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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조건 충족 시 최고 45% 수익률 등 ELS·ELB 21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1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TRUE ELS 16481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원금의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B 1928회'는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 넉아웃(knock-out) 참여율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5%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45%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 상환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5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그 외 상품 19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4 11:02: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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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고객 대상 '디지털케어플러스' 출시

NH투자증권은 디지털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자산 1억원 이상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토탈서비스다. 지난해 자산 1000만원 이상 디지털 고객에게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는 '디지털 케어'의 상위 버전 서비스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고객 자산분석 ▲담당 디지털 어드바이저와 대기 없이 유선 연결되는 바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기존 디지털케어 서비스 외 ▲중소형주 탐방노트 ▲종목별 실시간 수급 ▲예약 상담 ▲애널리스트의 종목 및 업종 분석 영상 ▲생일선물 ▲프라이빗 골프레슨 ▲대면 투자설명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가입은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또는 유선으로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며, 조건 충족 시 디지털케어 플러스로 자동 승격된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고객의 폭발적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전문적인 투자상담역량을 갖춘 디지털 어드바이저 배치 및 서울 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거점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부담감 없는 인적 서비스를 근간으로 플랫폼 서비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케어플러스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고객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져 회사와 디지털 어드바이저에 대한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고객관리본부김봉기 대표는 고객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케어플러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 정보 니즈 등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관리센터도 그 흐름에 발맞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4 10:17: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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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비씨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새터민·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정착을 응원한다. ◆ 9년간 14억7000만원 후원 KB국민카드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지원을 위해 2억3000만원을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해당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위해 사용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대표 사업이다.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학습장애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 프로그램 지원이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를 시작한다. ◆ 카드 결제와 연계한 NFT 비씨카드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인 'NFT북(booc)'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량 기념 NFT를 발행해 소비자 및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가상자산시장 침체기 기간에는 NFT의 지급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개발에 착수했다. NFT 월렛을 소비자 편의에 맞춰 개선했다. '페이북' 내 NFT 메뉴를 신설했다.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상준 비씨카드 상무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큐알(QR)결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 ◆ 5000만 유니온페이 가맹점서 이용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널(UPI)과 손잡고, '신한플레이X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내 유니온페이 QR결제 가맹점은 4700만곳이 있다. 홍콩·마카오, 싱가폴, 일본, 태국, 터키,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하면 약 5000만곳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뿐만 아니라 다수의 동남아시아에서 결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맞아 유니온페이 고객의 해외현지 QR결제 할인 및 캐시백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 이외에도 앱에서 비자, 마스터 등의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04 10:10: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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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정비...MVRDV와 협업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정비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기업 MVRDV와 협력한다. 현대건설과 '한남3재개발조합'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MVRDV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설계 디자인'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남3재개발촉진구역은 한남·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을 특성에 맞게 ▲주거 지역존(1~6BL, 공동주택 설계) ▲준주거 지역존(7BL, 공동주택·오피스·판매시설 설계) ▲기반시설존 등으로 나눠 디자인 강점이 있는 해외 설계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MVRDV는 '기반시설존'에 해당하는 한남동에서 한강을 연결하는 브릿지데크, 전망대·공원, 나들목, 한강변 주거동 등의 설계를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태원·남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경관이 창의적으로 변모돼, 도시 이미지 개선과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남산, 한강 등이 어우러진 한남3구역에서 현대건설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계획에 발맞춰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04 10:08:28 김대환 기자
LH,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부터 2023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이번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304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95호, 그 외 지역이 1549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또 입주 대상자 모집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 일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말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초 이후 입주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04 10:07: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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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해외 비중국 채널 확대 주목"...목표가 상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비중국 해외 채널 확대로 인한 이익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8870억원(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은 348억원(전년 동기 대비 +85%)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중국 채널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북미 채널의 이익 성장세는 견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귀환이 예고되면서 화장품·면세점 등 관련 소비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올랐었지만 국내 온라인, 면세 분야와 해외 중국 채널의 실적이 시장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설화수의 재고 조정,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매출 이 크게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됐다. 반면, 유럽은 채널확장, 북미는 라네즈 중심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동사의 이익 구조 내 해외 비중국 채널의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북미.유럽 채널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비중국 채널은 동사의 이익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분간 성장세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채널은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내 수요 부진, 면세 B2B(기업간 거래) 채널 축소 여파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사의 해외 영업이익 내 중국 채널의 기여도는 이미 과거 대비 축소되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023년 해외 영업이익은 317억원(전년 동기 대비+287%)이며, 중국의 영업손실은 454억원(적자지속)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북미·유럽의 영업이익은 388억원(전년 동기 대비 +27%)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09:57: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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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입금 및 이전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9일까지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입금 및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업점 관리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IRP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을 입금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입금시 커피 쿠폰, 300만원 이상 입금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각각 1000명에게 제공한다. 600만원 이상, 9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은 추첨없이 전원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 3만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을 IRP 계좌로 이전하거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전환금을 IRP 계좌로 입금해도 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앞선 입금 이벤트와 계좌 이전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IRP 계좌로 디폴트옵션 설정 시 3000명을 추첨해 다이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직접 매수한 고객 2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영업점 계좌는 물론,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 전용앱 '마이(my)연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4 09:44: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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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PLCC 속도전…"충성고객 잡아라"

카드업계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성고객 확보와 상품 개발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판단때문이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PLCC상품을 세 차례 공개했다. 협업에 나선 회사는 ▲씨제이 원(CJ ON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등이다. 쇼핑,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항공권 등 다채롭다. KB국민카드는 쿠팡와우와 손을 잡았다. 각 부문의 선두 주자들과 힘을 합친 만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PLCC출시를 통해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품 설계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출 수 있어서다. 개발, 마케팅 등 카드 영업의 핵심 사항을 함께 하는 만큼 비용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 제휴사 입장에서도 PLCC는 자사의 경쟁력 제고의 발판으로 작용한다. 마케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접적이지만 전통적인 업계 마케팅 관행을 넘어 금융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이다. 한 제휴사 관계자는 "신용카드를 출시하면서 그동안 마케팅하지 못했던 대형 플랫폼에도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마케팅 비용도 양쪽에서 부담하는 만큼 경제적 효과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금융권 일부에선 PLCC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유행에 따라 휴면카드가 대거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 다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던 '혜자카드'가 줄어드는 등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신용카드사는 상품별로 통상 6~12개월의 개발 기간을 둔다. PLCC는 '타깃마케팅'이 기반인 만큼 손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발급한 PLCC는 733만8677장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112만7855장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 국내 PLCC카드는 총 134종이다. 지난 2015년 현대카드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뒤 매년 15종 꼴로 출시된 셈이다. 카드업계에선 PLCC를 출시하기 전 충분한 시장조사와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신용카드사는 디지털전환(DT)의 일환으로 업무 영역을 데이터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PLCC 출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통상 한 번 제휴를 맺은 카드사와는 협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서비스 개편을 통해 카드 혜택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0-04 07:52:4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