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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인증

흥국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 수여식'에서 2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흥국생명은 2021년 처음으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매 분기 '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해 완전판매 및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자가점검을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을 소비자 관점에서 재조직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고객 패널로 구성된 '톡톡패널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및 불만사항 등을 업무에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불완전판매비율 ▲민원환산건수 ▲보험금 지급 평균기간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CCM 인증의 주요 지표인 사회공헌활동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3년부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적·사회적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아래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동참한 결과가 재인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1 15:05: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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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각장애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

교보생명이 청각장애아동 가정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공달행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 가족과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그린 단편영화 '정적'을 함께 관람하며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적은 SF작가 심너울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교보생명이 지원하고 사랑의달팽이가 제작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김동현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의 '인공와우와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인 김동현 선수는 2019년부터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2019년부터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150명에게 검사비와 수술비, 언어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 11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해외 청각장애 아동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청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공동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등 2000여 곳에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돕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해 소리 교재를 제작하는 '소리모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옥탑방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 회복과 자기성장을 통해 성숙한 인격체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1 15:05: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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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범위 확대...사업주 부담↓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의 재정지원 및 대상자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가입 문턱 등을 낮춰 소규모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재정지원 대상을 기존 월평균 242만 원 미만에서 268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의 적립금·수수료 부담 등을 완화한다. '푸른씨앗'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근로자가 많은 30인 이하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퇴직연금제도이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고용부는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도입을 어렵게 했던 복잡한 도입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도"라며 "퇴직연금규약을 작성, 신고할 필요 없이 근로복지공단과 표준계약 체결만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 퇴직연금을 도입하고자 할 때 장애요인 중 하나가 비용부담이었다. 퇴직연금을 도입한 사업주는 매년 일정 금액의 적립금과 수수료를 금융회사에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푸른씨앗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퇴직급여 부담금의 10%'를 3년간 지원하고 운영수수료도 전액 면제(5년간)한다. 고용부는 "내년에 푸른씨앗의 가입 문턱을 낮춰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재정지원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해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정지원 예산이 올해 92억 원 규모에서 내년 192억 원으로 늘어난다. 우선 근로자지원금을 신설해 노후소득 마련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의 지원 범위를 근로자까지로 확대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근로자지원금은 사업주지원금과 지원기간(3년) 및 금액(사용자 부담금의 10%)이 동일하다. 근로자지원금은 근로자의 적립금 추가납입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요건(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30% 미만)을 충족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본인 명의의 가입자계정으로 지급한다. 이에 더해, 재정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까지는 월 평균보수가 242만 원(최저임금의 120%)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만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해 왔다. 내년부터는 월 평균보수가 268만 원(최저임금의 130%) 미만인 근로자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근로복지공단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소상공인 및 소속 근로자, 근로복지공단 직원 등을 만나 푸른씨앗의 도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23-12-11 15:00: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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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한투證, 8500만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 주관

