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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5주째 오름세...매수심리 16주 연속 상승

최근 급매 소진 이후에도 일부 선호 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 완화와 금리 안정 효과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는 16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7월 넷째 주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5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노원구(-0.03%→0.06%)가 중계동 선호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 전환했다. 종로구(-0.02%→0.00%)는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01%→0.09%)가 공덕·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폭이 커졌다. 지난주 하락세를 기록한 서대문구(-0.04%→0.00%)는 혼조세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했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8%→0.29%)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강남구(0.11%→0.16%)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서초구(0.16%→0.1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거래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매수·매도 희망가격 격차가 유지되고 매물적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지역·단지별로 국지적 혼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6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8로 전주(84.6)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인 기준선 100 아래에 머물러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상승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호가 상승, 비수기 등으로 거래 증가 속도가 부진해졌고, 매수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치는 대출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이자 상환 부담이나 역전세 이슈로 집을 내놓는 집주인들이 늘어나면 매물 증가 및 적체 가능성이 높은 외곽 지역에서 아파트값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5 10:31: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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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넷째 주 전국 4548가구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4548가구(일반분양 3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2차(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인천 서구 불로동 '호반써밋인천검단',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2회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800가구 규모의 단지를 2회에 나눠 분양하며 지난 1회차(437가구)에 이어 전용면적 99·115㎡ 363가구를 2회차에 분양한다. 단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했다. 주변에는 초·중·고교 교육시설은 물론 공원, 상가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GTX-A(2024년 예정) 노선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동탄인덕원선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위치한 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둔산자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총 1974가구 중 전용면적 59~145㎡,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 역세권이다.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의 광역철도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다양한 공공기관과 공원,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워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5 10:30: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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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파월 효과…BTC, 1주일 새 15% 급등 연중 최고가

비트코인이 일주일 사이 15% 넘게 급등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블랙록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신청과 파월의장의 발언이 비트코인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일주일 사이 15.18% 급등하면서 3만달러 복귀에 성공했다. 국내거래소에서는 4000만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한때 3만1412달러(4114만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4월 기록한 연중 최고가(3만1013달러)를 뛰어 넘었다.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비트코인의 연초 이후 누적 상승률은 85%에 달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기존 화폐의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3만1000달러까지 급등한 후 2만5000달러까지 하락 후 두 달여 만에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상승원인으로 블랙록의 현물 ETF 상장신청을 꼽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했다. 비트코인 현물ETF는 운용사가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구조이라, SEC가 블랙록의 신청을 승인할 경우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SEC는 그동안 시장 조작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모두 반려했고, 선물 비트코인 ETF만 승인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가 통과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블랙록은 신청서에서 현물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의 감시를 나스닥과 공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즉, 나스닥이 구매자, 판매자 및 가격에 대한 기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조작 위험이 낮다는 것이다. 블랙록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자 위즈덤 트리, 인베스코 등의 업체들도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다. 또한 제롬 파월 의장이 비트코인 잠재력을 인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출석해 "가상화폐가 화폐로서의 지위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화폐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던 파월 의장이 가상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즉각 반응한 것이다.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침체기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내년 반감기를 앞두고 현물 ETF는 좋은 호재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물 ETF가 승인 될 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달러 돌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5 10:29: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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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제 양자기술전시회 '퀀텀 코리아'서 전시관 운영

KT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국제 양자기술전시회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KT의 전시관은 '대한민국 양자산업 생태계 리더, KT'를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관에서는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양자 키 분배 장치) 시스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등 KT가 주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KT가 양자 키 생성 및 분배 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확보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에 대한 전시물이 배치된다. 이 전시물은 양자 키를 분배하는 QKD 시스템과 양자 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QKMS(양자 키 관리 시스템), 통신장비 제조사의 구분 없이 양자암호통신을 도입할 수 있는 독립형 양자암호화 장비 등이다. 전시관 중앙에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 시스템이 전시된다. KT는 독자 개발한 무선 QKD를 이용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제주국제대학교에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무선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무선 양자암호통신은 위성과 이동체에도 양자암호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꼽힌다. 이와 함께 KT는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소개한다. 지자체와 군부대 간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퀀텀(Quantum)-드론'과 자율주행차량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퀀텀(Quantum)-자율주행차', 산업 기밀의 유출을 막기 위한 '퀀텀(Quantum)-VPN' 등 KT의 고객 맞춤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KT는 26일 진행되는 양자정보 콘퍼런스의 산업 세션에서 'KT의 양자 인터넷을 향한 비전'을 주제로, KT의 기술과 향후 계획 등 양자 인터넷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는 "KT는 유·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모두 보유한 동시에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며 양자산업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생태계를 이끄는 리더인 KT의 고객 친화적인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5 10:0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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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26일부터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3'서 자사 만의 양자 기술력 뽐내

