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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 "절약보다 '전략'"...은퇴 재테크 노하우는?

"이제 곧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퇴직금 수령 방식은 물론 퇴직급여제도의 종류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다. 과거 고금리에 짧은 노후생활 등 아끼기만 하면 되는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절약보다 전략이 더 중요해진 시대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지난해 메트로신문이 주최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퇴직급여 관리,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방법 등 노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최적의 노령연금 수령 시기는? 김 본부장은 개인별 재정, 건강 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연금 수급 개시 시점을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63세)을 기준으로 조기 수령할 경우 5년, 뒤로 미룰 경우 5년을 늦춰서 받을 수 있다. 단, 퇴직연금을 당겨 받기 위해서는 소득이 전무한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5년 조기수령할 경우 58세를 시작으로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때 개인의 건강상황과 투자수단 등을 고려해야 한다. 통상 국민연금은 연 3%의 수익률을 보장하는데 조기수령자가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매년 최소한 연 5%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연금 수급 시기를 연장하면 연 7.2%의 수익률을 추가로 보장한다. 수령 나이는 68세다. 마찬가지로 분수령은 개인의 건강 상태다. 매달 받는 금액은 제일 크지만 일반적인 수령인 대비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85세까지 생존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남성 기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68.3%지만 90세까지 살아있을 확률은 25.2%에 그친다. 김 본부장은 "국민연금 개시 시기는 자신이 예상하는 수명과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받아야 한다"며 "조기수급 및 연기연금의 기간을 합치면 최장 10년간 고민할 수 있는 만큼 적합한 시기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퇴직소득세 줄이는 요령은? 퇴직급여란 직장에서 20~30년간 근무하며 발생한 급여인 만큼 대개 '목돈'인 경우가 많다. 일반 소득급여 대비 취급액이 높은 만큼 종합과세를 적용하면 세금 부담이 확대된다. 김 본부장은 가장 먼저 퇴직소득을 기타 소득과 합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분연승'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연분연승이란 퇴직급여를 연분(발생기간)으로 나눠 세율을 적용한 뒤 연승(발생년수)을 곱해 산출한 값이다. 즉, 30년치 소득을 30으로 나눠 1년치 소득으로 바꾼 뒤 계산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은퇴한다면 IRP계좌에 보관한 퇴직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 또한 합리적이다. 60세를 시작으로 퇴직금을 연금으로 바꿔 수령하면 세금 30%를 아낄 수 있어서다. 단, 55세 이전에 퇴직한다면 반드시 IRP계좌에서 인출해야 하는 만큼 선택의 여지가 없다. ◆ 숨은 보험금, 계좌 검색해야 김 본부장은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자산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때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을 활용할 수 있다. 미수령 보험금은 물론 주식,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개인이 쌓은 자산은 모두 조회할 수 있다. 개인별 주계좌 앱에서도 조회가 가능하지만 파인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이어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면 미제출 세금부터 금융 계좌, 국민연금, 부동산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 뭔가를 하나라도 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자산을 어떻게 처리를 잘할 거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에서 추천하는 재태크 상품은? "일반적으로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최소 5년 이상은 유지한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적금 대비 장기간 예치하니 목돈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도 합리적이다." 올해로 경력 20년차인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장기보험 상품을 활용하면 노후준비는 물론 목돈마련을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건강 상태 ▲질병내역 ▲자산현황 ▲예정이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복리로 이자를 쌓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을 눈여겨보라는 조언이다. 은퇴 후 목돈을 가지고 있다면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일시납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매달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즉시연금은 ▲종신형 ▲확정형 ▲상속만기형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보험금을 가장 오래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종신형이다. 납입원금에 가입 시 적용했던 예정이율을 적용해 평생 지급한다. 이때 가장 우선 검토해야 하는 것은 건강 상태다. 20년 확정형 상품 대비 많은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수령 일자를 기준으로 30년 이상 생존해야 한다. 확정형 상품은 일정 기간을 두고 원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상품이다. 통상 10·20·30년으로 분류한다. 업계에서는 20년형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의견이다. 10년형은 매달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은 가장 많지만 수령 기간이 짧은 만큼 노후준비에 부적절하며 30년형을 선택할 경우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형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상속만기형은 사망 시까지 납입 원금에 부과하는 이자만 받을 수 있다. 원금은 사망 후 배우자 및 자녀에게 상속한다. 최대 2억원까지 상속세를 면제한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즉시연금을 함께 수령해 안정적인 노후를 꾸리는 분들이 많다"며 "목돈 크기에 따라 노후 생활이 판가름 나는 만큼 일찍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02-22 13:20: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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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유네스코 연구센터' 건립..."다중국제보호지역 내 세계 최초"

