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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NH콕마이데이터 3.0버전 가동

농협 상호금융은 상호금융업권 최초 마이데이터서비스인 NH콕마이데이터를 2.0버전에서 3.0버전으로 리뉴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고, 한국FP협회의 재무상태 평가지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고객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재무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재무 및 절세 관리 특화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총 6개 기관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NH콕마이데이터에서 한번에 조회할 수 있고, 추가된 데이터 항목을 재무 분석 영역에 추가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재무 관리가 가능토록 하게했다. 농협은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해 이날부터 11월30일까지 기간 내 10회 이상 NH콕마이데이터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 NH콕마이데이터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님들께서 더욱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게 되었다"며, "농협은 상호금융업권 최초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디지털혁신을 통해 NH콕뱅크를 국내 1위 생활금융 종합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0-30 17:14:1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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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K-팝과 함께 주목받은 'K-푸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2일부터 28일 기간 동안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K-팝 복합 문화행사 '모꼬지'와 KBS 뮤직뱅크와 연계해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꼬지'는 K-팝 콘서트와 문화전시를 아우른 복합 문화행사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특히 멕시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아이돌 공연과 비정상회담 예능 출연으로 양국에서 인기가 높은 크리스티앙 부르고스가 사회를 진행해 1만여 명의 멕시코 현지인들이 대거 모였다. 농식품부와 aT는 대멕시코 인기 수출 품목인 하동녹차, 유자차, 알로에음료, 과자 등을 활용해 '오감으로 즐기는 K-푸드 전시 체험관'을 운영하며 K-푸드 알리기에 나섰다. 또 체험관 안에 K-팝 댄스 타임, K-푸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흥 많은 멕시코인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9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행사와 연계해 현장 방문객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K-푸드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K-팝의 인기와 더불어 멕시코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멕시코를 넘어 중남미 전역으로 K-푸드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코로나19사태 이후 건강식품에 관심이 늘며 K-푸드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멕시코 현지에 시장개척요원을 파견해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펼치며 K-푸드 소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3-10-30 16:58:0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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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최근 1개월 채권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한 달간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상품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라고 30일 밝혔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지난 3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으로 선보인 현물형 미국 장기 국채 ETF이다. 최근 한 달간 해당 ETF로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410억원(27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형 ETF 120개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같은 기간 채권형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평균금액은 8억원에 불과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기록한 최근 한 달 개인 순매수액은 전체 ETF 중에서도 높다(5위).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는 787개로, 대표지수(코스피·코스닥, 1~4위) 추종 상품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순위인 셈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로의 자금 유입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미국 월가에서 나온 채권 금리 고점론과 중국 비구이위안 달러 채권 파산은 안정성 높은 미국 국채 상품에 대한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민감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지난 2007~2008년과 2019~2020년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당시 미국 국채 수익률을 살펴보면, 30년물 국채는 10년물 국채 대비 각각 17.6%와 15.3% 초과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월배당 상품이라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첫 번째로 선보인 월배당형 ETF로, 지난 4월부터 분배금을 매달 지급하고 있다. 매월 지급되는 분배금의 재원은 현물형 ETF 특성상 투자원금이 아닌 편입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기반으로 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신용(크레딧) 위험이 없는 미국 국채 30년물을 현물로 담고 있어 퇴직연금에서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다"며 "연간 총보수 또한 0.05% 수준으로 낮아 장기투자 시 이점이 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16:5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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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개인 투자자 대상 채권 투자 및 판매 서비스 강화

상상인증권이 고금리 시기 늘어난 채권 투자 수요에 맞춰 개인 투자자 대상 채권 투자 및 판매 서비스를 강화한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채권 순매수 규모는 2020년 3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20조6000억원으로 2년 사이 5.4배 성장했다. 이에 따라 상상인증권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KT 등 우량 AAA등급 채권을 포함한 특수채, 국채, 금융채뿐 아니라 수익성이 높은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을 판매하는 동시에 반대로 고객들로부터 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판매하는 종목을 포함해 400여 채권 종목에 대해 매수 호가(BID)를 제시함으로써 만기 도래 전 중도 매도가 어려운 채권 투자의 환금성을 높였다고 상상인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상상인증권은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채권 매수는 물론 매도 기능까지 갖췄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고금리 시대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리테일 사업 확대를 위해 채권 매매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30 16:40: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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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 한돈데이 할인행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한돈의 브랜드 가치 제고 차원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농협유통계열사, 라이블리 등에서는 오는 11월 9일~11일까지 한돈 일반가격의 20%, 홈플러스는 11월 16~17일까지 20%, 이마트는 11월 17~19일까지 20% 등의 할인행사를 펼친다. 또 GS리테일은 11월 3일~5일(삼겹살), 11월 15~21일(목살)까지 약 30%, 푸디스트는 11월 5일까지 약 15%, 서원유통은 11월 16일~19일까지 20%, 국민마트는 11월 17일~23일까지 약 20% 할인 판매한다.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도 오는 11월 3일까지(주말 제외) 한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여 폭넓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 삼겹살·앞다리살 각 1kg 구성 세트를 1만 5000원에 판매(50% 이상 할인)한다. 이밖에도 한돈 통돼지 바비큐, 각종 소비자 이벤트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 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한돈데이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2023-10-30 16:40:2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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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3분기 누적기순이익 4247억

DGB금융그룹은 3분기에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24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수준이다.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이자수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수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견조한 원화 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이익 실적에 힘입어 증가해 전년 대비 5.6% 증가한 3479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 실적 역시 선방했다. 하이투자증권은 PF사업 침체 여파로 부진했으나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양호한 실적이 이를 만회했다. DGB생명은 IFRS17 변경 등 전반적인 보험손익 개선 영향으로 3분기 누적 5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DGB캐피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향후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0-30 16:27: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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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소폭 상승...2310.55 마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들의 등락 반복으로 지수 방향성이 부재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31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672억원, 257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33%), 철강·금속(2.78%), 전기가스업(1.87%) 등이 오르고, 종이.목재(-7.07%), 운수장비(-1.33%), 금융업(-0.2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25%), 포스코홀딩스(2.36%), LG화학(1.48%) 등이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8%)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주 현대차(-1.77%), 기아(-2.01%) 등은 떨어졌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59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283개, 보합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8.63포인트(1.15%) 오른 757.1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5억원, 60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2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0.51%)와 에이치피에스피(-0.1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에코프로비엠(4.18%), 에코프로(4.25%), 포스코DX(8.7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1036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88개, 보합종목은 91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BOJ), 잉글랜드은행(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 확대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했다"며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종목이 급락하고, 특히 화장품이나 면세 등 중국 관련 소비주의 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350.9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16:23:4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