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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률 높여 '빚투' 막기...효과는 '글쎄'

테마주 장세가 지속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우려가 깊어지자 증권사들이 증거금률을 상향하는 등 투자자 보호 조치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이차전지 광풍으로 급격히 늘어난 코스피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달 11개월 만에 10조원을 기록한 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 10일부터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초전도체 테마주 대창 등의 증거금을 30%에서 40%로 높였다. 삼성증권은 앞서 지난 5월 에코프로 형제주에 대한 신용거래융자를 막고, 기존 신용거래 잔액은 만기 연장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에코프로 형제주에 대한 신용거래를 중단한 상태다. KB증권 역시 지난 8일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종목에 대한 증거금률을 40%에서 100%로 올렸다. 증거금률이란 증거금으로 주식을 매수할 때, 투자자가 보유해야 할 현금 비중을 말한다. 이때, 증거금은 주식 등에서 결제를 이행하기 위한 보증금을 의미하며, 나머지 금액은 거래 이후 증권사에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증거금률이 50%이고, 현재 보유 예수금이 1000만원이라면 2배인 2000만원어치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1000만원을 증권사에 납부해야 하는데, 기한 안에 갚지 못할 경우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증거금률이 100%라면 미수거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매매 리스크가 차단된다. 2차전지 등 테마주 투자 열풍과 함께 신용공여 잔고가 크게 늘어나자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빚투 억제' 조치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신용 이자, 증거금률 상향 등 투자자 보호 조치에 나선 모습이지만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신용공여 잔고는 20조3437억원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거래일을 제외하고 20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0조원에 도달한 것은 지난해 9월 23일(10조279억원) 이후 처음이다. 신용거래융자란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에게 담보를 잡고 일정 기간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을 의미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측에서도 시장 변동성이 크고, 이율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신용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면서도 "신용 이자나 증거금률을 올리는 등 투자자 보호 조치를 취하더라도 사용 할 사람은 하기 때문에 증거금률 상향이 신용거래 억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증거금률 상향 조정 등 과열된 빚투 억제는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이다. 상반기 테마주 열풍으로 인해 증권사들은 거래 수수료 증가의 수혜를 입으면서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리테일 부문 강자인 키움증권의 경우, 전 분기 대비 거래 수수료 수익이 17% 가량 늘기도 했다. 다만, 신용공여 잔고가 늘어난 만큼 빚투를 통해 이뤄진 거래 비율이 높고, 증권사들이 신용거래를 허락한 만큼 테마주의 주가 폭락 시 감당해야 될 위탁매매 미수금, 반대매매 리스크도 높아졌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 측면도 있지만 증권사 내부적인 리스크 관리들도 엮여 있는 사안"이라며 "증권사 입장에서도 리스크 관리 위해 신용 불가능으로 제한하고 싶지만 수요가 높기 때문에 쉽사리 막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8-16 15:19: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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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발달장애인 위한 금융생활 체험형 워크북 제작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금융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올바른 금융생활 알아보기' 체험형 워크북을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금원은 수어 자막 교육 영상 개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온라인 교육 과정 지원 등 장애인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서왔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도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인 누림센터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발달장애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워크북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워크북은 ▲돈의 개념 및 가치 이해 ▲구매 활동(물건 값 계산하기) ▲돈을 모으는 이유(동기 부여) ▲돈을 잘 쓰는 법(소비 습관 점검하기)과 같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알기 쉬운 어휘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금융 관련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카페에서 음료 값 계산하기'와 같은 실생활 속 금융 활동을 미리 체험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전문 강사 외에 보호자도 가정 내에서 쉽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 안내서 및 교사용 지도서를 함께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쉽게 이해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워크북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들이 일상 속 금융·경제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8-16 15:14: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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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공포 고조…깊어지는 한은 고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의 '킹달러' 공포가 재연되고 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진과 경제지표 상승 압력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가파른 환율 상승으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개월 만에 1340원대로 진입해 지난 5월 17일 연고점(1343원)에 가까워졌다. 지난 14일에는 1330원을 기록해 3개월 만에 1330원대에 진입한 바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에만 6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1280~129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지만 이달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상승세가 시작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트리플A(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지난주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PPI는 전년 대비 0.8% 상승해 시장 예상치(0.7%)를 소폭 웃돌았고, 전월대비로도 0.3% 상승하며 시장전망치(0.2%)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PI도 전년 대비 2.7%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1~2개월 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게돼 내달부터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 역시 103으로 상승하면서 지난달 6일 이후 103선에 재진입 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종전을 선언하기에는 각종 지표들이 완화됐다는 시그널이 부족한 상황이다. 달러강세 재료가 많은 상황에서 다음주 예정된 한은 금통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5%로 미국(5.25~5.50%)과 금리차이가 2%포인트(p) 벌어져 있다. 우리나라 원화는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달러 강세에 상대적으로 절하 압력을 받게 돼 국내 금융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과도한 환율 상승으로 한은이 통화정책을 운용하는데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로 인해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으로 1300원대 중반까지 상승할 경우 한국 경제의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며 "1350원을 앞두고 통화당국이 속도조절에 나설 경우 단기적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8-16 15:11: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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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고속도 휴게소 매장 원산지 표시관리 개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작년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국 207개소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관리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관원은 모두 7차례 현장 조사를 거쳤고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입점업체별로 상이했던 원산지 표시판을 통일된 표시판으로 설치하기 위해 표준안을 지난달말까지 배부했다. 각 입점업체들은 오는 20일까지 매장 위치·크기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표시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또 휴게소 내 대형 텔레비전,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모니터 등을 활용해 원산지표시제도 홍보 영상을 상시 방영하고, 휴게소 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명예감시원(138명)을 활용해 전담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관원은 아울러 휴게소 내 입점업체 원산지 표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9차례의 집합교육과 8차례의 원산지표시판 작성교육을 실시했다. 원산지표시판 활용 실태 등에 대해서도 9월 중에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팬데믹에서 일상회복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른 휴게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농식품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면서"입점업체들이 원산지 표시관리가 편하고, 고객은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08-16 15:08:2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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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단백질 풍부한 국산 '무청 시래기'

