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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진 증권주가 반등...자사주 매입으로 실적 압박 이겨내나

지난해 업황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고 있는 증권주들이 최근 일제히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시킨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11곳을 담고 있는 KRX 증권 지수가 지난주에만 6.37% 상승하며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개월 만에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50만주를 매입한다고 알렸다. 이는 각각 유통주식수의 약 2.2%(679억원), 0.4%(17억5750만원) 수준으로 총 696억6000만원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지난주에만 18.33% 급등했으며, 동일 기간 미래에셋증권우와 미래에셋증권2우B의 주가도 각각 6.27%, 5.41%씩 움직였다. 김재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기취득한 자사주에 대한 소각 및 배당안 결의가 내달 22일로 예상돼 2023년 역시 무난히 주주환원율 30%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자사주매입 공시 이후 주가는 대부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올해 역시 3개년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주환원모멘텀을 다시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래에셋증권의 자사주매입 공시는 총 8번이었으며, 공시 후 취득완료 날짜까지 평균 수익률은 16.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인한 긍정적인 시그널은 증권업 전반으로 번졌다. 지난주부터 현재까지 ▲부국증권(5.05%) ▲대신증권(7.97%) ▲신영증권(2.37%) ▲한국금융지주(4.63%) ▲메리츠금융지주(7.52%) 대부분의 증권주가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미래에셋증권처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던 이베스트투자증권도 23일부터 지금까지 1.92% 올랐다. 지난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77만895주(637억7416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2023년 4분기 합산 영업손실은 3038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899억원으로 증권업 전반의 적자 전환을 예상케 했다. 지난해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규모 평가손실 등 업황 부진으로 인해 증권업은 전반적으로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에도 주가는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주는 근본적으로 손익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을 다시 갱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 결과는 기존 시장 예상치 대비 하회할 가능성이 높지만 2024년 금리 하락이 발생하는 시점 이후에는 증권업종 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일례로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이달 들어 22일까지는 15.72% 가량 떨어졌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2021년 하반기부터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증권 업종 주가가 꾸준히 하락해왔다"며 "2024년부터는 경상적인 이익 수준으로 어느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에서의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9 16:05: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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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美 FOMC…향후 금리 향방 주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처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커졌지만, 성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경우 물가가 또다시 치솟을 수 있어 이번 회의에서는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관심사는 '3월 금리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다. 전 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 연준은 오는 30~31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연준이 물가 목표치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지난해 12월 2.6%로 집계됐다. PCE 지수는 미국 전역에서 개인이 소비한 모든 물품의 가격 인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2022년 6월 6.8%로 치솟던 PCE 지수는 2023년 1월 5.4%, 6월 3.0%로 낮아진 뒤 12월 2.6%를 기록했다. 2%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반면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경기가 악화하고, 금리가 오르면 일자리가 줄고 실업률이 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달 비농업고용은 예상치(17만명)를 웃돌았고,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경제가 물가상승을 동반하지 않고도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 첫 회의, 통화정책 시그널 주목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가능성은 커졌지만 당분간 동결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분기 기준 3.3%로 집계됐다. 시장전망치(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경제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해 물가수준을 목표치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월 FOMC에서 현재 5.25~5.50%인 금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에 97.9%가 몰렸다. 국제금융센터는 "경기가 충분히 냉각되지 않을 경우 물가상승률 하락세가 기대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며 "올해 6~7월 이후 금리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시기 만큼이나 양적긴축 조정(QT) 시그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FOMC 의사록에서 QT 감속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현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BTFP) 종료와 은행 지분 축소 가능성, 유동성 우려 등이 부각되는 점도 QT 감속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QT 감속이 서서히 시행된다면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며 "대출프로그램 종료, 은행 지준의 안정과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확보 및 시중 금리 변동성 축소, 점진적인 연착륙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차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이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9 16:04: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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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외물류시장 개척 기업 모집

