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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트렌드 코리아 2024' 김난도 교수 유튜브 생방송 특강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명사 특강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 주제는 김난도 교수가 내년 갑진년 키워드로 제시한 키워드 '용의 눈(DRAGON EYES)'이다. 100세시대연구소는 매년 트렌드코리아 대표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초빙해 다가오는 새해의 트렌드를 미리 듣는 강좌를 진행 중이다. 명사특강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엔데믹과 함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끝나지 않는 전쟁과 기후변화 등의 현실이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청룡의 해를 맞아 이런 위기 상황에서 기회를 찾기 위한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06 10:12: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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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직전엔 ETF·ETN 가격 변동↑…투자 주의보

#. A씨는 B 상장지수펀드(ETF) 를 15시 25분경에 시장가로 매수 주문을 넣었는데 순자산가치(NAV)보다 급등한 가격에 주문이 체결됐다. A씨는 유동성 공급자(LP)인 C증권이 유동성 공급호가 제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손해가 발생했다며 보상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규정상 종가결정을 위한 호가를 접수하는 15시 20분부터는 유동성 공급호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ETF나 상장지수증권(ETN)의 경우 장 마감 직전 등 특정 시간대에는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금융투자상품 투자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LP는 유동성 공급호가를 제출해 ETF·ETN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예외가 있다. ▲시가결정(단일가매매 방식)을 위한 호가 접수시간(8시 30분부터 9시) ▲정규시장 개시 후 5분간(9시부터 9시 5분) ▲종가결정(단일가매매 방식)을 위한 호가 접수시간(15시 20분부터 15시 30분) 등이다. 이 때는 시장가격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될 수 있으며, 특히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종목은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이와 함께 ETF·ETN 투자수요가 단기간에 급증해 수급 불균형이 초래될 경우 시장가격과 내재가치의 차이인 괴리율이 확대되어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향후 국제유가 상승이 예측되는 상황이더라도 유가연계 ETF·ETN에 대한 투자과열로 시장가격이 과대평가됐다면 향후 기초자산(원유)가격이 상승하더라도 기대수익을 실현하기는 어렵다. 장외채권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채권이라도 증권사별로 가격이 다르다. 증권사가 채권조달비용과 판매비용, 시장의 수급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외채권에 직접 투자할 때는 유사채권의 수익률 등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서는 채권 시가평가 수익률 등의 확인을 통해 신용등급과 잔존만기가 동일한 장외채권의 가격(수익률)을 비교할 수 있다. 퇴직연금(DC형·IRP)의 경우 적립금이 대기성 자금으로 운용되지 않도록 디폴트옵션을 지정해야 한다. 디폴트옵션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12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원리금보장상품은 자동재예치가 폐지됐다. 직접 운용지시가 없거나 디폴트옵션을 지정하지 않으면 대기성 자금으로 남아 운용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 가입자가 희망하면 6주간의 대기기간 없이 바로 디폴트옵션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 중에도 언제든지 원하는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06 10:06: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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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5구역에 2560세대 아파트…남산 조망 확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한남5구역에 256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블럭별 용적률·높이 조정에 따른 재정비촉진계획의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남5재정비촉진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18만3707㎡) 일대로 한남뉴타운 중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획득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번 변경은 한남뉴타운의 높이에 대한 기준은 준수하되, 남산 조망은 확대해 일부 획지의 높이를 부분적으로 조정했다.한강변에서 남산을 향하는 전면부의 스카이라인은 낮추는 대신 후면부에 가려지는 건축물의 높이에 대해 유연성을 둔 것이다.이에 따라 건폐율은 35%에서 30%로 감소하고, 건축물 동수도 66동에서 52동으로 줄어든다. 세대수는 공공주택 384세대를 포함해 2560세대가 공급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남산과 한강 등 자연환경 입지 여건이 우수한 한남5구역은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공동주택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한남동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남산 경관을 고려한 명품 주거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이에 기존 복합용지로 결정됐던 조합 소유 획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관 도로부지 내 필지의 맞교환을 통해 수색초등학교 용지를 확보했다.

2023-12-06 10:05: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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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6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9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20%(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6일부터 8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6 10:02: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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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 또 폭등"…한동훈 테마주 더 오를까

