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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롯데카드가 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신상품을 출시했다. ◆ SKT '텔로 라이트'…KT 'DC 플러스' 선봬 롯데카드는 텔로 T 라이트 할부 카드와 DC 플러스 롯데카드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텔로 T 라이트 할부 카드는 매달 최대 1만3000원을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25개월 동안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최대 2만4000원을 돌려준다.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수수료는 기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KT DC 플러스는 최대 1만3000원 할인을 지원한다. 24개월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하면 최대 2만4000원을 결제일 할인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통신비 등 고정지출에 혜택을 주는 카드가 인기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대전화 할부 구매 서비스 및 통신요금 결제 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대회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 마스터카드와 협업 통해 경품 행사 진행 KB국민카드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맞아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 플레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이엇게임즈가 직접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의 프로 게임단이 참석한다. 행사 대상은 KB국민 노리2 플레이 체크카드(마스터) 신규 이용 고객이다. 총 180명에게 추첨을 통해 ▲롤드컵 결승전 티켓 ▲롤드컵 준결승전 티켓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 ▲리그오브레전드 스킨 ▲리그오브레전드 인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이용금액 10만원당 추첨 기회 1회를 추가로 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0대와 20대에게 사랑받는 놀이 문화인 e스포츠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지원금을 제공한다. ◆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 추가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를 바우처로 제공한다. 이번 지원대상에는 다문화가정 산모도 포함한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 부부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수령은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ESG경영의 일환으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해당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03 10:29: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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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브레이버스 론칭 코앞...대중적인 게임 목표

데브시스터즈가 자체 기획 및 개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론칭을 앞두고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지난 1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하고 유저를 위한 론칭 쇼케이스 '브레이브 페스타'(BRAVE-FESTA)를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억명 이상을 보유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한 실물 TCG이다. 론칭 쇼케이스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쿠키런:브레이버스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남혁 글로벌 IP사업 총괄 그룹장은 이날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009년 쿠키런의 전신인 오븐브레이크 출시를 시작으로 쿠키런 for Kakao 서비스를 거쳐 진화, 현재 서비스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거듭났다"며 "2021년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의 다양한 매력과 서사를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며 팬 여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키런의 자산은 팬들의 사랑"이라며 "브레이버스 출시를 기점으로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 창사 이래 바쁘고 거대한 한 해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쿠키런 애니메이션도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브시스터즈는 TCG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특히 2030년 글로벌 매출 10조를 앞두고 있는 TCG 시장에 가능성을 본 것. 이창헌 쿠키런: 브레이버스 PD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한 IP 인지도와 팬덤으로 쿠키런 카드의 가능성을 봤다"며 "쿠키런 IP로 더 많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기획은 누가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있었다"며 "그래서 원피스 TCG를 만든 시노모토 료 님을 기획자로 모시고 왔고 저희가 추구하고자 했던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게임룰을 만들었다"고 했다. 아울러 최종 목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TCG라고 포부를 강조했다.

2023-09-03 10:06: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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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참여 캐나다 프로젝트, 최대 규모 풍력 부지 확보

SK에코플랜트가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대륙 간 상용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뉴지오호닉(Nujio'qonik)' 프로젝트가 20조원 규모의 3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뉴지오호닉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캐나다 주 정부로부터 풍력발전을 위한 국유지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뉴지오호닉 프로젝트는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 배출 없이 그린수소를 뽑아내고, 이를 다시 그린 암모니아로 전환해 유럽 등 타 대륙으로 운송하는 초대형 상용 그린수소 사업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주의 뉴펀들랜드 섬에는 과거 왕실이 소유했던 '크라운 랜드(Crown Land)'가 있다. 현재는 국유지로 이 중 일부에 대해 풍력발전 및 수소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업자들에게 입찰을 거쳐 임대가 진행되고 있다. 풍력부지 입찰에는 총 24건의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사업수행 경험, 전력계통 연계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뉴지오호닉 프로젝트 등 4개 프로젝트만 최종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에 부지 사용 승인을 받은 토지 면적은 총 1077.91㎢다. 서울 전체 면적(605.24㎢)의 약 1.8배에 이른다. 이번 국유지 사용 승인으로 뉴지오호닉 프로젝트는 향후 3단계 확장까지 필요한 풍력부지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가능한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4GW, 원자력발전소 3~4기 분량에 육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월드에너지GH₂와 투자 협약을 통해 뉴지오호닉 프로젝트 중 1단계 사업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를 비롯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기를 공급, 설치할 예정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오는 2025년 그린수소 상용화의 주역으로서 '뉴지오호닉'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03 10:06: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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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이어 디딤돌+버팀목 너마저…'대출금리' 줄줄이↑

