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상상인그룹,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이념 아래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활동이다. 바로 '걷기'다. 회사 구성원은 물론 대중들과의 호흡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이끌기 위해 참여 방식의 문턱을 확 낮췄다. 캠패인의 바탕이 걷기인 만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위한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걷기 프로젝트' 상상인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걷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원칙을 두고 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6월 걷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즌이 종료됐다. 총 참가자는 1314명이다. 7억5900만 걸음을 걸었다. 이산화탄소 128.1t을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1만9408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상상인그룹이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한 환경보호 성과는 누적 참가자 3658명, 누적 걸음 수 19억8970만보로, 거리로 환산하면 약 139만1727㎞를 걸었다. 소나무 5만916그루를 심은 효과를 기록한 것. 지난 5월에는 걷기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2022 상상인 피크닉데이'를 개최했다. 피크닉데이에서는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과 임직원 가족 총 1000여명이 함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부터 약 3㎞ 코스를 걸었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티셔츠와 생분해성 봉투, 텀블러 등 친환경 제품들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는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또한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포용금융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임직원 전원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 예정 이달 21일 상상인그룹은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를 독려하는 특별한 환경보호 이벤트인 '그린워킹데이'를 진행했다. 매년 9월 22일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세계 차 없는 날'은 교통문제 해소와 환경보호를 위해 1년에 단 하루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상징적인 행사다. 차 없는 날 캠페인은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간 상상인그룹이 지향하는 '생활 속 ESG 실천'을 목표로 탄소 줄이기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상상인그룹 임직원 전원은 당일 자차를 이용하는 대신 대중교통 또는 걸어서 출근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대중교통 이용 쿠폰을 지급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기후위기 경각심이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의미있는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며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권 향상 프로젝트'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20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상상인그룹은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만 6세에서 13세였던 대상 연령을 18세까지 확대하고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지원은 용품 후원에서 멈추지 않는다.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부터 미술 교육까지 지도한다. 재활을 위해서는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 교육을 위해서는 '상상 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KT위즈(KT wiz) 스카이박스 야구관람 지원, 코로나19 극복 반려나무 선물 등을 통해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상상인 ESG 그린써밋(GreenSummit) 위드(with) YTN'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대형 스토리보드 작품을 설치해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휠체어 체험존을 두고 이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맞춤휠체어가 필요한 이유를 참가자에게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맞춤 휠체어 지원, 장학금 지급 및 교육지원 등에 사용될 기부금 마련 기증품 자선경매도 진행했다.

2022-09-26 12:53:3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금리오를 땐 '신잔액코픽스' 대출이 유리"

금리상승기 변동금리 대출은 '신잔액 코픽스' 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잔액코픽스에는 예·적금, 금융채 등 금리가 낮은 결제성 자금의 평균금리가 반영돼 금리의 상승속도가 완만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금리하락기에는 금리의 하락속도도 완만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금리 전망과 예상반환시점 등을 감안하여 금리조건을 선택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변동금리 가계대출의 금리를 비교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변동금리 가계대출은 각각 은행채, 신규취급 코픽스, 신잔액 코픽스 금리를 연동해 반영한다. 지난 7월말 변동금리 가계대출 중 신규취급 코픽스를 연동한 대출은 37.5%로 가장 많았고, 은행채 32.9%, 신잔액코픽스 12.3%순이었다. 이날 금감원은 금리상승기 '신잔액 코픽스'가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은행채' 금리 연동대출은 시장금리 상승폭을 그대로 대출금리에 반영하고 '신규취급 코픽스' 연동대출은 시장금리보다 은행 예적금 금리등 최근 신규 조달금리 상승폭을 대출금리에 반영한다. 반면 신잔액 코픽스 연동대출은 예적금, 금융채 등 외에 금리가 낮은 결제성 자금도 대출금리에 반영해 대출금리 상승속도가 완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감원은 금리 하락기에는 신잔액 코픽스 금리의 하락속도가 완만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금리전망과 예상 상환시점을 감안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는 신잔액 코픽스 대출이 신규취급 코픽스대출에 비해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각각의 금리수준을 세밀히 비교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들은 변동금리 대출 취급 시 소비자가 대출 기준금리 종류에 따라 금리수준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리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금리상승폭이 제한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갱신시점에 새로 적용되는 금리가 직전금리 대비 연 0.45~0.75%포인트(p)로 제한된다. 5년간 2%p까지만 상승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2:25:1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국내 가상시장, 시가총액 23조…전년 대비 58%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상승, 유동성 감소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루나-테라 사태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6일 '2022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FIU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한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가운데 거래소는 26곳이고 수탁업(커스터디)·투자자문 등의 업종은 9곳이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규모는 23조원이다. 