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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주가 하락에' 작년 가계 순자산 -2.8%…사상 첫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이 2.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며 주택 자산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특히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부동산 가격 하락과 주가 하락이 맞물리며 순자산이 2.8%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2년 국민 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순자산은 2경380조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국민대차대조표는 가계와 기업, 정부등 경제주체가 쌓은 자산을 현재가격으로 평가한 지표다. 실물인 '비금융자산'과 '순금융자산'을 합한 국민순자산은 우리나라 명목 GDP(2162조원)의 9.4배에 달해, 전년(9.6배)보다 하락했다. ◆국민 비금융자산, 집값 하락에 휘청 이처럼 국민순자산 증가세가 둔화한 데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비금융자산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비금융자산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1경9403조원으로 국민순자산의 95.2%를 차지했다. 비금융자산을 자산형태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54.1%)을 차지하고 있는 토지자산이 1경489조원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두번째로 큰 비중(33.6%)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자산은 6526조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1년전(11%)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둔화된 셈이다. 특히 토지자산과 건설자산은 주거용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토지자산 중 주거용건물부속토지는 6% 감소한 반면 비주거용건물부속토지는 3.6% 증가했다. 주거용건물부속토지는 주거용건물과 함께 주가시가총액을 구성한다. 주택시가가 반영되며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건설자산도 비주거용건물이 7.9% 늘어난 반면 주거용건물은 3.7% 줄었다. 토지자산의 서울 등 수도권 쏠림 현상도 심화하는 모습이다. 2021년 토지자산의 수도권 비중은 59.3%로 ▲2017년 56.6% ▲2018년 56.9% ▲2019년 57.2% ▲2020년 58.6%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토지자산의 수도권 증가율은 경기가 10.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이후 인천(10.4%), 서울(10.2%) 순이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 주택·주가 하락에 순자산 -2.8% 감소 한편 부동산 가격 하락의 타격이 가장 큰 곳은 가계 및 비영리단체였다. 이들의 순자산은 1경1237조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2.8%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통계치를 작성(2008년)한 이후 처음이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 구성내역을 살펴보면 주택이 51%로 가장 크고, 주택이외 부동산이 23.6%, 현금 및 예금이 20.4%를 차지했다. 주택과 주택이외 비중을 합한 부동산 비중은 74.6%다. 이로 인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비금융자산은 8576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02조7000억원(3.4%) 감소했다. 순금융자산도 줄었다. 순금융자산은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값이다. 현금 및 예금이 151조원, 보험 및 연금준비금이 47조원 증가했지만,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가 주가하락으로 152조원 감소했다. 여기에 금융부채에 해당하는 대출금도 66조원 늘었다. 가구당 순자산은 5억2071만원으로 추정돼 전년(5억4301만원)에 비해 4.1% 감소했다.

2023-07-20 12:41: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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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임원 소집 "PF리스크 관리해야"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 임원을 소집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국내 10개 증권사의 최고리스크담당자(CRO) 및 기업금융(IB) 담당 임원과 '부동산 익스포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선오 금감원 금융투자 부원장보는 이 자리에서 "업계와 당국의 노력으로 연체율 상승세는 둔화됐으나 증권사 PF대출 연제출은 금융권 내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추가 부실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수준의 연체율이 지속될 경우 증권업계 전체에 대한 평판이 약화되면서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했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13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의 130조3000억원에서 3개월 만에 1조3000억원이 늘었다. 연체율도 15.88%로 2021년 말 3.71%에 비해 10%포인트(p) 넘게 급등했다. 금감원은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의 안정적 관리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 확보 ▲투자자 피해 발생 가능성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황 부원장보는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산건전성을 추정손실로 분류한 부실채권에 대해서는 조속히 상각하는 한편 사업성 저하로 부실이 우려되는 PF대출에 대해서도 외부 매각, 재구조화 등을 통해 신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성 저하로 부실이 우려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해서도 외부 매각, 재구조화로 신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PF 채무 보증의 장기 대출 전환도 각 사의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출만기 연장, 인허가 지연 등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브릿지론(개발사업 초기 대출)에 대해선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야 한다"며 "부도율(PD) 적용 시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과 부실 확대 가능성을 반영해 금액 산정 기준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해외 대체투자는 건별 금액이 크고 지분이나 중·후순위 대출 방식이 많아 특히 유의해 달라고도 했다. 금감원은 마지막으로 투자자 피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부원장보는 "해외 대체투자의 상당 부분은 투자자에게 셀다운(Sell-down)한 경우가 많은데 투자 당시에는 예상치 못했던 손실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와의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부실 발생시 투자자금 회수 가능성을 높여주는 담보, 보증, 보험 등 각종 투자자 권리 구제장치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지 재확인하는 등 투자자 보호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0 11:18: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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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호우 피해복구 지원 ‘우리 WON 클릭 기부함’ 운영

