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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로카(로카)' 시리즈 3주년 맞이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 디지로카앱 사진전 롯데카드는 '갤러리 인사1010'에서 사진전 '뉴욕을 걷다'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뉴욕의 일상에 로카를 담다'로 선정했다. 최초의 신용카드가 탄생한 지역인 뉴욕을 담은 사진 작품 145점을 전시한다. 사진 촬영은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나섰다. 관람객 전원에게 작품 사진이 담긴 엽서와 북마크를 선물한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특별 기념품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전 스페셜 굿즈 신청하기'와 터치(TOUCH) 쿠폰 '신청하기'까지 마친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현장에 보여주면 된다. 사진 행사도 열었다. 뉴욕 여행 사진 콘셉트의 인증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에서 심사를 통해 미국 뉴욕 왕복 항공권과 라이카 카메라 등을 증정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고객의 편리함'이란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철학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께서 갤러리를 찾으셔서 롯데카드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 두 예술가의 작품 33년 만에 국내 진출 현대카드는 크리스티와 함께 '헤즈 온: 바스키아 & 워홀(Heads On: Basquiat & Warhol)' 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개최한다. 미술품 경매업체인 크리스티가 엄선한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작품들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작품은 총 10여점을 마련했다. 2000억원을 넘는 규모다. 대표작으로는 장 미셸 바스키아가 1982년 작업한 '전사(Warrior)'와 앤디 워홀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자화상(Self-Portrait)' 등이 있다. 두 화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는 지난 1991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열린 '워홀과 바스키아의 세계' 이후 33년 만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크리스티와의 협업으로 마련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두 거장 바스키아와 워홀의 전시를 통해 미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협업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을 모두 마쳤다. ◆ 714개 지원 기업 중 13곳 선정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7기에 참여할 13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급결제(Payment) ▲금융서비스 ▲챗GPT·AI ▲플랫폼·콘텐츠 ▲컨슈머테크 등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714개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장성, 사업성, 경쟁력, 협업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올해는 본업 경쟁력 강화 및 현업부서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기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전문 벤처캐피탈 심사역 외에도 90여명의 임직원이 총 4단계의 심사 과정에 참여했다. 협업 희망 분야로는 데이터 영역이 2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페이 콘텐츠 제휴 및 페이먼츠 서비스·기술 도입 등 플랫폼 분야(17.9%) 등이 차지했으며 카드 상품 및 신규 서비스 제휴(15.9%) 가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축된 벤처 스타트업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마케팅, 공동 플랫폼 구축 등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과 퓨처나인(FUTURE9)에 대한 높은 인지도로 올해도 스타트업의 참여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2023-08-24 11:31: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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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악사손보·동양생명

삼성생명이 사내 임직원 소통 강화에 나선다. ◆ 주니어 멘티와 시니어 멘토의 만남 삼성생명은 MZ세대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하는 '동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3명의 '주니어 멘토'와 1명의 '임원 멘티'가 한 팀을 이뤄 체험활동을 하며 소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프로젝트에는 전영묵 대표를 포함한 61명의 임원 멘티와 183명의 주니어 멘토가 참여한다.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활동을 펼친다. 멘토들은 디지털, 뉴트로 등 활동 테마를 정한 뒤 멘티와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동감 프로젝트는 경영진과 MZ세대 직원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일반 냉장고와 냉장 쇼케이스 기부 악사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을 돕는다고 24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늦여름에 맞춰 입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환자의 89%가 6~9월에 집중된다. 노인,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유냉장고 1대와 냉장 쇼케이스 2대를 후원했다. 유통기한이 짧은 친환경 농작물 보관이 용이해졌다. 이어 지역 내 안전한 식료품 나눔 활동과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도 돕는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이 건강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식자재 보관 어려움으로 각종 질병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임원들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실현에 나섰다. ◆ 자사주 평단가 3979원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저우궈단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작년 2월 사장 취임 이후 첫 번째다. 저우궈단 사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 전략과 자산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보험영업과 투자실적 모두 개선된 성과를 냈다. 이어 피터진 최고재무책임자는 1만1000주를 매입했으며 서혜연 준법감시인은 3912주, 천수일 상무 1만1주 등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향후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4 11:30: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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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경기 화성·광명 집값 급등 이유는?