지난해 말(55조2000억원)과 비교해 58% 줄어든 셈이다. 하루평균 거래규모는 5조3000억원으로 거래 가운데 98%는 은행에 이른바 '실명계좌'라 불리는 법인 명의 집금계좌를 보유하고 원화 매매가 가능한 거래소(원화마켓)에서 이뤄졌다. FIU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위축하면서 가상자산시장도 약세를 보였다"며 "지난 5월 루나-테라사태에 이어 6월 셀시우스등 가상자산 플랫폼이 연쇄 파산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상실한 것도 시장위축을 가속화 했다"고 말했다.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638종이다.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16.6%)과 이더리움(9.3%)이 차지하는 비중은 25.9%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59%)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잡(雜)코인' 거래가 많다는 분석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비트코인 다음으로 리플의 비중(12.5%)도 높았다. 리플은 해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옮길 때 드는 수수료가 낮아 바이낸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각광받는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등을 만든 총 이용자는 1310만명으로 그 중 690만명이 실제로 이용 가능했다. 연령과 성별로 따져보면 30대 남성이 21.4%(148만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40대 남성(17.8%·123만명), 20대 남성(17.5%·121만명) 순이었다. 여성 비중은 30대는 9.1%, 40대는 8.6%, 20대는 6.3%로 남성보다 가상자산 거래를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보유 자산 규모를 금액별로 나눠보면 100만원 미만이 73%(505만명)에 달했다. 1000만원 이상은 7%(47만명)이다. 그 중 1억원 이상 큰 규모를 보유한 비중은 0.4%(9.1만명) 이다. 국내 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630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 예치금으로 보유한 금액은 5조9000억원이다. 거래업자 종사자수는 총 2045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328명 늘었다. 자금세탁방지(AML) 업무관련 인원은 총 266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66명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2:00:1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이창용 한은 총재 "주요국 상당기간 높은 긴축…경제 어려움 커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요국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높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인사말을 통해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안정에 대한 대응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6월과 7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했으며 최종 정책금리 수준에 대한 전망도 4% 수준에서 그 이상으로 상당폭 높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파르게 증대됨에 따라 대다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정상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글로벌 물가 상승압력이 크게 증대됐다는 것. 최근 미국, 유로지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 내외 수준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각국의 물가목표 수준(2%)을 상당폭 상회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가파른 물가 오름세에 대응해 최근 정책금리 인상폭을 확대하는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은 올해 3월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이후 6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0.75%p씩 인상했다. 최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직전 금리인상기인 2015~2018년과 비교해 매우 빠른 수준이라는 평가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정책금리를 지난 7월 최초 0.50%p 인상한 데 이어 9월에는 0.75%p로 인상폭을 확대했다. 영란은행(영국의 중앙은행)은 작년 12월 이후 6차례 연속 금리인상을 지속한 가운데, 올해 8월에는 0.50%p 인상을 단행했다. 향후 주요국 중앙은행은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상황 고착 예방을 위해 정책금리 인상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최근 국내 물가 상황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집중호우·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최근 식품업계의 잇따른 가격 인상 등으로 식료품가격에 대한 상방 압력이 작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상당 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향후 물가경로상에는 국제원자재가격 추이와 관련해 지정학적 리스크, 이상기후 등에 따른 상방리스크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하방리스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앞으로 한은은 이같은 여건 변화가 국내 물가 및 성장흐름,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며 "상당 기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이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국내 물가에 추가적인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유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만 구체적인 기준금리 인상 폭, 시기, 경로 등에 대해서는 금통위원들과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2022-09-26 11:37:2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세종 제외한 지방 '조정대상지역' 해제...“효과 미미”

26일부터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규제지역 해제에 따라 대출, 청약, 세금 등의 규제가 큰 폭으로 완화된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비규제 지역으로 전환된 지방에서 내달까지 약 1만8000가구 규모의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방권(세종 제외) 및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안성, 평택, 동두천, 양주, 파주)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인천 서·남동·연수구)·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 수위가 한 단계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들은 대출, 청약, 세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완화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단축된다.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실거주 2년에서 2년 이상 보유로 바뀌며, 거래세·소득세·보유세 등 각종 세 부담도 줄어든다. 