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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6월 가로주택정비사업 3건 수주

DL건설은 서울에서 3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공권을 확보한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일원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동, 공동주택 219세대다. 해당 사업지는 도로 교통 및 편의 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DL건설은 관악구 신림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도 확보했다. 신림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지 역시 모아타운 신청 예정 지역이며, 지하 2층~지상 최대 13층, 3개동, 총 171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전철 신림선 난곡지선 104역이 인근에 인접해 추후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시공권을 확보한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암사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4개동, 공동주택 24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으며, 올림픽대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서울 지역에서도 모아타운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6 10:24: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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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고배당S&P ETF', 월배당으로 바뀐다..."보수도 인하 예정”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종목명과 배당방식을 7월 초 변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투운용은 이와 함께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 또한 인하할 계획이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지난 2021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품으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해당 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종목 중 1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했고 펀더멘탈이 우수한 기업 100곳을 선별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목 선별 기준에는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 등이 포함된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새로운 이름은 'ACE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이다. 종목명 변경은 상품과 기초지수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 종목명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투자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배당 방식 변경 또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기존에는 '한국판 SCHD'답게 동일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의 대표 배당주 ETF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의 분기배당 방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 사이 높아진 월배당 수요를 감안해 배당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보수 인하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해당 ETF의 보수는 지난해 11월 한 차례 인하되며 0.06% 수준으로 낮아졌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동일 기초지수 ETF 가운데 글로벌 최저 수준인 0.01%로 보수를 낮출 예정이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 상품이고, 장기투자에 있어서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며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수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장기적인 주가 상승과 배당 확대를 기대하며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6 10:19: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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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5G 중간요금제 3종 출시...알뜰폰 업계 최대 5G 라인업 구성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5G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5G 가입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하며, 알뜰폰 업계 최대 5G 요금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존 5G 중간요금제는 100GB 이상의 고(高) 데이터와 30GB 이하의 저(低) 데이터로 양분된 5G 시장 내 50GB~90GB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시하는 5G 중간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50GB+(3만 7900원) ▲5G 모두다 맘껏 70GB+(3만 9100원) ▲5G 모두다 맘껏 90GB+(4만 3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1Mbps의 속도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지난 3월 데이터 30GB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1종을 출시하며 MZ세대의 호평을 받았다. KT엠모바일 상품 관계자에 따르면 "'자급제 단말+알뜰폰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MZ세대가 주 고객이며, 30GB데이터 요금제의 66%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 5G 월평균 가입자 증가수가 전년 대비 8,554명에서 20,474명으로 239% 증가하며, 알뜰폰 5G 가입자의 비중 또한 전년 동월 대비 0.7%에서 1.7%로 상승했다. LTE 요금제가 주력이던 알뜰폰 시장에서도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알뜰폰 가입자 증가 추세에 맞춰 5G 요금 구간을 세분화하기 위해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5G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6 09:26: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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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골드번호 1만개 주인공 찾는 추천 행사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해 골드번호 추첨 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BCD-ABCD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2138대1에 달했다. 반면에 ABAB 형태의 번호 중에는 미응모 번호도 있었고 경쟁률이 1대1 이하인 번호도 있어 희망하는 번호가 있다면 참여를 고려해 볼 만하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정부 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SKT는 매년 2회씩 진행하던 골드번호 추첨 이벤트를 올해부터 1회로 줄이고, 대신 진행되는 번호수를 1만개로 늘인다고 밝혔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7월 9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7월 14일부터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7월 17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2023-06-26 09:07: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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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중동서 6.5조원 규모 역대급 해외수주 쾌거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따내며 중동지역 메가 프로젝트 수주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Dhahran)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 규모(한화 약 6조5000억원)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에틸렌 생산시설)과 패키지 4(유틸리티 기반시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미랄(Amiral)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이다. 사우디 유전의 중심지인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주베일에 위치하며, 기존 사토프 정유공장과 통합 조성된다. 본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등급의 저부가가치 원료를 활용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설비와 최첨단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부타디엔 추출설비, 기타 기반시설 등의 건설을 포함한다. 사토프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나프타, 폐가스뿐만 아니라 아람코가 공급하는 에탄, 천연 가솔린 등을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전환하며, 이를 통해 주베일 산업단지의 석유화학 및 특수화학공장에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 초대형 프로젝트 중 패키지 1과 4의 공사를 수행한다. 패키지 1은 아미랄 프로젝트의 핵심인 혼합 크래커(MFC)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정 부산물을 활용해 '화학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165만톤 생산하는 설비다. 패키지 4는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주요 인프라 외 기반설비, 탱크, 출하설비 등을 포함한 시설(Utility & Offsite) 건설공사다. 현대건설은 본 프로젝트를 설계·구매·건설 등 공사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수주했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서 우수한 품질이 곧 최고의 경쟁력이자 마케팅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현대건설은 평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 차원의 경제 외교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된 만큼, 아미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우디 지역에서 K건설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6 08:00: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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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몰린 청년도약계좌, 가입제한도 풀린다…부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신청자가 일주일여 만에 7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가입 5부제가 풀린 데 이어 다음달부터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의 경우 3일부터 14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70만9000명에 달한다. 이는 1분에 191명씩 가입 신청을 한 셈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직전 과세기간(2022년) 총급여 기준으로 연소득 7500만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만 19~34세)이 가입할 수 있다.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 모두를, 연소득 6000만~7500만원 이하는 비과세 혜택만 받는다. 특히 개인소득은 직전 과세기간(2022년) 총급여가 7500만원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가 6000만원 이하라면 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 정부기여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반면 총급여가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라면 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고 정부 기여금은 제외된다. 다만, 금융당국이 앞으로 가입 제한까지 풀기로 하면서, 가입자 수가 예상치를 뛰어넘어 지나치게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지난 22일부터 5부제 가입 제한이 풀리면서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를 실시한 15~21일까지는 하루 평균 약 8만 3000명이 신청에 그친 데 반면, 출생연도와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한 22일에는 약 20만 8000명이 몰렸다. 다음날에는 13만 8000명이 청년도약계좌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상품 출시 전 금융 당국은 가입자 수를 300만 명으로 예상했지만, 첫 가입 신청 기간에만 예상치의 3분의 1 가량이 수요됐다. 이와 함께 함금융당국은 다음달 부터 매달 가입신청을 가능토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7월부터 매월 2주간 가입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기로 했다.최종 가입 마감시점은 미정이다. 특히 내년 2월부터는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한 청년희망적금의 만기도 돌아오면서 가입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청년도약계좌의 총 예산규모로 3조원대를 예상했지만, 이를 훌쩍 뛰어 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에 앞서 출시된 청년희망적금도 당초 예상치가 38만명이었지만, 이를 8배 이상 뛰어넘는 286만명의 가입자가 몰리면서 예산을 5배넘게 늘린 바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에 필요한 정부의 기여금으로 5년간 약 7000억원으로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6월에 출시한 점을 고려해 3440억원으로 추산했으며, 2024년 6884억원, 2025년 6931억원, 2026년 6963억원 등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국회 예산처는 청년도약계좌에 쏠린 신청자 수를 감안하면 금융당국이 당초 예측한 3조원을 훌쩍 넘어선 최대 5조2925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시중은행들의 부담도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예적금 상품 금리는 이미 3%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인 데다 앞으로 금리 인하 기조 돌아선다면, 6%대 청년도약계좌가 늘어날 수록 손해라는 입장이다. 한편, 금융위는 6월 가입 신청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소득·가구소득 충족 여부 등 소득 확인 절차를 시작했다. 이는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월 70만원을 납입하지 않아도 되며 1000원 단위로 납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첫달에 50만원을, 다음달에는 1만원만 넣어도 된다. 또한 매월 돈을 납입하기 어렵다면, 중간에 납입을 멈출 수도 있다. 납입을 하지 않아도 계좌는 만기 5년까지 유지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6 07:43: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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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베트남과 기후위기.생물다양성 이슈도 상호협력키로

