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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 연휴 24시간 비상근무…사용불편시 국번없이 '123

한국전력이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점검을 완료하고,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한전은 한파·폭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계 전력설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 전력설비를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13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대비 정전예방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극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에 대해 열화상, 초음파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사전점검을 통해 8000여 곳의 기자재를 교체 및 보강했다. 또 전력설비에 근접해 폭설시 쓰려질 우려가 있는 10만여 곳의 나무에 가지치기를 하고, 겨울철 과부하로 인한 변압기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1000여 대의 변압기를 교체했다. 이밖에 9만여 대의 변압기에 무선부하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상시 감시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중에 아파트 등 고객의 전기설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24시간 긴급지원을 위해 비상발전기, 임시 송전용 변압기차 등 비상용 장비를 항시 대기해 정전상황에 대비하고, 전력설비 고장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사 및 전국 191개 사업소에서 연인원 1700여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2014-01-29 14:20:5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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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관광호텔' 신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한강로일대 용산관광버스터미널 특별계획구역의 용산관광호텔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은 2009년 서울시에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호텔 개발 사업이 제안돼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도시계획이 변경된 사업부지다. 사전협상결과에 따라 전체 사업부지 면적의 35%에 상당하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성 있는 개발과 주변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부지 면적(1만8953.7㎡)의 20%인 3791㎡를 공영차고지로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인근의 원효전자상가 내에 사업자(서부티엔디) 소유 건물 중 6003㎡(부속토지 2600㎡ 포함)를 용산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용산구로 기부채납되는 원효전자상가 부분에는 용산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한 산업지원센터와 어린이집·도서관·문화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관광호텔 건축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개방 휴게시설(전망대)을 마련하여 상시개방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의견을 반영, 용산역에서 사업부지를 거쳐 나진상가로 연결되어 있는 기존의 보행육교 2개소를 존치시키고 신축되는 호텔건물에 상시개방형으로 연결해 보행동선이 유지되도록 했다. 또 지역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전망휴게공간(무료개방)이 계획됐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이건기 실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논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공공성 있는 개발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개발 실현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용산관광호텔 신축사업으로 부족한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확충 및 주변지역 환경개선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4-01-29 13:45:10 정영일 기자
실속형 중소형 아파트 … 2014년 분양 미리보기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침체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되고, 서비스면적을 최대화 하는 등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내 분양 예정 아파트 가운데 중소형(전용 85㎡이하) 물량을 포함하고 있는 단지는 총 184곳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94개 단지, 지방광역시 34개 단지, 지방중소도시 56개 단지 등이다. ◆서울 유망 재건축 단지 잇달아 분양 서울에서는 강남권을 비롯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옥수동 일대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3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을 재건축한 단지로 총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다. 일반분양은 전용 84~192㎡, 1114가구가 예정됐다. 4월에는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대림 아크로리버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1620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84㎡ 2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하반기 주요 중소형 분양 단지로는 서초구 서초동 서초삼호 재건축,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꼽힌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초삼호 재건축은 총 90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120㎡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951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가락시영 재건축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을 맡았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150㎡ 1578가구다. 두 단지 모두 분양 시기는 10월 예정이다. 강남권 외 지역에서는 4월에 분양하는 성동구 옥수동 옥수13구역 재개발 아파트 'e편한세상 옥수'를 눈여겨볼 만하다. 동호대교를 통해 바로 강남권과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는 단지로 총 19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3~120㎡ 114가구다. 이밖에 5월에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 1-2구역과 북아현 1-3구역을 각각 재개발한 '북아현 푸르지오'와 '북아현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수도권, 신도시 위주로 분양 '풍성'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위주로 중소형 아파트가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 위례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중소형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동탄2신도시 A1블록에서 전용 74~84㎡ 837가구를 분양하고, 12월에는 위례신도시 C2-4~6블록에서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 6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도 A38블록 내 전용 59~84㎡ 1135가구로 구성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2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C-2블록에서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3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 69~84㎡ 857가구로 구성됐다. 서울 중랑구, 노원구 등과 인접해 있고,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공급이 뜸했던 인천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계양구 용종동 일대에서 '계양코아루 센트럴파크'를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용 59~84㎡ 총 724가구 규모다. 3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과 가깝다. ◆지방에서는 울산·대구·경북 등 영남권 눈길 지방에서는 주택시장 호조세가 뚜렷한 울산, 대구, 경북 지역의 분양이 두드러진다. 울산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남구 달동에서 '울산 번영로 코아루'를 2월 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아파트 298가구(전용 81~129㎡), 오피스텔 119실 등 총 417가구로 이뤄졌다. 또 11월에는 대우건설이 울산 북구 신천동 일대 '울산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 총 920가구로 이뤄졌다. 지난해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던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대구혁신도시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분양 단지가 눈에 띈다. 서한은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혁신도시 B6블록, B9블록에서 각각 전용 84㎡ 244가구, 전용 74~139㎡ 380가구로 구성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3·4차'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우방과 우방산업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4-2, B5-1블록에 '우방아이유쉘'을 2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총 798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이외 대우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1가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해 959가구 중 전용 74~115㎡, 597가구를 9월 일반에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가음동 가음7구역을 재개발해 총 749가구 중 전용 59~110㎡, 217가구를 12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2014-01-29 10:54:2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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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73% "자동 선택으로 구입했다"

로또 1등 당첨자 10명 중 7명은 자동 선택으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출된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대상으로 농협은행 본점 당첨금 수령 시 실시한 실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총 393명으로 이 중 168명이 설문에 응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당첨 후 현재 본업을 유지할 것인지 대한 질문에 당첨자의 92%가 '당첨된 후에도 평상시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당첨금이 현재의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 두게 할 정도로 큰 변화를 주지 않기 때문'이 가장 많았다.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것이냐는 질문에는 33%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만 알겠다'고 답했다. 반면 당첨사실을 알리겠다고 답한 기혼 응답자 중 '배우자에게 당첨사실을 알리겠다'고 답한 비율은 35%에 그쳤다. ◆ 로또 1등 현몽 '조상 꿈' 제일 많아 한편 로또 1등 당첨자가 가장 많이 꾼 꿈은 조상 꿈이었다. 이어 동물과 대통령 꿈 등이 거론됐다. 평소 로또 복권 구매 형태와 관련해서는 '자동선택'이 73%로 '수동선택' 3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당첨 금액에 대해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82%로 나타나 당첨금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4-01-29 10:27:48 장윤희 기자
서울시, 여의도 27배 규모 시민 '조상 땅' 찾아줬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시민 1만3642명이 땅 77.2㎢(6만4184필지)를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6.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조상 땅 찾기는 국토정보시스템에 등재된 전국의 토지대장을 조회해 사망한 조상 명의의 땅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신청한 인원은 전년보다 81% 늘어난 5만1036명으로, 이 제도가 시행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 작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이 크게 증가한 것은 2012년 6월부터 조상의 이름만으로도 전국의 땅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고, 법원이 파산신청자와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느라 조회 기능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의 상속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시·도청이나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재산권을 행사하려면 본인이 직접 제공된 자료를 관할 등기소에 등기부 등본, 소유자 주소지의 거주사실 등을 확인 후 상속등기 절차를 밟아야 한다. 또 채권확보, 담보물권 확인 등 이해관계인이나 제3자에 대한 토지소유 현황 조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제공이 불가능하다. 조회시 조상이 취득했던 땅이라도 제3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된 토지는 조회할 수 없다. 남대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잃어버렸거나 잊고 있었던 본인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만큼 숨은 재산이 궁금한 시민들의 적극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4-01-29 10:21:3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