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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신한투자증권, '배터리 생태계 구축' 맞손

SK온과 신한투자증권이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폐배터리 재활용, BaaS(Battery as a Service)사업 등 우수 프로젝트 및 유망 기업 발굴?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SK온은 기술 검증을 위한 기업 실사 및 향후 투자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전략 검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인 SK온의 배터리 기술 검증 역량과 금융기업인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검토 역량이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다. 양사는 향후 2000억원 규모의 생태계 구축 관련 투자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SK온은 NCM9, NCM9+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배터리 제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도 SK온이 개발한 SF(Super Fast : 급속충전) 배터리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니켈 함량이 83%인 SF배터리는 SK온의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단 18분 만에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모빌리티 및 2차전지 기술 분야에 활발한 투자를 주도해나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영국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소재 업체인 넥시온(Nexeon),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인 팬텀AI(Phantom AI)에 에쿼티 투자를 진행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2차전지 Ecosystem에서 양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SK온 사장은 "양사 간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비롯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8 13:1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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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업·가계 신용위험 증가…대출문턱, 은행 '낮추고' 비은행 '높인다'

올해 1분기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국내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은행의 대출문턱은 낮아지는 반면 저축은행·카드사와 같은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문턱은 높아져 신용도가 낮은 기업과 가계의 대출시장은 더 위축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대출행태서베이'에 따르면 국내은행들은 국내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이 모두 1분기에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기업 중 중소기업은 수익성 악화와 채무능력 저하 등으로 신용위험이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감독원 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부실징후 기업으로 선정된 185개 기업 중 183개사가 중소기업으로 전년 대비 26개사가 늘었다. 올해 1분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각각 25, 42를 나타냈다. 지수가 플러스(+)일 경우 신용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은행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은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너스(-)일 때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같은기간 가계주택, 가계일반을 포괄하는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44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p) 증가했다. 가계대출금리는 지난 2021년 6월말 2.74%에서 지난해 11월말 4.43%로 1.69%p 올랐다. 취약차주의 재무건전성이 낮아지고,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이 늘어나면서 신용위험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대출수요는 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수요지수는 각각 19, 14로 전분기(28, 3)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모두 플러스를 나타냈다. 대내외 경기둔화우려에 따라 유동성 확보수요가 늘고, 회사채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대출수요를 예상한 은행이 그렇지 않은 은행보다 많았다. 가계 대출수요는 주택시장이 부진하고, 대출금리가 상승하며, 주택자금과 일반자금 수요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전국 주택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104.7에서 11월 101.7로 감소하고, 거래량 또한 같은 기간 9만1000호에서 3만호로 줄었다. 1분기 가계주택과 가계일반의 대출수요지수는 -22로 전분기(-19)보다 감소했다. 대출문턱은 낮아질 전망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6, 11을 기록했다. 은행은 예대율 규제 등이 완화되며 대출여력이 증가하고,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며 대출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가계는 주택자금을 중심으로 대출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1분기 가계주택과 가계일반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28, 3이다. 지수가 플러스면 대출심사를 완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기관, 마이너스면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기관이 더 많다는 뜻이다. 반면 저축은행, 신용카드사와 같은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문턱은 높아질 전망이다. 금리상승으로 차주의 상환부담이 증대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대출태도지수는 상호저축은행과 신용카드사가 각각 -45와 -31을 기록했다. 1분기 비은행금융기관의 모든 업권에서 신용위험은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비은행기관의 연체율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모든 업권에서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11월 2.7%에서 지난해 11월 3.41%로, 신용카드사는 같은기간 1.78%→1.89%, 생명보험사는 0.17%→0.22%로 늘었다. 대출수요는 기업운전자금 등을 중심으로 저축은행과 생명보험사가 소폭 증가하는 반면 상호금융조합과 신용카드사는 가계를 중심으로 대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8 12: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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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디-테스트베드 시범사업 결과…6팀 우수사례 선정