국산 무청 시래기가 중국, 일본산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돼 건강 먹거리로서의 소비확산이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16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국제식품규격을 작성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 무청 시래기의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에서 유통되는 무청 시래기의 제품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조 농산물에서 저장과 관련해 중요한 품질 지표인 수분함량이 한국 13.7%, 중국 12.9%, 일본 5.7%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무청 시래기 모두 수분함량이 식품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15% 이내로 확인됐다. 장내 운동 촉진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 함량은 한국 33%, 중국 29%, 일본 27%로, 한국산은 중국산, 일본산보다 수분함량이 높은데도 고형분 성분인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단백질 함량도 한국 21%, 중국 19%, 일본 17%로 순으로 나타나 한국산이 높았다. 국제식품규격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식품별 규격, 기준 등을 담은 국제 공인 문서로 농산물을 교역하는 나라간에 협의를 거쳐 만들어진다. 국제적으로 모든 나라가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농산식품보호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이번 제품 특성 비교 분석에서는 한국 41종, 중국 23종, 일본 14종 모두 78종의 무청 시래기를 대상으로 식품 규격에서 통용되는 주요 품질 인자와 더불어 영양성분 정보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송진 농진청 발효가공식품과 과장은 "건조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식품규격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6 14:57:2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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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는 대구·서울...부산 등 8개 시도 '초고령사회' 진입

국내 17개 주요 시·도 가운데 등 8곳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사회 기준을 훌쩍 넘어선 서울과 대구도 초고령사회에 근접하고 있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부산 등 8개 시도에서 20%를 넘어섰다. 유엔 등은 고령인구가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전남이 25.7%(인구 181만 명 중 46만4000명)로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컸다. 거주자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것이다. 경북이 24.2%로 뒤를 이었고, 전북(23.7%), 강원(23.5%), 부산(22.1%), 충남(21.0%) 순이다. 부산의 경우 고령인구가 7월 말 기준 73만 명에 달했다. 올해 들어 충북(20.4%)과 경남(20.1%)이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9개 도 가운데 경기와 제주를 제외한 7곳(충청·전라·경상·강원)이 초고령사회가 됐다. 다음 순번은 대구(19.2%)와 서울(18.1%)이다. 대구는 1년 내에 20% 선에 도달하고, 전국 평균(18.5%)과 비슷한 서울은 내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 시점에 우리나라는 일본·이탈리아·독일·스웨덴 등과 같은 초고령사회로 국제사회에서 분류된다. 지난달 서울은 인구 941만 명 중 고령인구가 17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은 전체인구 5138만 명 가운데 952만 명이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세종(10.7%)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시도는 현재 고령사회(65세 이상이 14% 이상)다. 제주가 17.5%, 대전·인천·광주가 16%대, 울산·경기가 15%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중이 가장 작은 세종은 65세 이상이 7% 이상으로 고령화사회에 속한다. 세종의 경우 국내에서 거주민 평균연령이 가장 낮지만 수년 내 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인구는 17개 시도 전 지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전국적으로 여자(532만 명)가 남자(419만 명)보다 100만 명 이상 앞섰다. 서울의 경우 남자 65세 이상 거주자 수(75만3000명)는 여성(94만7000명)의 80% 수준에도 못 미쳤다. 국내 노인인구는 최근 15년간 가파른 속도로 불어났다. 지난 2008년 7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1%(고령화사회)에 머물렀다. 이후 5년 뒤인 2013년 7월에 12.0%, 2018년 7월에 14.5%(고령사회)로 꾸준히 늘었다. 올 들어 5년 전보다 4%포인트(p) 늘어 18.5%에 이르렀고, 이는 증가 폭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탓에 고령인구 비중도 계속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7월 기준 전체인구는 6월보다 5612명 감소했다. 서울이 2833명 줄었고 부산이 1941명, 경남이 1890명, 경북이 1609명 감소했다. 각 지역별 전반적인 감소세 속에 경기도가 조금이나마 상쇄하는 모습이다. 경기 인구는 6월보다 4086명 늘어 역대 최고인 1362만 명에 달했다.

