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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체 이용 시 '10가지 유의사항' 꼭 기억하세요

#. 소액의 급전이 필요한 D씨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대출을 문의했다. 상담원의 지시에 따라 게임아이템 100만원을 휴대폰 소액결제로 구매해 보낸 후 수수료를 공제한 70만원을 수령했다. D씨는 약 1개월 후 통신사에 소액결제 금액 100만원을 납부했지만 이는 연 이자율 900%에 해당하는 수준에 달했다. #. C씨는 등록 대부업체에 대출을 알아보던 중 신원불명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대출 담당자는 "신용상태상 대출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하면서 사업자를 만들고 구매내역이 있으면 구매내역의 80~100% 정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권유했다. 하지만 C씨는 불법사금융신고센터(1332) 상담을 통해 피해를 모면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최근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서민들이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아 불법 추심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대부업체이용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금감원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민금융진흥원 및 금융회사는 저신용자 등을 위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 등을통해 "신용소득·직업과 상관없이 조건없이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불법 대부업체 이용을 멀리하고,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반드시 확인 후 거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금감원은 "불법 대부업체를 이용하면 고금리 및 불법 채권 추심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금감원 또는 지자체에 등록된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록대부업체는 금감원의 '파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증번호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전화번호와 광고에 게시된 정보를 일치시키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문의 후 등록되지 않은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금감원은 등록대부업체임을 확인한 후 대출을 문의했지만, 다른 업체에서 연락이 온다면 응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한 최초 문의한 대부업체를 관리·감독하는 기관에 해당 사실을 제보해야 하며 불법업체가 대출희망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업체에 제공하거나 유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넷째,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대출 관련 홈페이지와 SNS 등에는 개인정보를 남기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이 불법 고금리 대출이나 대출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섯째, 신체사진 또는 지인 연락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요구하는 업체는 불법업체일 가능성이 크므로 이용을 중단해야 한다. 불법업체는 채무자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에게 신체사진을 보내거나 채무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불법 고금리 이자를 갈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섯째, 연 '20% 초과' 대출금리 수취는 불법 초과분은 물론 이자계약은 무효라는 점을 알고 금감원에 신고해야 한다. 금감원은 "연 20%를 초과해 이자를 요구하는 경우 경찰 또는 금감원에 신고해야 한다"며 "법정 최고금리보다 높은 대출금리는 불법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최고금리 초과분은 반환 요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곱 번째, 대출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부계약서를 요구해야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부업자는 법령에 따라 대출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대부금액 ▲대출이자율 ▲연체이자율 ▲상환방법 ▲대출기간 등이 기재된 계약서를 교부해야 한다. 계약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전에 안내된 내용과 동일한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기재내용이 다를 경우 수정을 요구하거나 대출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여덟 번째, 통장 또는 휴대폰을 개통하고 타인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 불법 대부업체는 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부담이 발생할 수 있고, 대포 통장이나 대포폰은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하여 사회적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 아홉 번째, 대출을 받은 후 불법추심 피해를 겪고 있다면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경찰 또는 금감원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추심과정 일체 대리 및 불법성 검토 등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추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녹취와 SNS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경찰 또는 금감원에 신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금감원은 채무조정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채무와 신용문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채무조정제도를 통해 채무조정과 개인회생,파산 등 제도를 문의하면 된다. 금감원은 "불법대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단속, 수사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저신용 서민의 불법사금융 피해 근절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며 "금융소비자들도 10가지 유의사항을 유념하여 불법사금융에 대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7-18 15:19: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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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주담대 실종…은행채 금리 상승이 원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2개월 연속 오르면서 3%대 금리가 사라졌다. 최근 은행채 금리 상승으로 코픽스 지수가 상승 한 것이 원인이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추세로는 다음달 주담대 7%대가 다시 부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4.35~6.9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4.13~6.96%)과 유사한 수준으로 7%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주담대 변동금리는 지난 1월 이후 점차 하락하면서 4월에 3%대에 진입했고, 5월까지 연 3.97~6.79%를 기록하면서 3%대를 유지했다. 주담대 변동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코픽스 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전날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70%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3.44%로 하락하면서 기준금리(3.50%) 이하로 떨어졌지만 지난달부터 상승 전환해 2개월 연속 상승중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80%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0.04%p 오른 3.18%로 집계됐다. 코픽스 지수가 상승하면서 이날부터 시중은행 변동금리 기준 주담대 금리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다. 