한국과 베트남은 양국간 산림협력을 확대하고 기후위기,생물다양성 등의 현안 대응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레밍 호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과 양국 정상 임석하에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양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새로운 글로벌 이슈를 반영하고,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감축사업, 종자 보존, 위성영상 활용 등으로 산림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남성현 청장은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산림협력의 지평을 확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산림이 양국의 경제ㆍ환경ㆍ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라고 말했다. 레밍 호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돼 온 산림협력이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여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 청장은 앞서 22일 한-베트남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닌빈성 맹그로브숲 조성 사업지에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하노이 한인회, 닌빈성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 양묘장 조성,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양국의 산림-수산 분야가 협력하는 융합 공적개발원조사업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2021년 9월 조성된 맹그로브숲에 수산양식 기술을 적용해 주민소득을 증대하는 사업방식을 높이 평가받아 혁신사례로 선정했다.

2023-06-25 16:36: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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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 개최...직무역량 개발,일자리 창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식육 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3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평원이 개최해온 기존의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가 확장된 것으로, 축산물 유통 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축평원은 이번 대회로 축산분야 청년들의 다양한 직무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참가 부문은 품질평가와 축산유통기획으로 두 가지다. 품질평가 부문 참가자는 축평원의 뿌리 사업인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다.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가금류(닭,계란) 등급판정 방법에 대해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축산분야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면 2인 1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축평원 누리집에서 접수양식을 내려받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축산유통기획 부문 참가자는 축산유통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평가받는다. 사전에 제공된 주제와 관련된 데이터분석과 시사점을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평가하고, 발표평가도 진행한다. 축산유통기획 부문의 경우 오는 7월 하순에 주제별 제안서 접수와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품질평가 부문에 참가를 신청한 자도 중복하여 지원할 수 있다. 모든 평가가 끝난 뒤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시상과 더불어 두 부문의 참가자가 모두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채용설명회와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과 최대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축평원은 이번 대회와 채용 가점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참여자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25 16:11: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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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장관 기니 등 방문...농업기술 전파,식량안보 협력 논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30일 서아프리카의 기니와 기니비사우를 방문하여 'K-라이스벨트' 등 한국의 농업기술 전파를 통한 아프리카 식량안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2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기니와 기니비사우는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나 생산량이 소비량에 미치지 못해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한국은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수확량이 좋은 벼 품종을 보급하고 농업 기반시설과 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기니를 비롯 가나, 감비아,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아프리카 7개국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을 추진하며, 기니비사우도 참관국으로서 사업 참여를 검토중이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의 고위급 인사를 만나 한국 주도의 'K-라이스벨트' 사업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아프리카 농업발전을 위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전파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대륙이다"라며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아프리카 방문인 만큼 내년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농업 분야의 협력 의제를 보다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6-25 15:52:0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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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모텔·식당 청년취업자 급여 등 현장 점검

고용노동부가 소규모 숙박·음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26일부터 1주간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을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했다. 이는 최근 대면활동 정상화와 입국 관광객 증가 등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현장 점검활동이다. 25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4만8000명이던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불과 2개월 후인 지난달 5만2000명으로 늘었다. 고용부는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방학·휴가철을 앞두고 청년 아르바이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2500여 개 식당과 모텔 등 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임을 밝혔다. 근로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명세서 교부, 임금체불,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영세사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대한숙박업중앙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간담회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이정한 노동정책실장은 "기초노동질서 준수는 노사가 신뢰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청년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공정과 상식의 노동개혁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3-06-25 15:43:3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