이동통신 3사들이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3'에 참여해 자사 만의 양자 기술력을 뽐낸다. 이번 퀀텀코리아 2023의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양자 도약'이다. SK텔레콤은 '퀀텀 코리아 2023(Quantum Korea 2023)'에서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다양한 양자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이번 행사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Quantum to Everywhere(양자를 모든 곳에)'를 테마로 13년간 진행해 온 양자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소개한다. SKT는 160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SKT가 10년 이상 진행해온 양자 관련 ▲표준화 ▲사업화 ▲기술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 ▲양자키분배기 ▲양자난수생성기 ▲양자 센싱 등 양자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양자키분배기 전시 구역에서 양자키분배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지면서도 성능이 좋아지는 기술 발전의 역사를 시연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양자난수생성기 전시 구역에서는 일상에 적용된 양자 기술을 관람할 수 있다. 방대한 정보가 오가는 스마트폰에 양자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갤럭시 퀀텀폰과 향후 다양한 IoT 기기에 탑재될 양자 기술이 적용된 암호칩을 만나볼 수 있다. SKT는 양자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준비했다. 빛이 차단된 암실에서도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라이다 기술로 사람을 인식하고, 이 화면을 사진으로 인화 후 고객에게 증정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 기술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KT도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KT의 전시관은 '대한민국 양자산업 생태계 리더, KT'를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관에서는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양자 키 분배 장치) 시스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등 KT가 주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KT가 양자 키 생성 및 분배 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확보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에 대한 전시물이 배치된다. 이 전시물은 양자 키를 분배하는 QKD 시스템과 양자 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QKMS(양자 키 관리 시스템), 통신장비 제조사의 구분 없이 양자암호통신을 도입할 수 있는 독립형 양자암호화 장비 등이다. 전시관 중앙에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 시스템이 전시된다. KT는 독자 개발한 무선 QKD를 이용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제주국제대학교에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무선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무선 양자암호통신은 위성과 이동체에도 양자암호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꼽힌다. 이와 함께 KT는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소개한다. 지자체와 군부대 간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퀀텀(Quantum)-드론'과 자율주행차량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퀀텀-자율주행차', 산업 기밀의 유출을 막기 위한 '퀀텀-VPN' 등 KT의 고객 맞춤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KT는 26일 진행되는 양자정보 콘퍼런스의 산업 세션에서 'KT의 양자 인터넷을 향한 비전'을 주제로, KT의 기술과 향후 계획 등 양자 인터넷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퀀텀코리아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이하 PQC)의 국내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PQC의 선도사업자로서 축적해온 기술과 상용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 수준의 양자컴퓨터를 보유한 미국이 양자컴퓨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PQC를 표준 알고리즘으로 채택, '양자내성암호 전환 프로젝트(Migration to PQC)'를 올해 5월부터 전격 시행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전시부스는 미래의 하루 일과에 PQC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시간 순서에 따라 ▲연구원이 'PQC 안면인식'으로 연구소에 출근하고 ▲노트북을 켜고 'PQC 지문인증'을 통해 회사 시스템에 접속해 ▲공장에 전달할 설계도를 'PQC 전송장비'로 데이터센터에 저장하고 ▲'PQC 티켓 예매'로 쉽고 안전하게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퇴근길 무인마트에서 'PQC uSIM'으로 간편결제를 하고 ▲그 모습이 무인마트의 'PQC CCTV'로 전달되며 ▲귀가 후 'PQC WiFi'에 연결하여 인터넷 쇼핑을 하는 모습 등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PQC 전송장비, PQC VPN 등 총 8개의 전시테이블을 마련했다. 먼저 PQC 전송장비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PQC 전용회선의 서비스를 설명하는 것으로, 고객이 전용회선을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양자내성암호 키(key)로 암·복호화해 해킹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 이른바 'PUF'와 PQC가 이중으로 적용된 eSIM과 USIM은 스마트폰, 커넥티드카 등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고객이 쉽게 양자내성암호를 이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참관객에게 양자내성암호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양자내성암호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023-06-25 10:0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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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키즈토피아'에 생성형 AI 적용한 영문 버전 출시...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LG유플러스는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키즈토피아(KidsTopia)'에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영문 버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3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로, U+3.0 핵심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출하고, 연내 아시아(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미얀마, 필리핀),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유럽 지역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2년 685억달러에서 연평균 44.5% 성장하여 2030년 1조300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높은 성장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게임 중심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키즈토피아는 재미와 학습을 융합한 능동적인 학습 방식과 AI 기반 대화 경험을 제공해 국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키즈토피아는 이용자와 AI 캐릭터들간 자연스러운 대화부터 동물·공룡 관련 백과사전 기반 지식 습득과 퀴즈까지 모두 영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를 포함한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대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을, 영어권 국가에서는 놀이와 학습을 융합한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0/메타버스서비스개발Lab장은 "그간 국내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AI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는 유니크한 사용자 경험을 국내 시장에서 검증해왔다"며,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여 '키즈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메타버스 이용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토피아에 탑재된 생성형AI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설정해 AI NPC(컴퓨터가 조종하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이를 적용하기 위해 미국 AI 전문기업인 '인월드(INWORLD) AI'사와 협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를 비롯한 LG계열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LG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에서 인월드AI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인월드AI는 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성격이나 대화하는 방식을 대형언어모델(LLM)로 학습하여 캐릭터 페르소나를 설정, 가상공간 내 이용자 캐릭터의 행동에 직접 반응하는 페르소나별 AI NPC를 생성한다. 