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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로 현금 나르던 시대 사라진다"…한은 '자동화금고시스템' 구축

앞으로 매년 명절마다 한국은행이 지게차로 신권을 나르던 모습이 사라진다. 앞으로 조폐공사와 시중은행으로부터 들어온 화폐는 금액별로 자동 분류된 뒤 한국은행의 지하금고로 이송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16일 자동화금고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2017년 본부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자동화금고시스템 도입계획을 마련했다. 김근영 발권국장은 "디지털화로 현금사용은 줄고 있지만, 현금사용을 필요로 하는 곳에선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며 "화폐 관리업무를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신속·정확하게 수행하기 자동화금고시스템을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동화금고시스템은 화폐분류→화폐적재→금고운반→금고내적재 등으로 이뤄진다. 화폐분류는 자동검수기가 담당한다. 기존에는 2명의 인원이 수납된 화폐를 일일이 검수했다. 앞으로는 자동검수기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통해 화폐를 분류하고, 무게를 통해 화폐 문제여부를 확인한다. 팔레타이징 로봇(Palletizing Robot)은 화폐를 적재하는 업무를 맡는다. 5만원권 60포대, 총 300억원을 쌓는 시간은 6분 정도다. 김 국장은 "팔레트에 쌓는 속도는 지게차와 인력을 이용한 경우와 비슷하지만, 보다 정확하게 쌓는다"며 "화폐 업무에만 쏠렸던 지게차가 그 외 업무에도 확대돼 인력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분류된 화폐는 수직반송기를 통해 금고로 이동하고, 무인운반장치(AGV)를 통해 저장선반에 적재된다. 김 국장은 "기존에는 지게차보다 높은 곳은 화폐를 적재할 수 없었는데, 자동화하면서 적재할 수 없던 곳까지 화폐를 적재할 수 있게 됐다"며 "통합전산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게 되면서 화폐관리도 보다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자동화금고시스템을 통해 화폐가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화폐를 금고에서 입·출고할 경우 지게차 및 화물차로 운반하고, 수납된 금액이 낱장인 경우 계수기를 이용했다. 화폐보관방식이 개선되고 전산시스템으로 재고관리가 진행되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안성과 안전성도 강화된다. 김 국장은 "금고출입 및 화폐접근이 최소화돼 업무의 보안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화폐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화폐수급업무의 안전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16 16:09: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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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높은 기저에도 '실적 턴어라운드' 자신감 내비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향후 이커머스 산업 반등 시, 동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진협 한화투장증권 연구원은 "주가를 이끌 모멘텀이 강하진 않지만, 이마트가 하반기 높은 기저에도 실적 턴어라운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며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하반기의 높은 기저를 뚫어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7조2700만원(1.7% YoY), 영업손실 530억원(407억원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전망치(-200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할인점의 매출총이익률(GPM)이 전년 수준에 그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130억원 감소했으며, 신세계건설이 지난해보다 365억원 가량 적자를 확대한 영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마트는 컨퍼러스콜을 통해 하반기 증익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관건은 건설의 실적 부진을 별도법인의 실적으로 상쇄해줄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며 "건설과 SCK컴퍼니를 제외한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SCK컴퍼니 하반기 실적은 일회성 손실로 전년 기저가 낮다는 점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6 15:59: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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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고액 자산가 유치 경쟁 치열 ….. 고액자산가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점포 확대

증권사들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점을 폐쇄한 반면 고액자산가 전담 프리미엄 점포를 늘리는 등 자산관리(WM) 서비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에게 자산 관리를 맡기는 고액자산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적극 유치해 WM 부문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최근 주요 상업지구, 부촌 등지에 프리미엄 점포를 늘리거나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 서비스·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점포인 클럽원(Club1)의 3호점을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이다. 클럽원은 은행과 증권을 결합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로 현재 삼성동(1호점)과 한남동(2호점) 점포를 운영 중이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개설한 1호점 청담점에 이어 지난 7일 강북지역 자산가를 주 타깃으로 하는 '프라이빗 클럽 명동'을 개소했으며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26일 VIP특화 점포인 강남프리미어PB센터를 오픈했다. NH투자증권은 VVIP 전용 점포인 '프리미어 블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DB금융투자는 서울 강남구에 프리미엄 점포 'DB알파플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최근 디지털자산관리본부 내 디지털 초고액자산가를 맡고 있는 디지털SNI(Success& Investment) 팀을 기존 1개팀에서 2개팀으로 확대했다. 디지털SNI팀은 비상장주식 상담, 종합 세무, 증여 상담 등 고액 자산가 전용 지점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 리치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 GWM 패밀리오피스를 신설했다. GWM 패밀리오피스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 중 매년 10곳 내외로 대상을 선정해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1대 1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의 고액자산가 유치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초고액자산가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WM 관련 수익이 실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WM부문의 강자인 삼성증권은 2분기 고액 자산가 증가로 인해 매매거래 수익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증권에 자산을 맡긴 초고액자산가 수는 23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3만명, 직전 분기보다는 약 1만4000명이 증가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젊은 고액자산가들의 유입도 많아지고 있어 증권사들이 전략적으로 리테일이나 WM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고액 자산가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16 15:56: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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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온라인취업박람회 개막...8월30일까지

