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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대치동 은마아파트, 거래량 늘고 호가 상승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 이전에 매수하려는 사람들의 전화가 몇 달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 거래된 매물은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건축 기대감 때문에 거래량은 늘고, 호가는 오르고 있다." 최근 찾아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 인근 A부동산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현재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최근 선출된 조합장이 연내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2년 내 이주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은마아파트는 지난 1979년 입주를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의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는 28개동, 4424세대 규모의 단지에서 최고 35층, 33개동, 5778세대(공공주택 678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건폐율은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가 적용된다. 착공은 2027년, 입주는 2030년을 각각 목표로 한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은마아파트 매매 거래량(22일 기준)은 모두 82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거래량(16건) 대비 5배 이상 많았다. 올해 안에 은마아파트의 조합 설립 인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보다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은마아파트 거래는 활발한 상황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월 4건(76㎡ 3건, 84㎡ 1건)이 매매된 것을 시작으로 2월 16건(6㎡ 10건, 84㎡ 6건)으로 4배나 급증했다. ▲3월 10건 ▲4월 9건 ▲5월 17건 ▲6월 11건 ▲7월 9건 등 매달 두 자릿수 가까운 거래량을 이어갔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이달 전용면적 76㎡가 22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매매가격(18억5000만원) 보다 4억2000만원 상승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달 2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매매가격(21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23.3%(5억원)에 달한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조합 설립이 현실화되면서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면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가분담금, 최고층 상향 등 과제가 산적해 있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 조합 설립과 조합장 선정 등의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지난 2003년 추진위 승인 이후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현실화했다. 초대 조합장으로 최정희 위원장이 당선됐다. 전체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정희 위원장은 이 중 2702표(76.3%)를 받았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추진위는 조합 설립 인가 이후 최고 층수를 49층으로 높이는 등 변경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면서 "국토부가 GTX-C 노선 지하 통과에 대해 기존 계획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와 현대건설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GTX-C노선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시 수원역까지 총 연장 86.46㎞에 14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현재 지하철로 2시간 30분 정도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부와 현대건설은 GTX-C노선이 은마아파트 밑으로 지나가도 안전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기존 노선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22 13:52: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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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유지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22일 금호석유에 대해 실적이 상반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반등하면서 타 범용 유화 업체 대비 차별화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는 NB라텍스(Latex)의 실적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발생한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거되며 래깅(Lagging)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된다"며 "업스트림 기초 및 중간 유분의 공급 과잉 지속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금호석유와 같은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원가 감축 효과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아진 부타디엔 가격을 향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0%를 상회하던 부타디엔 플랜트 가동률을 작년에는 72%, 올해 상반기에는 40% 미만으로 저위 가동을 하고 있고, 최근 유가 상승 및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전력도매가격(SMP) 반등도 올해 하반기 이후 동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호폴리켐의 주요 제품인 고기능성 특수합성고무(EPDM)가 견고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 합성고무 수출 제한 및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경쟁사들의 설비 합리화로 인해 견고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전반적인 유화 업황이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호석유의 경우 증설 효과가 추가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내년 말 합성고무 생산능력은 올해 대비 14%, 합성수지 4%, 폴리우레탄원료(MDI) 약 50%, 고기능성 특수합성고무(EPDM) 약 30%, 에폭시수지 22% 증가할 전망"이라며 "탄소나노튜브(CNT)의 경우 배터리 업체향 판촉 강화, 유럽 내 전도성 트레이 시장 수요 회복으로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내년까지 현재 120톤의 CNT 생산능력을 360톤으로 확장한다"고 말했다.

2023-08-22 13:21: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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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객사 2배 늘 것...HBM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 -KB증권