우리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지진, 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2022년 1월 본 서비스를 신설해 동해안 대형 산불, 호우 피해,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 재해 발생 때마다 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하여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8월 4일까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급여 공제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우리사랑기금'을 기부하여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고객과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함께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국가적 재난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20 11:15: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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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농협손보

KB손해보험이 여행자보험 수요 증가에 발맞춘다. ◆ 개인·단체가입 가능, 해외상해입원일당 보장 KB손해보험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상해입원일당'을 통해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한다. 이어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등 해외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담보한다. 애플리케이션 및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표준, 고급형으로 구성했다.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출장보험 등 해외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새로운 보장과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호우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한다. ◆ 피해현장 조사인력 투입, 가지급보험금 제도 안내 NH농협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를 받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야간, 휴일 등에 콜센터 상담인력을 특별 편성했다. 아울러 약 1300명의 조사인력들을 피해조사에 투입했다.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문별 부문장 및 담당자들은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 주요 수해 지역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직 수해 관련 사고접수를 하지 않은 농가들은 가까운 농축협에 접수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0 11:15: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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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생 박성온의 '공익' 트로트..."새벽교대 부친 떠올라"

안전보건공단이 유튜브 채널 '안보공단 안젤이'와 공단누리집을 통해 <아들의 소망>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공익성을 담아낸 올해의 일터안전 관련 노래는 트로트판이다. '미스터트롯2' 톱7 중 한 명인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올해분 안전송은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달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페이스북 등)를 통해 실시된 '국민참여 가사공모'에 달린 댓글 등이 작사 과정에 반영됐다. 공단은 "<아들의 소망>은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에 후크(후렴구)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박성온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족 안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마음의 울림을 준다"고 전했다. 박성온의 부친 또한 울산 소재 화학공장에서 오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에 따르면 당시 어린 나이의 박성온은 밤늦은 시간대에 출근하고 새벽에 퇴근하는 등 교대 근무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늘 안전하고 건강하길 기원했다. 안전송 음원을 제작할 때도 그때의 감정을 되살리며 녹음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안보공단은 "범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댄스곡 <세이프>, 2021년에 트로트가수 홍지윤과 <함께 안전> 등의 신곡을 냈다. 작년에 참여한 '국민가수' 박창근은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을 불렀다.

2023-07-20 10:36: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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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전환사채, 불공정거래 악용시 엄중 제재"

"전환사채를 악용한 불공정거래를 차단하면서도, 전환사채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전환사채 시장 공정성·투명성 제고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전환사채란 일정한 기간이 지난 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전환사채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들의 주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도 "발행·유통과정에서 투명성이 부족하고, 콜옵션 ·리픽싱 과 같이 전환사채에 부여된 다양한 조건들이 불공정거래에 악용돼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픽싱은 주식가격이 내리는 경우, 전환가격을 당초보다 낮추고 이에 맞춰 전환사채와 바꿀 발행주식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주가가 상승할 때뿐만 아니라 하락할 때에도 전환권을 행사해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전환사채 발행·유통 공시의무를 강화한다. 김 부위원장은 "공시의무를 강화해 시장에 충분한 정보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며 "전환권이나 콜옵션과 같이 기업의 지배구조와 지분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가 보다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환사채가 과도하게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해결한다. 김 부위원장은 "발행회사가 만기전에 취득한 사모 전환사채(CB)를 재매각하는 경우처럼 전환사채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누적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전환사채가 무분별하게 발행·유통돼 투자자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전환사채를 불공정거래에 악용하는 경우 엄중하게 제재한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등 관계기관의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전환사채 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되, 기업의 실질적 수요도 감안해 균형잡힌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20 10: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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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KB국민카드·비씨카드

