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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 권역별 릴레이 추진… "중대재해 근절, 청렴도 향상 의지 다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사업소장 및 현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최 사장의 지시에 따라, 기존 본사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릴레이 방식의 결의대회를 이어간다. 4월 남부권(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5월 수도권·중부권(인천기지본부)을 거쳐, 6월에는 본사에서 최종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과 청렴을 주제로 현장의 핵심가치를 직접 도출해보는 참여형 퍼포먼스인 '안전·청렴 워드 클라우드'가 진행됐다. 아울러 사장과 협력사 대표, 근로자 대표가 대형 현수막을 함께 펼치는 개막 영상 퍼포먼스를 상영해, 노사와 협력사가 하나 되어 안전 및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중대재해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전사적 핵심 목표로 삼고, 실천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기반 위에서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현장에서부터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1 16:29: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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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한미 AI 테크펀드’ 출시…미국 기술·한국 제조 동시 투자

KCGI자산운용이 미국과 한국의 인공지능(AI) 핵심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며 글로벌 AI 투자 전략 확대에 나섰다. 단순 테마 추종을 넘어 양국 산업 구조를 결합한 '밸류체인 투자'로 차별화를 꾀했다. KCGI자산운용은 21일 'KCGI피델리티한미AI테크펀드[주식]'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월 피델리티와 전략적 제휴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펀드다. 이 펀드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와 KCGI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합한 구조다. 피델리티가 미국 AI 기업 중심의 자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 KCGI가 이를 검증하고 한국 기업은 자체 운용 프로세스로 선별해 편입한다. 미국 투자 비중은 소프트웨어, 반도체,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혁신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기기, 로봇 부품 등 제조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운용 방식도 차별화했다. 피델리티는 약 150개 기술주 유니버스 가운데 20~40개 종목만 압축 선별하는 액티브 전략을 적용하며, KCGI는 자체 모델포트폴리오와 비교해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국내 주식은 정량 스크리닝을 통해 2600개 상장사 중 약 200개를 선별한 뒤 반도체, 전력기기, 로봇, 자동차 등 유망 산업 중심으로 최종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KCGI자산운용은 "AI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실적이 가시화되는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서치와 국내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위험등급 2등급의 주식형 상품으로 환헤지는 적용하지 않는다. 총보수는 Ae클래스 기준 1.11%이며, 21일부터 KCGI자산운용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KCGI자산운용은 펀드 출시를 기념해 '한미AI테크 퍼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6:29: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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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AI 감사’ 논의 본격화…해외 사례 기반 실행 전략 모색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8일 '제2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을 웨비나(웹 세미나)로 개최한다. 주제는 '해외 회계사회의 AI 대응 활동 심층 분석 및 국내 적용 방안'이다. 한양대 정태진·나현종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세계회계사연맹(IFAC)과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등 국제기구와 해외 주요 회계사회의 AI 대응 활동을 심층 분석한다. 국내에 적합한 실질적 적용 방안도 모색한다.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을 맡는다. 회계법인 디지털 담당 파트너들과 기업, 학계, 감독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1회 포럼이 AI 감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포럼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라며 "포럼이 AI 기술과 감사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 참가 희망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회계사회는 포럼이 끝난 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과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6:27: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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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GX 국제주간·기후변화주간 참가… 탄소중립 실천기술 선보여

한국중부발전은 4월 20일 ~ 25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K-GX(녹색대전환) 국제주간·기후변화주간' 행사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UN,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다. 현장에서는 개회식을 비롯해 UNFCCC 회의, 에너지 전환 정책 대화 등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현, 기술과 실천으로 완성'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 기관의 경영 비전인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선보였다. 특히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제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사업 성과 등을 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금 포인트 지급형 폐페트병 자동수거기 소개 등 자원순환 체험 위주로 부스를 구성해 시민들이 탄소 감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부발전 오영철 처장은 김성환 기후부장관과 함께 기후변화주간 홍보 부스 투어를 진행하며 중부발전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녹색 기술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행사 참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이행 성과와 미래 에너지 전환 전략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 혁신과 국민 참여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질서 있는 전환을 위해 수소 전·혼소 발전, 해상풍력 등 미래 에너지 기술 실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1 16:22: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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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에너지 아끼고 지역 경제도 살린다"

한국서부발전이 중동 사태에 따른 연료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0일 본사가 소재한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지역 식당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부발전 임직원은 이날 태안읍 일대 식당을 찾아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요령'이 인쇄된 다회용 앞치마를 전달하고 식당 이용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홍보했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 취지에 맞춰 지역 식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실제 도움을 주면서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식당과 연계해 이뤄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구내식당 휴무제 취지에 맞춰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휴무 운영을 확대한다. 임직원의 외부 식당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1 16:10: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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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하나금융티아이, 영종도 해안 플로깅

