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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22년 하반기 공채 인턴 교육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22년 하반기 공채 인턴 채용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에 리서치, IT, 홀세일, 리테일, IB,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다. 합격한 총 23명은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치며 결격사유가 없을 시 정규직원으로 채용된다. 인턴 교육은 일주일간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담당 실무, 회사 생활, 증권업의 이해를 돕는 직무 교육, 그리고 비전 라이트 만들기, 멘탈 체크업 등의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무 교육에는 염승환 이사를 비롯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직무 지식과 업계 정보를 직접 전달했다. 인턴사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일주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인턴으로 입사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빠르게 적응해서 회사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보겠다"며 교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당사는 인재 발굴의 의지를 가지고 매년 신입 공채를 채용해 회사의 주요인재들로 키워가고 있다"며 "증권업계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Z세대 신입들이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신선한 자극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19: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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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美 보건 안전 평가 'WELL HSR' 인증 획득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ELL HSR은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IWBI : International WELL Building Institute)이 개발했으며,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공중보건과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등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공신력 있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보건안전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WELL HSR 인증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WELL HSR 마크 찾기 공공 캠페인'이 진행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이번에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총 8개(물류센터 7개와 오피스 1개) 운용 자산에 대한 WELL HSR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발족한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AMC 차원(경영부문 브랜드전략팀)과 펀드 차원(사업관리부문)의 ESG 업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ESG 협업 상시 기구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이나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처럼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자산들이 받은 WELL HSR 인증을 획득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운용 자산의 보건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19: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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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FTX 사태의 파장은 일단 가상화폐 시장에만 국한되는 모습"이라며 "그동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던 나스닥 시장이 큰폭의 반등을 기록했다는 점은 단적으로 FTX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아직 제한적임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약 1조500억달러 수준이었으나, FTX 사태로 8500억달러로 급감했다. 시장 규모가 일주일 사이 약 20% 가량 축소됐다. 하이투자증권은 FTX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이유로 '시장 규모'를 꼽았다. 박상현 연구원은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은 8500억달러 수준으로 미국 주식시장 규모인 43조달러에 비해서는 미미한 시장 규모"라며 "또 FTX 사태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비유하지만, FTX 자산규모는 약 50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리먼브라더스의 자산규모 약 6500억달러 수준에 비해 10분의 1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경우 주택시장 혹은 모기지 대출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금융기관이 서브프라임 리스크에 크게 노출된 구조였지만, 상대적으로 가상화폐 시장과 금융시스템과의 연결고리는 매우 약한 상황"이라며 "이는 가상화폐 시장 리스크가 금융기관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FTX 사태를 일종의 '신용이벤트'로 평가했다. FTX 사태 원인을 보면 '자체발행코인'으로 담보 대출을 받아 사업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재무 상태 부실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단, 본질적으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이 과열 자산가격의 급락과 이와 결부된 레버리지 리스크를 촉발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FTX 사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기점으로 미국 내 자금경색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FTX 사태로 대변되는 신용이벤트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 즉 과잉 긴축리스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06: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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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STO 플랫폼' 선보인다…"개발 작업·테스트 마쳐"

KB증권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본격화에 앞서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핵심기능 개발 작업과 테스트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이다. 향후 증권형 토큰을 활용하게 되면 발행자는 기존 증권에 비해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투자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소액으로 분할 투자할 수 있어 자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자본시장법 상의 규제를 준수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상품과 같이 투자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발행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증권형 토큰 플랫폼의 핵심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의 발행과 온라인 지갑으로의 분배,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한 상품 주요 거래 및 디지털자산 원장 기반의 호가, 주문, 체결 등 거래 기능과 매체의 연동 기능 등의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 가상의 채권상품을 상정하여 발행 및 배정, 매매, 수익 지급, 상환까지 상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토큰화해 블록체인과 연동하여 구현했다. 여기서 토큰화란, 블록체인 상에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소유권에 대한 원장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KB증권 관계자는 "지난 9월 증권형토큰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향 발표 후 아직 구체적인 규율 체계가 없는 상황이지만, 규제가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핵심 기능에 대한 개발은 모두 완료한 상태"라며 "향후 발표될 규율 체계에 맞춰 추가 개발 및 보완을 통해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이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에는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KB증권은 SK㈜ C&C와 디지털자산 사업에 공동으로 협업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SK㈜ C&C와는 블록체인 시스템 제공뿐만 아니라, 사용자 관점의 UX/UI 구현 등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디지털자산 사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상호 제공하는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STO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30여명의 유관 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STO 플랫폼 구축 TFT도 확대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의 증권형 토큰 플랫폼은 제도화된 디지털자산 시장을 여는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향후 많은 자산과 비즈니스가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갈 것이고, KB증권은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발행자와 투자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전통 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09:47: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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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현장에 안전 서비스 로봇 투입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해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서의 실증을 수행해 왔다. 현대건설이 탑재한 데이터 수집 기술은 ▲현장 사진 촬영 및 기록 자동화 ▲영상 및 환경 센서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한 3D 형상 데이터 취득 ▲QR코드를 활용한 자재 및 장비 관리 자동화 ▲위험구역 출입 감지 및 경고 송출 등이다. 로봇에 탑재한 기술로 영상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무실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통해 과거 인력만으로 감지하기 어렵던 사각지대의 안전점검이 가능해져 안전재해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로봇 기술과 BIM, 디지털트윈, AI 등 다양한 IT 기술을 건설에 접목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사업 수행방식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1-15 09:3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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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에 환율까지 올라…수입물가 두 달 연속 상승

