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장르포] ‘고분양가 뉴노멀’…강북 장위뉴타운도 국평이 17억

지난 24일 찾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북서울꿈의숲 방향으로 돌곶이로가 이어진다. 대로를 따라가면 양쪽으로 신축 아파트 건물과 재개발 공사장이 눈에 들어 온다. 총 15개 구역으로 이뤄진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이른바 장위뉴타운은 숲세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서울 동북권 대표 재개발지로, 총 3만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개발 시차가 벌어져 구역별로 동네 분위기는 상반된 모습이다. 돌곶이로를 기준으로 동쪽에는 입주를 마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반면 서쪽은 공사장과 노후 주택이 뒤섞여 있다. 동쪽의 1·2·4·5·7구역은 개발이 완료됐고, 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은 공사가 한창이다. 서쪽은 입주를 마친 단지가 없지만 미개발 구역이 정비사업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장위뉴타운 13-1·2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했다. 용적률은 기존 230%에서 300%로 상향되고, 가구 수는 5900가구로 확대된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마지막 대규모 구역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뉴타운 전체가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여기에 내달 분양을 앞둔 장위10구역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에도 관심이 쏠린다. 총 1931가구 중 10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장위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다. 입지와 규모만 놓고 보면 흥행 기대감이 적지 않다. ◆ 국평 분양가 17억원? 그러나 시장의 지배적인 반응은 기대감보다 당혹감에 가깝다.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분양가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5200만~5300만원 수준이다. 전용 84㎡ 기준으로는 최고 17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6구역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가 불과 2년 전에 같은 평형이 12억원 안팎에 분양됐다. 4억~5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4구역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3.3㎡당 2800만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더 크다. 현장에서도 예상 분양가를 두고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인근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는 "국평 기준으로 16억~17억원 얘기가 나오는데, 원래 예상보다 2억~3억원 이상 오른 것"이라며 "최근 분양가 상승세를 감안하더라도 가격이 이 정도로 뛰어버리니 무섭다"고 했다. ◆ 완판 행진…고분양가 '뉴노멀'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고분양가 흐름이 비강남권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강서구 '래미안 엘라비네'와 영등포 '더샵 프리엘라' 등에서 전용 84㎡ 기준 18억원대 분양가가 속속 등장했다. 노량진 '라클라체 자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3구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럼에도 청약 경쟁률은 수십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공급 부족 우려와 신축 선호가 맞물리면서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일단 서울이면 잡고 보자'는 심리와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집값이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분양가가 인근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높게 책정돼도 수요가 버텨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일부에선 장위동에도 수요가 이어질 지 물음표를 던진다. 고분양가 흐름에 올라탔지만 가격을 뒷받침할 수요가 충분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다. 장위동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노량진처럼 위치가 좋으면 고분양가에도 수요가 붙지만, 장위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분양 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 또 다른 중개업소 대표는 "장위뉴타운 10구역 관련 문의는 거의 없는 편"이라며 "분양가가 크게 오른 데다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 접근이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잔금을 치를 수 없어 계약까지 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분양가 상승 흐름은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그 배경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고환율·고유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6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분양가 고공행진…내집마련 문턱↑ 한 번 오른 분양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 집값까지 자극할 수 있다. 실제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용 84㎡ 기준 9억~10억원 수준에 분양돼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시장 반등과 함께 시세가 3억 원 이상 뛰었다. 입주시점에 13억~14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 뛰었고, 현재는 16억~17억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미개발 구역 사업이 본격화하면 장위뉴타운은 신도시급 대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동북선 경전철과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굵직한 교통·개발 호재도 기대 요인이다. 현장에서는 특히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장위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지금은 강남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GTX-C와 동북선이 연결되면 핵심 지역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했다. 당장 시장의 관심은 10구역 분양 성패로 향하고 있다. 