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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고금리에 중·저신용자 리스크…건전성 '빨간불'

예·적금, 대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은 날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건전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설립 목적에 따라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을 늘리고 있지만 이들을 중심으로 고금리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대출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행의 건전성에도 적신호가 켜진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카카오·토스·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에 따르면 이들이 내준 대출 중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6월말 기준 평균 0.81%로 집계됐다. 1년전(0.31%)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고정이하여신은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으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대출을 말한다.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연체율은 6월말 0.9%로 지난해 0.33%보다 3배가량 늘었다. 같은 시중은행(0.3%)의 연체율과 비교하면 0.6%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지난해 6월말 0.33%에서 12월말 0.49%로 오르더니, 올해 6월말 0.52%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3월말 0.48%에서 올해 6월말 0.86%로 2배가량 증가했다. 아직 실적이 나오지 않은 토스뱅크까지 더해지면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연체율 급증 인터넷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이유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설립 당시 빅데이터 등으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해 금융권에서 소외됐던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달라고 주문했다. 카카오뱅크의 중금리 대출 잔액은 6월말 기준 3조9000억원으로 전체 신용대출 잔액 중 27.7%를 차지한다. 1년 전(22.2%)과 비교해 5%p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24%, 토스뱅크는 3월말 기준 42.06%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자 부실우려가 큰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을 줄였다. 이와 달리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인터넷은행은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는 것. 앞서 인터넷은행은 금융당국에 중·저신용자 대출 계획을 제출했다. 목표치는 카카오뱅크 30%, 케이뱅크 32%, 토스뱅크 44%다. 적게는 1.9%p, 많게는 8%p까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해야 한다. ◆ 신용평가모델(CSS) 정교화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선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평가 기술을 높이고 있다. 신용이 회복 중인 중·저신용자나 금융이력이 부족해 신용점수가 낮은, 실질적으로 고신용자이지만 중·저신용자로 분류돼 있는 고객군을 찾아내겠다는 복안이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플랫폼 데이터와 신용평가사(CB) 신용점수를 결합해 신용평가모델을 정교화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대안신용평가모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등 11개 기관에서 3700만건의 이용데터를 결합해 독자적인 대안신용모델을 개발했다. 케이뱅크는 올 초 신용평가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제안서 및 견적서를 받았다. 앞서 케이뱅크는 통신·쇼핑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델을 사용했다. 지속적으로 수입하는 데이터분야를 확대해 신용평가모델을 정교화하겠다는 것이다. 토스뱅크도 자체 대안신용평가모델 TSS(Toss Scoring System)을 개발했다. 2015년 간편송금을 쌓인 자체데이터와 주주사인 웰컴저축은행, 중소기업중앙회의 데이터를 확보·분석해 잠재고객을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경우 이자부담이 급증할 때 부실화 속도가 빨라 은행 입장에서는 중금리 대출 공급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자체평가모델을 정교화하는 작업을 통해 대출 확대가 아닌 건전성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냐가 인터넷은행의 최대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15 13:4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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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산 2조 미만 상장사…연결내부회계 관리제도 5년 유예

금융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에 포함된 정책과제를 법제화하기 위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자산 2조원 미만 상장회사에 대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을 2024년에서 2029년으로 5년 유예한다. 2조원 이상 상장사는 계획대로 올해부터 도입하지만, 금융감독원에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유예를 신청할 경우 심사를 거쳐 2년간 유예를 허용한다.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될 경우 외부감사에 많은 비용에 발생할 수 있는만큼 이번 시행령을 통해 중소형 상장사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감사인 직권지정사유 중 하나인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사유를 폐지한다. 지금까지 기업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증선위가 다음 사업연도의 감사인을 직접 지정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회계부정 발생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고, 직권지정사유인 '관리종목 지정'은 유지되는 만큼 기업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당사유를 폐지한다는 설명이다.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의 중립성을 강화한다. 공인회계사회장(위원장)이 추천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4명에서 2명으로 축소(2명 중 1명은 학계인사로 추천)하고, 추천기관을 공인회계사회장에서 금감원으로 변경한다. 공인회계사회장이 위촉한 위원(9명, 회계업계(5명)·정보이용자(4명))과 금감원 위원(1명)만으로 기업계(5명) 참석 없이도 회의 개최 및 결의가 가능하다는 지적을 감안했다. 거래소 내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를 지정감사인과 기업 간 중립적인조정기구로 활용한다. 금감원과 공인회계사회에 분산돼 있는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 및 분쟁조정업무를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한국거래소)로 일원화하고, 감사인의 권한남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증선위(금감원·공인회계사회에 위탁)에 제재조치를 건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거래소에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따른 분쟁의 자율조정업무를 위탁하고,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를 통한 구체적인 조정절차와 방식은 하위규정(외부감사규정) 개정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외부감사 시행령 개정안은 16일부터 9월25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외부감사규정 등 하위규정도 외부감사 시행령 개정안에 맞춰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15 13:10: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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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0명 미만도 '휴게실 의무화'...이번 주 법률 효력