KB증권은 22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도 AI 반도체 신규 고객사 확대가 예상된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가 북미 GPU 업체로부터 AI반도체(HBM3)와 패키징의 최종 품질 승인을 동시 완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신규 고객사는 2023년 4~5개사에서 2024년 8~10개사로 확대가 전망돼 향후 2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HBM3 확장 버전인 HBMP에 대해서도 올 4분기 북미 GPU 업체에 샘플 공급이 예상돼 경쟁사와의 격차를 줄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HBM 신규 고객사 확보 우려로 연초대비 20% 상승에 그치며 경쟁사 주가 상승률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간으로 5.3%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는 북미 GPU 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HBM 신규 고객사가 올해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삼성전자는 HBM 신규 고객사 확보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HBM 턴키(일괄 생산)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삼성전자는 공급 안정성을 강점으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HBM 턴키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HBM 전 공정의 턴키 공급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삼성전자의 HBM 턴키 공급방식은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HBM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우려하는 대다수 고객사로부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신규 고객사 확대의 강점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2 13:21: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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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LSㆍELB 25종 모집...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6% 추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25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TRUE ELB 1907회는 네이버(NAVER)가 기초자산인 넉아웃(knock-out) 상승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33%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3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 TRUE ELB 1908회는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넉아웃(knock-out) 상승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6%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4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 TRUE ELS 16332회는 SK하이닉스와 네이버(NAVER),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존(Safezone)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4개월), 90%(8개월), 85%(12, 16, 20, 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70%(만기) 이상이면 연 10.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336회는 우버(UBER), 월마트(Walmart)가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1.2%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위 ELS 상품 2종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5%, 4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55~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세이프존 스텝다운형 상품은 기초자산이 손실 기준 아래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평가일에 45%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4일부터 25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8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그 외 상품 21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2 13:21: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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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 92% "8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할 것"

채권전문가 92%가 오는 2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2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92%는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전망한 응답자는 8%에 그쳤다. 채권시장 지표를 보여주는 종합 BMSI는 91.2로 한 달 전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BMSI는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뜻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으나,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영향으로 9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금리전망 BMSI는 84.0으로 지난달 102.0 대비 악화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 국채 발행량 확대 발표로 인한 금리 급등이 국내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금리 상승 응답자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 물가 BMSI는 72.0으로 한 달 전 135.0보다 63.0포인트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농산물 가격 급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확산돼 9월 물가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7%는 물가 상승에 응답해 전월 대비 28%포인트 증가했고, 물가 하락 응답자 비율은 9%로 35%포인트 줄었다. 환율 BMSI도 지난달 대비 6.0포인트 내린 93.0을 기록했다. 미 국채 금리 급등과 중 부동산 위기가 달러 강세로 작용해 9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증가했다. 응답자 16%는 환율 상승으로 답해 전월 대비 5%포인트 늘었고,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9%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22 13:21: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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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앱, 소 분만 정보도 조회...축평원

이달부터 축산농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소의 분만예정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장경영자가 소의 임신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을 통해 농장경영자가 소의 출생, 이동 등의 신고사항을 등록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해당 앱에 '인공수정내역(분만예정일)' 메뉴가 추가되어 인공수정일을 등록하고 분만예정일을 조회할 수 있다. 또 등록된 인공수정 정보에 따라 ▲등록주체 ▲수정일자(차수) ▲수정경과일 ▲분만예정일 ▲KPN번호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들 정보를 통해 개체별 수정정보와 이력정보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축평원은 올해 하반기에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에 푸시 알림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직접 인공수정하는 농장뿐만 아니라 일반농장도 분만예정일이 도래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분만을 사전에 준비하고 출생신고도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최근 저탄소 인증 축산물 등 새로운 정책이 수립되고 정확한 축산물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소 이력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력 정보의 정확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22 13:20:2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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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에 전 금융기관 자금관리 서비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통합 자금관리를 지원하고자 우리원(WON)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WON기업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은행, 증권, 카드 등 다른 금융기관의 거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업 자금관리를 위해 뱅킹앱 이외에 전용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했지만,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우리WON기업에서 다른 금융기관의 자금 예치 내역과 기업 매출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금관리 기능은 ▲통합계좌조회 ▲자금모으기 ▲매출매입조회 ▲전자장부 ▲자금보고서 등이 있다. 또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링크허브와의 제휴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해 주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지원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기업이 사용하기편리한 자금관리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22 13:15:23 구남영 기자
올 첫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강동 고덕 등 선정

올해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서울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 2452가구가 선정됐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결과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자체 제안 7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3곳,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안 각각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부적으로 ▲강동 고덕(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111가구) ▲경남 고성 서외리(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20가구) ▲전주 덕진(창업지원·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70가구) ▲포천 신북(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40가구) ▲경기 광주 역동(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316가구) ▲보은 죽전(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가구) ▲서산 대산(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90가구) ▲경남 고성 회화면(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가구)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매년 4000가구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22 13:14:5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