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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

비씨카드에 따르면 서울에서 학원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 대치1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학원 업종 밀집도 조사 비씨카드 데이터사업부는 서울시 426곳 행정동의 학원 운영 밀집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준 면적(100㎡)당 업종 밀집도를 산출했다. 행정동 내 전 가맹점을 업종별로 재분류했다. 밀집도가 50%인 경우 영업할 수 있는 전체 면적의 절반이 학원 업종과 관련된 가맹점이란 의미다. 대치1동의 학원 업종 밀집도는 매년 60% 이상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0.3%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지역구 내 대치4동 역시 해마다 학원 업종 비중이 증가하고 있었다. 학원 업종 밀집도가 높을수록 제과점 업종의 소비 비중도 함께 상승했다. 제과점에서 음료를 함께 구매 가능한 만큼 카페 업종의 건당 매출액은 낮아졌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학원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경우 간편하게 취식 할 수 있는 업종에서의 소비를 선호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업을 통해 필리핀 내 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웨스틴 마닐라, 쉐라톤 호텔 등 할인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본보이 호텔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여행객을 대상으로 내달 26일까지 단행한다. 같은달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적용한다. 스위트 객실 예약을 최대 15% 할인한다. 이어 객실 및 조식 패키지는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적용하며 숙박당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 2잔을 제공한다. 행사 호텔은 ▲웨스틴 마닐라 ▲마닐라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 마닐라 호텔 ▲쉐라톤 마닐라 베이 ▲클라크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 세부 막탄 리조트 ▲코트야드 일로일로 등 7곳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도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사 등 다른 업종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연말 해외 여행객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 공항라운지 및 액티비티 상품 할인 하나카드는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및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증정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행사 응모 후 클럽 프리머스 스카이패스 카드(마스터) 또는 클럽 프리머스 포인트 카드(마스터)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오는 23일까지 클룩(Klook)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서 액티비티 상품을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로 60달러 결제하면 최대 19달러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담당자는 "해외여행 성수기인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06 11:11: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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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창립 74주년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교보증권은 창립 74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와 함께하고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총 6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환경NGO와 협업으로 환경영향 최소화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하고 지정 복지단체 니즈를 반영한 대면활동을 펼친다. 재경지역은 오는 9일 노을공원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따뜻한 밥상 활동을 이어간다. 지방지역은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오는 8일 전주지역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활동이다. 미래세대인 결식아동에게 간편식,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금보다 더 빛나고 밝은 세상'을 향한 의지를 담은 희망 메세지가 미래세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세대 중심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고자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업(Dream up)'은 자립준비 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향후 시혜자로 성장토록 하는 장학금 전달 프로젝트로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후원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6 11:11: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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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안정적인 매출 창출 기대감 -KB증권

KB증권은 6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붉은사막' 출시에 따른 메가 지적재산권(IP)의 유니버스 확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제시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메가 IP인 검은사막의 유니버스에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해 줄 붉은사막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붉은사막 외에도 트리플A 게임의 긴 개발 기간 (약 5~6년)을 메워줄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하나의 게임 IP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리스크 요인은 신작 출시일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신규 게임이다. 초기에는 검은사막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기획됐으나 점차 붉은사막만의 세계관이 추가되면서 검은사막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IP로 탄생했다.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은 2024년 3분기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펄어비스는 2015년 검은사막 PC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모바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현재 150개국에 12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류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서 외자 판호를 받고 2022년 4월 정식 출시함에 따라, 향후 검은사막 PC버전 또한 중국에서 외자 판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6 11:11: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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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내 첫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 준공

