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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3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인 '제454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월지급식 구조로 설계돼 매월 돌아오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월 단위 세전 0.56%로 연간 최대 6.72% 수익이 지급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도래하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로 만기평가일(36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원금상환 조건으로 만기상환 되며,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455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S&P500 지수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일 경우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어 세전 연 1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제456회 ELS'의 경우 3개월마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되고, 만기평가일에 65%(12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이 실행돼 세전 연 24.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제455, 456회)은 모두 낙인(Knock-in)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제455회 ELS'는 30% 미만, '제456회 ELS'는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되며,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단 해당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454회 ELS는 20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제455회 ELS와 제456회 ELS의 경우 온라인 전용상품인 관계로 오는 21일까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및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14 13:59: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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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3분기 호실적 기대…"압도적인 이익창출능력"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4일 크래프톤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목표 주가는 25만원을 제시했으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은 4334억원, 영업이익은 1606억원으로 상반기 감익 기조에서 탈피해 플러스 이익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매출은 PC가 역기저에도 슈퍼카 콜라보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성장을 이어가고, 모바일은 중국 매출 회복이 변수지만 그 외 지역에서 성장하며 선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래프톤의 중국 사업은 리오프닝으로 인해 위축됐지만 3분기 신규 비즈니스모델(BM)을 잦은 간격으로 도입해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회복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에는 전월 대비 의미 있는 트래픽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 업황 부진에도 크래프톤은 연간 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들이 2000억원대(엔씨소프트), 1000억원대(카카오게임즈), 적자(넷마블)를 기록 중인 것과 비교 시 압도적인 수준"이라며 "신작 부재 우려도 내년 하반기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제한적일 전망이고 블랙버짓의 경우 연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14 13:58: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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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진출 교두보

현대건설이 폴란드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분야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폴란드건설협회,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및 현지 유력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자력사업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공항·스마트시티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폴란드 건설 관련 정책·업계동향, 현지정보, 전문기술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규 원전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날 폴란드원자력연구원(NCBJ, National Centre for Nuclear Research)과도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원자력 R&D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현지 유력 건설사 이알버드(ERBUD), 유니베프(UNIBEP)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공항, 도심 인프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양국 간 상호 교류 증진으로 폴란드 에너지·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4 13:58: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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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누르는 위안화·엔화 약세…혼돈의 亞 외환시장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한국 원화가 모두 약세를 이어감에 따라 아시아 외환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게 됐다. 위안화와 엔화의 약세가 '역대급'이라지만 지난달 달러 대비 평가절화된 폭으로 보면 원화의 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역대 최대로 벌어진 한미금리차에 외국인 자금은 이미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중국발 경기둔화와 부진한 수출까지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부터 이달 8일까지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4.4%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7월 중순만 해도 1260원대로 안정을 찾았지만 지난달에는 134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달러 강세가 재연됐다지만 엔화(-3.7%)와 위안화(-2.7%)보다도 하락폭이 컸다. 원인은 복합적이다. 위안화 약세는 중국은 물론 한국 등 아시아 경제를 코너로 몰 수 있는 리스크로 부각됐다. 중국 역외 위안화 환율은 지난 8일 달러당 7.3647위안으로 2010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고, 역내 환율도 7.3439 위안으로 지난 2007 년 12 월 이후 가장 높은 환율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이 변동환율제로 바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국 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악화되는 쌍절벽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수출입은 작년 10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양조치에도 내수 경기의 회복세를 찾아보기 힘들다. 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중국의 경제부진이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을 상회할 경우 여타 아시아 국가들은 실물경제 위축은 물론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며 "최근 중국의 금융시장 영향력을 감안하면 중국발 불안이 금융시장을 통해 글로벌 금융·경제에 파급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위안화 약세를 용인한다면 파장은 더 클 수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 입장에서 보면 위안화 약세를 통한 수출 경기 회복에 총력을 쏟을 수 밖에 없는 여건이 되고 있다"며 "실제 위안화 약세를 선택한다면 중국 내 디플레이션 리스크의 수출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경제와 외환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엔화 약세는 한국 경제 대비 일본 경제의 상대적 호조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 실제 한국 증시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일본 증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초완화적 통화정책에 달러당 147.81까지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의 해제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엔화 약세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 연구원은 "작년에 엔화 초약세 현상을 일본 경제의 위기로 바라본 시각이 있었던 반면에 최근 엔화 약세 현상에 대해서는 일본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며 "일본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경제는 상저하고 기대감마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서베이 기준으로 일본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가 1.9%로 한국 1.2%를 웃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4 13:5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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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준공 물류센터 소방방재 합동점검 전개

DL건설은 자사가 준공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소방방재 합동점검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주기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물류센터 및 냉동창고 등의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시공사(자사) 본사 유관부서 및 공사 참여자 ▲소방·방재 부문 민간전문가 ▲각 센터 운영사 등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점검을 마련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지난 2021년 이후 준공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 항동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해 ▲고양삼송 1차 물류센터 ▲고양삼송 2차 물류센터 ▲항동드림 물류센터 ▲천안 오목 물류센터 ▲용인 고안리 2차 물류센터 ▲오산 물류센터 ▲원창동 물류센터 ▲석남동 물류센터 등 9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및 폭발 사고 관련 소방방재 대책 점검 ▲소방 관련 법적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최근 동종 유사재해 재발 방지 및 개선 대책 수립 등을 전개했다. DL건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대형 사고 예방뿐 아니라 합동점검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해 준공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합동점검 등 당자만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전개를 위해 대한민국 물류센터 전문 건설사의 입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4 13:54: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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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1.7% 상승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6개월 만에 1.7% 오른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고시'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16~26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1.7% 상승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택지가산비) 중 하나로,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는 콘크리트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레미콘(7.84%), 창호유리(1.00%), 철근(-4.88%) 등 자재가격 변동과 보통인부(2.21%), 특별인부(2.64%), 철근공(5.01%) 등 노임단가 변동이 반영됐다. 개정된 고시는 오는 15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번 고시는 건설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 시장여건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건설자재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4 13:54: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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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 신보 이사장, 혁신성장 정책지원 현장 소통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대전 EXPO타워에서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초격차산업,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혁신성장 분야의 최근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갑용 코윈테크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와 신보의 적극적인 정책금융 적시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혁신성장 분야의 글로벌 진출과 시장 선점을 위한 보다 과감한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기로 특히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초기 혁신중견기업에 대한 성장사다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은 창업·벤처기업과 같은 촘촘한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정책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신보가 먼저 정부 및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정책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이사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제도 및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4 13:53:5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