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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00억원 규모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본격 나선다...내년 하노이에 건강검진센터 설립할 계획

KT가 베트남에서 의료 인공지능(AI)과 건강검진센터를 포함하는 종합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나선다.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은 현재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일부를 담당한다는 전략이다.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 단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노이에서 한국형 프리미엄 종합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려 하려 있다. 내년 말이면 이 사업이 궤도에 이르며 수익이 나올 것"이라며 "하노이 인구는 900만명 정도인데 검진센터는 100평 규모로 오픈하면 이 시설에 쾌적하게 들어갈 수 있는 분은 100분 정도가 된다. 연간 300일이라고 하면 총 3만명 정도를 우리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총 인구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시니어가 차지하고, 시니어의 4/5는 만성 질환자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5가지 만성질환자들이 전체 의료비의 50%를 지출하고 있다"며 "건강하게 노동하면 국가노동생산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어 정부는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진단 영역에 진입해 건강예방과 관리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올해 초 설립한 베트남 의료법인 KT 헬스케어 비나(KT healthcare vina)를 중심으로 원격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암·만성질환 환자 대상의 비대면 케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우선 원격 케어 사업은 국내와 베트남 사업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만성 질환과 암 환자를 케어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검진센터 사업은 국내 사업은 번 돈을 투자로 선순환이 어려운 만큼, 베트남에서 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의료 AI 사업을 진행 중인데 국내서 먼저 들어가기 보다 K-메디컬에 우호적인 동남아 시장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베트남 진출을 위해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보험사의 인프라를 주로 개발해온 휴레이와 협력하고, 메디플러스솔루션과는 베트남 암환자 케어를 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 AI 분야에서는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인하대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진단랩을 잘 하는 하나로의료재단과 협력하고 있고, 하나로와는 베트남에도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KT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는 앱을 통한 자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대일 전문가가 상담해 케어코칭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AI 진단 분야에서는 의사선생님들이 의료 영역에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또 전문가가 습관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 지 코칭해줄 예정이다. 국내와 베트남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에 활용되는 앱 '닥터 어라운드'는 KT, 메디플러스솔루션, 휴레이포지티브가 공동 개발했다. KT는 하노이의대병원과 당뇨와 관련된 질의 응답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스크리닝을 개발해 부가 서비스로 탑재했다. SMS 알람을 통해 케어코치를 병행하고 12주 습관 형성 케어 플랜도 제공할 계획이다. 당뇨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만성환자 원격케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당뇨 관리의 핵심인 혈당측정-식이-운동-복약 등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수립하고 달성하는 방식으로 환자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케어코디는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하는 코칭 기능도 제공한다. AI 스크리닝 기술은 앱 기반의 간단한 문진 만으로 당뇨 고위험군을 선별해내는 기술이다. 당뇨병은 조기 진단을 통해 일상 속에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이 기술이 당뇨병 조기 발견과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 단장은 "AI 스크리닝 서비스를 5000명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1000명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케어코디는 200명이 목표인데 현재는 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우선 올 8월부터 12주간 베트남 현지 병원과 협력해 위암 수술 환자 퇴원 후 관리 및 당뇨 중심 만성질환자 건강습관 관리 2건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후 KT는 참여 환자의 건강 회복 추이와 건강 개선도를 분석해 서비스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위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9.8%에 달하는 질환으로, 예후가 나쁘지 않아 이를 대상 질환으로 선정했다. KT는 또 베트남 국립암센터(K-병원)와 위암 수술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나선다. 암 환자 원격 케어 서비스는 케어코디의 케어콜을 통해 암 수술 후유증 및 항암제 부작용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집중 식이관리를 위해 위암 환자용 식품과 식이 코칭을 제공한다. KT는 또 국내 시장에서 헬스케어 시장 규제가 개선 중인 만큼, 국내 시장에도 적기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임 단장은 "베트남 내에 기반을 가진 한국 의사들을 4~5명 정도 모집하고 현지 의사를 포함해 의사 15명 정도와 같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시장에서 3만명을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인 만큼, 검진 시장에서 200억 정도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첫 해년도에는 이것보다 매출이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4 09:58: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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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월 1일 0 청년요금제 출시 앞두고 이벤트 나서