오는 18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직장 내 휴게실을 설치해야 한다. 1년 전 50인 이상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데 이어 기준 적용이 확대되는 것이다. 휴게시설 설치·운영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기준에 따른다. 1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확대적용 대상은 직원 20~49명 사업장이다. 건설업의 경우 총공사금액 20억 원 이상~50억 원 미만 공사현장이다. 또 10~19명 사업장이면서 7개 직종 근로자를 2명 이상 둔 사업장이 포함된다. 직장 내에 전화상담원과 돌봄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미화원,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등이 2인 이상 있는 경우다. 고용부는 "그간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고려해 유예기간(2년)을 충분히 뒀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방안을 통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 만큼 적용대상 기업 상당수가 법에 따라 휴게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어려운 경영사정 등으로 아직 휴게시설을 미설치한 기업들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특별지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재(과태료 부과)보다는 컨설팅과 시정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제도 수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용부는 지난 2021년 8월에 휴게시설 의무화 근거(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 신설)를 마련했다. 2022년 8월에 50인 이상에 우선 적용했고 1년이 지나 50인 미만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안전보건공단은 적용대상 사업장(15만9000개소) 중 미설치 사업장이 1만3000곳(8.4%)로 추정한 바 있다.

2023-08-15 12:00: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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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우리 술에 '수도산와이너리' 산머루 와인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우리 술에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3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으로 15개 제품을 선정, 16일 발표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품평회는 ①탁주,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 ⑤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돼 전국의 199개 양조장에서 총 312개 제품이 출품됐다. 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경북 김천시의 해발 1317m 청정환경에서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원료로 제조한 와인으로, 우수한 맛과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각 부문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은 탁주에서 다도참주가의 라봉, 약·청주에서는 수블가의 두두물물 약주, 증류주는 아리랑주조의 겨울소주45, 기타주류에서는 두레양조의 두레앙 브랜디 등이 선정됐다. 수상제품은 대통령상(1점) 1000만 원,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4점) 각 500만 원 등 상금과 함께 추석명절 전 유통업체 초청 시음회, 바틀샵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지인 식품외식산업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내 유수의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 집중적인 홍보 및 판로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등 양조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8-15 11:33: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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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원상회복명령 불응시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앞으로 농지를 불법전용한 경우 원상회복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회복될 때까지 반복 부과된다. 농지의 주말·체험농장이나 농지은행 임대는 3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의 체계적 관리와 투기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6일 개정·공포된다고 15일 밝혔다. 하위법령 마련이 필요없어 16일부터 바로 시행되는 사항은 크게 3가지다. 우선 농지 원상회복명령 미이행자에게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매년 부과·징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행강제금의 경우 해당 토지에 대한 처분명령 또는 원상회복명령 이행기간이 만료한 다음날의 감정평가액 또는 개별공시지가액을 적용한다. 또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자에게 임대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 위탁해 임대하려는 경우 농지 취득 이후 3년 이상 소유규정을 만들었다. 지난 2021년 감사원 감사 결과 농업경영 목적으로 농지 취득 후 1년 이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한 농지 528필지 중 약 81%(428필지)가 취득 후 3년 이내 매각한 것으로 조사돼 농지투기의 방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밖에 농업경영계획서와 같이 주말·체험영농계획서도 10년간 보존의무를 부과하는 등 2021년 농지법 개정 당시 입법 미비사항을 보완했다. 한편 편법으로 농지처분의무를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농지처분이 금지되는 대상을 농지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고, 지자체에서 농지이용실태조사 시 필요한 경우 자료 제출 요청과 지자체 공무원 또는 농지조사를 위탁받은 기관의 토지 출입 근거를 만들고 자료 제출, 조사 거부, 기피 또는 방해한 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도 마련한다. 해당 사항은 하위법령 마련 등의 준비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이승한 농지과장은 "행정 처분의 이행력 제고 등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향후 농지법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을 제때 마련해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15 11:13:3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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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안도'…비·태풍 피해액 전년比 감소