해양수산부가 29일 '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월30일부터 3월8일까지이다. 올해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중소·중견 물류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심사 및 평가체계를 개선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핵심광물과 관련된 공급망 구축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또 기업의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별도 심사·평가한다.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8000만 원 한도에서 조사비용의 50%,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지원사업'은 한도 4000만 원 이내에서 조사비용의 50%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사업별로 4~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했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국제물류정보포탈(http://withlogis.co.kr)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http://www.kmi.re.kr)에서 신청서, 사업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제안서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1-29 15:31:4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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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년째 '돼지고기 인당 최대 소비국'...중국·베트남과 3파전 각축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 넘게 회원국 38곳 가운데 1위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또 비공식 세계 최대 소비국이다. 전 세계 비교로는, 비회원국인 베트남, 중국 등과 비공식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최근 수치에 따르면 한국 돼지고기 소비량이 이 두 나라마저 앞질렀다. OECD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3파전 속 엎치락뒤치락이다. 반면 국내 소고기와 닭고기 소비량은 회원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 29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은 연간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지난해 31.8㎏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OECD 평균(22.8㎏)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2위인 칠레(25.4㎏)보다도 6㎏ 이상 더 많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3년 스위스를 따라잡은 뒤 2023년까지 10년 넘게 1위를 지킨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2021년 보고서를 기초로 작성됐다. 따라서 2020년대의 각국 수치는 2010년대 소비에 기반한 예측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난 2000년 15.9㎏에 불과했고, 당시의 OECD 평균(22.1㎏)에 못 미친 바 있다. 이후 2006년에 평균을 상회하기 시작하며 지난 17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 세계 비교에서는 2010년대 중·후반 중국, 베트남과 각축을 벌이다 지난 2019년에 모두 따라잡았다. 한편 OECD 통계는 FAO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이 오는 2028년께 다시 베트남에 역전을 허용하는 등 이들 아시아 국가 3파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소고기(송아지 포함) 소비, 닭·오리 등의 가금육 소비에서 38개국 평균을 하회했다. 작년 기준 연간 1인당 소고기 섭취량은 한국이 12.0㎏, 평균이 14.2㎏으로 추산됐다. 미국이 25.3㎏으로 OECD 1위, 아르헨티나가 36.8㎏으로 비공식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이사항으로,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에서도 0.5㎏ 소비됐을 것이란 추정치가 포함됐다. 물론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해 닭·오리는 19.0㎏으로 평균치(32.1㎏)를 한참 하회했다. 이스라엘이 1인당 65.9㎏으로, 가금류 소비를 OECD 및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추정됐다. 2위는 미국(50.9㎏)이었다. 한국의 양고기 섭취는 1인당 0.3㎏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양고기는 카자흐스탄(8.4㎏)과 호주(6.1㎏) 등에서 많이 소비했다.

2024-01-29 15:25: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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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손실액 3000억 돌파…은행 위기감 고조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손실이 확대되고 있어 은행에 위기감이 감돈다. 현재 진행 중인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 결과에서 불완전판매 등이 확인될 경우 경영진 책임론까지 불거질 수 있어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농협 등 4개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 만기 손실액은 지난 26일 기준 3121억원으로 집계됐다. 확정 만기 손실률은 53% 수준으로 원금이 반토막난 상황이다. 최근 논란의 중심인 홍콩 ELS는 지난 2021년 상반기에 판매된 것으로, ELS는 통상 3년 뒤 만기가 됐을 때 가입 당시보다 H지수가 70% 아래로 떨어지면 하락률 만큼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다. 당시 1만2000선을 넘었던 H지수가 최근 5100대로 급감해 대규모 손실이 예고된 상태다. 홍콩 ELS 총 판매잔액은 19조3000억원 규모로 15조9000억원 규모를 은행에서 팔았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 8조원 ▲신한은행 2조4000억원 ▲NH농협은행 2조2000억원 ▲하나은행 2조원 ▲SC제일은행 1조2000억원 ▲우리은행 400억원 등이다. 투자자들은 상품가입 당시 ▲은행들의 H지수 ELS 영업 경쟁 ▲원금손실 가능성 0% ▲비대면 상품 가입 권유 ▲상품 위험성 고지 등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ELS 상품 가입 당시 안전한 투자 상품이 맞는지 직원에게 물어봤지만 제로금리 시대에서 이렇게 안전하고 이자를 많이 주는 상품이 없다고 말했다"며 "고위험 상품 고지를 받지 못했고, 원금손실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했다. 불완전판매는 ▲적합성 ▲적정성 ▲설명 의무 ▲불공정 영업 행위 ▲부당행위 ▲허위 광고 등 6개 항목을 위반한 경우다. 실제 금융당국이 주요 판매사에 대한 서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금융사에서 ELS 판매 한도 관리 미흡과 고객 수익률 항목(KPI)상 고위험·고난도 ELS 상품 판매 드라이브 정책, 계약서류 미보관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융당국의 현장검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불완전판매가 한건도 없었다고는 단언할 수 없지만, 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에 대한 징계여부는 시기상조로 최대한 피해자 구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29 14:53: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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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리뉴얼'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을 리뉴얼 오픈해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 향상시켰다고 2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의 이번 리뉴얼 컨셉은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고객 관점의 UX/UI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앱을 구현을 목표로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화면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은행 계좌를 대표계좌로 설정해 화면 전환없이 이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체시 부족 금액을 연동된 다른 은행계좌에서 자동으로 충당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타행 계좌를 포함해 계좌를 한번에 펼쳐볼 수도 있다. 또한 자주쓰는 메뉴를 등록해 원하는 메뉴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내 메뉴'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들이 모바일뱅킹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체와 조회도 간편해졌다. 보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은행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계좌번호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촬영이체 기능을 제공하며, 조회 화면에서는 BNK경남은행과 다른 금융기관으로 나눠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저시력자와 시니어고객을 위해 핵심 기능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구성한 '큰글씨 모드'도 업그레이드됐다. 영업점 거래 시 전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시니어에게 익숙한 이체화면을 제공하고, 진행 단계를 표시해 사용성을 높였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500명씩 총 2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주형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회원가입, 조회, 이체 등 모바일뱅킹 주요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이 선호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29 14:35: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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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흥국생명

