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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4분기 기업대출 문턱 높이고 가계대출 완화

국내 은행들이 올 4분기 기업에 대한 대출문턱을 높이고 가계대출은 완화적인 태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신용위험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국내은행의 차주별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13으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6)와 비교해 크게 높아졌다. 대출태도지수가 플러스(+)이면 대출심사를 완화하겠다는 은행이, 마이너스(-)면 강화하겠다는 은행이 더 많다는 의미다. 올해 4분기 은행들이 전 분기보다는 대출문턱을 낮추겠다는 의사를 밝힌 셈이다. 국내은행들은 올 들어 가계대출 증가율이 둔화된 점을 감안해 가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완화적인 대출 태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실제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4월 2.8%에서 8월 0.9%로 낮아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며 금융기관 간 경쟁이 심화돼 일반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완화적 태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대출태도지수를 보면 가계주택은 17로 전분기(8) 대비 9포인트 높아진 반면 가계일반은 19로 전분기(6) 대비 13포인트 높다. 기업에 대한 대출문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내은행이 4분기 불확실한 대내외 경기상황 안에서 대출건전성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대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에 대한 은행의 4분기 대출태도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3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전분기 -6에서 -3으로 높아진 반면 중소기업은 전분기 -3에서 -3으로 동일하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태도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들은 4분기 가계와 기업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4분기 국내은행의 종합 차주별 신용위험지수는 39로 전분기(31)에 비해 큰 폭 뛰었다. 이 가운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42, 대기업은 17, 중소기업은 31로 조사됐다. 가계의 신용위험은 일부 취약차주의 상환능력 저하와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이 증가하며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 3.01%에서 지난 8월날 3.8%로 수준으로 높아졌다. 기업 신용위험의 경우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실적부진과 취약기업의 재무건전성 악화 등에 따라 신용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출수요의 경우 가계는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은행이 보는 4분기 대출수요지수는 가계주택이 -17, 가계일반이 -14로 나타났다. 기업의 대출수요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성확보 수요와 회사채 발행시장 위축등의 요인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수요자지수는 대기업 6, 중소기업 3으로 집계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26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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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 612억달러…2분기보다 6.7%↓

올해 3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규모가 612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6.7% 감소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의 해외 증권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3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 7~9월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12억1000만달러로 전분기(655억9000만달러)보다 43억8000만달러(6.7%) 감소했다. 이는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및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3분기 88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72억6000만)과 비교해 9.5% 줄었다. 외국인의 국내증권월간 순매수·매도 금액도 같은기간 133억2000만달러에서 103억2000만달러로 22.5% 감소했다. 상품별로 보면 현물환 거래규모가 일평균 218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21억5000만달러(13%)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가 27억8000만달러 감소한 16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환파생상품거래는 11억4000만달러(2.8%) 감소한 394억달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선물환 거래(114억9000만달러)는 NDF거래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4억6000만달러(3.9%) 줄었고, 외환 스왑거래(254억4000만달러)는 외국환은행의 상호거래를 중심으로 5억5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거래가 116억8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4억6000만달러(11.1%) 감소했다. 외은지점 거래는 17억9000만달러(15%) 감소한 10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26 12: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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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없었던 코인 국감…투자자들 ‘헛웃음'

윤석열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화제의 중심이었던 가상자산업계 국감에 대한 결과가 냉랭하다. 당초에도 '맹탕 국감'을 우려했지만 현실이 되자 투자자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22 국정감사가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이번 국감에서는 가상자산업계가 처음으로 국회에 불려가면서 최대 관전 포인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감 최대 쟁점은 ▲테라·루나 사태 ▲빗썸 지배구조 문제 ▲한컴코인 등 크게 3가지였다. 하지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정훈 빗썸 의장,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김지윤 DSRV랩스 대표가 '불출석'하면서 무게감이 떨어졌다. 증인으로 채택된 이석우 두나무 대표만 국감에 출석했다. 당초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에게는 테라·루나 사태에 대한 책임과 거래소들의 대처능력을 질의할 예정이었다. 올해 5월 테라USD와 달러의 1대 1 가격이 깨진 후 테라USD와 테라의 또 다른 거버넌스 토큰인 루나(LUNA)가 폭락했다. 두 코인은 하루에만 90% 폭락해 시장에 충격을 줬고 58조원이 증발하면서 심각한 투자자 피해가 발생됐다. 국내에서만 약 28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가상거래소들의 대처 능력이 투자자 피해를 크게 키웠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보상 마련을 원했지만 국감에서의 답은 이석우 대표의 "(테라·루나 사태로)10일간 번 수수료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사용하겠다"라는 대답이었다. 이미 지난달 업비트 공식 입장을 통해 알려진 대답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빗썸의 지배구조 문제와 아로와나 코인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았다.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복잡한 지배 구조를 지니고 있다. 크게 보면 이정훈 전 의장 라인과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 비덴트 라인으로 볼 수 있지만 비덴트 라인의 실소유자라는 의혹을 받는 강종현씨까지 있어 실소요주 문제에 대한 의혹이 지속되고 있다. 국감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대주주 적격심사에 문제가 생긴다면 거래소 인가를 취소할 용의가 있냐"라는 질문에 종합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원 빗썸 대표는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명백한 책임을 지겠다"고 답했다. 상장한 지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 50원에서 1075배인 5만3800원까지 치솟은 '아로와나 코인' 시세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도 않았다. 이처럼 가상업계 첫 국감이라는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맹탕 국감이다', '이미 다 아는 내용만 이야기해서 뭐하냐', '정무위 힘 별로 없네'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테라·루나 투자자는 "첫 국감에 나선다고 뉴스로 접하고 증인들 출석해 의문점을 조금이나마 해소될지 알았지만 결과가 없다"며 "국감을 본 시간이 아깝다"고 비판했다. 윤상헌 의원은 "테라·루나 사태에 얽힌 각종 의혹들을 규명하고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MZ세대 등 수많은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26 11:25: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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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 예타 통과…"2030부산엑스포 부지 조성 탄력"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예정지인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 중인 정부는 부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6일 열린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포함,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대전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등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노후화된 자성대부두와 70년 이상 된 원도심 낙후지역 등 부산시 동구·중구 일원 228만㎡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과 상업·주거·숙박·업무·전시시설 등을 위한 부지조성에 약 4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부산항 북항을 마이스(회의·관광·전시·이벤트),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해양관광거점 및 부산지역 미래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핵심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박람회 부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새만금 개발지역 내부의 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농생명용지 등을 연결하고, 새만금 지역과 새만금 신항만 및 새만금 신공항 등 외부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이다. 아울러, 예타를 통과한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은 대전시 소재 국립중앙과학관 부지에 탄소중립·우주·바이오 등 차세대 과학기술 체험 및 교육 지원을 위한 복합체험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정부는 과학지식 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차세대 농림사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도 이날 예타를 통과했다. 이밖에 광주 시내를 통과하는 호남고속도로의 동광주IC~광산IC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동광주~광산 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제주외항에 화물선 접안이 가능한 잡화부두 1선석을 추가 조성하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고속국도 제20호 성주~대구 신설, 농식품바우처 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등 6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기재부는 "신규 선정된 6개 예타대상사업은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 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0-26 11:04: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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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부동산자산관리' 서비스…전세 아파트 등기변동 여부 알려줘