손해보험사가 연내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지난해 대비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7월 한 달간 장마·집중호우로 발생한 차량 피해 추정손해액은 145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 전국 단위 기준 가장 적은 금액이다.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정손해액은 손해보험사 12곳을 모두 합쳐 25억원에 그쳤다.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집중호우로 차량피해가 가장 컸던 곳은 충청남도다. 추정손해액은 26억7900만원이다. 이어 ▲충청북도(21억1500만원) ▲경기도(17억3800만원) ▲경상북도(14억4500만원) ▲전라북도(13억2100만원) 순이다. 반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은 ▲제주도(2400만원) ▲대구광역시(3400만원) ▲강원도(84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부산시의 추정피해액은 각각 4억5300만원과 6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추정피해액을 모두 합산하면 170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추정손해액 772억원의 22.07%에 불과하다. 여기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액(1375억원)을 모두 더하면 올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차량 손해는 지난해 대비 7.9% 수준이다. 손보업계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현에 입힌 피해를 감안하면 올해도 자동차 손해율 악화에 주범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손보협회를 필두로 침수차 예방 캠페인과 각 사별 비상대응반을 운영한 것도 피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일부에선 연내에 손보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금융당국이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기조를 강조하는 데다 침수 피해 또한 전년 대비 양호한 만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손보업계는 이달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피해를 추가로 접수 받지만 손해율을 악화시킬 수준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휴가철 차량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전통적으로 차량 이동량이 증가하는 7~8월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각 사별로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등 안전 관련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인하폭이다. 손해보험사 상위 5곳의 차보험 점유율이 8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해당 보험사들의 인하 수준이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주요 손보사 중 자동차 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린 곳은 메리츠화재다. 지난 2월을 시작으로 2.5%를 하향 조정했다. 이어 삼성화재는 2.1%,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0%를 인하했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올해 손해율이 업계 예상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각 사별로 차이가 나겠지만 차량 사고로 인한 손해율도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올해 말 보험료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15 10:59: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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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제주 무비자 수혜는 지금부터 -KB증권

KB증권은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제주 무사증 수혜로 인한 가파른 회복을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무사증이란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외국인 방문객이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8월 10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트래픽 개선도 짚었다. 지난달 기준 제주공항의 중국 항공편 운항 횟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59.3% 회복한 수준으로, 김포공항 87.7%, 인천공항 69.3% 대비 낮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회복 탄력성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9억원 (+60.1% YoY, +63.3% QoQ), 영업적자는 182억원 (YoY/QoQ 적자지속, QoQ 적자폭 152억원 축소, 영업이익률 -23.7%)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인 -113억원을 하회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카지노 317억원 (+159.6% YoY), 호텔 237억원 (-23.5% YoY), 여행 196억원 (+717.9% YoY)을 기록했다. 류 연구원은 "중국이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를 발표하면서 중국 VIP 트래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향후 중국 단체관광 재개로 중국 VIP의 이연됐던 수요 증가(Pent-up Demand)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달 제주-중국 항공 노선이 증편되면서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드롭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410.1%(1586억원) 증가하고, 순매출액은 516.8%(201억원) 올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5 10:44: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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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기록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5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8.5% 상회하며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다이고(Daigo) 매출액 의존도가 하락하고,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부분은 실적과 주가에 매우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외형성장까지 가시화된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까지도 가능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 9462억원을 하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6% 올라 시장 기대치였던 52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면세유통부문에서 매출액은 7081억원(-30% YoY), 영업이익은 432억원(+192% YoY)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소매 고객 15% 증가 ▲페이백률(알선수수료)의 추가적인 개선 ▲해외점 영업이익의 증가 ▲인건비(상여 충당금 조정)의 50억원 감소 등의 이유로 분석됐다. 