SK텔레콤이 오는 6월 1일 '0 청년 요금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알림 참여 선착순 30만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세계 화폐 랜덤 뽑기' 이벤트를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0(영) 청년 요금제'는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다. 해당 요금제를 내놓기에 앞서 주 고객인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SKT는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T월드·T멤버십 배너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만 34세 이하 인증(1988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을 하면 사전 알림 신청과 동시에, 세계 화폐를 랜덤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이 화면에서 'Start' 버튼을 누르면 세계 화폐 10종류 가운데 하나, 숫자 10/20/30 중 하나가 결정된다. 가령 유로(EU)와 함께 숫자 20이 나오면 참가자에게 20유로가 지급된다. 각국 환율을 감안하면 최대 당첨금은 30유로(약 4만 4000원)다. 당첨 금액은 2일 네이버 환율 기준으로 환산, 0 청년 요금제가 출시되는 6월 1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형태로 일괄 전달된다. SKT 관계자는 "'꽝' 없이, 참가자 모두 당첨의 기쁨을 맛보도록 이벤트 재미 요소를 극대화했다"며 "만 34세 이하라면 SKT 이용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전 알림 신청과 이벤트 참여를 마친 고객에겐 다음달 1일, 0 청년 요금제 출시와 가입 방법을 안내하는 알림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할 계획이다. SKT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0 청년 요금제는 만 34세 이하 청년층의 생활 및 이용 패턴을 감안한 새로운 요금체계"라며 "해당 요금제 출시에 맞춰 더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14 09:58: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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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메타코리아와 숏폼 콘텐츠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

LG유플러스의 디지털 고객경험혁신을 표현하는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양성된다.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전략적 디지털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메타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크리에이터 양성과 MZ 세대 대상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장준영 IMC담당, 임형택 STUDIO X+U PD 등 LG유플러스 주요 관계자들과 김진아 메타 한국지사장, 배동호 통신/서비스 버티컬(이사), 김형준 클라이언트 파트너(이사) 등 메타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메타와의 협약은 디지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빼어난' 고객 경험을 실현시키겠다는 전사 기조의 일환으로 소셜미디어, 메신저 등 디지털플랫폼 분야 선두기업인 메타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추진됐다. 양사가 협력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와이낫 부스터스는 총 100일 동안 크리에이터 120명이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성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8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 크리에이터 3인에게 ▲LG유플러스 전속 디지털 크리에이터 ▲메타 비즈니스 파트너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영상에 특화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운영하는 메타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육성과 릴스 인플루언서를 양성한 노하우를 와이낫 부스터스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와 협력을 통해 크리에이터 육성 이외에도 스파크 AR(Spark AR)을 활용한 O2O 연계 디지털마케팅 등 MZ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디지털 온리(Digital Only) 세대로 불리는 MZ세대가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콘텐츠가 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도 메타와 협력해 고객의 추천, 후기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전 세계 38억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메타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고객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4 09:52: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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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MZ 세대 위한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 출시

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부터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 '유독' 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가볍게 일상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여 MZ세대 고객의 일상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로 '보드(개인의 주제별 기록 모음)'를 개설한 뒤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주제별로 정리된 자신 만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베터는 긴 글로 구성되는 여타 블로그와 달리,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어 1분 만에 손쉽게 기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베터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에서 그치는 기존 SNS와 달리, 보드 개설 시 완료일을 설정하면 디데이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계획적인 일상, 이른바 '갓생살기'를 실천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만의 일기장으로 남기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비공개 설정', 다른 이용자들의 기록을 엿볼 수 있는 '태그 검색', 자신의 기록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른 SNS 플랫폼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공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아요', '댓글', '팔로우' 등 기타 SNS들의 기존 기능도 갖췄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3월 한달간 시범 운영 결과 베터의 누적 보드는 1000여개, 게시물은 2500여개를 넘어섰다. 자체 설문에서 이용자의 72%가 '꾸준한 일상 기록이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도 베터를 꾸준히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이용자는 92%에 달했다. 한 이용자는 "베터는 설정한 목표를 잊지 않게 계속 상기시켜 주어 도전 의식을 심어준다"며, "도전 성취 이후에는 다음 도전을 하고 싶은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낸다"고 답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의 플랫폼 체류시간을 늘리고 고객 행태 데이터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시 체류시간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베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 및 마케팅 체계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베터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 30일까지 '일분기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운 보드를 개설하거나 기존 보드에 4주간 주1회 이상 필수 태그(#일분기록)와 함께 일상을 기록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5명), 발뮤다 더 팟(10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35명)를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터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김주영 라이프스쿼드PM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하는 긍정적인 유저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4 09:52: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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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APA와 중소 제조사에 5G 단말 검증 환경 제공 나서