고분양가에도 선방할 경우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서쪽 구역까지 사업에 탄력이 붙으며 장위뉴타운의 위상도 한 단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장위뉴타운 전체 사업 속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서울에서 이 정도로 큰 규모의 신규 주거지가 조성되는 사례가 드문 만큼, 장위뉴타운이 향후 동북권 주거 지형을 어떻게 바꿔갈지 주목된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26 09:08:50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4월 마지막주 '공덕역자이르네' 등 3668가구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36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557가구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자이르네',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아테라',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강릉우미린더프리미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자이S&D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16-1번지 일원에서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공덕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 전용면적 48~59㎡ 총 178가구 규모다. 보류지 1가구를 제외한 1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 ·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역세권 단지다. 공덕역은 신안산선이 추가 신설될 계획으로 향후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교통망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YBD), 시청 · 광화문(CBD) 등을 차량 이용 시 20분 안팎으로 도달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등이 인접해 여가를 즐기기 좋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 경기 안양시 관양동 '안양에버포레자연&e편한세상', 대전 서구 관저동 '더샵관저아르테' 등 7곳이 오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455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 101㎡,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구월동 중심 상권에 위치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통 연결돼 주거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구월동 일대 약 220만㎡ 부지를 문화복합공간과 의료특화도시로 개발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 복합타운 사업 등이 계획돼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26 08:50: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전월세 품귀에 ‘탈서울’ 가속…경기 인접지 매수 쏠림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매물 부족이 심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탈서울' 흐름이 뚜렷해진다. 특히 서울에 직장을 둔 30대 무주택 수요가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경기 인접 지역으로 매수 방향을 전환하는 양상이다. 25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3만188건으로 올해 1월1일 대비 3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월세 매물도 2만1411건으로 32.0% 줄었다. 서울과 경기 모두 임대차 공급이 동시에 축소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구로구 -59.4%, 노원구 -53.2%, 금천구 -51.0%, 강북·도봉구 -50.0%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감소폭이 컸다. 경기권에서도 광명시 -89.6%, 용인시 기흥구 -55.4%, 부천시 원미구 -47.8%, 고양시 덕양구 -46.6% 등 '서울 인접 생활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기존에 서민 주거지 역할을 하던 지역에서 임대 물건이 빠르게 줄어든 점이 특징이다. 공급 축소 영향으로 전셋값은 상승 압력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2%로 전주보다 0.05%포인트 확대됐다. 이는 2019년 12월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이 같은 시장 변화는 매수 흐름에도 반영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집합건물 기준 경기도 부동산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69%로 2022년 6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수요가 경기로 이동하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1분기 기준 하남시 매수자 2816명 중 37.0%인 1042명이 서울 거주자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구리시 31.3%, 광명시 30.8%, 고양시 덕양구 29.4%, 김포시 25.6%, 안양시 동안구 23.7%, 남양주시 22.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인접하거나 GTX-A,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수혜 지역이 공통적으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업계는 당분간 탈서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72.41로 2021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심화된 상태라는 의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 외곽 전월세 부족이 경기권으로의 연쇄 이동을 확대시키고 있다"며 "다만 완전한 외곽보다는 서울에서 약 40㎞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으로 매수 수요가 집중되는 특징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2026-04-25 10:09:3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aT, 2026 한국정책대상 '우수정책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의 '한국정책대상'(제15회)에서 우수 정책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T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정책의 창의성과 파급효과,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공기관의 우수정책 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aT 등 총 14곳이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T는 고물가 시대,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AI 솔루션을 적극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 ▲소비자 위치 기반 최적의 농산물 구매처를 추천하는 '농산물 알뜰소비정보 플랫폼' ▲ 전국 영양교사 대상 급식 식재료 추천 서비스인 '아이(AI)급식' 등이 있다. 특히 농산물 알뜰소비정보 플랫폼은 국민 실생활과의 밀접성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AI 10대 프로젝트'의 1번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AI)급식은 AI를 활용한 간편 급식단가 산정 기능 등을 제공해 영양교사들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작년 기준 전국 5600여 명의 영양교사가 이를 활용해 총 7만5000시간의 행정업무 절감 효과를 거뒀다. 