DL이앤씨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국내 최초의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이하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건축물의 각 유닛(Unit)을 공장에서 사전에 생산한 뒤 이를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 작업 최소화로 공기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사 과정에서 탄소와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분진과 소음이 적어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는다. DL이앤씨가 준공한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는 연면적 2347.63㎡ 부지에 다락방을 포함한 지상 1층 단독주택으로 전용면적 74㎡의 26가구 규모다.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최근 준공 후 입주를 시작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총 11개의 철골 모듈러 유닛을 조합해 하나의 주택을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 완벽한 단독주택을 구현했다. DL이앤씨는 2017년부터 모듈러 기술 개발에 들어가 40여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했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에는 '유닛 조합 설계'와 '무용접 커넥터', '무하지 외장 접합 시스템' 등 자체 특허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 단독주택 환경에 맞는 모듈러 설계·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을 125% 개선했다. 기존 업계는 모듈러 운송부터 설치, 접합, 마감 등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로 하나의 유닛만을 활용해 소형주택(원룸, 기숙사 등)을 제작하는 데 머물렀다. 이로 인해 모듈러 주택의 설계 및 상품성에 한계가 있었으나 DL이앤씨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우수한 품질의 철골 모듈러 기반 단독주택 공급에 성공했다. 특히 누적된 노하우와 신기술을 활용해 유닛과 유닛을 효율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방(3개), 화장실(2개), 주방, 거실, 다락, 세탁실, 베란다 등을 구성하고 단독주택의 넓은 평면을 살렸다. DL이앤씨는 고객이 표준 모듈러 유닛을 마음대로 골라 원하는 평면을 계획할 수 있는 '멀티 커넥션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주방과 거실, 침실 등 고객이 원하는 유닛을 마치 레고처럼 선택하고 조립해 배치할 수 있다. 썬룸이나 스파 같은 특별한 옵션도 고객 맞춤형으로 설치 가능해 모듈러 단독주택의 설계 상품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06 11:09: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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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를 오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국고채 30년물 중 가장 최근 발행된 세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고채권은 만기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 30년물, 50년물로 발행된다. 일반적으로 만기 10년 이상은 장기채권으로 분류되며, 30년 이상은 초장기채권에 해당한다. 초장기채 ETF는 금리가 하락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자본차익이 만기가 짧은 채권 ETF보다 크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채권 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면 가격이 오흔다. 잔존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오르내릴 때 가격이 움직이는 폭이 크다. 만약 금리인상 국면이 막바지에 이르러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면 초장기채 ETF를 주목할 만하다. 지난 1월 3.1%대에서 10월 4.3%대까지 급등했던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최근 4%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KIS-키움 국고채30년 지수'를 추종하면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지수를 웃도는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연 총보수는 0.035%로 국내 시장에 상장된 국고채30년 ETF 가운데 가장 낮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고금리 환경 속에 채권 가격 부담이 적어진 가운데 최근 금리 동결 및 하락 전망에 다시 힘이 실리기 시작하면서 초장기채의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퇴직연금과 같이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자금으로 초장기채 ETF에 접근하면 향후 금리 하락 시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채권형 ETF를 활용하면 단기적으로는 현재 수준의 높은 금리에서 오는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및 채권가격 상승에 대비할 수 있다. 금리 변동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크지 않은 단기채 ETF를 활용하면 가격변동 위험을 적게 가져가면서 높은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KOSEF 단기자금', '히어로즈 단기채권ESG액티브' 등이 대표적인 단기채 ETF다. 이자수익에 채권 시세차익을 포함한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변동성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다면 장기채 ETF가 적합하다. 'KOSEF 국고채10년',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등의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목표하는 투자 기간동안 예측가능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의 투자를 선호한다면 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주목할 만하다. 국내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24-09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만기인 내년 9월까지 보유 시 연 4.573%에 준하는 만기수익률(YTM)을 기대할 수 있다. 2026년 9월이 만기인 '히어로즈 26-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의 YTM은 5.011%다. 미국달러채권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25-09 미국채권(AA-이상)액티브'는 만기까지 보유 시 연 5.60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6 10:43: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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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K-반도체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K-반도체 ETF'의 순자산이 117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기준 HANARO K-반도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4.6%다.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13.87%, 27.85%다. HANARO K-반도체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이다.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 중 기초 필터링을 통과한 종목 중에서도 유동시가총액 기준 상위 20개 기업으로 이루어진 Fn가이드 K-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반도체 시장이 글로벌 경제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산업은 2022년 기준 약 5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모바일 환경 확산과 자동차, 무선통신, 컴퓨팅 및 데이터 저장의 급격한 발전으로 2030년에는 1만6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과반을 점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강자는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HANARO K-반도체 ETF의 주요 보유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업체는 현저한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으로 국내 반도체 시장의 긍정적 전망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HANARO K-반도체 ETF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6 10:23: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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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최고 연 20% 수익률 추구 등 ELS 6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TRUE ELS 16612회'는 AMD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70%(6, 12, 18, 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614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리자드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초기준일부터 12개월 조기상환 평가일(2차)까지 리자드 배리어인 최초기준가 50% 미만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 이와 별개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 12개월), 75%(18개월), 70%(24, 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35%, 3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40~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7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8일부터 9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0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그 외 상품 4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6 10:13: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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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회계법인 CEO 소집…"회계감사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국내 9개 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기 부진으로 한계기업이 늘어나면서 부실을 감추기 위한 분식회계 유인이 커지고, 횡령사건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의 내부통제를 주의 깊게 살피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회계감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감사인 지정제도로 인해 시장의 경쟁은 저하됐지만 감사품질과 관련한 시장의 요구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정감사를 받는 회사도 재무제표 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인 만큼 감사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법인 차원에서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근에는 공인회계사의 가족 허위채용 등이 적발된 바 있다. 이 원장은 "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의 부정행위는 회계업계에 대한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회계법인 소속 구성원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국내외 감사환경 변화로 국내 회계법인의 디지털 전환도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며 "회계법인이 디지털 감사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6 10:1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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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외국인근로자 1만2900명 고용 신청서 접수

고용노동부가 6일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와 관련해 올해 5회차 신규 고용허가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발급 규모는 총 1만2000여 명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이달 20~30일 전국 지방노동관서 방문(또는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조업 5000명과 조선업 400명, 농축산업 3000명, 어업 1000명, 건설업 1000명, 서비스업 2500명 등 총 1만2900명이다. 고용부는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7000여 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업종 구분 없이 연내 업종별 인력수요에 따라 탄력 배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허가서 발급은 지난 9월 시행된 사업장별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용한도 2배 확대에 따른 대응이다. 고용부는 "택배업·공항 지상조업(상·하차 직종에 한함) 업종 추가, E-7-4 쿼터 확대(5000명→3만5000명) 등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현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4회차 발급에 연이어 실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발급을 완료하고 외국인력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용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ps.go.kr)를 통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2월13일 발표된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조선업은 12월14~20일, 그 외 업종(농축산어업과 건설업, 서비스업)은 12월21~26일로 예정돼 있다.

2023-11-06 10:10:1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