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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감사인지정제도 보완방안 확정…'감사인 가군' 진입 장벽 낮아진다

금융위원회가 자산 2조원 이상 대형상장사를 감사할 수있는 회계법인의 인력요건을 기존 600명에서 500명으로 낮췄다. 품질관리감리 결과에 따른 감사인 지정점수 차감 비율도 미설계 10%→2%, 미운영 5%→2%, 일부미흡 2%→1%로 조정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기업과 회계법인 감사인 지정 방식을 개선한 '감사인 지정제도 보완방안'이 금융위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인 지정제도는 독립적인 외부감사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해당기업의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자산규모에 따라 기업을 가~마군으로 분류 하고 감사인 회계법인도 가~마군으로 나눠 매칭한다. 금융위는 우선 가군 진입 요건이 과도하게 높다는 의견에 따라 인력요건(회계사 수)을 기존 600명에서 500명으로 낮췄다.' 단 품질관리업무 담당자의 비중은 상장사 감사인 등록요건의 140% 이상, 손해배상 능력 1000억원 이상 등은 유지한다. 또 금융위는 단기간 품질관리 인력 채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품질관리담당자 비중 요건은 6개월간 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나군의 품질관리업무 인원 비중은 가군과 마찬가지로 등록 요건의 140% 이상, 다군은 120% 이상이어야 한다. 품질관리감리 결과에 따른 감사인 지정점수 차감 비율도 조정한다. 금융위는 지난 7월 예고안을 통해 품질관리감리 결과 증선위에서 감사품질의 핵심적인 사항을 지적당하면 그에 따라 감사인 점수를 차감하겠다고 한 바있다. 감점비율은 미설계 10%→2%, 미운영 5%→2%, 일부미흡 2%→1%로 조정한다. 비상장사 우선 배정에 관한 요건도 조정한다. 예고안에서는 비상자사 중 자산 5000억원 미만이며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기업은 감사품질 역량을 갖춘 일반 회계법인에게 우선 지정(2개사)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예고안을 충족할 수 있는 회계법인이 소수에 불과하단 지적에 따라 회계법인 기준을 ▲품질관리인력은 매년 12월~익년 3월 운영할 수 있고 ▲사전심리 의무화 ▲감사 시간 관리 시스템 구축은 1년 유예 ▲품질관리감리에 대해선 주요 지적사항이 없는 회계법인으로 정했다. 이 밖에도 회계관리 관련 문답서 열람 시점은 종전보다 약 2주정도 앞당겨지고 복사도 가능해진다. 감사인 지정제 보완방안은 다음 달 지정부터 적용되며 회계 감리 관련 내용은 고시 후 즉시 적용된다.

2022-09-29 14:57: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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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국가가 주도하는 장 올 것…규제와 진흥 분리해야"

"디지털 자산은 2017년에는 개인이 주도했다면, 2020년은 기업이, 2025년 내지 2030년까지는 국가가 주도하는 장이 될 것이다. 디지털 자산을 새로운 산업으로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진흥시켜 나가야 한다."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금융 관련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디지털 자산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가치를 부여하며 ▲관리기능(발행·저장·전송·검증)이 가능한 모든 디지털 데이터를 의미한다. 인호 교수는 "인터넷이 상용화 된 이후 아마존, 쿠팡과 같은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이 나오기까지 20년 정도가 걸렸다"며 "당장 속도가 나지 않는 것 같아 보여도 향후 20~30년 뒤에는 디파이(DeFi)로 무역계약을 하거나, 국가가 비트코인을 금처럼 보유하는 등의 생태계가 구축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의 약자로 중개기관 없이 P2P 방식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자들의 신뢰를 보증하기위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며, 법정화폐에 연동되거나 가상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을 거래수단으로 사용한다. 다만 인호 교수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와 진흥을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데, 디지털자산은 금융의 이상을 뛰어넘기 때문에 (규제 외에도) 독립적인 진흥팀이 필요하다"며 "진흥팀을 통해 디지털자산을 통한 글로벌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과 정책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규제 샌드박스를 철폐하고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인호 교수는 "일정규모, 일정시간 동안은 규제없이 해볼 수 있도록 하되, 일정 규모와 시간이 넘어가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규제도 포지티브방식에서 네거티브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지티브 금융규제는 시비의 여지가 적고 특정부분에 효과적으로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등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좋은 방법이다. 디지털 자산의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상품설계, 리스크 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네거티브 금융규제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한편 이날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계 및 기업의 디지털 자산 보유 규모와 분포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루나·테라 사태 등 디지털 자산범죄나 잦은 상장 폐지 등은 시장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어서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 신고액은 2017년 4674억원에서 2021년 3조1282억원으로 증가했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국내 4대거래소에서 폐지된 코인은 124개다. 이대기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자산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백서 발행 및 공시의무화, 부정확한 정보제공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스테이블 코인 보유자에 대한 상환청구권 등 디지털 자산시장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9 14:55: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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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4분기도 경기 부진 전망…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