작년에 급락했던 인천 송도·경기 화성·광명 등의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광명시 16.35%, 인천 연수구 16.26%, 의왕시 15.98%, 수원시 영통구 15.49%, 화성시 13.82%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작년에 집값 하락을 주도했던 지역들이 최근 들어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 수도권 7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1.91%), 다음으로 하남시(1.82%)였다. 그 뒤를 이어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화성시(1.64%)와 광명시(1.32%)가 많이 올랐다. 인천에서는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연수구가 0.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들 지역에서 한 달 새 3억원 이상 오른 단지도 있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13단지' 73㎡A타입의 경우 지난 7월 2일, 6억원(11층)에서 한달만인 8월 2일, 8억2000만원에 거래된 사례도 나왔다.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65㎡는 지난 5월 23일, 10억4000만원(12층)에서 지난 7월 15일, 12억원(9층)으로 거래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2차' 146㎡A타입은 지난 6월 21일, 18억원(46층)에서 7월 14일, 21억3000만원으로 한 달 새 3억원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에서는 월드건설이 오는 9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월드메르디앙 송도' 78·83·84㎡A 타입 128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선 시공 후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센트럴파크, 학원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송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송도1공구에 위치한다.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권이며, 송도 내부순환 트램이 예정돼 있다. 송도1공구에서 청약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9월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1227가구를 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내년 6월에 입주한다. 광명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광명뉴타운 '2R 구역'과 '5R 구역'에서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공동 시공하는 광명2구역은 36~102㎡ 3344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양지영R&C연구소 양지영 소장은 "작년 집값이 많이 떨어진 지역 중에서도 송도·동탄·광명 등 지역은 GTX,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어 집값 회복 시기에 상승탄력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24 09:47: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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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베트남 법인 '비상?'…2030년 도심 이륜차 통행 전면 금지

베트남에 진출한 신용카드사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베트남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자국 내 주요 도시에서 이륜차 운행을 중단할 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베트남 진출 카드사가 이륜차 할부·리스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수익성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업카드사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결제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성장 속도가 가파른 동남아로 무대를 옮기는 것이다. 이들 카드사 중 베트남으로 진출한 곳은 신한·롯데·비씨카드 등 세 곳이다. 매년 현지화 속도를 높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의 장부가액은 1702억원으로 카자흐스탄(166억원) 및 인도네시아(352억원) 법인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해외법인에서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151억원 중 베트남 법인에서 10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상반기 28억7300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97억79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개선됐다. 롯데카드의 해외 법인은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유일하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6%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오토론 상품이다. 베트남 정부가 오는 2030년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에 이륜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륜차 수요 감소가 예고되는 만큼 관련 금융 상품 또한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신한카드는 직장인 및 우량고객 추가 대출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비대면 대출 플랫폼 개발 등 디지털 전환 사업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내구재, 이륜차, 신용카드 사업을 추가 론칭했지만 특정 부문의 수익성이 떨어져도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다각화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아직까지 오토론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 선구매후결제(BNPL) 사업을 주력으로 현지 적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스템 투자, 영업점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흑자전환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베트남 오토론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도 등장한다. 베트남 정부의 이륜차 운행 금지가 환경정책의 일환인 만큼 전기이륜차의 수요가 커질 것이란 예측이다. 베트남 전기 오토바이 시장은 지난 2017년 30% 가까이 성장했으며 이후에도 매년 20%씩 커지고 있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세계 이륜차 소비 5위권 내에 꾸준히 들어가는 나라다"라며 "이륜차 통행을 금지한다고 하더라도 전기이륜차 등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4 08:06: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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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 해외주식 콘텐츠 제작

KB증권은 미국 투자은행 및 헤지펀드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뉴로퓨전과 협업하여 해외주식 콘텐츠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해외주식 시장의 고도화로 차별적인 투자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 뉴로퓨전과 협업해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뉴로퓨전은 S&P 글로벌, 골드만삭스, CITI, 구글, 미국 소재의 헤지펀드 등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퀀트, 옵션 트레이더, ECM 뱅커, M&A로 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기업분석을 반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시리즈는 주간 시황과 산업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월 6회 게시된다. 지난 7월부터 KB증권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블로그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는 해외주식 홈 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 8월 1주차 시황에서는 미국의 통화정책과 중국경제의 상관관계 및 금리인상에도 미국의 가계와 기업이 잘 버티는 이유를 분석하며 최근 금융시장의 디커플링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분석에서는 한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선해운업의 사이클을 설명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금융시장과 산업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했다. KB증권은 뉴로퓨전과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구남 KB증권 글로벌BK솔루션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고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KB증권 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3 19:56: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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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증권신고서 제출…본격 IPO 공모 절차 돌입

두산로보틱스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에서 16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2만1000원~ 2만6000원으로 총 예상 공모금액은 3402억원~4212억원이다.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21~2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CS증권이다. 2015년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2018년부터 줄곧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2021년 이후에는 세계시장(중국시장 제외)에서 4위를 수성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40여개국, 100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통해 전체 매출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 등에 사용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강화함으로써 협동로봇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사업확장을 위한 해외 채널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범용성이 높은 B2C 로봇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제조, 푸드테크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개발하며 외형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23 19:56: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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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헬스케어, 올라운드닥터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 개발 계약 체결

비씨월드제약의 자회사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올라운드닥터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및 웰니스 어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암성 통증 관리 및 조절을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의 공동연구자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완화의료분과 신성훈 위원장(고신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과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강정훈 회장(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환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한 통증 변화와 마약성 진통제 복용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투약 중인 진통제의 약동학 데이터 기반의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적절한 맞춤 투여 용량과 시점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함께 구현할 계획이다. 곽성동 올라운드닥터스 대표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성 진통제의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비씨월드의 탄탄한 약동학 데이터 분석기술 지원과, 마약성 진통제의 안전한 처방과 암성 통증 관리의 주체인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23 19:56:1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