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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정보유출 심각한 범죄...엄중 처벌할 것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유출은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금융토대 자체를 흔드는 심각한 범죄이며 금융시스템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행위보다 엄중한 제재를 적용하겠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금융사 수장들을 불러 놓고 앞으로 또다시 이런일이 발생할 경우 문책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14일 신 위원장은 5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장, 지주사회장, 협회장, 업권별 주요회사 CEO들과 긴급 주재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원장은 "올한해 금융이 고민해야 할 화두로 신뢰를 제시한 마당에 이런 일이 발생해 국민 여러분 특히 피해자분 들께 송구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금융위원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사들이 아직까지 개인정보 문제와 관련 통렬한 반성과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특히 여기 계신 최고 경영자들이 열의가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신 위원장은 "수사당국 수사결과 및 관련법규에 따라 응당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제재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법상 허용 가능한 최고한도의 행정제재 부과안을 검토할 것"이고 강조했다.

2014-01-14 15:35:20 박정원 기자
28개 설 성수품 물가 특별관리…中企에 17조원 공급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쌀, 배추, 휘발유 등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 물가를 특별 관리한다. 설 전후 중소기업의 자금 여건을 원활하게 하는 차원에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6조7000억원의 자금도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을 특별점검 품목으로 선정해 15일부터 2주간 매일 물가를 조사하기로 했다. 해당 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무, 쌀, 양파, 마늘, 고춧가루, 밀가루, 휘발유 등 28개 품목이다. 특별 공급기간인 16일부터 29일까지는 배추·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하루 7800t으로 평소보다 1.6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설맞이 직거래장터·특판행사장을 전국 2611곳에 열어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매하고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스마트폰 앱으로 시장별 설 성수품 구매비용 등 알뜰구매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설 전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16조7000억원의 자금도 공급하기로 했다. 기관별로는 기업은행 3조원, 산업은행 3500억원, 수출입은행 3300억원, 정책금융공사 3500억원 등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관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환급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는 등의 대책도 함께 내놨다. 전국 권역별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달 중으로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해 상습 체불 사업주를 제재하고 체불 근로자에게는 생계비를 저금리에 빌려주기로 했다.

2014-01-14 15:18:51 김현정 기자
金 하반기 상승 예상…올해 투자 '최적기'

금에 투자하려면 올해 초가 최적기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하락세를 보인 금값이 올해 초 더 떨어졌다가 올 하반기에는 다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외 주요 금융사들은 투자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의 매력도가 약해지고 있지만, 1분기 중 금값이 더 하락했다가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금을 사려면 올해 초가 적기가 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금값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비롯해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대대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실시하며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가 이어진 영향이다. 그러다가 지난해 연준이 양적완화를 예상보다 빨리 줄일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금값이 온스당 평균 13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말에는 14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 상승의 배경으로 인도에 이어 세계 2위 금 수요국인 중국의 올해 금 수요가 1000톤 수준을 유지하고, 인도에서도 올해는 금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점을 꼽았다. 호주 ANZ 은행도 금값이 올해 1분기 115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연말에는 14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평균 금값을 1294달러, 연말 금값은 1350달러로 예상했으며 UBS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평균 금값을 1200달러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경제 회복세로 인해 올해 말까지 급격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제프리 커리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대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말 금 목표가격을 온스당 105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가격 온스당 1251달러 대비 16% 낮은 가격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금을 매도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미국 경제가 상당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할 때"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금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되겠지만 앞으로 몇 년 간은 강력한 인플레 압력이 없어 인플레 헤지 수요도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1-14 15:18:13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대신증권, ELB 1종 ELS 6종 D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KOSPI200, S&P500;, HSCEI, NIKKEI225, 금, 은, WTI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가운데 'Balance ELB 13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26%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337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338호'는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5.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339호'는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585%(연7.0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340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341호'는 KOSPI20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8%의 수익을 지급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342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1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37일짜리 상품이다. 'Balance DLS 120호'는 금·은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585%(연7.02%)의 수익을 지급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121호'는 금가격, 은가격, WTI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월 20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34억2400만원이며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

2014-01-14 14:36:2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