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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청년 동행 프로젝트 외화 RP 특판’ 개시

신한투자증권은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8%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 동행 프로젝트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년 동행 프로젝트 외화 RP 특판'(총 상품 한도 200억원)의 가입대상은 만 19세~39세의 청년층(1984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이다. USD(미국 달러)로 매매 가능한 수시형 RP이며, 인당 최대 10만 달러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또한 해당 특판 시작 전일인 2023년 9월 14일까지 외화 RP 잔고가 한 번도 없었던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알파 앱을 통해 매수가 가능하다. 외화 RP란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 혹은 원화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환매할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금융 상품이다. 보유 중인 외화의 단기 운용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고객,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신한금융그룹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30 세대에 특화된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청년층의 자산증대 지원에 기여하겠다"며 "더불어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외화자산 예수금 운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3:47: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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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단 1회'면 국내 어디서나 전기차 충전 가능

환경부가 14일 국내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충전기 로밍시스템인 '전기차(EV)이음'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운전자는 '로밍'을 통해 각 충전시설 사업자의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고도 충전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6월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기반(인프라) 시설 구축확대 및 안전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환경부는 "단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충전사업자 86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국내 전체 충전기의 99.8%(25만5100기 중 25만4600기)를 운영하고 있다. 운전자는 개별업체마다 충전 전용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회원가입만 하면 추가 조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충전기 로밍시스템에 대해 한글명을 공모(올해 7월24일~8월7일)한 바 있고, '전기차이음'이 선정됐다. 충전하는 동안 '전기차충전기사용자'를 하나로 이어주고 충전 편의성을 높여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희망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에 더해, 실물 충전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회원카드와 앱지갑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9-14 13:46: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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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해외주식 ‘입고 컨설팅’으로 글로벌 자산관리도 편하게!

KB증권은 글로벌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며 해외주식 누적 입고금액이 약 1조원에 육박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유의사항 및 7월 국세청의 해외 기업 주식보상제도와 관련한 세법 개정안 발표 이후 해외 기업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본사 자사주를 취득한 국내 임직원들의 해외주식 입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해외 증권 계좌로 해외 상장주식을 매매하거나 매매대금을 사전 신고 없이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한 경우 '자본시장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기에 국내법상 일반투자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야 한다.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는 1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유럽 국가 등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국내 입고 진행과 더불어 절세 컨설팅 및 투자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중인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은 가장 편리한 서비스로 '입고 컨설팅'을 꼽았다. 입고 컨설팅은 주식뿐만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있는 해외상품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국내로 이관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KB증권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외금융계좌 신고 면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을 통한 편리한 거래 및 저렴한 매매 수수료 혜택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산관리, 매매 및 절세 등에 있어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투자 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이나 글로벌BK솔루션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3:4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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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신한라이프·푸본현대생명

DB손해보험이 소셜벤처 발굴과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 ◆ 5개팀 선발…사회공헌 활동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통·환경챌린지 5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환경 관련 사회문제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를 발굴한다. 지원과 육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는 총 109개 소셜벤쳐가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발표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윤민창의재단, 언더독스가 심사에 참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우수고객 900명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 ◆ 2023 퍼플콘서트 인 서울 신한라이프는 '2023 퍼플콘서트 인 서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개최하는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가을마다 선보였다. 올해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55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쳤다. 이어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의 성악과 함께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갈라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공연에 초청된 한 고객은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클래식과 화려한 뮤지컬 공연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창립 5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 창립기념일에 전 임직원 봉사 푸본현대생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 도서 기부 등의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지원에 제공한다.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지원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14 13:31: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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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상품 광고시 '최고·기본금리' 모두 표시…고금리 미끼상품 피해 줄인다