지난달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까지 오르고, 국제유가도 상승한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5%대 고(高)물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는 156.89로 전월 대비 1.5% 올랐다. 두달 연속 상승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9.8% 올랐다. 수입물가 상승의 주 요인은 원·달러 환율의 급등이다. 원·달러 환율은 9월 평균 1391.59원에서 10월 평균 1426.66원으로 2.5% 올랐다. 통상 환율 상승은 '수입물가 상승→생산자물가 상승→소비자물가 상승'의 과정을 거친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91.16달러로 전월(90.95)대비 0.2% 올랐다. 그 결과 원재료는 광산품(원유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4% 상승했다. 중간재는 화학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등이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1.1%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1.8%, 0.5% 상승했다. 수입물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5%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들어 원·달러환율은 1300원선으로 하락했지만, 국제유가는 상승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정책의 속도를 줄일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할 경우 석유수요 증가로 국제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 이는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한 132.90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7% 올랐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는 전월대비 4.3% 하락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이 6.6%, 목재및 종이제품이 4.5% 상승하며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2022-11-15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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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612억원…전년比 198% 증가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98% 증가한 6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총수익은 2393억원으로 전년 동기(2109억원) 대비 6.7% 감소했다. 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불어난 2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가 진행됨에 따라 이자부 자산이 감소했음에도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순이자마진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수익은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감소했다. 개인 고객 자산 관리 부문의 수익 감소한 게 주요인이다. 3분기 비용은 인건비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33.1% 감소한 1418억 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한 1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여신 감소로 인한 대손상각비 감소와 충당금 환입 등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말 고객 대출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한 17조9000억원이다.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23조7000억원이다. 예대율은 66.3%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47%, 4.35%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0.14%포인트(p) 오른 0.64%,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0.93%포인트 내린 17.42%였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3분기 기업금융 부문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수익 성장을 기록했고, 고객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4 17:52: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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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펀드 판매' 경남은행에 최대 70% 손해배상 결정

금융감독원이 라임 국내펀드와 CI펀드에서 발생한 투자자 손실에 금융사의 책임이 있다며 고객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경남은행의 라임 국내펀드 및 CI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고 투자자(2명)에게 각각 70%, 65%를 배상토록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남은행이 판매한 라인 국내펀드(4개, 158억원) 및 CI펀드(2개, 119억원)의 환매 중단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2개 펀드와 관련한 경남은행 대상 분쟁조정신청은총 18건 접수됐다. 분조위는 이날 회의에 부의된 2건 모두 경남은행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는 펀드 판매직원이 투자자성향을 공격투자형으로 임의 작성했다고 판단했다. 또 고위험 투자대상에 대한 설명을 일부 누락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잘못 설명했다는 지적이다. 사례를 살펴보면 경남은행은 투자자 A씨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금융지식 수준이 매우 높음', '기대수익이 높다면 위험이 높아도 상관하지 않음' 등 실제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투자자정보 확인서를 임의 작성해 신청인의 투자성향을 '공격투자형'으로 분류했다. 또 고위험 투자대상에 관한 설명을 일부 누락하고 수익증권 통장만 교부하고 모니터링콜도 실시하지 않았다. 또 다른 사례로, 판매직원은 신청인 B의 투자자성향 확인없이 투자자정보 확인서의 '기존 정보와 동일' 항목에 임의로 체크해 유효기간이 경과한 투자자정보에 따라 신청인의 기존 투자자 성향(공격투자형)을 그대로 사용했다. B씨에게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가능성 및 관련 손실가능성 등에 관해서도 설명하지 않고 설명자료도 교부하지 않았다. 만기도래 예금의 운용을 위해 안전한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원금 확보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분조위는 해당 투자자에 대한 경남은행의 자본시장법상 적합성 원칙 및 설명의무 위반이 확인돼 기본배상비율을 30%로 결정했고, 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보호 노력에 소홀해 고액·다수의 피해를 발생시킨 책임의 정도 등을 감안, 공통가중비율을 20%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판매사와 투자자의 책임사유에 따라 투자자별 배상비율이 가감돼 최종배상비율이 산출됐다. 금감원은 나머지 피해투자자에 대해서도 이번 분조위의 배상기준에 따라 조속히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환매연기로 미상환된 210억원(161계좌)에 대한 피해구제가 일단락될 것이란 예상이다.

2022-11-14 17:51:2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