금융위원회는 디(D)-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금융 관련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가능성을 테스트 한 결과 총 6팀을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D-데스트베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혁신적 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사업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금융권 데이터 및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D-테스트베드에 총 31개 팀이 참여했다. 각 참여팀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가능성을 테스트하고, 테스트 결과를 정리해 수행결과보고서와 발표자료를 작성·제출했다. 평가결과 최종적으로 ▲앤톡 ▲윙크스톤파트너스 ▲KUBS FinBA ▲오버테이크 주식회사 ▲피네보 주식회사 ▲스몰티켓 등 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앤톡은 D-테스트베드에서 제공한 신용정보등을 토대로 중소기업 신용위험을 더욱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제공한 금융·비금융 결합정보 및 국내, 인도네시아의 통계지표를 비교·분석해 인도네시아에 적용가능한 개인대안신용평가모형의 초안을 제시했다. KUBS_FinBA은 대안적 신용평가 모델 구축시 보험정보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오버테이크 주식회사는 개인맞춤 대출상품을 정확하게 추천할 수 있는 데이터 정보를 확인했다. 피네보 주식회사는 소상공인 대출신용평가시 활용할 수 있는 보완지표를, 스몰티켓은 이륜차 운전자의 차등보험료 적용 상품개발을 테스트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들의 아이디어 검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D-테스트베드를 통한 데이터 제공을 상시화한다. 익명정보 등 상시제공이 가능한 데이터는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고, 가명·결합 데이터 등도 기존 연1회에서 주기별 제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공되는 데이터도 금융데이터 외 통신·유통 등 비금융 데이터 등으로 지속 확대해 지원의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며 "핀테크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8 12: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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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세탁업 최초 입고 의류 자동 분석 시스템 'AI스타일스캐너' 선보여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세탁 업계 최초로 입고 의류 자동 분류 시스템인 'AI스타일스캐너'의 개발을 완료하고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스마트팩토리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해 왔으며, 이를 고도화 하기 위해 미국 세탁 EPC 기업을 인수해 세탁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설비 조달 및 건설에 이르기까지 자체기술로 팩토리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등촌동과 성수동 및 경기 군포에 B2C 스마트팩토리와 경기 파주에 B2B 스마트팩토리를 가동 중이다. 이달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있어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 입고 과정 전반을 자동화 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개발해온 'AI스타일스캐너'를 완성해 군포, 성수, 강서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했다. AI스타일스캐너는 와이셔츠, 바지, 원피스, 스커트, 재킷, 패딩, 코트 등 스마트팩토리에 입고되는 의류를 자동으로 촬영하고 AI로 품목을 인식한다. 또한 데이터 반복 학습 등의 머신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런드리고는 테스트를 통해 AI스타일스캐너 도입으로 세탁물별 입고 소요시간을 최대 60% 이상 단축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세탁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에 인력을 집중 투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8 11:44: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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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장고 끝 용퇴 배경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결국 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전날 이사회 및 주요 임원들에게 연임 도전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 손 회장을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손 회장이 임추위 전 연임 도전 의사를 직접 밝히거나, 임추위 롱리스트에 포함된 뒤 상황을 지켜본 후 의사를 전달 할 것으로 예측한 바있다. 손 회장은 2017년 말 우리은행 은행장에 이어 같은 해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고 이후 2020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4년 동안 그룹을 이끌었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하더라도 손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렸지만 11월 금융위원회가 라임펀드 부실 판매 등과 관련해 중징계 결정(문책경고)을 내리고 상황이 급변했다. 손 회장이 제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금융당국이 손 회장의 연임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말 손 회장의 중징계와 관련해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금융위가 수차례 논의해서 결론을 내린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역시 "사실상 만장일치로 결론 난 징계"라고 말했고 손 회장 징계가 내려진 직후에도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압박했다. 그럼에도 손 회장은 연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우리금융 이사회에서조차 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결국 뜻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의 뜻을 존중한다"며 "금융당국과 대립이 회사에 피해를 준다고 판단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연임도전은 끝이 났지만 명예회복을 위해 금융당국의 징계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고, 금융당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도 당국의 중징계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신한투자증권과의 라임 사태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불리해질 수 있어 기관 차원에서 불복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열릴 임추위에서 현직 임원과 전직 인사, 외부 인사 등을 합해 10명 남짓의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한다. 이후 오는 27일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2~3명을 확정한 뒤 다음달 초 차기 회장 단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18 11:11: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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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⑥현대해상 "본업 강화로 위기 돌파"