앞으로 금융회사는 예적금 상품 광고시 최고금리와 기본금리도 표시해야 한다. 우대금리 지급조건도 명시해 가입후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우대금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방지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성 상품 광고시 준수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금융회사는 예적금 상품 광고에서 최고금리를 강조할 경우 기본금리도 같이 표시해야 한다. 기본금리는 우대금리 조건 이행없이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금리수준을 말한다. 최고금리와 기본금리는 모두 광고위치, 글씨 크기, 굵기, 색상등이 균형있게 표기돼야 한다. 우대금리 지급조건도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광고나 설명서에는 우대금리 지급조건을 기재하지 않고, 홈페이지에만 게시해 상품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가입하는 금융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아울러 추첨 등 새로운 형태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경우 당첨확률을 명시해야 한다. 예컨대 '매 회차별 10계좌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경우 기존에는 당첨확률에 대한 정보없이 상품에 가입해야 했다. 앞으로는 당첨확률을 보고 가입해, 우대금리 적용가능성을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만기시 받을 수 있는 이자금액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제공한다. 적금의 경우 일정 기간마다 납입하기 때문에 총 납입금액이 달라져 이자액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납입금액, 계약기간, 적용금리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이자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사항을 은행, 저축은행, 신협 등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뒤, 필요사항을 협의해 금융광고규제 가이드라인 개정시 반영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14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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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융자·펀드 등 청년 창업자금 지원 나서

환경부가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창업지원과 녹색인재양성 교육 기회 제공 등 강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강화된 정책은 첫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교육·상담(멘토링)·진단(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 과정을 제공한다. 또 융자와 펀드를 통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둘째, 청년들의 녹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수요 기반의 특성화대학원 및 특성화고를 지정·운영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 견습생(인턴)과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견습생(인턴) 참여를 통해 채용기회를 확대한다. 셋째,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보좌역(1명) 채용하고 2030자문단(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보좌역은 '19~34세 청년'이 채용 대상이며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15~25일 지원 가능하다. 채용공고문은 환경부 누리집(me.go.kr)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문단은 20대와 30대가 중심이 돼 청년세대의 인식을 청년보좌역에게 전달한다. 보좌역과 함께 정책 제언,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올해 하반기 중 채용한다. 환경부는 내년도 청년 관련 예산으로 5347억7100만 원을 책정했다. 올해 대비 38% 증가한 규모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녹색산업 유망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열린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5월16일)와 일자리축제(6월26일)와 같은 양질의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9-14 12:00: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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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과 공동 개최 해외 IR 등 참석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 및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 논의를 위해 스위스와 영국, 독일 등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원장은 먼저 지난 11에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GHOS)에 참석했다. 최근 미국 및 유럽 은행사태에 대해 향후 BCBS 차원에서 추진하게 될 후속 업무계획을 승인했으며, 회원국별 바젤Ⅲ 이행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 원장을 비롯한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참석자들은 강력하고 효과적인 감독을 통해 은행의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조속히 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속 업무계획으로 감독 강화를 우선 추진하고, 바젤규제가 은행사태 기간 중 당초 의도대로 작동했는지 평가하기 위한 분석작업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지난 13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금융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금융산업(K-Finance)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금감원과 지자체, 주요 금융사가 협업해 마련한 대규모 해외 IR이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강점과 함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 및 서울·부산 금융중심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K-파이낸스의 강점으로 신뢰성(Credibility)과 혁신성(Innovation), 개방성(Openness)을 제시했다.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는 패널로 참석해 한국 금융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정책 과제들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23년 한·영 투자포럼'에 참석해서는 역국 감독당국과의 우호 관계를 토대로 국내 금융회사의 영국 내 영업·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4 12:00: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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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 탑픽스랩’ 서비스 1000억원 돌파