최근 코픽스 상승은 은행채 금리가 상승(채권값 하락)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은행채(AAA, 6개월물) 금리는 3.808%로 한 달째 3.8%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내 저점을 기록했던 지난 4월 14일(3.471%)과 비교하면 0.337%p 상승했다. 은행채 금리 상승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금융당국이 은행채 발행 한도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6일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0.25%p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자금 조달을 위한 은행채 발해 물량이 늘어나면서 채권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금융당국이 은행채 발행 한도를 만기도래 물량 기존 100%에서 125%로 상향한 영향도 있다. 채권 가격이 내려가면 금리가 오르게 되고 물량 제한 해제로 은행 자금 조달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금융사들은 적극적으로 예금 확보에 나서게 되면서 대출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됐다. 최근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 대응으로 대규모 채권 매도에 나선 것도 은행채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주담대 금리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예금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준과 최근 새마을금고 사태에 따른 은행들의 자금조달 비용 때문에 예금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며 "예금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대출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다음달 코픽스도 오르게 되면서 주담대 7% 시대가 다시 돌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8 15:15: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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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상반기 全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조2000억원이 증가한 29조5000억원 수준이다. 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를 포함한 전 금융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에 이어 올해 1분기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등 퇴직연금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 금융권 적립금 증가액 1위 달성을 통해 퇴직연금 1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은행은 2분기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원리금보장상품과 ETF, 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퇴직연금 가입 손님의 수익률 제고에 나선 결과물이라는 것이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연금관리 1등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성과로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주신 퇴직연금 손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8 15:03: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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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차관 "기업 주도 청년인재 양성 확대하길"...삼성 청년SW아카데미 축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8일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10기 입학식에 참석해 교육생 1150명을 축하·격려했다. 이 차관은 이날 축사 등을 통해 기업이 주도하는 청년인재 양성이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고용부는 지난 2018년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SSAFY 운영에 필요한 모집 홍보 및 취업서비스를 지원해왔다. 또 2022년부터는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인력양성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SSAFY는 1년간 코딩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의 우수 기반시설과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 후 취업률과 교육과정 만족도가 좋아 청년층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 차관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CR담당) 등 임원진과 입학생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여타 950명의 입학생이 서울·대전·구미·광주·부산지역 캠퍼스에서 영상으로 참석했다. 또 박수영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문구를 전했다. 이 차관은 현장 축사에서 "SSAFY라는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정부는 SSAFY와 같이 현장을 잘 아는 기업이 주도해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직무훈련·일 경험 등의 프로그램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8 14:00: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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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이하 청년 2명 중 1명 경제활동 안 한다

국내 29세 이하 젊은층 2명 중 1명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무원시험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수도 2년째 줄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인구는 84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00명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동월대비 1%포인트(p) 감소한 50.5%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의 비중 또한 15.2%로 1.7%p 줄었다. 청년 취업준비자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소 추세다. 지난해 5월 취업준비생은 전년동월 대비 15만4000명 줄었는데 올해 5월에도 3만2000명 감소한 것이다. 취업시험준비 분야로는 일반직 공무원이 29.3%로 전년보다 0.6%p 내렸다. 기능분야 및 자격증 취득준비도 2.5%p 줄었다. 반면 일반 기업체는 27.3%로 3.5%포인트 증가했다.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는 여자와 남자 모두에서 줄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자는 일반기업체 선호도가 높아졌고, 여자는 공무원이 유지되고 있으나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미취업자 중 '그냥 시간을 보냈다'라는 사람은 전년동월 대비 3000명 줄었지만 여전히 상당수(32만 명)가 구직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청년층 취업자는 400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9만9000명 줄었다. 실업자 또한 24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3000명 줄었다. 고용률과 실업률은 각각 0.2%p, 1.4%p 내려갔다. 졸업한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는 제조업(16.2%),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3.0%), 숙박 및 음식점업(11.6%), 도매 및 소매업(10.3) 등이다. 임 과장은 "청년층은 15~24세 인구의 재학비율 증가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해 고용률과 실업률이 모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25~29세 인구는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 모두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학교 졸업 후 평균취업소요기간은 10.4개월로 1년 전보다 0.4개월 줄었다.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6개월로 0.2개월 줄었다.