공인회계사들이 현재와 향후 경제상황을 진단하는 경기실시지수(CPA BSI)가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CPA BSI를 발표했다. 3분기 BSI는 79로 진단했고 4분기는 69로 전망했다. 4분기 전망치는 2020년 3분기(37) 이후 최저 수준이다. CPA BSI는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한공회는 "3분기 수치도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계속해서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라며 "금리 인상, 교역 조건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 이러한 상황이 반영돼 4분기 경기에 대해 어둡게 전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계사들은 경기 판단의 주요 요인으로 환율과 금리, 원·부자재 가격(유가 포함), 수출 등을 꼽았다. 미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가 재차 역전돼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고 겨울철 에너지 수요 증가, 러·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우려 등으로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공회는 설명했다.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28%) ▲글로벌 경기 흐름 (25%) ▲통화정책 방향 및 자금조달 환경 변화(연준 긴축 수준, 기준 금리 인상 등) (22%) 등을 꼽았다. 산업별 BSI 현황을 보면 전자(89), 철강(84), 석유화학(82), 건설(68) 산업 등의 지수가 크게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지만 자동차(109), 조선(109), 정보통신(109) 산업은 지수가 100을 상회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54: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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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강원도 횡성 강림초에 '무지개교실' 열어

KB증권이 지난 28일 강원도 횡성군 강림초등학교에서 KB증권의 23번째 무지개교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국내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KB증권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강림초등학교 무지개교실까지 국내 19개소, 해외 4개소, 총 23개소를 개관했다. 지난해부터 KB증권은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 확대'를 위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무지개교실 사업의 목표로 정했다. 이에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여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증권은 강림초등학교 유휴부지에 그네와 장애물·징검다리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짚라인과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강림초등학교의 공터는 앞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가장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보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무지개교실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올해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10월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무지개교실을 개관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37: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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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MTS 'M-able' 채권 매매 리뉴얼 기념 특판 실시

KB증권이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의 채권 메뉴 개편을 실시하며 10월 4일부터 온라인 고금리 우량채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월 브라질국채 온라인서비스 개시에 이어 5월에 신종자본증권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온라인 채권매출이 작년 대비 50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 8월 온오프라인을 통한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고객들이 채권을 온라인으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KB증권 대표 MTS 'M-able'의 채권 메뉴 개편을 실시했다. 그동안 채권 매수시 개인고객들에게 생소한 수량으로 주문을 접수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수량이 자동계산되어 채권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고, 매수수익률·은행예금환산수익률 등 개인고객들에게 다소 어려운 채권 용어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게다가 채권 종류별로 흩어져있던 채권 잔고를 하나의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채권 매매가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객의 거래 편의성 증대를 통해 내년에는 온라인 채권매출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M-able' 채권 메뉴 개편과 함께 AA~AAA등급의 우량 고금리 선순위채권 4종목의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농협금융지주 선순위채권(신용등급:AAA, 만기 24년 8월)을 비롯해 신한카드 월이자지급채권, 롯데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 선순위채권을 은행예금환산수익률 기준 5~6%대에 판매한다. 단, 특판 채권은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경향 확대로 인하여 채권시장 내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채권을 선별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온라인 채권매매의 편의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36: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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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SG 지수 연계 ELS·ELB 공모