KT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국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동통신 단말 검증 환경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RA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제조사에 5G 단말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고 국내 유일하게 5G 단독모드(SA)를 제공하면서 단말 검증 역량도 축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단말 시험 규격과 시험 시나리오에 맞춰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RAPA에게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표준 진화와 KT 규격 개정에 따라 추가로 개선한 단말 검증 환경도 지속 갱신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장에 5G 적용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단말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 제조사는 단말 개발 검증 환경을 제대로 갖추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제약적인 환경에서 시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KT의 체계화된 5G 검증 환경은 RAPA를 통해 중소 제조사에게 제공된다. 중소 제조사들의 이용이 활성화되면 국내 단말 개발 검증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단말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제조사들은 KT가 제공한 환경에서 단말을 검증하고 RAPA로부터 시험 결과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 결과서는 추후 KT가 해당 제조사의 단말을 도입할 경우, 내부 검증 프로세스에도 활용돼 상용 절차도 간소화되는 효과가 있다. RAPA 송정수 상근부회장은 "RAPA의 기업 대상 기술지원 경험과 KT와의 협업으로 중소기업들이 신속한 제품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KT는 5G 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 공유해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05-14 09:51: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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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우리은행, 현지 편의성 높인 ‘더치페이’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더치페이가 일상적인 문화인 베트남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WON베트남' 내에 더치페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WON베트남' 더치페이 서비스는 현지 은행 유사 서비스와 달리 카드 및 계좌 거래내역을 조회 후 바로 편리하게 더치페이 금액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더치페이 서비스의 접근 편의성도 높여 '우리WON베트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고객에게도 베트남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 서비스인 'Zalo(잘로)'와 스마트폰 주소록 연동으로 간편하게 상대방에게 더치페이 요청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더치페이 요청 메시지를 받으면 '우리WON베트남'에서 간편하게 요청금액을 이체하거나, 베트남 금융권 공동 QR 서비스인 VIET QR코드를 이용해 타은행 앱에서도 더치페이 요청금액 이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 MZ세대 고객을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더치페이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현지화된 서비스로 베트남 고객에게 편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14 09:05: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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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셋째 주 전국 977가구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977가구(일반분양 73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경기 성남시 금광동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루브르숭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서 신사1구역주택재건축을 통해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42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역세권이다. 새절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서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다. 단지는 아산모종2지구는 아산시 일대의 원도심과 접하고 있어 상업시설과 교육, 문화, 행정 등의 주거 인프라를 공유한다.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이 근접하고 향후 풍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4 09:03: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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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5주째 둔화...매수심리 10주째 상승