2023-07-18 13:51:5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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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데이터 개방 3년…올해 침수차량 확인 가능

공공데이터 개방이후 3년간 데이터 조회수는 1억7103만건, API(프로그램 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형식) 활용신청은 1만5620건(6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올해도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침수차량 진위확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 6월 금융공공기관 데이터를 최초로 개방한 이후 3년간 9개 주제별로 91개 API, 298개 테이블을 개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1년간 데이터 조회 비중은 기업재무정보가 43.5%로 가장 컸고, 주식권리일정정보(16.2%), 차입투자정보(9.2%) 순이다. API 활용신청 수는 주식시세정보(23.8%), 기업기본정보(7.6%), 기업재무정보(5.9%) 순으로 많았다. 금융공공데이터의 주된 활용대상은 경기·기업 동향파악이 34.7%를 차지했다. 이어 영업·마케팅 활용(16.0%), 기업평가(14.7%), 창업·앱개발(12.0%), 연구·논문(11.3%), 정책참고(8.7%) 순으로 활용도가 높았다. 주제별로 살펴보면 기업정보는 기업평가와 연구·논문 작성에, 시세정보는 경기·기업 동향파악과 기업평가에, 자본시장정보는 연구·논문 작성과 기업평가에 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A사는 기업기본정보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플랫폼을, B사는 주식발행정보와 금융회사기본정보를 활용해 소액주주 연대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금융당국은 데이터 개방과 함께 품질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기업개요정보의 경우 기준일자만 다른 동일 데이터가 중복 개방돼 불필요한 데이터가 많아지고 조회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준일자를 최초개방일자와 최종수정일자로 수정해 중복 데이터를 제거했다. 금융공공데이터 이용자의 만족도는 높았다. 지난 5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7%가 금융공공데이터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유용한 데이터 무료 이용(36.5%), 다양한 데이터 보유(25.0%), 편리한 사용방법(21.0%)등을 꼽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도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등의 데이터를 개방할 것"이라며 "특히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침수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8 12:3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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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우 피해 발생…2금융권 금융지원 박차

2금융권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보험료 납입유예, 채권추심 중지, 채무자 대상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 등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보험, 카드, 상호금융업권이 수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단행한다. ◆ 생·손보사 보험금 신속 지급 보험업계는 ▲보험금 신속 지급 ▲구호 물품 및 성금 기부 ▲보험료 및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 등을 마련했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각 지역자치단체에서 발급 가능한 '재해피해확인서' 및 '가족관계확인서류' 등을 제출해야한다. 흥국생명은 피해 지역 가입자에게 보험료와 대출 원리금 상환을 6개월 연장하고 보험약관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이어 흥국화재는 자동차보험 긴급지원본부를 운영한다. 견인 및 구난서비스를 활성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 말까지 신청 할 수 있다. 한화생명 또한 보험료 및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제공한다. 가입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신속한 사고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보험금 지급 순위에 수해 피해 주민을 최우선에 뒀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카드업계 채권추심 종료 및 상환 유예 카드업계도 금융지원에 동참한다. ▲연체자 분할 상환 납부 및 연체료 감면 ▲결제 대금 청구 유예 ▲금융상품 이자 감면 등이다. 삼성카드는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를 허용한다. 이어 급전 마련을 위해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한다. 9월 이내 카드론 만기가 찾아오는 차주는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는 피해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 회수를 중지한다. 현대카드의 경우 연체 수수료를 전액을 탕감하며 롯데카드는 분할 상환 및 연체료 할인 혜택을 동시에 조성했다. 비씨카드도 카드대금을 6개월 연장한다. 콜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SC제일, IBK기업, DGB대구, BNK부산, BNK경남, BC바로카드 등 6개 사가 참여한다. ◆ 새마을금고 우대금리 및 상환유예 1년 상호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가 나섰다.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에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대출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 만기 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 등을 받을 수 있다. 채무유예는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만기 연장이 이뤄진다. 