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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경영진 대상 ‘2022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

신협중앙회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100개 신협 임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 신협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원하는 신협과의 상생협력 방안 ▲사회적금융이 신협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 ▲협동조합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신협의 역할 및 네트워킹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김재경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나상철 화성우리신협 상무,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이 자리했다. 강연은 사회적금융에 대한 이해, 성남시·전주시·화성시에서 신협이 사회적경제조직과 어떻게 협력해 나가고 있는지와 조합에는 어떤 긍정적 변화가 있는지를 다뤘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신협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 협력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협은 현재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85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932개 기업에 1502억 원의 사회적경제조직 전용 상품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해 협동과 상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정착을 돕고 있다. 우욱현 신협 관리이사는 "사회적금융은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금융"이라며 "경영진의 신협 정체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구체적 실천을통해 다양한 성공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8 15:59: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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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부산은행, 지역인재 양성 나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28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6기' 발대식을 가졌다. 'BUFF'는 캠코와 부산은행이 협업을 통해 금융분야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교류와 금융·경제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2016년 BUFF 1기 출범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집이 어려웠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총 685명의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BUFF 6기 출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92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BUFF 6기 참가 대학생 92명을 포함해 권남주 캠코 사장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 캠코 현직자 멘토 등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BUFF 6기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 금융세미나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현직자 멘토링과 BNK부산은행 일일캠프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올해로 6기를 맞는 BUFF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서 BUFF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8 15:57: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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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저가 랠리 반도체주, 목표가도 곤두박질...내년초에나 기대할까

국내 증시가 급락중인 가운데 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이자 증시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연일 추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마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당분간 반도체주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5만2600원까지 떨어지며 6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장중 8만500원까지 밀려나며 5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한 긴축 기조와 달러 강세 지속 등에 연동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9.66%, 13.77%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삼성전자는 연일 약세를 보이며 지난달 하방 지지선이었던 6만원선이 무너지면서 이제 5만원선마저 위태로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 품목인 메모리와 낸드 반도체 가격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4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15~20%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 분기보다 13~18% 가격이 내려간 3분기보다 낙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7조7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11조5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 3분기 매출을 12조3000억원,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1%, 37%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더 나빠질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매출 76조원과 영업이익 8조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38%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SK하이닉스는 올 4분기 매출 11조원과 영업이익 446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0%, 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 악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당분간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자, 증권사들은 일제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최저 7만원에서 최고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IBK투자증권은 8만8000원에서 7만원으로, DB금융투자는 8만7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렸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도 최저 11만원에서 최고 13만원으로 나타났다.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DB금융투자는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세트 판매 부진과 그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재고 축소 노력으로 3분기 이후 메모리 가격 급락이 가시권에 진입했다"며 "이에 3분기를 기점으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반면에 지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저점을 찾을 기회라는 분석도 나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연말·연초에는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자본적 지출감소(CapEx cut)와 가동률 조정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높다"며 "이는 삼성전자 주가의 반등 트리거(방아쇠)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들은 2023년 춘절 전에 재고 축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들의 사파이어 래피즈(인텔 서버용 CPU)의 출시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론적으로 내년 1분기부터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8 15:47: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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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비대면 인증

Sh수협은행은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나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IC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후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인증(IC태그)을 받으면 개인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보안성이 높아 비대면 거래시 타인 명의도용 방지 등 금융사기 범죄예방효과가 있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라,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이용 고객들은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촬영하지 않아도 ▲계좌(통장) 개설 ▲전자금융 가입 ▲디지털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발급 등의 비대면 실명확인 업무를 볼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사고 예방 등 비대면 거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8 15:30: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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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국가 숲길 사업 '동서트레일' 조성 참여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에서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 사업인 '동서트레일' 착수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의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의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의 대규모 국가 숲길 조성사업이다. 오는 2026년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숲길을 걸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15.7㎞)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종착점인 안면도 구간 조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구간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핵심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숲을 지켜낸 지역이다. 손태승 회장은 "동서트레일 첫 구간 사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인 숲을 되돌려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역사·문화·관광적 가치가 있는 동서트레일 숲길이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우리 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8 15:29: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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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

우리은행은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상시 근로자 30인 이하인 중소기업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가 퇴직 시 적립된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2026년까지 54만 사업장,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물론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삼성자산운용 서봉균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DC제도의 자산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추가로 선정돼 2022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사용자와 근로자의 퇴직연금기금 부담금 입금 및 지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급여 지급 업무,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의 주거래은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제도가 조기 정착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8 15:28: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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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지원"

금융감독원은 '종합지원단'을 설치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해 내달부터 최대 3년간 만기를 연장해주고 최대 1년간 상환을 유예하는 정책 발표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주 및 금융사 영업점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지원단은 수석부원장을 단장으로 총괄반·금융회사 소통반·채무자소통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다. 금융회사 소통반은 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신전문업자, 보험 등의 업권에 걸쳐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코로나19 피해 만기연장·상환유예 건에 대한 금융사 면책 조치 적용도 유지한다.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금융사 임직원에 대해 제재하지 않고,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에 대한 기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유지 관련 법령 해석도 그대로 적용된다.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연장해 이용하고자 하는 차주는 먼저 현재 거래하시는 금융회사와 상담을 진행한 후 문의·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내 전담창구와 개별 금융회사 및 금융업권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부터 12월까지를 집중 상담기간으로 운영해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과정에서 우려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원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8 15:27: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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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려가는 가상업계…루나사태 쟁점

