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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커넥트포럼 합동 동문모임' 성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VVIP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신한커넥트포럼'의 1~3기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합동 동문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커넥트포럼'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회원으로 둔 고품격 비즈니스 포럼으로, 2022년 출범 이후 1기 200개 법인, 2기 140개 법인, 3기 110개 법인이 참여해 총 450개 이상의 법인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 기수별로 운영되어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 기수 동문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초청돼 '트럼프 2기 시나리오에 따른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 및 개인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정세 변화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현시점에서 기업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합동 동문모임은 3개 기수의 법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산업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 가능성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동문모임은 지난 3년간 포럼에 함께 해주신 회원사 간의 신뢰와 연결을 바탕으로 마련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커넥트포럼 동문 프로그램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각 분야별 자산관리 최고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신한패스파인더' 자문단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맞춤형 플랫폼인 'Workplace WM'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8 14:05: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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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계좌도 'ETF 적립식 자동투자' 가능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상장지수펀드(ETF)에 자동으로 정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18일 NH투자증권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대상으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고객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지정한 날짜에 약정한 금액만큼 원하는 ETF에 자동으로 정기 투자할 수 있다. 적립식 투자금액은 매월 ETF 종목당 5만원 이상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모바일앱(QV, 나무)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및 관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의 인기 서비스인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퇴직연금계좌까지 확대한 것으로,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NH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서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IRP 입금 이벤트도 오는 7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내 IRP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순입금 금액별로 최대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시 1만원 (추첨 통해 1000명에 제공)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시, 2만원 ▲2000만원 이상 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타사 IRP계좌에서 실물이전 시 이전금액의 2배가 입금액으로 인정된다. 단, 퇴직연금 감독규정에 따라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모든 퇴직연금 이벤트 사은품 및 혜택은 연간 3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이번 ETF 적립식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등 퇴직연금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최다 수준인 약 760여개 ETF 상품을 제공하며, 생성형 AI 기반의 ETF 차트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수익률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계좌(DC, IRP) 내 ETF 투자금액이 최근 3년간 5배 증가하는 등 ETF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8 14:04: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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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분기 사회공헌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교보증권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와 지역공동체와의 동행에 초점을 맞췄다.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친환경 플로깅(plogging), 자원재순환, 복지시설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2분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 지난 15일 임직원 30여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고 자연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제작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교보증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오는 6월까지 수도권 및 지방 연계복지시설에 환경개선·식사전달·물품후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장난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활동 등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봉사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8 14:04: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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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BPO 통해 공익법인 회계 전문성 강화 가능"

공익법인의 회계 전문성과 신뢰도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 외주화(BPO)'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삼일PwC는 전날 서울 용산 본사에서 개최한 '공익법인의 회계 전문성 강화'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익법인을 둘러싼 회계 규제 환경이 강화되는 가운데, 회계·세무 실무의 대응 방안을 학계와 업계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익법인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에서 김봉환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으로 '서비스 외주화(BPO)'를 제안했다. 김 교수는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비영리기관에는 외부 회계 전문기관에 업무를 위탁하는 것이 효율적 대안"이라며, 인건비 절감과 내부통제 강화, 정부 보조금 집행 신뢰도 제고 등을 도입 효과로 꼽았다. 다만, 정보 유출 우려나 도입 비용 부담에 대한 사전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규섭 삼일PwC 비영리전문팀 리더가 삼일의 BPO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윤 리더는 "학교법인, 의료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다양한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회계 기장부터 세무신고, 외부감사 대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일은 2023년부터 비영리 맞춤형 경영관리 서비스 '온스타스'를 운영 중이다. 정미향 삼일PwC 이사는 실제 공익법인의 회계 기장 사례를 바탕으로 BPO 도입 효과를 설명했다. 내부 인력 이탈, 사업 구조 복잡성 등으로 발생하는 회계 오류를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정 이사가 최근 개정된 공익법인 관련 세법과 주요 유권해석을 소개했다. 특수관계인, 수익사업 범위 등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실무상 유의사항을 짚었다. 세미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익법인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윤 리더는 "규정을 중심으로 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회계뿐 아니라 통제까지 아우르는 외부 전문가 활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 전체 영상은 삼일Pw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8 14:03: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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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외국인 '팔자' 이어졌다…주식은 매도, 채권은 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팔자' 기조를 이어가며 8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권 시장에서는 순투자 흐름이 이어지며 주식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63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순매도세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24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5130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2조6010억원을 순매도하며 가장 많은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노르웨이(6260억원), 네덜란드(2190억원)도 순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영국(6520억원), 미국(5740억원), 케이맨제도(5050억원) 등은 순매수로 대응했다.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703조941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3%에 해당한다. 이 중 미국계 자금이 282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아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0.2%를 차지했다. 유럽(218조8000억원, 31.1%), 아시아(102조5000억원, 14.6%), 중동(11조5000억원, 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투자가 두 달 연속 이어졌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4조30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이 중 8조4350억원은 만기상환됐다. 순투자 규모는 5조8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9000억원), 중동(8000억원), 미주(4000억원) 지역 중심으로 순투자가 이뤄졌으며, 국채(4조6000억원)와 통화안정채권(1조2000억원)에 집중됐다. 3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278조6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잔액의 10.6%를 차지한다. 잔존만기별로는 5년 이상(6조원), 1~5년 미만(8000억원) 구간에서 순투자했으며, 1년 미만 채권에서는 9000억원 규모의 순회수가 발생했다. 외국인의 장기물 중심 투자가 강화된 셈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8 12:3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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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진첨단소재, 글로벌 배터리社 공급사 선정에 '급등 '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 기업 대진첨단소재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진첨단소재는 이날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L사로부터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진첨단소재의 주가는 1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43% 오른 1만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승세를 탄 주가는 장중 한때 1만5060원까지 치솟으며 17% 넘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회사는 이번 공급사 선정이 북미 전기차 시장 내 연계 수주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사와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전기차 리딩 기업인 T사에 대한 납품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납품사 선정은 당사의 고분자 소재 기술력과 방청 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산업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양산 흐름에 발맞춰 트레이 공급이 새로운 핵심 사업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원통형 46시리즈 전지가 전기차 성능과 가격 경쟁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어, 대진첨단소재의 공급사 선정이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8 11:54: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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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제동'…52주 신고가 경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리면서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48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64% 오른 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금융감독원이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 2차 정정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초 기존 3조6000억원 규모였던 유상증자를 2조3000억원으로 줄이고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금감원은 여전히 기재 수준이 미흡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금감원은 유상증자 결정의 경위, 자금 사용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주주 소통 방안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일정이 추가로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자, 투자자 사이에서는 '희석 우려 완화'로 해석되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5조2511억원, 영업이익은 51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유상증자에서 줄어든 1조3000억원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가 제삼자 배정 방식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할인 없이 참여하는 구조로, 이는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2025-04-18 11:50:2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