정부가 유네스코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중국제보호지역(MIDA) 내 관리·보전 관련 연구훈련기관인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 센터(GCIDA)를 제주 조천 일대에 건립하는 내용이다. 이는 전 세계 다중국제보호지역 중 최초의 사례라고 환경부는 22일 설명했다.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을 승인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이다.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 시설을 활용해 설립된다.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는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으며 교육과 과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유네스코 사업 이행에 기여한다. 또 유네스코와 소재국 간 협정에 따라 법적 지위가 마련되며, 소재국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운영된다. 이 센터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된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결의안을 기반으로 설립된다. '세계 최초 다중국제보호지역의 관리·보전 관련 연구훈련기관'으로서 ▲다중국제보호지역 정책 및 국제보호지역 국제동향 대응 연구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및 포괄적 이해관계자 교육·훈련 ▲관련 기관 동반 관계 및 교육생·이해관계자 간 협력망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박상미 주유네스코대사, 유네스코 측에서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이 동 협정에 서명한다. 환경부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 중이다. 조속한 법인 설립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왔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우리 정부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가 국제적 중심축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센터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련 연구 결과 및 교육·훈련 콘텐츠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국제보호지역 관리 분야에서 유네스코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2 12:00: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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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은행대출 연체율 0.38%…전월比 0.08%p 하락

국내 은행들이 대규모로 연체채권 정리에 나서면서 연체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8%로 전월 말 대비 0.08%포인트(p)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배가 넘게 늘었다. 신규연체율은 0.10%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41%로 전월 말 대비 0.11%p 낮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말 대비 0.06%p,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48%로 0.13%p 하락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모두 0.48%로 전월 말 대비 각각 0.16%p, 0.08%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5%로 전월 말 대비 0.04%p 하락했다.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이 전월 말 대비 0.02%p 하락한 0.23%,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이 0.10%p 하락한 0.66%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신규연체율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연체·부실채권 정리를 확대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2: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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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값 안정 위해 식량원조용 민간물량 10만톤 매입

농림축산식품부가 22일 식량원조용 쌀 민간물량 10만 톤의 정부 매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지난해 11월) 및 당정협의회(올해 2월)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통해 식량 원조용으로 민간재고 5만 톤을 매입할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달 초 당정 협의를 통해 5만 톤을 추가로 매입해 총 10만 톤을 올해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5만 톤에 대해 업체별로 물량을 배정해 현재 매입을 추진 중이다. 추가 5만 톤에 대해서도 오는 4월까지 매입을 마무리해 식량원조를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5일 충남 당진 소재 매입현장을 방문한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식량원조용으로 민간물량 10만 톤을 추가로 매입하면 올해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지유통업체의 재고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수확기 매입량이 많은 업체를 중심으로 벼를 매입하여 재고 부담을 줄이고 있고, 현장의 요청을 고려해 추가 5만 톤에 대해서도 2월 내로 조속히 물량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수확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산지 쌀값은 이달 15일 19만3500원/80kg(4만8735원/20kg)으로 전순기 가격 수준을 유지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2024-02-22 11:28: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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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FAO 연설 "식량안보 타개 위해 스마트농업 급선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37차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2월19~22일)에 참석해 농업기술의 해외 공유 등 한국의 주요 농업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지구촌 식량안보 현안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기조발언(녹화영상)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식량안보 상황을 언급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한 농업기술 해외 전파 등을 강조했다.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아태지역의 자원 부족, 기후변화, 역내 인구 증가 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과학과 증거에 기반한 정책, 원활한 무역, 연구개발, 혁신, 투자 등에 의해 뒷받침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역총회는 현장과 영상회의로 병행해 개최됐으며, 아태지역 46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취동위 FAO 사무총장은 개회 연설에서 디지털 경제 및 사회로의 전환이 촉진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FAO가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네트워크이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이후의 첫 지역총회로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5년여 앞둔 만큼,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글로벌 기여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22 11:04: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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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손보·악사손보

KB손해보험이 발달장애 아동을 지원했다. ◆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 개소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 화성나래학교에서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으로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 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를 유도해 신체능력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번 화성나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개소로 현재까지 총 20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했다. 이후 연말까지 3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추가로 설치해 경기도 38개 특수학교 중 23곳에 감각통합치료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은 "KB손해보험은 발달장애 아동들이 공교육 현장에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 동절기, 혈액 수급 문제 해결 힘 더해 한화손해보험은 본사 임직원 40명이 지난 20일 여의도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혈 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더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들 반기에 한 번씩 우리 사회를 위한 생 명 존중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320여명이 참여해 128,000mL의 혈액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도 24년 회사는 '다 같이 잘 살아가는 Well Together'란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2030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임 연구, 저출생 극복에 힘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장기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 개정 출시 악사손해보험은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연령층을 위해 보험 가입 진입장벽은 낮추면서 다양한 특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가입 고객은 필요에 따라 질병 이외의 상해와 관련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사고로 인한 피해까지도 집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총 세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은 비교적 크게 다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이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적합한 상품이다"라며 "개정 출시한 상품은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까지 보장하는 등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보장을 위한 유용한 특약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2 10:52:1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