원리금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포인트(p) 안팎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내달 18일까지 지역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원하는 서비스의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 2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폭우 피해로 전국적인 피해가 이어지는 만큼 소비자 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8 10:53:1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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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품질등급제 본격 시행에 수매땐 등급확인 필수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국산 밀 품질관리기준 시범 적용으로 품질 등급제가 도입됨에 따라 밀을 수매할 때 수매업체와 농가에서는 반드시 품질 등급을 확인할 것을 18일 당부했다. 밀 품질 등급제는 정부가 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의무화한 정책이다. 국내에서 생산한 밀을 용도별로 구분·저장·유통하기 위해 단백질과 수분 함량에 따라 등급을 '1등', '2등', '3등' 및 '등외'로 나누며, 현장 수매처에서 품질 등급을 검정받아야 정부 비축용 밀로 수매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등급에 따라 수매금액도 달라진다. 밀 수매 현장에는 농진청이 개발한 근적외선 분광분석(NIR)을 활용한 기술을 투입한다. 이 기술로 밀 품질의 주요 성분인 단백질, 수분, 회분의 함량을 한 번에 측정해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밀 수매 현장뿐 아니라 생산, 가공 등 어느 단계에서나 국산 밀 품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밀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밀 품질 등급은 국산 밀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적용된다. 빵용 밀은 단백질 함량과 용적중이 높으며 회분 함량이 낮아야 1등급으로 판정받는다. 단 단백질 함량이 너무 높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1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밀을 재배할 때 해당 지역에 맞는 품종별 표준재배법으로 재배해야 한다. 서효원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밀을 품질과 용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저장, 유통한다면 품질 신뢰도를 높여 국산 밀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라며, "정부혁신의 일환인 밀 품질 등급제 시행으로 밀 품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산 밀의 고품질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7-18 10:48:0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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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호우피해 농민에 무이자 3천억, 공동방제 등 지원나서

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전날에 이어 18일 큰 호우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우선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선다. 또 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대출,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 ▲[농협은행]신규 대출 지원, 만기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피해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 조치도 진행한다. ▲침수농가 대상 긴급 구호키트 및 생수, 라면, 담요 등 생필품 지원, 도배·장판 교체 ▲피해지역 밥차·세탁차 운영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전사적인 노력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업인의 삶의 터전과 애써 키운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8 10:30:25 차상근 기자
LH, KT와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케이티(KT)와 경남 서부권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LH는 지난 13일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 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은 경남 서부권(진주 사천 거제 통영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3464호다. 다가구주택 특성상 건물 공용 통신함을 여러 통신·방송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화재 안전사고 위험 및 통신장애에 쉽게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통신·방송사업자들의 통신장비가 설치돼 있는 주택의 공용 통신함(단자함) 내 전기장치 및 케이블 등을 정비하고, 광고 스티커 등으로 미관이 훼손된 외부를 개선, 각 세대까지 광케이블을 포설해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통신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비 및 구축은 KT에서 담당한다. LH는 통신함 잠금장치를 설치·보완하고 이용 안내문 부착 등 건물 공용 통신시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전기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신시설 고장을 줄여 입주민에게 편리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와 KT는 오는 9월까지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마치고, 이후 성과점검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KT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매입임대주택의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을 위해 관련 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18 10:15:2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