'한동훈 테마주'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최근 관련 테마주들의 연일 상한가로 매매거래가 정지되면, 관련 테마와 연관된 또다른 종목을 찾아 수급이 쏠리는 모양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거래 정지됐던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거래재개 첫날인 5일 또 한번 상한가를 기록했다.대상홀딩스우는 거래재개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대상홀딩스우에 대해 4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2일 이상 4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거래가 재개되자 또 다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대상홀딩스는 지난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배우 이정재와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가 급등했다.한 장관과 이정재는 서울 현대고 동기동창인데,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이정재의 연인이란 점에서 대상홀딩스가 주목받았다. 지난 4일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던 대상홀딩스와 덕성 우선주가 모두 매매거래가 정지되자, 태양금속의 우선주인 태양금속우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태양금속우는 4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이어 5일에도 전일대비 8.88% 주가가 급등해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덕석 우선주 역시 지난달 22일부터 연일 상한가를 기록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매매거래 정지가 풀린 첫날 12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며 전일대비 1.46% 하락한 채 마감했다. 테마주로 엮인 종목은 최근 '총선스타'로 떠오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학연, 지연 등으로 얽힌 기업이다. 한 장관의 총선 출마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연관 기업으로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진 것이로 풀이된다. 해당 기업들은 관련 테마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해명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개미 투자자를 중심으로 총선 테마주의 '묻지마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증권가에서는 기업 가치 등과 무관하게 특정 정치인과의 연결점 만을 가지고 오르내리는 정치 테마주 투자는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우선주 급등 현상은 발행주식 수와 유통물량이 적어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의 경계심이 각별히 필요하다"며 "유통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 급등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반대로 폭등했던 주가가 단기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12-06 09:57: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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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서울 아파트 거래 '급랭'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9개월 만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사실상 거래가 끊겼다.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매수 대기자들이 주택을 살 여력이 없고, 앞으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커지면서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 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시장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 매도자도 매수자도 섣불리 나서기보다는 관망세로 돌아섰다.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바뀔 수 있어 관망세도 짙어지고 갈수록 짙어지는 양상이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총 2313건으로, 지난 1월(1412건) 이후 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 초 기준금리 동결과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영향으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늘어나면서 지난 ▲4월 3191건 ▲5월 3435건 ▲6월 3847건 ▲7월 3589건 ▲8월 3858건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 9월 정부가 정부가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 대출을 중단하고,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집값 고점 인식 확산 등의 영향으로 10월에는 1000건 이상(31.5%) 감소했다.주택 매수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주(27일 기준)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3으로, 전주(86.4) 대비 1.1p(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보합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8주간 이어지던 상승을 멈추고, 보합(0.0%) 전환됐다. 31주 만에 하락 전환했던 강남구는 전주 대비 하락 폭(-0.02%→-0.04%)을 키웠다. 서초구 역시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다.매물이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7035건으로, 1년 전(5만2373건)보다 47% 늘었다.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전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넘는 고금리 속에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라며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도 누적과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주택 매수세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권 교수는 "금리 인상과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거래절벽이 계속되고 있다"며 "내년 총선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아파트 거래량이 주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12-06 09:56: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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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차입금 2년새 165조 증가…이자부담 급증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들이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2년 새 165조원 늘었다. 단순 계산으로 이자 비용이 27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6일 CEO스코어가 2023년 지정 500대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272개 기업(금융사 제외)의 총 차입금 규모는 올해 3분기 953조3001억원으로, 2021년 3분기 788조840억원 대비 165조2161억원 증가했다. 차입금 규모가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올해 3분기 기준 차입금은 138조492억원으로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57억8686억원(72.2%↑) 증가했다.이어 차입금 증가 규모가 ▲SK하이닉스(18조7202억원·118%↑) ▲한국가스공사(16조3722억원·66.2%↑) ▲현대자동차(14조5407억원·13.4%↑) ▲LG화학(7조8888억원·56.3%↑) 순으로 컸다. CEO스코어는 "이 기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75%에서 3.5%로 2.75%p나 늘어, 단순 계산으로 국내 대기업 이자 비용만 27조4549억원 급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국내 500대 기업의 같은 기간 차입금의존도는 27.0%에서 27.7%로 0.7%포인트 증가했다.차입금 의존도는 자산(총자본)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차입금은 기업들이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부채로, 흔히 시장에서는 차입금 의존도가 30% 이상인 경우 재무 위험이 커지며 40% 수준이면 재무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다. CEO스코어는 "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융비용(이자비용)이 많아져 수익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업체별 차입금의존도는 올해 3분기 기준 효성화학이 78.6%(2조5522억원)로 제일 높았다.이어 ▲한국가스공사(72.8%) ▲도이치모터스(65.6%) ▲롯데렌탈(62.7%) ▲롯데글로벌로지스(62.4%) ▲이마트에브리데이(61.4%) 등 순이다.

2023-12-06 09:56: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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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고점 또 깼다…6000만원도 넘겨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흘 연속 5%씩 뛰며 6000만원도 넘겼다. 하루 만에 연고점을 또 경신했다.6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4.73% 상승한 6039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6.15% 오른 6044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22% 뛴 4만4113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상승 기류를 탔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3.47% 오른 313만원을, 업비트에서는 3.46% 상승한 314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46% 뛴 229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상승 동력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낙관론이다. CNBC는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가 처음으로 승인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상승 주요 동력"이라며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만나 ETF 승인 신청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관론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0.22%, S&P500지수는 0.06% 각각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0.31% 올랐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2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5·탐욕적인)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3-12-06 09:55: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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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고금리 환경 속 ETF 시장이 채권형, 금리연계형 상품 위주로 성장한 가운데 주식형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며 "특히 월배당 ETF의 경우 국내에 월배당 ETF를 처음 도입한 선도사로서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규모를 꾸준히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를 상장했다. 김 본부장은 "8개사가 38개의 상품을 운용 중인 월배당 ETF 시장은 3조 4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2조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며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과 함께 운용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월배당 ETF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OL ETF는 이달 말 첫 채권형 월배당 ETF를 상장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미국 장기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의 신규 월배당 ETF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배당에 조금 더 집중한 상품이기 때문에 기존의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에 더해 다양한 전략의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06 09:51:5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