 3.0운동으로 인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2-18 14:31:58 유주영 기자
은행 외화차입금 소폭 증가

금융감독원은 2013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이 1239억달러로, 중장기차입금을 중심으로 2012년말 대비 70억달러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양적완화 축소, 금년중 만기도래하는 외화차입금 상환에 대비해 외화채권발행 등으로 자금을 선조달했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은행은 경상수지 흑자 등에 따른 외화유동성을 바탕으로 단기차입금을 상환하고 만기도 장기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 비중이 16.8%로 2008년 금융위기때 보다 33.3%p 하락하는 등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년 들어 미 양적완화 추가 축소, 신흥국 불안에도 불구하고 외화차입여건 등 외화자금시장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간 외화콜금리 및 한국에 대한 CDS 프리미엄은 1월말 소폭 상승했지만 양호한 외화유동성 상황으로 다시 연말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채권시장에서 국내은행의 외화유통채권 스프레드도 미국 양적완화 추가 축소 이후에도 전년말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국내은행의 단기 외화차입 비중이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외환부문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신흥국 금융불안 등 대내외 잠재리스크가 외화자금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속화, 중국 경제성장 둔화 및 신흥국 금융불안 등으로 인한 외환부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보고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외 익스포져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2014-02-18 13:56:39 박정원 기자
기사사진
코오롱, 마우나오션리조트붕괴 사고여파... 주가 하락 대책 마련 '진땀'

코오롱그룹이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의 붕괴 사고 수습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밤 오후 9시쯤 마오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열리던 중, 지붕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1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그룹은 18일 새벽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도 사죄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로 대학 생활을 앞둔 젊은이들이 꿈을 피우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하게 된 데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소중한 분들을 잃게 되어 비통함에 빠진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부상자가 하루빨리 회복하고 쾌유하도록 코오롱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운영사는 마오나오션개발로서 지난 1973년 설립된 코오롱 계열사다. 회원제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코오롱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병덕 코오롱 사장이 이곳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이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과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26%, 24%씩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최근 경주 지역에 내린 폭설로 체육관 건물 지붕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코오롱그룹 주들은 사고의 여파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4% 하락한 1만5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오롱인더(-1.45%), 코오롱생명과학(-0.87%), 코오롱글로벌(-2.63%), 코오롱머티리얼(-1.37%), 코오롱플라스틱(-1.22%) 등 코오롱그룹 계열사 종목 6개의 주가가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오롱그룹은 38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사로 지난 2009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의 영향으로 코오롱그룹의 주가가 동반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사고원인 규명에 따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붕괴된 리조트가 조립식 판넬을 사용해 폭설 하중을 견디지 못했다며 부실자재 의혹을 제기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건축물 설계상 폭설 하중을 설계에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판넬 자체가 원래 강한 자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조립신 판넬 건물은 시공비가 저렴해 공장건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 폭설로 인해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이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 공장들의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2-18 11:26: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