서울의 선호 지역 아파트값이 속속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매매가격 하락폭이 5주 연속 둔화했다. 부동산 시장에선 시중의 급매물이 상당수 소진되면서 매매수급지수는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05%)보다 0.01%포인트(p) 축소되면서 5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노원구(0.02%→0.05%)가 중계·하계동 중저가나 구축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보합이었던 용산구(0.00%→0.01%)는 이촌동 대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 전환했다. 용산구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작년 6월 둘째 주(0.01%) 이후 11개월 만이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17%→-0.16%)가 화곡·염창동, 구로구(-0.15%→-0.13%)는 개봉·구로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지난주 보합이었던 동작구(0.00%→0.02%)는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상승 거래가 발생하며 상승 전환했다. 동남권의 경우 지난주 하락 전환했던 송파구(-0.01%→0.08%)와 강동구(-0.01%→0.02%)는 다시 상승 전환했다. 강남구(0.03%→0.01%)와 서초구(0.02%→0.02%)는 주요 단지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매물가격이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및 매물 적체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 중이다"라면서도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주요 단지 중심으로 문의가 증가했고 급매물 소진 후 매물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하락폭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10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8일 기준)는 77.3으로 전주(76.2)보다 1.1p 상승하며 지난 3월 넷째 주(70.6)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는 도심권(종로·용산·중구)과 노원·도봉·강북 등이 속한 동북권이 82.6으로 가장 높았다.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과 구로·영등포·관악이 속한 서남권은 각각 75.8, 73.2를 기록했다. 서북권(마포·은평·서대문)의 경우 72.6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어 집값 반등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시장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강남권을 시작으로 시장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가격 반등을 예단하기는 아직 일러 보인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월 3000건 이내로 절대적으로 많지 않은 데다, 집값의 추가 하락 기대로 관망을 유지하는 실수요자들도 상당수이기 때문에 대다수 지역에선 약세 경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4 09:02: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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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창립 12주년 기념 '금융人다운 축제' 개최

DGB금융그룹이 오는 17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ONE DGB' 소속감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DGB금융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백 투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금융인의 정석'을 콘셉트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창립기념식인 만큼 대면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금융그룹 임직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DGB금융은 금융인의 소양을 주제로 금융인 다운 축제와 행사를 추구하기 위해 ▲스포츠-'스크린골프대회' ▲영업·PR-'IM세일즈맨' ▲문화·ESG-'DGB소장품 특별 전시전' ▲투자-'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M세일즈맨은 금융인의 기본이 되는 영업과 PR 관련 경제·금융 요소가 가미된 특정 과제를 통해 임직원의 끼와 지식을 재미난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마련했다. 또한 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애플리케이션 'iM하이' 신규 출시를 창립일과 함께 기념하고자 앱 내 모의투자대회를 앞으로 2달간 진행한다. 스크린골프는 예선·본선을 사전에 운영, 상위 실적 4명을 대상으로 창립일 당일 결승을 치른다. 아울러 그룹 소장품 전시전은 지역민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5월 한 달간 열린다. 그룹 소장품 40여점과 지역 청년작가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며, 청년작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창립일 당일 예술품 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매년 특별한 콘셉트로 진행하는 DGB의 창립기념일 행사를 타금융사나 대기업에서 여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며 "DGB라는 이름 아래 전 임직원이 함께 'ONE DGB'의 가치와 그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립일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4 08:32: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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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없이 7명 전원 데뷔"…베이비몬스터 출격 예고에 YG 주가도 들썩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등판 예고에 증권가에서는 벌써부터 YG엔터의 기업가치 상승을 점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의 프리 데뷔곡은 14일 0시를 기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걸그룹이다. 한국 멤버 3명(아현, 하람, 로라), 일본 멤버 2명(루카, 아사), 태국 멤버 2명(파리타, 치키타)으로 구성돼 있다. 당초 7명의 예비 멤버 중 공개 평가를 거쳐 선발된 멤버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탈락 없이 7명 전원이 데뷔 멤버로 나서게 됐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여 만에 직책에 복귀해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YG엔터 주가는 12일 기준 전일대비 17.09% 상승한 주당 7만8100원에 마감했다. KB증권은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횟수가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 베이비 몬스터가 데뷔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블랙핑크·트레저 등 기존 아티스트에 베이비몬스터가 더해져 YG엔터의 성장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모든 분기가 공백 없이 돌아가며 연간 최소 8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베이비몬스터의 활약을 지켜보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에 대한 추가 프리미엄 부여는 아직은 이르다"며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확신으로 바뀌는 시점에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K-Pop이 코리안 팝이 아닌 무국적 팝으로 도약 중인 가운데 블랙핑크는 이 행렬에서 가장 선두에 서 있는 아티스트다"며 "이런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베이비몬스터 등의 성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YG엔터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8.6% 늘어난 1575억원, 당기순이익은 313억1800만원으로 437.5% 늘었다.

2023-05-13 19:47:1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