한화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연계 ELS(파생결합증권)와 ELB(파생결합사채)를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S&P500 ESG'와 'EuroStoxx50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S&P500 ESG 지수와 EuroStoxx50 ESG 지수는 S&P500와 EuroStoxx50 구성종목에서 ESG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종목을 제외한 지수이다. '한화디럭스 ELS 10360호(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S&P500 ESG, EuroStoxx50 ESG,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단, 일반 개인투자자는 숙려기간을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5%(세전)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화스마트 ELB 389호(원금지급형 디지털)'는 S&P 500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97일 만기에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00% 이하인 경우 연 3.1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조건 미충족시 연 3.0%(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남재호 한화투자증권 투자상품사업부 상무는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해 착한기업에 투자하는 ELS, ELB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9 14:33: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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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빅테크의 금융진출…공정경쟁 위한 규제 필요"

최근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의 금융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시장 안정과 공정경쟁을 위해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빅테크의 금융진출과 대응'을 주제로 개원 25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빅테크의 금융 진출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를 살리면서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즉, 금융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금융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빅테크와 기존 금융회사 간의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플랫폼 금융 활성화 등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급한 금융 규제 혁신 과제들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에 나선 페르난도 리스토이(Fernando Restoy)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연구소 위원장은 빅테크 규제 방법과 관련해 분리형 접근법과 통합형 접근법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유의미한 금융 활동을 수행하는 빅테크를 위해 새로운 규제 범주를 만드는 통합형 접근법이 빅테크 비즈니스 모델과 연관된 특정 리스크를 다룰 수 있는 맞춤형 접근법이라고 본다"며 "국제적인 표준을 개발하는 것만이 국제적 속성을 가진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일관된 정책 대응을 수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전 공정거래위원장)는 "정부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정부는 독립성, 중립성, 전문성을 갖고 일관된 (빅테크에 대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또 다양한 시장참여자를 위해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 효과성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빅테크와 금융회사 간 플랫폼 경쟁이 예상되는 한편, 빅테크의 정보우위와 시장지배적 지위에 따른 불공정경쟁 이슈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 간 상호교류와 협조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검토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빅테크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 빅테크는 금융회사와 비교했을 때 신용위험 등 핵심위험 수준이 낮지만, 시스템위험 등 주요 위험은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안정 제고를 위해 빅테크를 대상으로 동일기능 동일규제, 합리적 금산분리 규제, 내부통제 강화, 사전적 스트레스테스트 등 하이브리드 감독 강화 등을 제안한다"며 "본질적 금융업을 수행하는 주요 빅테크는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해당 빅테크에 대해 비금융 자회사 소유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한다"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30: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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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10월 7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7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ELS 제503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개월), 85%(16·20개월), 80%(24·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3%(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3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20%(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3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6개월), 80%(9개월), 75%(12·15·18·21·24·27·30·33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503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34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035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1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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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업무협약 체결

미래에셋증권은 28일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공의 기금을 조성·운영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이다.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현재 24%에서 2030년 44%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5년 국내 퇴직연금 도입시부터 회사의 자본과 인력을 집중하여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6월 퇴직연금 사업자로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한 운용성과를 입증받아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 ▲ 기금 자산투자전략(IPS) 수립, 자산배분, 위험관리, 성과평가 등 운용 관련 자문 및 지원 ▲ 기금 홍보·마케팅, 사업장·가입자 대상 세미나 등 제도확대 관련 자문 및 지원 등이며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8월까지 전담운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투자를 통한 연금수익률 향상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준비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고객동맹의 신념과 노력을 이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쏟아 붓고자 한다"며 "퇴직연금 사업의 노하우를 기금 규모확대 지원에 활용하고, 글로벌투자 경험과 리스크관리 능력으로 기금의 성공적 운용을 도와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월평균 보수 2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최초 가입한 날부터 3년간 사용자부담금 10%를 지원하고, 0.2% 이하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한다. 또한, 기존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표준화된 계약서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9 14:09:5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