현대카드가 게임 애호가를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디자인 적용 현대카드는 '넥슨 현대카드'의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한정판 플레이트는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를 활용해 제작했다. 플레이트는 총 2종이다.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인 아로나(Arona)의 뒷모습이 담긴 '아로나'와 게임의 배경이 되는 학원도시 키보토스(Kivotos)의 전경이 담긴 '키보토스' 등이다. 출시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과 굿즈를 선물한다. 응모 후 누적 사용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블루 아카이브 아이템 3종(청휘석·크레딧 포인트·최상급 활동 보고서)과 굿즈 3종(카드홀더·마그넷·데스크패드)을 모두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자세한 내용은 넥슨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및 여성 재취업 기회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농산어촌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 강사 양성에 사용한다.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의 교육과 체험을 지원한다.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채용한다. 현재까지 총 106명이 직업교육 훈련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농산어촌 아동들의 디지털 기초 지식 함양과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예비창업주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 창업 성공률 제고 선봬 비씨카드는 ㈜선한사람들과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주 대상 권리금 시세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바닥권리금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 등을 종합한 '권리금 시세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조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 권리맵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가맹점 리모델링 등 철거 비용에 관한 '카드 결제 서비스'를 협력한다. 해당 서비스는 선한사람들이 운영 중인 철거플랫폼 '무촌철거'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복이 비씨카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씨카드가 소상공인 상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더욱 노력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0 09:55: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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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9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이번에 선발된 25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6729명의 대학생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파견됐다. 올해 가을학기 파견을 앞두고 있는 29기 장학생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750만원, 아시아 5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장학증서를 받고, 같은 국가로 파견되는 장학생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해외교환을 통해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문을 열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배움의 결과물이 자산이 되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20 09:38:47 원관희 기자
올 상반기, 내연기관차 줄고 친환경차 급증

올 상반기에 국내 내연기관차는 줄고 친환경차는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전기차)는 총 184만4233대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친환경차 등록대수가 158만9985대였다는 점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친환경차가 25만4248대 늘었다. 내연기관차가 지난해 12월 말 2373만2076대에서 지난달 말 2373만1204대로 872대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내연기관차 중에서 휘발유 차량은 16만3291대 늘었다. 반면 경유와 액화천연가스(LPG) 차량은 각각 12만6921대, 3만7242대 줄었다. 친환경차는 점차 느는 추세다. 2018년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2%에 그쳤던 친환경차 비중은 2019년 2.5%, 2020년 3.4%, 2021년 4.7%, 2022년 6.2%에서 지난달 말 기준 7.2%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중에서는 하이브리드차가 134만7대로 가장 많았고, 전기차 46만5000대, 수소차 3만2000대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등록된 전기차 모델은 기아 포터Ⅱ 일렉트릭(1만4790대)이었으며, 기아 EV6(1만653대), 기아 봉고Ⅲ EV(1만25대), 현대차 아이오닉5(9322대), 현대차 아이오닉6(6750대) 순이었다. 업체별 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는 현대차 20만3973대(43.9%), 기아 12만7815대(27.5%), 테슬라 5만962대(11%), 한국GM 1만4709대(3.2%), BMW 1만954대(2.4%)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20 09:15: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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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프리미엄이 7억원?"...시장 살아나나

아파트 분양시장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등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시장은 한동안 미분양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최근 일부 오피스텔 청약마저 완판되고 분양권 웃돈도 강세다.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경우 수 억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 2019년 7월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59㎡ 분양가는 6억8500만~8억5500만원선, 현재 시세는 13억~15억원대다. 분양가 대비 웃돈이 7억원에 달한다. 분양가의 2배 수준까지 오른 셈이다. 지난 2021년 11월 분양한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84PB는 21억8000만~22억원에 분양됐다. 최근 4억원의 웃돈이 붙은 26억원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청약시장에서 완판 단지도 속속 등장,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경우 오피스텔이 최고 41대 1, 평균 4대 1의 양호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오피스텔의 경우 21.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관심 끄는 오피스텔로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힐스테이트 삼성' 50~84㎡, 165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하이엔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규모며, 21개의 다양한 타입의 2룸·3룸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신영은 하반기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108㎡ 234실을 분양예정이다. 호반건설도 이달 서울 용산구 일원에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 84~122㎡ 110가구, 오피스텔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를 분양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20 09:10:0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