현대해상은 올해 보험업 본업 강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경영 기조는 '이익 기반의 내실 경영'과 '영업 경쟁력 강화'로 잡았다. 지난달 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성재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20년 3월 공동 대표로 선임된 이후 꾸준히 실적 개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조 부회장과 이 사장은 오는 3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업계에선 사실상 연임으로 받아 들인다. 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의 불안, 저성장 기조 등으로 여전히 쉽지 않은 환경이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도 임기 간 이어온 내실 경영이 지속될 전망이다. ◆ 소통 행보로 판매 채널 강화 현대해상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몸집 불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보험업 강화는 물론 영업채널 확대 등을 위해서다. 스타트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전환'과 'ESG경영'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있다. 올해는 신성장파트를 신설했다. 신성장파트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 창출이 주 업무다. 현대해상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운영했다. 지난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핀테크 ▲버티컬플랫폼 ▲데이터분석 ▲헬스케어 등 5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했다. 전문성은 물론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의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다. 현대해상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 단장을 진행했다. 비대면 판매 채널 강화의 일환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인증방식을 도입했다. 소비자가 직접 장기보험 계약 및 수혜자 설정이 가능하며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도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손봤다. 모바일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실손전환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간소화해 기존 가입 보험 상품과 비교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이 없더라도 4세대 전환이 가능하다. 추가 보장 희망자에 한해서는 별도로 설계사를 안내하는 업무도 있다. 중장년층과 노인들 또한 간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조 대표와 이 대표는 "현대해상이 도약과 성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판매 창구 다변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 유병력자도 'OK', 디지털 전환 성과는? 현대해상은 손보업계에서 '유병력자 보험' 부문에서 강세를 보인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디지털 전환 또한 보험금 누수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입창구 다변화를 통해 신규 가입자의 연령층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이 화두인 만큼 가입창구 다변화는 강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심사를 유병자 보험에 적용했다. '가상 언더라이팅'을 이용해 가입자의 서류 준비를 간소화하고 인수가능한 경증질환 등은 자동으로 심사한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손보험 빅데이터를 사용해 인수 여부에 따른 담보별 예상손해율을 계산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른바 '나이롱 환자'를 색출해 보험금 누수도 예방한다. 현대해상의 하이-FDS(Hi-FDS) 시스템은 보험사기 고위험군을 색출하고 현장 조사관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지난해 7월까지 잡아낸 보험사기꾼은 약 2만명에 달하며 1935억원 규모를 적발했다. 이처럼 내실 강화 기조를 통해 입구 관리에도 힘을 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보험 가입이 한정적인 유병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대폭 축소한 간편 보험이다.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 소견 5년 내 6대 중대질병 치료력만 확인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조 대표와 이 대표는 "올해 역시 여전히 힘든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한 해의 마지막에는 다함께 만족스러운 성과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3-01-18 11:05:1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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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부위해 사랑의열매에 100억원 전달

KB금융그룹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총 1510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의 계열사들도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 대상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 KB저축은행은 송파구 지역 내 글로벌가정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및 말하기 대회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8 10:57: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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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12조6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지역금융의 역할을 다하고자 1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까지 크게 네 부분으로 진행했다.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포인트(p) 확대했다.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올렸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p 인하한다.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억원 특별출연으로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기업 등의 자금난을 해소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국민들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8 10:53: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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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주담대-전세 대출금리 최대 1.30%p 인하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이다. 먼저 KB주택담보대출은 신규 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인하된다. KB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또한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 전세자금대출상품에서는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및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금리가 인하된다. 특히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30%p 대폭 인하되며,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신잔액코픽스 기준 0.90%p 하향 조정된다. KB국민은행은 이미 지난 12월말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0.50%p, 0.75%p를 인하한 바 있으나, 최근 기준금리가 3.50%까지 오르는 등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출금리 인하를 단행키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비용 경감 및 서민 경제 안정화 기여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금리 인하를 추가로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금리 인하로 금융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8 10:52:1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