2023-08-16 14:56:4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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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NH투자증권이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는 해외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해외 연수 특전으로 블룸버그와 나스닥 현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과제는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해외주식 투자기회 찾기'이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블룸버그와 미국 거래소 나스닥과 스폰서십을 맺었으며, 참가자들은 해외 기업과 해외 시장 특화 데이터 등 폭넓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예선은 나스닥 종목 시세를 활용해 국내·해외 종목 관계를 분석하거나 뉴스 데이터로 투자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제로 진행된다. 본선은 블룸버그 공급망(Supply Chain)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간 관계를 규명하고, 해외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안 평가로 진행된다. 대상 1팀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0만 원, 장려상 3팀 각 300만 원 등 총 16팀에 상금이 수여된다. 블룸버그에서 1000달러 상당의 특별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NH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되는 입사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대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돼 블룸버그, 나스닥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나스닥 타워에 수상자 사진을 게시하는 세리머니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16일까지 QV, 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시장 데이터 등을 통해 투자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재 확보는 물론 고객들의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을 위한 투자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16 13:37: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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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2분기 어닝쇼크…"실적 개선 단기간에 어려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6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유의미한 실적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홀드(중립), 목표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아쿠쉬네트(Acushnet) 실적 선방에도 불구하고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면서 "미국 염가 판매 및 재고충당금 설정 탓에 영업적자 770억원 기록한 것이 주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휠라홀딩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14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919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휠라 부문의 매출은 2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463억원을 기록했다"며 "디자인 수수료와 로열티 수익은 안정적이지만 내수 저가 채널 비중 축소가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2023년 휠라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766억원 하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휠라홀딩스는 하반기 미국 과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판매를 지속하고 있고 국내 홀세일 채널 및 비효율 점포 조정 중인 바 본업의 이익 가시성 요원한 상황"이라며 "유의미한 리브랜딩 효과 확인까지 긴 호흡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16 13:37: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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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올 상반기 순익 12.8%↓…연체율도 상승

올 상반기 카드사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4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총수익이 늘었지만 이자비용과 대손비용의 증가폭이 더 컸다. 다만 대손준비금 환입 후 당기순이익은 2조59억원으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다.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신용카드 미사용약정에 대한 대손준비금 환입액이 반영됐다. 총자산이익률(ROA)은 1.4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0.14%포인트(p) 하락했지만 최근 5개년 상반기 평균(1.36%)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자산건전성도 악화됐다. 지난 6월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은 1.58%로 전년 말 대비 0.38%p 높아졌다. 신용판매 연체율은 0.87%로 전년 말 대비 0.22%p, 카드대출 연체율은 3.67%로 전년 말 대비 0.69%p 상승했다. 신용카드 발급매수(누적)는 1억2749만매로 전년 말 대비 2.7% 늘었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매수(누적)는 전년 말 대비 0.2% 감소한 1억498만매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55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신용카드 461조4000억원, 체크카드 9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4.9% 늘었다. 상반기 중 카드대출 이용액은 50조80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지만 2분기 이용액이 1분기 보다 많았다.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28조3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카드론 이용액은 22조5000억원으로 12.8%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카드대출 잔액은 45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5%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16 12:00: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