오픈AI(Open AI) 기업의 GPT를 기반으로 하여, 정보검색뿐 아니라 페르소나에 맞는 감성 대화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키즈토피아에서는 '아이들나라' 대표 캐릭터인 '유삐'·'핑키'·'코니'와 자사 인기 캐릭터 '홀맨' 등 4종의 AI NPC를 만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주 사용층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AI 캐릭터가 대화 시 초등학교 수준의 단어로 최대 두 문장을 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비속어 등 부정적인 감정은 표현하지 않도록 설정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 설문조사, 체험단을 지속 운영하고 어린이 교육 컨설팅 업체의 자문을 받아왔다. 이를 토대로 키즈토피아에 오는 7월 상황별 영어대화를 연습할 수 있는 '영어마을'과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낚시' 공간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을 분석하고 페인포인트를 지속 청취해 이용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신규 콘텐츠도 지속 확대해 체류시간 및 유지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향후 대형언어모델 뿐 아니라,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생성형AI 기술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2023-06-25 09:42: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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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2023 제12회 스마트테크코리아' 참가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오는 28일(수)~30(금),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전관(A, B홀)에서 진행되는 '2023 제12회 스마트테크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3)는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상품·서비스 제조, 생산부터 유통과 배송, 소비 과정까지 적용되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보안 등의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 미래선도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와이즈넛은 주최 측인 지능정보산업협회의 부회장사로,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산업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전시부스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새로운 대화형 AI'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의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에 생성형 초거대 AI인 챗GPT를 연계한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며 융합형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즈넛의 전시 부스는 메인 전시관인 A홀에 마련될 예정으로, 부스에서는 와이즈넛의 챗봇 성공 사례들과 함께 새로운 대화형 AI에 대한 서비스 시연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별 맞춤형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강용성 대표는 "이번 행사는 와이즈넛의 그간 다양한 인공지능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챗봇 기술력과 선진 AI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융합형 인공지능에 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와이즈넛 부스에 방문하셔서 초거대AI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독창적인 서비스와 미래 혁신을 선도할 제반 기술들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지난 23년간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력과 국내 최다 챗봇 사업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 한국MS와 전략적 서비스 테크니컬 파트너로 CSP(Cloud Service Provider) 협력 관계를 체결한 바 있으며, MS Azure 기반 Open AI GPT를 활용하여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23-06-24 23:49: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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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 사업 품질 제고 위한 간단회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개발 안전 및 품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캠코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최근 건설물가 상승과 안전문제 등 건설사업 환경 변화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간담회는 캠코 공공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오장석 상임이사와 캠코 실무자, 캠코 전국 공공개발 사업장의 건설사업관리자(CM)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중대하자 방지 및 품질 제고 ▲공사 자재 적기 수급 ▲캠코-건설사업관리자 소통 강화 등 공공개발 현장의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캠코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건설현장에 반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올 하반기부터 全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캠코는 간담회를 마치고 건설사업관리자들과 함께 설계, 시공 등 공사 절차 전반에 걸쳐 꼼꼼한 안전관리와 부정부패 예방, 청렴문화 조성 등 청렴한공공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서약식'도 가졌다. 오장석 캠코 상임이사는 "공공개발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장 건설사업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개발사업 관계자와의 소통채널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청렴한 공공건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4년 '나라키움 저동빌딩' 국유위탁개발을 시작으로 약 2조원에 달하는 공공개발 사업 55건을 완료했으며, 2023년 6월 현재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위탁개발 총 42건, 약 1조2000억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4 00:43: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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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협동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국산화 도전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강소기업 100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제명은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한 로봇용 서보모터의 구동모듈 개발'로 충남대와 서울대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소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다. 이번 과제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제어 핵심 기술을 집적해 엔코더, 드라이브, 모터 및 자체 알고리즘을 탑재한 일체형 구동모듈(스마트 액추에이터)을 개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해 진동과 온도 등 외부 환경에 강하고, 고성능 스마트 서보제어 방법을 적용해 초소형화, 자가화, 고신뢰성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정전용량식 엔코더는 협동로봇, 산업용 자동화 장비, 자율이동로봇(AMR), 모바일로봇은 물론 국방 유도무기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국내 로봇 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모터, 제어기, 엔코더 등 각종 부품이 개별로 구성돼 가격경쟁력이 낮고 완성 제품의 무게와 부피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동사는 이번 과제로 미래 협동로봇 등에 활용되는 핵심 부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의 국산화에 성공한다면 대규모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위기 속에 로봇의 핵심모듈 국책과제로 국내 로봇 및 자동화 업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하면 향후 휴머노이드 웨어러블 등의 분야에서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 일 수 있어 국내 로봇 업계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3 23:27:3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