교사들이 아이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한 식단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홍문표 aT 사장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부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 제공까지, aT의 다양한 혁신 노력이 국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9:43:3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038억원…전년比 2.1%↓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603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증권과 환율 관련 이익이 감소했으며, 해외법인 관련 일회성 충당금 등을 반영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3032억원으로 2.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4546억원을 기록해 26.7% 늘었다. 이자이익은 기업금융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유지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은행 NIM은 작년 4분기 1.49%에서 올해 1분기 1.51%로 0.02%포인트(p)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부문 비중이 확대되며 크게 늘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576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판매관리비는 1조4228억원으로 직전 연도 같은 기간보다 9.0% 늘었다. 그룹 대손 비용도 5268억원으로 20.9% 뛰었다. 건전성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작년 말 기준 0.63%에서 올해 1분기 말 0.68%로 0.05%p 상승했다. 은행 연체율은 0.38%, 카드 연체율은 1.80%로 각각 0.04%p, 0.27%p 올랐다. 우리금융의 1분기 말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3.6%로, 작년 말(12.9%)보다 0.7%p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우리금융은 중장기 목표인 13%를 초과 달성해 모험자본 투자와 생산적 금융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카드가 1분기 순이익이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금융캐피탈은 400억원으로 30.7% 늘었다. 동양생명은 25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우리투자증권은 순이익 규모가 140억원을 기록해 976.9% 급증했다. 이날 우리금융 이사회는 1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22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해당 배당금은 비과세로 지급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본 적정성 제고와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이 시장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비은행 부문의 수익 기여를 본격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 다.

2026-04-24 17:04:21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상장 6일 만에 550억원…하나운용 ‘K반도체TOP2 ETF’ 흥행

하나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1Q K반도체TOP2+' 및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 의 총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2일 기준, 해당 ETF 2종의 총 순자산은 5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4월 14일 상장 이후 6영업일 만이다. 상장 이후 개인고객들은 반도체 ETF 2종에 대하여 총 236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1Q K반도체TOP2+'는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7.5%씩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기업의 합산 비중은 약 55%이며, 나머지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가 포함된다. 일반계좌와 퇴직연금계좌(DC/IRP) 모두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계좌에서는 위험자산 한도(70%) 내에서 편입이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 0.20%다.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은 'KEDI K반도체 TOP2 채권혼합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삼성전자 약 25%, SK하이닉스 약 25%, 단기국고채·통안채 약 50%로 구성된 2세대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계좌(DC/IRP)에 100% 편입이 가능하며, 안정자산 편입 한도(30%) 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 0.01%다.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지난 2016~2018년 대비 견조하다고 평가된다. 단가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고, 물량도 꾸준하다. 주가 상승 또한 지난 사이클보다 꾸준할 것으로 이라고 전망된다. AI 관련 수요가 견조하고, 공정 난이도가 높아져 공급 확대가 어렵기 때문이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하나자산운용의 1Q ETF를 통해서 투자자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수요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자산운용은 이번 반도체ETF 2종을 포함하여 국내 ETF 5종을 대상으로 순매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Q ETF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고, 설문 폼을 통해 매수 내역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무빙스타일 M7(1명), 삼성전자 갤럭시 링(1명), SK하이닉스 SSD(1명),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200명)를 증정한다.

2026-04-24 16:27:0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익 1563억원…전년比 15.3%↓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56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전 사업 부문에서 이용 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으나 동시에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가 함께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총 취급고는 47조334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카드 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47조 1438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2조4597억원 ▲금융 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6841억원으로 집계됐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907억원이다. 우량 제휴사 확대를 통한 상품 경쟁력 제고가 회원 수 및 인당 이용 금액 상승을 이끌며 전체 취급고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개선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카드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4 15:36:4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