KB손해보험이 새로운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 자동차보험 가입하면 최고 연 8% 금리 K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연 3%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세전)까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차차차 적금은 KB손해보험과 KB국민은행이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으로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해 30만원 이상의 KB손해보험 초회납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연 3.0%p ▲은행·계열사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1.0%p ▲적금 만기 전월에 보유한 KB스타클럽 별 개수가 가입 전월 대비 증가 시 연 1.0%p ▲KB손해보험 앱을 KB국민인증서로 3회 이상 로그인 시(월 1회만 인정) 연 0.5%p로 4가지 항목 충족 시 최고 5.5%가 제공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KB금융 계열사 시너지 제휴 상품인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 마약 범죄 예방·근절 위한 범국민 캠페인 흥국생명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대표는 송영록 매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주자로 이재현 일주·세화재단 이사장과 한성식 분당제일여성병원 대표원장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흥국생명이 지향하는 고객의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약 근절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마약은 일단 시작하면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결국 몸과 마음을 황폐화시키는 만큼 절대 호기심조차 가져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29 14:25: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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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안정기까지 평균 3.2년…"마지막단계 리스크 주의해야"

주요국에서 치솟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안정화될 때까지 평균 3.2년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가안정기로 진입하지 못한 국가를 보면 큰 폭의 인플레이션 이후 기술적으로 따라오는 기저효과를 물가안정기로 오인해 완화기조로 전환한 사례가 대다수였다. 우리나라도 2022년 6월 소비자물가(CPI)가 6.3% 치솟은 뒤 약 1.6년이 지났고, 여전히 기저효과가 남아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이슈노트: 물가안정기로의 전환사례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물가안정기에는 경제주체들이 현재의 물가, 또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합리적 무관심(rational inattention)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인플레이션 시기, 물가 파급효과 커 경제주체들이 무관심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에는 물가안정기 특정부분에서 물가가 급격히 오르더라도 파급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국의 인플레이션을 분석한 결과 고인플레이션 시기(5년 이동평균 CPI 5%) 특정부문의 물가인상이 순차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전체 물가 인상으로 확대됐다. 반면 물가안정기에는 부분간 파급이 줄어들면서 고인플레이션 시기의 절반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파급효과는 기대인플레이션이 연결고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가계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주관적인 전망을 말한다. 예컨대 특정부문의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근로자는 그 이상의 임금을 기업에 요구하고, 기업은 임금인상부문과 생산부문의 인상분을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올린다. 통상 기업들은 물가 하락시보다 상승시에 더 빠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부분이 민감하게 작용해 파급효과가 확대된다는 분석이다. ◆ 韓 마지막단계 리스크 남아 이날 한국은행은 고인플레이션에서 물가안정기로 진입하지 못한 국가들은 대부분 마지막 단계(Last mile) 리스크에 대한 부주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큰 폭의 인플레이션 충격 이후 기술적으로 따라오는 기저효과를 물가안정기로의 진입으로 오인해 성급하게 완화기조로 전환할 경우 물가안정기까지 장기간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7월 소비자물가가 6.3%까지 뛰어오른 뒤 둔화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둔화하는 시점이 1년 6개월이 지났고, 여전히 기저효과가 남아있는 상태다. 정성엽 통화정책국 정책분석팀 차장은 "한국의 경우 점차 인플레이션 지표가 낮아지는 모습이나 물가안정기 진입과 관련된 마지막 단계 리스크가 잔존한다"며 "따라서 일부 물가지표의 일시적 긍정 신호에 과도한 의미를 두지 않도록, 다양한 지표들의 추세적 움직임을 인내심을 갖고 종합적으로 분석·판단하는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9 14:22:3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