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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다우존스 뉴스 원문 제공!

KB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다우존스사와 독점 계약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다우존스 뉴스(Dow Jones News) 원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다우존스사가 발행하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 등 4개 언론사의 미국, 중국, 홍콩 관련 원문 뉴스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한다. 이는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언론사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우 적시성 위주의 뉴스 속보를 제공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산업, 기업의 사설 및 오피니언 기사에 강점이 있다. 또한, '마켓워치'는 기업공개(IPO), 기업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사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론스'는 재정, 경제 등 통계자료 위주의 기사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뉴스 매체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미국, 중국 및 홍콩 증시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 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11:27: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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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IPO 시장 조달금액 급감…올해는 투심 살아나나

지난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EY한영의 '2023년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IPO 건수는 총 1298건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총 조달 금액은 1232억 달러로 1843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33%나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이 주춤한 사이 미국 및 유럽 시장이 비교적 선전했다. 또 소형 딜이 신흥 시장에서 증가한 반면 대형 딜은 줄었다. 보고서에 미국 시장을 제외한 주요국의 IPO 시장은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9월 이후 주목되었던 IPO가 연이어 무산되면서 시장의 열기가 꺾였다. IPO를 철회하거나 연기한 기업 수는 전체 IPO 건수의 54%를 차지해 2014년~2021년 평균 상장 철회율 16.5%에 비해 급증했다. 통화 정책에 따른 고금리 유지도 IPO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에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53건의 IPO가 성사되었고, 총 227억 달러를 조달하며 전년 대비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었다. 중국과 홍콩의 IPO가 줄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총 732개 기업이 상장해 694억 달러를 조달했다. 전년 대비 조달금액이 44% 줄었고, 금액 기준으로는 전체 글로벌 시장의 57%를 차지했다. 유럽, 중동, 인도, 아프리카(EMEIA) 지역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413건, 39% 감소한 3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년 평균 IPO 활동을 살펴본 결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터키의 IPO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에서 신규 상장한 기업 수가 늘었다. 반면 홍콩 IPO 시장은 조달 금액이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국 또한 하반기에 부진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성사된 IPO는 총 77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그러나 조달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79% 줄어든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증시 부진으로 일정을 연기한 국내 기업들이 올해는 IPO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IPO의 산업부문별 현황을 보면 소비재 부문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IPO 규모와 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기술 부문은 미국 대형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미온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들이 아직 벤처캐피털(VC) 투자단계에 머무름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헬스케어·생명과학 부문의 IPO 규모와 금액이 중국과 미국에서 크게 감소했고,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탈(VC)의 펀딩을 받은 기업 수가 2021년 이후 78%나 급감했다. 박정익 EY한영 감사부문 마켓 본부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투자자보호 강화 조치와 금리 인하 가시화로 투자자들의 심리 회복이 기대되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위험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올해 IPO를 추진 중인 기업은 공모가 책정에 신중을 기하고, 재무제표와 현금흐름, 성장전략 등 펀더멘털을 구축해야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5 10:38: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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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데이터 기반 경쟁력 제고"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이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확대를 강조했다. NH농협카드는 윤성훈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올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사장은 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했다. 이후 ▲경북경영기획단장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경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윤 사장은 지난 12일 취임사에서 "핵심 사업의 기반을 닦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 및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했다. 데이터 사업을 활용해 시장경쟁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윤 사장은 "NH농협카드는 영업 채널별 맞춤 전략 수립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으로 결제성 이용액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기민한 대응으로 신사업 및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해외결제 특화상품, 혁신 금융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농협카드앱과 NH페이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통합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주문했다. 윤 사장은 "건전성 관리는 금융업의 근본적인 역량으로 2024년 사업성패는 물론 생존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다"라며 "연체채권 회수전략 고도화 등 건전성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범농협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안를 제시했다. 농·축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윤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실질적인 ESG경영 전개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며 NH농협카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15 10:09:3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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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시티' 양주역세권 용지 입찰

경기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조성이 올해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달 중순 상업·단독주택 용지가 입찰된다. 이곳은 주상복합, 복합쇼핑타운과 환승센터, 공원과 업무시설 등 콤팩트 시티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에 달하는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총 3782세대(약 1만명)가 거주할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조성된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삽을 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용지 등 1차 부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여기에 지난 2021년 1차 분양에 나선 10필지가 모두 낙찰된 만큼 이번 용지 입찰에도 관심이 높다. 이곳은 양주역, 양주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품고 있고 양주테크노벨리와 연계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73명의 고용 유발효과로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모집공고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는 5만6452㎡이며 공급용도별로 ▲상업시설용지 6필지 6229㎡ ▲지원시설용지 3필지 3만9342㎡ ▲단독주택용지 5필지 1만882㎡ 등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인근 1호선 양주역에서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도 들어선다. 양주시 덕정에서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수원, 안산까지 약 86.46㎞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으로 강남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15일부터 입찰을 앞둔 용지는 상업시설용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상업시설 용지는 6필지가 입찰에 나선다. 용지 아래에는 업무시설, 위로는 지원시설, 옆으로는 양주테크노밸리가 조성돼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50%로 5층 이상 15층 이하로 건립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4필지로 인근에 공공청사, 학교, 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오는 2월 19일에는 지원시설용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용지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이용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15 10:07: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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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난해 4Q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상향↑ -SK증권

SK증권이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계 톱픽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 하이닉스의 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탄력적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공지능(AI) 강세가 연중 지속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3, 3E 증설 효과의 반영과 DDR5 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역시 전통 비수기 진입에 따른 직전 분기 대비 출하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감산 효과 및 전방 재고 축적, 공급사들의 가격 우선 정책에 따른 가격 반등 지속에 따라 실적 회복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디램(DRAM)에서의 아웃퍼폼과 예상을 상회하는 낸드(NAND) 평균판매가격(ASP) 초기 반등을 반영해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11조1000억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7000억원(직전 분기 대비 +18%), 영업이익2000억원을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예상치였던 2000억원의 손실을 상회하고, 흑자전환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고정가격 반등 사이클에서의 가격 우선 정책으로 ASP의 아웃퍼폼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의 NAND 가격 하락 속 솔리다임(Solidigm)이 형성한 낮은 기저를 감안하면 NAND의 수익성 회복 폭 역시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09:58: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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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 단독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는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클라우드&AI · IT시스템 · 반도체솔루션 · 스마트헬스케어 · 자동화&모빌리티 · 빅테크플랫폼 · 미래금융)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 구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고, 이익이 발생했을 때는 10%까지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15영업일 후 상환된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 모집 청약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설정일은 1월 31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5 09:52: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