하나증권은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와 함께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해안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인천 지역의 해양·갯벌·도시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종도 해안가 일대를 걸으며 해변에 밀려온 폐플라스틱과 페트병, 비닐, 스티로폼 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안 산책로 주변과 제방 등에 방치된 쓰레기까지 정리하며 해양 오염 예방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천 영종도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종과 해양 생태 환경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해양 환경 개선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증권과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2024년부터 아동양육시설 봉사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6:08: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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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차관 "수출피해 최소화 급선무...추경집행 속도 낼 것"

이형일 수출플러스 지원단장(재정경제부 제1 차관)은 중동 사태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경'을 최대한 빨리 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단장은 21일 서울 구로·금천구에 소재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수출바우처 등 정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동물류센터 지원 강화, 핵심 품목공급망 안정화도 강조했다. 이어 "정책의 해답은 늘 현장에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를 찾아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와 개선 과제는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원단 출범 이후 단장의 첫 현장 행보로, 최근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 따른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2030년 수출 1조 달러 달성' 등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민관 합동으로 출범한 조직이다. 이 단장은 최근 우리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이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나, 중동 정세, 주요국 관세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출 여건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동발 물류 애로와 함께 해외 거래처 발굴, 마케팅 등 수출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원단과 수출 유관기관들은 기업의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접수되는 애로는 당일 소관기관을 배정할 계획이다. 또 향후 다부처 복합애로와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한 병목 애로에 대해서는 중점·특별 관리를 통해 신속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해 업종·분야·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투자·보증 등 정책금융 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지원단은 또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시 협력채널을 개설해,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이 5극3특의 성장엔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1 16:08: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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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안산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 수주

대신자산신탁이 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을 맡으며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5일 안산시로부터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사업은 전문 금융기관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은 약 1,000세대 규모의 신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서해선 선부역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선부초, 정지초, 원일중 등 교육시설과 샛터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이 자리해 향후 지역 내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자산신탁은 인접한 군자주공9단지와의 동시 개발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자주공9단지는 이미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통합심의를 거쳐 올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두 단지는 연내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부동 일대에 대규모 신축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사업시행자로서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 심의 등 후속 절차의 원만한 진행을 통해 소유주들에게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6:06: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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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의무공시 로드맵 앞두고…딜로이트 “전사적 대응 체계 구축해야”

이달 말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정보를 공개하는 'ESG 의무공시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대응 전략을 담은 'KSSB 기반 ESG 의무공시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반 공시 도입에 대비해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핵심 과제와 운영체계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ESG 의무공시는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3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중심으로 시작해, 이후 10조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보고서는 산업별 공시 영향과 관련해, KSSB 기반 ESG 공시 부담이 단순히 산업군에 따라 결정되기보다 기업이 보유한 배출 구조와 데이터 관리 체계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철강 등 직접 배출 비중이 높은 산업은 감축 투자 전략과 규제 대응 부담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반면, 소비재·유통 등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Scope 3 데이터 확보와 검증이 관건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금융업의 경우 대출·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발생하는 금융배출 전반의 기후 리스크 측정이 중요해지고, 헬스케어 산업은 환경뿐 아니라 사회·거버넌스를 포함한 통합 공시 대응과 다국가 기준 정합성이 요구된다. 또한 첨단기술·미디어·통신(TMT) 산업은 데이터센터 중심의 전력 사용 증가로 에너지 관리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는 KSSB 기반 ESG 공시가 ESG 정보를 재무와 연결해 관리하는 통합 체계를 요구하는 만큼, 공시 대응이 전담 조직을 넘어 재무·리스크·전략·IT 및 이사회 의사결정까지 아우르는 전사적 과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연결 기준 데이터 관리 체계 정비 ▲통합 공시 프로세스 구축 ▲데이터 통제 체계 및 시스템 도입 등 운영체계 전환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공시 요구 수준이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단편적인 대응이 아닌 중장기 관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사례 기준 ESG 의무공시 대응에는 1.5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소요되며, 이는 연결 기준 운영모델 설계와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통제 체계 및 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 체계 정비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2026년 하반기부터 공시 체계 설계에 착수하고 2027년에는 구축과 실행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설계·구축·고도화'의 3단계 핵심 전환 로드맵을 제시했다. 초기에는 공시 기준에 맞는 운영모델을 정의하고 이후 데이터·프로세스·시스템을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연결 기준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방안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이러한 통합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초기 설계부터 공시체계 구축, 시스템 내재화 및 고도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ESG 공시를 규제 대응을 넘어 재무 및 리스크 관리와 연계된 핵심 경영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태호 한국 딜로이트 ESG 통합 서비스 그룹(One ESG) 파트너는 "ESG 의무공시 제도화가 가시화되는 만큼, 기업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프로세스·시스템 전반에 걸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이번 보고서가 유용한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6:03: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