특히,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한도가 완화된다. 9억원 이하 주택의 LTV 상한이 50%에서 70%로 확대되고, DTI의 경우 50%에서 60%로 완화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LTV 한도가 9억원 이하 구간은 40%, 9억원 초과 구간은 20%로 제한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 구간은 30%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대출 관련 규제가 풀려도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의 영향으로 규제 해제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방 36곳에서 내달까지 총 21개 단지 1만7626가구의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는 것도 규제 해제 효과를 반감시킬 것이란 의견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시장 침체는 심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로 인해 대출한도가 늘어나더라도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큰 데다 집값 하락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매수자들의 판단이 바뀌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가 완화되는 지역에서는 급매물 거래가 소폭 늘어날 수 있겠지만, 금리의 시장 영향력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한 매수심리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빠른 속도로 오르는 금리가 매수심리를 압박하면서 주택시장의 거래 부재,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매수자의 입장에선 규제지역 해제로 인한 매입 의지가 높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수도권보다 지방에 집중된 데다, 매매가 상승이 정체된 상황 속 높은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고려치 않고 주택을 구입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26 11:16:4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삼성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

삼성카드가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 연락처만으로 송금 가능한 서비스 삼성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모니모에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오픈뱅킹 기반이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은 모니모 비회원에게도 가능하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시 월 최대 30개의 젤리 리워드를 제공한다. 젤리는 모니모 앱에서 제공하는 전용 리워드로, 젤리교환소에서 '모니머니'로 교환하여 보험가입, 송금, 펀드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모니모의 '연락처 송금' 메뉴에서 수신인의 연락처와 이름, 금액을 입력하면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링크를 발송한다. 수취인은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의 링크를 클릭하여 본인의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송금을 받을 수 있다. 송금인은 송금이 완료되면 앱푸시를 통해 송금 완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이용고객의편의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증가하는 동남아 여행객을 위해 하나카드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호텔, 쇼핑, 레저, 교통까지 한 번에 담아낸 혜택 하나카드는 괌, 사이판, 동남아 여행에 꼭 필요한 혜택만 담은 '잇, 플레이, 스테이 인 괌, 사이판, 동남아(Eat, Play, Stay in 괌, 사이판, 동남아)' 여행 특집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이용객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인 괌, 사이판, 동남아를 대상으로 기획했다. 해당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손님을 위해 항공권, 호텔, 쇼핑과 레저, 교통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항공권 혜택으로는 트립닷컴과 하나 비자(VISA)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4%를 즉시 할인한다. 인터파크 투어에서도 하나카드로 결제 시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호텔 혜택은 트립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부킹닷컴에서 숙박 예약 시 최대 15%까지 즉시 할인한다. 베트남 빈펄 호텔&리조트 객실 10% 할인과 식사, 스파 20% 할인을 지원한다. 골프여행객을 위한 골프 그린피 35% 할인과 가족여행객을 위한 빈펄랜드 및 사파리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태국 아웃리거 호텔&리조트에서는 객실 15% 할인 및 룸 업그레이드 무료 혜택이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PIC 사이판은 객실 할인과 골프 특가 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관련 규제사항 완화와 10월 황금 연휴 시기가 이어지면서 해외여행을 기대하는 손님께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카드 이벤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테크(Tech) 기반 플랫폼 컴퍼니'를 지향하며 나아간다. ◆2022년 하반기 임원 전략워크샵 개최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이 참석한 '2022년 하반기 임원 전략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워크샵에서 전 임원은 2023년 경영 방향성에 대한 공유와 함께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경영환경에 대응방안 마련 시간을 가졌다. 분임 토의에서는 테크 기반 플랫폼 컴퍼니로의 성공적 진출 및 'DT 기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 사장은 드라이브(Drive), 리버스(Reverse), 뉴트럴(Neutral) 등 세가지 주제로 변화를 꾀했다. 먼저 드라이브 기어를 활용해 빠르게 전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카드업의 진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리버스 기어를 사용하되 리스크 대응에서 한발 더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뉴트럴은 위기돌파의 중심이 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것으로 임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주인공인 직원들에게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며 "금융업과 다양한 산업 전반에 흐르는 거친 물살과 그에 따른 전략적 길목을 '선견, 선제, 선도'해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에 닥쳐올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2022-09-26 11:10:5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최소 주문 금액 100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소액 투자라는 서비스에 맞게 100원부터 100원단위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예약주문을 통해 24시간 주문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장바구니 기능을 도입해 소수점 매매를 원하는 종목을 30개까지 담아둘 수 있으며 일괄 매수도 가능하다. 고객들은 장바구니 서비스를 통해 관심 있는 국내주식(소수점 거래 가능종목)을 관심종목처럼 관리하다가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금액만큼 예약 매수할 수 있다. 또한 소수점 주식을 1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1주 채우기)를 제공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지난해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오픈한 이후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에 대한 니즈도 커지자 NH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자 소수점 거래서비스를 도입했다. 'QV 및 나무증권' 고객들은 신규 계좌개설 없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바로 이용 가능하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로 거래 가능한 종목은 주식 760여 종목으로 추후 거래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대한민국의 대표 증권사로서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Digital) 대표는 "고객의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와 서비스 취지에 맞도록 100원 이상 100원 단위 매수부터 장바구니, 1주 채우기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립식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6 10:10:4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