해양수산부가 해군과 공동으로 이달 16~30일 온라인 공식누리집(https://oceanjob.career.co.kr)에서 '2023년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는 ▲채용공고 확인 및 사전 입사지원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상담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동원산업㈜, ㈜더파이러츠(인어교주해적단) 등의 해양수산기업 채용담당자가 구직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직자·기업 대상 사전 희망직무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도 추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제 기업과의 면담, 현직자 비법전수,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을 진행한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직 및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000여 명이 채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에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채용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일자리 추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며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구직자들이 관련 분야 일자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16 15:49: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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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인천 송도서 28일 개막

환경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공동으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9월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16일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돼 기후적응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적응 대책과 이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응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 확대와 변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행사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주관의 아·태 국가 적응계획(NAP) 국제포럼 및 적응비전 토론회와 △유엔환경계획 주관의 아·태 적응네트워크(APAN) 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고위급 대화에는 마지드 알 수와이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사무총장과 각국의 장관급 이상 각료 등이 참석한다. 적응확대와 변혁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논의결과를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적응의제 진전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3-08-16 15:40: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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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시직' 비율 사상 첫 OECD 1위 '오명'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임시직 근로자 부문에서 사상 첫 1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1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21년 기준 임시직근로자 비율이 28.3%로 34개 회원국(38개국 중 미국 등 4곳 미집계)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당초 콜롬비아에 이어 2위로 집계된 바 있으나 이후 국가별 수치 등이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26.1%)는 4위로 변경됐다. 임시직은 국내에서 분류하는 비정규직의 일부다. 한국은 OECD평균(11.8%)보다 비중이 16.5%포인트(p) 크고, 일본(15.0%)과 비교해도 꽤 높은 임시직 비중을 보였다. 주요국은 독일이 11.5%, 그리스가 10.1%, 영국이 5.6% 등이다. 한국의 임시직 비중은 최근 증가폭이 컸다. 2017년과 2018년에 회원국 중 7위에 그쳤으나 2019년에 4위, 2020년에 2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국내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직 비율은 20.6%에 머물렀다. 이어 2018년에 21.2%, 2019년 24.4%, 2020년 26.1%로 잇따라 증가한 뒤 2021년에 더 뛰어 28%대를 넘어선 것이다. 한국은 그나마 2022년 수치(27.3%)가 네덜란드(27.7%)에 못 미쳐 2위로 내려왔으나 25% 선을 웃도는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OECD평균은 11.3%로 2021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2년째 15.0%였고 영국(5.4%)은 소폭이지만 더 줄었다. 정부가 공식 집계한 국내 실업자 수는 올해 7월 기준 80만7000명이다. 그러나 통계청 '고용보조지표3'에 따르면 불완전 취업자를 포함한 사실상의(확장) 실업자 수는 이의 3.5배 수준인 28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년층(15~29세) 공식실업자 수는 25만2000명인데 반해 확장실업자 수는 7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정부가 발표한 7월 실업률은 2.6%이다. 그러나 이것은 임시직과 일용직, 단시간 근로자 등을 모두 취업자에 포함한 뒤 나머지 순수 실업자만 산정한 수치다. 좀더 많은 시간의 근로를 원함에도, 비자발적 시간제로 근무하는 사람 모두를 취업자로 본 것이다. 최근 국내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둔화하고 있다. 60대 취업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임시직·계약직·일용직 등의 비정규직이 대부분이다. 반면 29세 이하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08-16 15:37:5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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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국수본과 합동단속"…'리딩방' 등 불법행위 잡는다

금융감독원이 국가수사본부와 손잡고 '리딩방' 등 자본시장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금감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이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했지만 투자자 보호 등 질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국수본과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투자설명회 등을 특별·집중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불법 리딩방은 개인투자자를 현혹해 불공정 거래에 가담하게 하거나 선행매매를 일삼고 있으며, 투자사기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들도 대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 임직원의 횡령 등 사익추구 행위나 일부 상장사의 유상증자·전환사채(CB)를 이용한 주식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자본시장의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리딩방 단속반을 설치해 암행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투자사기에 연루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테마주와 관련해 허위풍문을 유포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 중이다. 국수본 역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리딩방을 집중 단속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자본시장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 금감원장은 "국수본 역시 리딩방이나 투자사기 집중단속 등을 통해 자본시장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각 기관이 개별적이고 독자적으로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각 기관의 능력과 장점을 연계한다면 자본시장 범죄 척결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예방 홍보 ▲정보공유 ▲공동단속 ▲수사·조사역량 강화 지원 ▲기존 양해각서(MOU)의 충실한 이행 등 5개 항목에 대해 협력·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리딩방 등에 의한 투자사기나 불법 영업행위, 금융회사 임직원의 횡령 혐의 등 사법처리를 요하는 정보를 국수본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국수본도 수사 또는 정보 수집과정에서 확보한 불공정 거래, 금융회사 불법행위, 상장사 회계부정 등의 정보를 금감원에 공유한다. 우 국수본부장은 "관련 범죄가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을 활용하고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특성을 반영해 동일 단서를 최대한 취합하고 분석해 집중수사 중에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신속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금감원과 국수본은 업무협약 내용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16 15:20:0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