최근 무주택 차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민들의 주택마련 자금을 위한 버팀목·디딤돌대출의 금리가 인상된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까지 덩달아 상승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 구입·전세 자금 대출 금리가 0.3%포인트(p) 인상됐다. 버팀목·디딤돌대출은 주택도시기금으로 실행되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금리 주택대출상품이다. 버팀목대출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 청년 등에게 전세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으로 국토교통부 고지에 따른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디딤돌대출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빌려주며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주택 구입용 디딤돌 대출(구입) 금리는 2.15~3.0%에서 2.45~3.3%로 상승하고, 전세자금용 버팀목 대출(전세) 금리는 1.8~2.4%에서 2.1~2.7%로 인상된다. 기존 2.15% 고정금리로 받은 경우, 3억원을 20년 동안 갚는다면 매달 153만 원을 갚으면 되지만, 2.45%가 되면 상환액이 158만원으로 뛰게 된다. 다만 금리의 적용 기준은 대출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디딤돌 대출의 경우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 시행 전에 신청을 완료한 고정금리 대출 신청 건은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는다. 버팀목 대출은 모두 변동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대출 실행일(잔금일)을 기준으로 금리가 적용된다. 문제는 고정금리 주담대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추가 인상됐다는 점이다. 주금공이 지난 1월 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최대 5억원까지 돈을 빌려준다. 지난달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7일부터 일반형은 0.25%p, 우대형은 0.2%p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3.65~3.95%)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일반형은 연 4.65%(10년)∼4.95%(50년)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또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소득 1억원 이하)은 연 4.25%(10년)∼4.55%(50년)의 기본금리로 반영된다. 저소득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등이 추가적인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월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그동안 금리가 계속 동결돼 오다가 일반형에 한해 8월 11일 대출신청분부터 기존 연 4.15%(10년)~4.45%(50년)에서 연 4.40~4.70%로 0.25%포인트 인상된 바 있다. 다만, 주금공 관계자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추가 금리에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담대 평균 금리는 최고 ~5.40% 수준이지만.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4.25~4.95%를 제공하고 때문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서민·실수요자에게 최대한 높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금리조정을 가급적 자제해 왔으나, 국고채·MBS금리 상승에 따른 재원조달 비용 상승, 계획 대비 높은 유효신청금액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03 10:02: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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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첫째 주 전국 1527가구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527가구(일반분양 112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광주 광산구 하산동 '광산센트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1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상도14구역과 15구역 등 주택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시 5000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돼 정주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중심 반경 1㎞내에 상도초, 신상도초, 장승중, 국사봉중 등 학교가 밀집해있고 국사봉, 상도근린공원도 등도 가깝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광주 북구 동림동 일원에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으로 공급됨에 따라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아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광주공업단지를 비롯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1·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등이 차량 이용 시 10분 안팎 소요돼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03 09:17: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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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창립 22주년 맞아 '참신한 토크 콘서트' 개최

"초기에는 도전정신이 넘치는 직원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이 필요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열린 '참신한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참신한 콘서트는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간의 격의없는 소통 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 회장은 진옥동 회장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미래 금융의 궁극적인 방향, 금융인의 바람직한 태도 등에 대해 강조했다. 진 회장은 2030세대 직원들이 가져야 할 인재상에 대해 "창업 초기에는 도전정신이 넘치는 직원이 많이 필요했지만, 성장의 시대를 거쳐 성숙의 시대로 가는 현재의 신한금융에는 금융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이 필요하다"며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경영에 관해서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실적을 내기위해 초조해 하지 않고 바른길을 가고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면 속도가 떨어지더라도 정도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은 창립행사를 토크콘서트로 진행해 절감한 비용을 바탕으로 노숙인 요양시설인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 대형 승합차량을 기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3 09: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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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영컨설팅 받는 자영업자 대상 금리 인하

DGB대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당행 경영컨설팅을 수행자를 대상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SOS(SOho Succe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대상자는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이나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에서 관계형금융이나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컨설팅을 수행한 후 금리 인하를 적용하게 된다.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하여 사업장의 경영진단 및 마케팅, 매출 향상 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경영상의 어려움 및 자금난의 무게를 줄여주는 한편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 컨설팅 수행 후 개인사업자대출119는 1.0%이내 관계형금융의 경우 0.1%이내의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안정적 경영 및 경영 확대를 위해 실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전략 등 다양한 무료 교육을 비롯해 네이버 정비, 라이브커머스 등의 맞춤형 마케팅 방안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성공은 지역 경제 전반의 성장을 의미하는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01 23:44: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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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銀 횡령 관련,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운영중” 반박

BNK금융지주는 1일 경남은행 횡령사고 관련해 내부통제 혁신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BNK금융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횡령사고 이후 경남은행은 서둘러 내부통제 개선에 나섰지만 모회사인 BNK금융이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BNK금융은 "지난 7월 28일 금융사고대응 TFT를 설치해 총괄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보고체계 일원화, 자금인출 관리의 적정성 점검을 위한 경남은행 특별감사 실시, 동일업무 장기근무자 대상 전격적인 전보 인사(76명) 실시 등의 조치를 신속히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경남은행에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설치해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혁신 업무를 총괄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BNK금융은 5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벌어진 경남은행 내에 비상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날 BNK금융은 "비상경영위원회 설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주의 주도하에 추진되는 지원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경남은행은 감독당국 조사 협조와 고객응대 등의 금융사고 수습에 전념하고, 위원회는 개선방안 마련 등 경남은행 조기 정상화 지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01 23:39: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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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부총리 "찬 바람이 불면...경기 나아질 듯"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올가을·겨울에는 수출과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제 상황과 관련한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직까지 경기와 전반적인 지표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 수출성장 이런 데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 상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 "대체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그래도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비교적 안정된 모습으로 가는 단계"라며 "찬 바람이 불수록, 3분기·4분기로 갈수록 수출 성장지표가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종 회복여부에 대해 그는 "대체적으로 바닥을 확인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수출액과 물량 등이 점차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를 비롯한 경기가) 내년엔 더 강한 회복세로 나타날 것이란 게 전문기관의 대체적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채무·가계부채 등에 대해 그는 가계부채가 500조 원을 웃도는 등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답변했다. 또 지난 정부에서 약 400조 원 넘는 수준의 정부부채를 물려받았다고 언급했다.

2023-09-01 15:40:35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