케이뱅크가 '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자가, 전세, 관심 세 유형으로 총 다섯 개의 원하는 아파트를 등록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전세안심관리 ▲시세조회 ▲우리동네리포트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전세안심관리'는 전월세 세입자가 케이뱅크 앱에서 거주하는 아파트의 등기 변동 여부를 알림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세로 등록한 아파트에 권리 변동 내역이 발생한 경우, 근저당권 설정이나 가압류 설정, 가처분 설정 등 권리침해 우려가 높은 사안은 케이뱅크가 등기부등본을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수집, 고객에게 해당 정보를 제공한다. 등기 열람 비용은 전액 케이뱅크가 부담하며, 고객은 등기 화면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시세조회' 기능은 등록한 아파트의 실거래 기반의 시세 정보와 최근 실거래 정보 등을 고객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고객이 등록한 자가, 전세, 관심 모든 유형의 아파트에 모두에 적용되며, 자가의 경우 취득시점과 취득금액을 등록하면 아파트를 산 후 얼마나 가격이 변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리포트'는 고객이 등록한 아파트 주소지(법정동) 인근에 발생한 실거래(매매·전세)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는 최근 부동산 가격 변동성 확대로 불안감을 느끼는 세입자가 안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아파트를 시작으로 오피스텔과 빌라 등으로 주택 유형을 확대하고 서비스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26 10:55: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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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업준비생을 위한 'KB굿잡 취업학교 14기' 운영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부터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4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3회에 걸쳐 14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4기' 120여명의 참가자는 이틀간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나에게 맞는 기업 찾기,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필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취업캠프 종료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받고 6개월 동안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 및 구직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7일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인 '202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22차)'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26 10:55: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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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신한카드·NH농협카드

현대카드가 3년 만에 소비자들과 대면했다. ◆ 소통 통한 발전방안 모색 나서 현대카드는 소비자 패널과 금융당국 관계자를 초청해 자사의 금융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현대카드 본사 1관 렉처룸(Lecture Room)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MZ세대(20~30대) 6명과 시니어세대(60대 이상) 6명을 초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8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MZ세대 패널은 신용카드 이용에 미숙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결제일 안내 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이어 시니어세대 패널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을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 4명과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자 6명도 참석했다. 이들은 소비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불편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은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3년만에 돌아온 뮤직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 ◆ 이틀만에 조기 매진, 2만5000관객 이끌어 신한카드는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가 2만5000명 관객을 모으며 성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이틀만에 조기 매진했다. 10CM, 볼빨간사춘기, 소란, 멜로망스, 이승윤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31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했다. 신한카드 브랜드존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차별적인 브랜딩 체험도 제공했다. 공연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출시한 '신한카드 핏 최고심 에디션 체험존'을 운영했다. 최고심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핏 카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인 접이식 종이 의자와 최고심 한정판 굿즈도 제공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GMF가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관객들에게 한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대한궁도협회와 손잡았다. ◆ 해외여행 캐시백부터 놀이동산 할인까지 NH농협카드는 대한궁도협회와 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일상·여가·쇼핑 등 다양한 영역의 혜택을 담은 '대한궁도협회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궁도협회카드는 신용·체크 2종으로 출시했다. 회원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플레이트 전면에 바코드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 신용카드는 ▲주유 업종(농협주유소, GS칼텍스)에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대형마트·커피·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에서 5% 청구할인 등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쇼핑·편의점·커피·베이커리·대중교통·통신 등 10대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5~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시 해외 이용액의 2% 캐시백와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월실적을 충족한 신용·체크카드 사용자에게는 전국 주요 놀이공원 30~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궁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단체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6 10:03:1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