신한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글로벌 제지업 시장점유율 1위인 인도네시아 'Asia Pulp & Paper Group(APP그룹)'의 계열사 Oki Pulp & Paper Mills(OKI)의 두 번째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APP그룹은 세계 최대규모 종합제지 회사이며, 그중 OKI는 APP 내 펄프 및 위생용지(티슈) 생산량 40% 및 30%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회사다. APP그룹은 한국 투자자 기반 구축과 외화조달 창구 다변화를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치본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발행은 APP그룹의 6번째 김치본드 발행으로, 주관사단 및 각 사 인도네시아 내 현지법인은 발행사 및 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발행됐다. 주관사단은 경기둔화와 고금리 시장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대비 한국 시장의 금리 안정성을 제안해 11월 만기도래 금액에 비해 3000만달러 증액한 총 8500만달러 규모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변동금리채로 전체 발행금액은 8500만달러이며, APP그룹의 지주사인 PEP 보증을 통해 발행됐고, 신한투자증권,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주관사단 3사는 꾸준히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 발행을 주관하며 관련 시장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내 한국 금융기관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1 14:49: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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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KB M-able(마블)'에 금융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는 고객들이 투자 가능 금액과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금융상품(확정금리형 상품인 장외채권, 발행어음, RP)과 예상수익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서비스를 살펴보면, '목돈 굴리기'는 공격적 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이 다소 안정적으로 목돈을 굴릴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다음으로 '시드머니 모으기'는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찾아 제안하는 서비스로 매월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해 목돈을 만들고 싶은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다. 제안된 상품 리스트는 고객들이 입력한 투자 기간보다 만기가 짧거나 동일한 금융상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 선택시 가입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금융상품들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께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으며, 보다 발전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에서 이용 가능하며, 'KB M-able(마블)'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1 14:29: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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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이끈 '반도체'...주도주 기대감↑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대형주를 사들이면서 4개월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국내 증시 주도주로 반도체주를 꼽는 등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4조271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서도 8일까지 2627억원 가량 사들이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전환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지난달 6일 시행된 공매도 전면 중단 조치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었지만, 미국발 반도체 훈풍과 함께 오히려 투심이 개선된 모습이다.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각각 2조2865억원, 5572억원씩 사들였다. 이는 동일 기간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3조1561억원)의 각각 72.44%, 17.65% 수준이다. 즉, 외국인들은 코스피 투자금 중 약 90%를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한 것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이치피에스피를 2647억원 순매수하면서 가장 많이 사들였다. 8일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도 53.64%로 최대 수준을 갱신했다. 이전까지는 2021년 6월 25일(53.61%)이 최대였으며 최근 들어 근접한 수준을 보였지만 넘긴 적은 없었다. 외국인들의 반도체 선호가 높아지면서 대표주인 삼성전자에 투심이 더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0월 외국인 순매수 1, 2위가 2차전지 종목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의 머니 무브가 2차전지에서 반도체로 향하고 있는 것"이라며 "2024년 인공지능(AI) 시장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기폭제로 작용하면서, AI의 강력한 수요 모멘텀에 따라 SK하이닉스도 시가총액 2위를 굳힐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내년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순이익에 대해서는 28조원, 4조원을 추정하면서 올해와 비교해 각각 16조원, 13조원의 손익 개선 효과를 예상했다. 반도체주는 대표주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 50개로 구성된 KRX 반도체 지수를 살펴보면, 해당 지수는 지난달 1일과 비교해 8일까지 12.51% 급등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내년 국내 증시의 주도주로 반도체주를 언급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주식시장에선 반도체가 대장의 역할을 했는데 연말까지 그 위치를 공고히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후 반도체 비중을 늘리고 보유하는 전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반도체 테마 우위 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크다"며 "올해 4분기 및 2024년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상향 중이며, 11월 한국 수출에서도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조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3-12-11 14:27: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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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 오픈

-내년 5월까지 계약당 수수료 1달러 이벤트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년 5월 말까지 계약당 수수료 1달러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미국 상장 개별주식 25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에 대한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주식옵션은 기초자산에 해당하는 미국 개별주식을 만기일에 행사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개별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레버리지 투자, 보유한 해외주식에 대한 헷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만기가 가까울수록 거래량이 많아지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특성을 감안해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 옵션뿐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내년 5월 31일까지 전종목 계약당 수수료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해외선물옵션 계좌에 적용된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에게는 내년 2월 29일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기간 내 미국주식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3개월이 연장되어 내년 5월 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이창목 홀세일 사업부 대표는 "해외주식 거래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점유율도 꾸준히 성장했고, 이에 점점 다양해지는 투자자 니즈에 발맞춰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해외주식 위탁매매 전통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1 14:10: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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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민지갑 가입자 500만명 돌파

KB국민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말 출시한 국민지갑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국민지갑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지갑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제출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전자증명서'서비스 ▲해외 여행 시 모바일 앱으로 결제와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GLN 해외결제'▲매월 할인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쿠폰 구독하기' 서비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전자영수증'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누구나 쉽게 KTX, SRT 기차예매를 할 수 있는'기차예매 서비스'와 수목원, 휴양림 예매 서비스를 추가했다. 향후 사용 빈도가 높은 다른 공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5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1 13:55:3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