올해 국회 정무위윈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처음으로 가상자산 업계 대표들이 포함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이석우 두나무 대표와 이정훈 빗썸 의장,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번 국감에서는 테라·루나 사태와 가상자산 규제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5월 테라USD와 달러의 1대 1 가격이 깨진 후 테라USD와 테라의 또 다른 거버넌스 토큰인 루나(LUNA)가 폭락했다. 두 코인은 하루에만 90% 폭락해 시장에 충격을 줬고 58조원이 증발하면서 심각한 투자자 피해가 발생됐다. 이후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이들 코인을 상장 폐지했다. 문제는 가상거래소들의 대처 능력이 투자자 피해를 불렀다는 것이다. 국내 1위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정지했던 루나 입·출금을 돌연 허용해 수수료 수익을 벌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코인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에서 루나·테라를 싸게 구입 후 업비트에서 비싸게 파는 차익 거래가 성행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국내 대다수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입출금 거래를 막는 등 조치를 취했는데 업비트만 입출금을 허용한 것을 두고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국내 다른 거래소들은 루나·테라를 빠르게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입출금을 막았다. 업비트가 이날 루나 거래를 통해 벌어드린 수수료는 1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만일 국감에서 업비트가 수수료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입출금을 재개한 것이 밝혀지면 투자자들의 신뢰와 징계를 피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전 의장의 경우 한글과컴퓨터가 발행한 암호화폐 '아로와나 코인'과 관련해 집중 질문을 받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은 지난해 4월 아로와나 코인을 상장했는데, 상장 30분 만에 가격이 1000배 이상 뛰어 시세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역시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가상자산 투자자보호와 기본법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역시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에서 불거진 10조원대 이상 외환거래 사태와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연루설도 질문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거래액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은행의 검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국정감사는 윤 정부의 첫 시험대라는 점에선 가상자산 시장에 가해지는 압박이 강할 것"이라며 "루나사태에 대한 강한 압박이 들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무위 소속 위원실 관계자는 "디지털자산법 제정부터 루나사태까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라며 "강도 높은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8 15:24: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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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국내 유일 하모닉 감속기 양산 업체, 에스비비테크

로봇용 정밀감속기 전문 기업 에스비비(SBB)테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8일 에스비비테크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유일의 하모닉 감속기 양산 업체다. 하모닉 감속기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에서 차지하는 원가 비중의 30~40% 수준으로 가장 크고,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한 빠질 수 없는 필수 부품이다. 특히 하모닉 감속기는 각도 전달 오차 0.01도 이하의 고정밀성으로 경량화 설계가 가능해 정밀한 기계 및 로봇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이사는 "하모닉 감속기는 로봇의 필수 핵심 부품이며, 로봇 내 높은 원가 비중을 차지한다"며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 서비스·이송로봇, 방산 등으로 하모닉 감속기 적용 영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성장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비비테크의 사업부는 특수베어링 사업부와 정밀감속기 사업부로 나뉜다. 현재 베어링 사업에서 매출 비중이 높지만, 향후 감속기 사업에 비중을 두고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밀 감속기가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상장 후 확보되는 자금을 활용해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공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발생하는 2023년부터 흑자전환해 2024년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률 22% 이상을 목표로 한다, 또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족보행 로봇,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과 같은 서비스 로봇용의 초소형 감속기를 개발해 왔으며, 현재 고객사 제품에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중국 시장 진출도 계획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로봇 감속기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일본이나, 중국 시장이 급속히 성장해 2024년 세계 시장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에스비비테크는 최종 수요자와의 협업과 로봇 제조사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품질은 중국보다 높이는 한편, 일본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에스비비테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18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100원~1만2400원이다. 9월 28~29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0월 5~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10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8 15:04: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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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rtificial Intelligence: 초거대 AI의 잠재력' 리포트 발간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Artificial Intelligence: 초거대 AI의 잠재력'이라는 테마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9명의 애널리스트가 함께 작성한 이 리포트는 최신 AI 기술과 현실 세계 파급력, 주요 산업별 전망 및 핵심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는 30일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 로봇에 대해 대체적인 시각은 회의적이다. 하지만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도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 수 있다. 과거 챗봇에서 쓰던 AI는 질문을 조금만 바꿔도 엉뚱한 대답을 하기 일쑤였지만, 지금은 사람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그럴듯하게 글을 쓰고 세상에 없던 그림도 그린다. 특히, 20년 이후 AI의 성능 발전 속도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이제는 현실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기술의 발전은 응용처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자율주행의 가장 큰 난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엣지 케이스)에서의 대응력이었다.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려웠지만 AI의 도입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로보틱스 분야도 잠재력이 높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빅테크 업체들을 중심으로 AI as a Service와 같은 방식으로 기술을 빠르게 수익화하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은 AI 기술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헬스 IT 분야에서 AI가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신약개발에서도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임상시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글로벌 AI 핵심 업체로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에 주목한다. 테슬라(TSLA US)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심 자율주행을 미국에서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며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잠재력도 높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US)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AI 제품을 적극적으로 상용화하고 있다. AI 반도체의 중심인 엔비디아(NVDA US)는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H US)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8 15:04:5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