신한투자증권은 리서치본부의 리서치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한 '신한 탑픽스랩'의 판매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탑픽스랩'은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3월 14일에 출시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탑픽스'란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현재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가장 높은 섹터별 최선호 기업을 말한다. '신한 탑픽스랩'은 탁월한 분석 역량을 갖춘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서 모델 포트폴리오(탑픽스)를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랩운용부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가 공시한 국내 주식 모델 포트폴리오(탑픽스) 중 25개 내외 종목에 투자한다. 2주 간격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공시함에 따라 시장 변화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산투자와 적극적 리밸런싱으로 지속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 잔고를 높여가고 있다. '신한 탑픽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 및 모바일 신한알파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후취 연 1.8%(일반형 기준) 발생한다. 손은주 신한투자증권 랩운용부장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탁월한 분석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한 신한 탑픽스랩의 최근 성과가 코스피 대비 우수하다"며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 탑픽스랩의 성공적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는 'G2랩' 또한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으로 네이밍 변경하며 직접 운용형 랩 서비스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분석 노하우로 리서치 보고서를 통한 신한투자증권만의 랩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월 이후 '신한 탑픽스랩'과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단, 11월 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랩 서비스는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투자자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해당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자산 가격과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 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위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www.shinhansec.com) 및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0:18: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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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 1분기 흑자전환 예상...실적 개선 가속화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가격의 인상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등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르다며 내년도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제시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공급 단에서는 메모리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됐고, 수요단에서는 인공지능(AI) 모델 투자로 인해 수요 강세 지속 중인 서버 시장 외 스마트폰과 PC에서도 8월 들어 예상 외의 수요 개선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실적 개선의 가속화를 기대했다. 디램과 낸드 모두에서 가격 상승의 긍정적 시그널이 확인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4분기부터는 디램과 낸드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의 동시 상승이 예상되면서 적자폭도 큰 폭으로 축소될 가능성을 점쳤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 1분기에는 전사 흑자 전환을 기대했으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기존 7조2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3분기 예상실적도 매출액 8조원(10% QoQ), 영업적자 1조6000억원(적자지속 QoQ)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디램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개 분기만에 영업 흑자 전환을 추정했으며, 낸드의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만약 인식된 재고평가손의 환입 가능성까지 고려할 경우 적자폭은 추가 축소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디램 출하량에 대해서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부가제품(DDR5, HBM) 비중 증가에 따른 혼합(Mix) 개선으로 Blended ASP는 8% 상승을 전망했다.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의 올해 3분기 매출 비중은 30% 중반 수준까지 상승(1Q23 10% 초반, 2Q23 20% 중반)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비중도 10% 중반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DDR5 고용량 모듈과 HBM3에서의 시장 선점 효과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낸드 출하량은 전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단품 매출 비중 축소에 따른 Mix 개선 효과로 제품 가격 하락에도 Blended ASP는 전분기와 유사 수준으로 방어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0:18: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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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순자산 4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000억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를 조정하지 않고 신규 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를 상장했고,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환헤지 전략의 주식형 ETF 중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꾸준한 자금유입을 통해 상장 6개월 만에 순자산 8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등장함에 따라 경쟁 구도가 심화 됐음에도 견조한 자금 유입을 보이며 순자산 30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6월 SOL 미국S&P500의 상장으로 시작된 월배당 ETF 시장은 8개사가 33개의 상품을 운용 중이며, 3조 336억원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 됐다"며 "월배당 ETF 시장이 커짐에 따라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배금 지급주기를 달리하는 주식 및 ETF에 투자해 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짜던 배당 투자자들의 투심을 공략한 'SOL 월배당 ETF'는 이제 일반 투자자에게도 익숙한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해 국내 ETF 시장의 대표 투자 트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월배당 ETF는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연금 투자자들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경우 연 3%대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최근 5년 연평균 배당금 증가율 14%로 배당금이 매년 증가하기 때문에 절세혜택과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 꼭 담아야 할 ETF로 손꼽힌다. 김 본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한국판 SCHD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상장 이후 현재까지 SCHD와 비슷한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1.74%의 분배율 역시 SCHD와 동일했다"며 "현재의 환율 레벨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분산하는 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SOL ETF는 현재의 해외 주식형에 더해 채권형, 혼합형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해 월배당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0:18:2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