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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하반기 실적 양호...주가 반등 모멘텀 본격화 -SK증권

SK증권은 16일 셀트리온에 대해 그룹사간 합병, 공보험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등재,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미국 허가 등 주가 반등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품목 매출 감소, 램시마IV(정맥주사제형) 수익성 약화에도 신제품 매출 가세로 양호한 실적"이라며 "신규 바이오 시밀러들의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수익성을 감안 시, 2024년 이후 출시를 전후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240억원(-12.1% YoY), 1830억원(-8.0% YoY, OPM 34.9%)이다. SK증권의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SK증권의 추정치였던 34.8%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2조4732억원(+8.3% YoY), 8282억원(+28.0% YoY, OPM 33.5%)으로 추정됐다.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미국·유럽시장에서 인플렉트라, 트룩시마 등 주요 품목들의 점유율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 중인 가운데 2분기 높았던 램시마 IV론자 의약품 수탁생산(CMO) 물량 비중은 하반기 축소됨에 따라 램시마 IV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미국에서 7월부터 출시된 유플라이마 역시 공보험 PBM과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공급물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유럽에서 출시된 램시마SC는 10월 중 미국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획득, 2024년 중 출시가 기대된다"며 신제품 모멘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6 11:29: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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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실습' 등 고용부 아빠들 육아수업 박차

고용노동부가 16일 직원 대상 '아빠교실'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고용부가 18개 중앙부처 중 최초로 도입한 성별 맞춤형 특화과정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고용부는 "아빠교실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 향상,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함"이라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과정별 1→2회)한다"고 밝혔다. 새부내용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육아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 실습'과 '선배 아빠와의 대화' 등이다. 고용부는 또 여성직원을 위한 '여성리더와의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부는 "부처 내 여성 관리자가 부족한 상황에 일·생활 균형, 조직 내 역할 및 업무 노하우 등 리더 경험을 공유·전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여성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처 내 여성인력 유입 확대, 출산휴가·육아휴직자 증가 추이를 고려해 과정별 연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현석 기획조정실장은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확대·운영함으로써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을 적극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6 11:21: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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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가격 급등에 육용계 종란 수입까지...할당관세 수입도 늘릴 듯

정부가 최근 공급부족 상황을 보이고 있는 닭고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육용계 종란을 수입한다. 단기적으로는 할당관세(0%) 수입물량을 추가로 늘려 수급문제에 대응하는 방안도 준비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닭고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추진해 왔으며, 17일 처음으로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육계 공급은 6728만 마리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고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각각 전년 대비 9.3%, 12.0% 올랐다. 이같은 상황에 대응해 농식품부는 육계 계열화사업자의 추가입식을 독려하고, 삼계 입식을 확대하는 한편 할당관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으나 공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산 육계 공급 확대를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할당관세로 6만톤의 육계를 도입했고 하반기에 배정된 3만톤중 지난 14일까지 2만9640여톤을 수입통관했다. 종란 수입은 지난 2017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산란계 종란을 수입한 적이 있고 육용계 종란을 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하림과 동우팜투테이블 등을 통해 네덜란드산 종란을 8월 17일부터 500만 개 정도를 수입해 부화된 400여만 마리의 병아리를 농가에 공급한다. 사육기간 감안 시 10월부터 육계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한 병아리 생산원가 간 차액의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 정부는 닭고기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종란 추가수입 및 할당관세 수입물량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닭고기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은 "하반기 닭고기 할당관세물량 수입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어서 수입 물량의 시장 방출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수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할당관세 물량 추가여부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16 11:19:3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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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산단 특수'는 식지 않는다?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빛을 발했던 지역이 있다. 바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란 호재를 만난 곳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 인근 부동산은 일자리를 찾아 몰려드는 수요가 풍부해 경기침체 충격이 덜한 편이다. 이른바 '산단 특수'다. 실제로 올해 이런 지역은 가격이 오르고, 새 아파트 청약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 경기 용인, 충북 청주 등 '산단 특수' 올해 산단 특수를 누린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 용인시다. 정부가 지난 3월 처인구에 세계 최대 규모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한 이후 집값이 요동쳤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 자료에 따르면 처인구 아파트값은 발표 직후인 3월 넷째 주(3월 27일)부터 8월 첫째 주(8월 7일)까지 20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무려 6.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0.9%)이나 수도권(-0.3%)은 모두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특히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는 산단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5단지 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는 올해 1월 13일 3억4000만원(24층)에 거래됐는데, 발표 직후인 3월21일 4억6000만원(25층)으로 껑충 뛰었다. 또 3월 한 달 동안 이뤄진 용인한숲시티 매매계약 110건 가운데 34건(30.9%)이 계약 해제됐다. 값을 높여받기 위해 매도인이 계약 파기를 선택한 것. 또다른 산단 특수를 누린 대표 지역은 충북 청주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3위가 모두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분양한 3개 아파트였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47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4886명이 몰려 73.75대 1의 경쟁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57.59대 1),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48.27대 1)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삼성반도체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도 '고덕자이 센트로(45.33대 1)',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12.11대 1)' 등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로 구성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며 "산단 조성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 인구 유입으로 인한 인프라 확장 등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하반기 산단 특수 주목할 곳은? 하반기 산단 특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전북 군산시다. 정부가 지난 7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2차 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에는 이차전지 핵심광물(전구체 등) 가공과 리사이클링 등을 맡게 될 집적단지가 조성된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LG화학, SK온, 성일하이텍 등 민간기업을 통해 6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지난해 10월부터 재가동을 시작했고, 군산전북대병원 건설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단행한 군산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 개발사업도 본격화하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던 은파호수공원 주변 지곡동 일대가 지난해 8월 해제된 것도 큰 호재다. 이곳에서 인구 2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등 주택 1만1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2~3년 후 군산시는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군산에 아파트 분양 이어져 산단 조성 등 대형 개발호재를 염두에 두고 군산에 HL디앤아이한라㈜,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8월 중 분양예정이다.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군산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84㎡(전용면적 기준)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은파호수공원 옆에서 '군산 호수공원 2차 아이파크'를 올 하반기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84~116㎡ 총 720여 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도 하반기 군산군장지구에 '유승한내들(가칭)' 1159세대를 분양 예정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군산에서는 새만금 개발과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과 같은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16 11:11:3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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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생명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운용 행사를 마련했다. ◆ 디폴트옵션 지정하면 추첨 통해 상품권 및 교환권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퇴직연금 상품 지정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케팅에 동의하고 화면 하단의 '참여' 버튼을 통해 디폴트옵션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여름나기 신한라이프는 '아동용 안전키트'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용 안전키트에는는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와 아동용 호신용품, 미아 방지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3주간 임직원 약 130명이 안전키트 제작에 참여했다. 완성한 안전용품은 총 400개로 이달 서울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안전용품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이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한다. ◆ 청소년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 KB라이프생명은 '스포트라이프'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배우 윤여정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은 지난해 KB라이프생명의 '제 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자들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청소년 4명이 등장한다. 아빠의 시력 문제로 시각장애인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의류 점자 카탈로그를 만든 정인아양을 시작으로 외국인을 위한 의료 통역 봉사활동을 한 김니키타군 등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사례를 알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16 10:31:2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