호텔·레저부문 매출액은 1588억원(+2% YoY), 영업이익은 240억원(-15% YoY)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전년 동기 일회성 수익(120억원)이 반영된 영향으로 추정했다. 이외 투숙률은 서울 72%, 제주78%, 스테이 85%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하반기 주가 상승 포인트는 외형 성장"이라며 "3분기 면세점 주요 고객인 단체관광객 수요 회복이 되지 않는 시점에선, 자유관광객(FIT)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소매 고객 성장이 주가 상승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5 09:50: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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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를 할인한다. ◆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행사 롯데카드는 레뷰코퍼레이션과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는 레뷰코퍼레이션 체험단이 가게에 직접 방문한 뒤 후기를 작성한다. 결과보고서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셀리 전용 상품은 이벤트 페이지 내 '무료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레뷰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을 통해 가게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상품 구성에 따라 섭외되는 체험단 수와 게시물 수를 결정한다. 내달 30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 중 5명을 추첨해 블로그 게시글을 작성해 주는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셀리에 가입해야 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가게 홍보를 돕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자동차 할부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낸다. ◆ '마이카'로 결제하면 0.2% 추가 캐시백 신한카드는 신차 구입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동차 카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구입할 때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를 캐시백한다. 2000만원 이상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 사진 6장만 등록하면 차를 팔 수 있는 '마이카 다이렉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마이카 내 '내차팔기'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차량번호 ▲주행거리 ▲고장·파손·오염 부품 등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 판매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확정가를 안내 받은 날에 판매를 결정하면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추가 선물한다. 우리카드가 '우리비씨카드'를 전용 상품으로 재구성해 출시한다. ◆ 우리 독자 카드로 리뉴얼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오하체크(CHECK)'를 리뉴얼 출시하고 다이노탱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 하루 체크를 신규 또는 추가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1만명은 카드 수령 시 다이노탱 특별 스티커 2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독자가맹점 출범 및 신상품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꾸준히 사랑받던 '카드의정석 오하CHECK'을 독자 카드로 리뉴얼했다"며 "향후에도 기존 상품을 우리 독자 카드로 전환해 해당 라인업을 풍성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15 09:34: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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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농협손보·DB생명·캐롯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 등 보험 간편 선물 NH농협손해보험은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자가 보험료를 선결제 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한 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한다. 수신인은 동의 및 인증 절차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이다. 보험료는 ▲실속형 1600원 ▲일반형 2410원으로 게임 전 가입할 수 있다. 향후 보험 선물하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는 다양한 고객들이 보험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이 보험료 산정 및 지급 부문을 강화한다. ◆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과 업무 제휴 DB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헬스피디아'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별 비급여 병원비 정보의 정확도를 높인다. 상생을 위해 서비스와 상품 노출 등 공동 마케팅을 단행할 계획이다. 헬스피디아는 지난 2021년부터 이용자 위치 기반으로 전국 병원의 약 400개 비급여 병원비를 조회·비교할 수 있는 '아프지마' 앱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별 가격 정보를 수집해 최신화하고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과의 콜라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신규 특약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 선보여 캐롯손해보험은 티맵(TMAP)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맵 안전운전할인 특별약관'은 티맵에서 제공하는 '운전점수'를 활용한다. 최근 6개월간 티맵 내에서 500㎞ 이상 주행한 운전자 가운데 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이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9% 할인한다. 이번 특약은 지난 11일 이후 자동차보험 효력이 시작하는 계약부터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운전 또는 부부운전자 한정 운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홍성열 캐롯손해보험 모빌리티전략팀장은 "안전운전에 따른 혜택을 늘리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15 09:33:1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