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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폭락장에도 '티큐·속슬' 줍줍

뉴욕 증시 폭락에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에 베팅했다. 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 금리 인상 기조에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9월 19~25일)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1, 2위 종목에 이른바 '티큐'와 '속슬'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상품 모두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다.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티큐'는 나스닥100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 '속슬'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다. 이 기간 9959만달러, 4778만달러씩 유입됐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로 인한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9월 FOMC 기점으로 미 증시의 빠른 회복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 지난 21일(현지시간)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에 따른 고강도 긴축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실제로 지난 한달간 TQQQ와 SOXL은 모두 -28.91%, -39.05%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3배 레버리지 상품인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ULZ·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과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S&P500 ETF(UPRO·PROSHARES ULTRAPRO S&P 500 ETF)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BULZ는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를, UPRO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한다. 1203만달러가 유입된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는 순매수 5위를 차지했다. SPY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개별 종목으로는 애플이 순매수 3위 자리를 차지했다. 2217만달러가 유입됐는데 아이폰14 프로라인 확대로 인한 호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이 외에도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상장 리츠 리얼티 인컴(1074만달러) ▲미국판 당근마켓인 포쉬마크(1000만달러)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를 인수한 어도비(737만달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신경 질환 치료제 승인을 받은 블루버드 바이오(725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4:51: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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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휴업·휴직' 왜 줄었나보니…"근로시간 단축"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에 비해 휴업하는 기업이 줄어 휴직하는 근로자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음식업, 도·소매업도 올해 들어 휴업 조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정부는 기업이 휴업 대신 근로시간 단축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휴업 조치 사업체 수는 2만9000곳으로,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2020년 4월 25만3000곳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휴직한 근로자 수도 129만4000명에서 8만3000명으로 크게 줄었다. 휴업은 천재지변이나 코로나19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정상적인 회사 경영이 어려울 때 사업체가 임시로 영업을 중단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을 말한다. 임영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휴업 조치는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초기 급증했으나 최근 일상 회복과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휴업하는 사업체 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휴업 조치를 보면 숙박·음식업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시기마다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숙박·음식업은 2020년 4월 1차 유행 때 6만9000곳이 휴업 조치를 했다 2020년 8월 4만5000곳(2차 유행)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 12월 9만9000곳(3차 유행)으로 다시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다. 이어 올해 6월 들어 7000곳으로 감소했다. 도·소매업은 2020년 4월 3만6000곳까지 증가했다 이후 꾸준히 감소해 현재 6000곳으로 집계됐다. 제조업도 2020년 4월 3만7000곳에서 현재 7000곳으로 줄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초기에는 사업체의 전체 조업중단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근로시간 단축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조업중단 비율은 2020년 4월 41.8%에서 올해 6월 28.3%, 근로시간 단축은 같은 기간 43.7%에서 40.1%로 각각 감소했다. 임 정책관은 "코로나19 초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사업체의 휴업 조치가 증가한 반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조치 체계화, 코로나19 대응 경력의 축적 등으로 전면적인 휴업 조치보다 근로시간 단축 등 사업장 상황에 맞는 대응 방식을 채택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시의적절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4:42: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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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금리 15% 돌파 초읽기…여전채 고공행진

여전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현행 13%대의 카드론 금리 상단이 15%를 넘어설 전망이다. 일각에선 법정 최고금리인 20%에 육박할 것이란 의견도 등장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여전채(AA+, 3년물)의 금리는 전날 기준 5.80%까지 상승했다. 지난 20일 5.06%를 기록하며 5%선을 돌파한 지 불과 일주일만이다. 여전채 금리는 5%대에 들어선 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1분기 2.41%로 시작한 여전채 금리가 3.32%로 마감한 것과 맞먹는 수치다. 일주일 동안 3개월 분의 상승폭을 나타낸 셈이다. 향후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조달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여전사의 경우 예금 등 수신이 불가능해 대출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조달해서 운용한다. 조달 비용 증가는 대출 상품 금리인상의 신호다. 여전사들은 조달비용 증가에 따라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금리 인상이 차주들의 대환대출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카드사의 경우 만기가 짧은 기업어음(CP) 발행을 늘리고 있다. 상환기간이 짧아 자금 운용은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조달 비용이 저렴하다. 이를 위해 카드업계 전반에 걸쳐 신용점수가 높은 고신용 차주들을 대상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상환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서다. 다만 '서민들의 급전 창구'라는 말이 무색하게 카드론 대출 또한 까다로워질 가능성도 커졌다. 캐피탈사는 상대적으로 상환 리스크가 큰 부동산 여신 비중을 줄여 나가고 있다. 대출 금리가 내부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받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힘쓰며 금리 인상을 늦추려는 전략이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건전성 확보와 함께 업계 또한 금리 인상을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달비용 부담으로 대출 금리를 인상하면 상품으로써 경쟁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상환에 있어 차주의 편의성이 떨어질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여전채 금리 상승 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이은 금리인상 때문이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한국은행 또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며 채권 시장이 발작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하는 여전채 금리 인상은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다. 이어 한국전력의 연이은 적자에 공사채 리스크가 커지며 여전채 금리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 채권 시장에서는 ▲국고채 ▲공사채 ▲은행채 ▲여전채 순으로 안전성을 분류한다. 여전채보다 안전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공사채 리스크가 생기면서 여전채에 관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한전은 내달 전기요금을 ㎾당 상한선인 5원까지 인상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전이 전기료를 소폭 인상하더라도 여전히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해석했다. 공사채 진정까지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현재 채권시장은 AAA(한전)가 사실상 AA 수준으로 떨어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다"라며 "한동안 여전채 시장의 발작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27 14:39:0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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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72% 연금에 관심...준비는 소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은 대체로 노후문제에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구체적 준비방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어 관련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MZ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와 퇴직연금 인식 설문 조사를 시행하고 결과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리포트에는 MZ세대의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과 퇴직연금 현황, 제도와 상품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와 관련 시사점이 담겨 있다. 설문은 MZ세대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어피티'와 연금 뉴스레터 '연금술사' 구독자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다. 노후준비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80.6%는 노후가 불안하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93.2%)을 꼽았다. 또한 '현재 노후준비를 못 하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42.7%로 '보통이다(43.0%)'와 비슷한 응답률을 보여 응답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유로는 '현재 소득이 적어서'를 꼽았다. 반면 연금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는 관심이 있는 편(45.8%), 관심이 많음(26.4%)으로 답해 응답자의 72.2%가 연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에 대한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으나 운용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54.1%로 가장 높고, 퇴직연금 자산 대부분이 원리금 보장형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32.7%)도 가장 높게 나타나 운용방법과 상품 구성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점검에 대한 질문에서는 '1년에 한 번도 안 한다'가 42.9%로 가장 높았고, 리밸런싱으로 수익률 개선 경험 유무에 대한 질문에도 수익률 개선이 없거나 무의미한 수준이라는 답변이 45.2%를 차지했다. 퇴직연금 제도와 상품에 대한 조사에서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차이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모른다'가 46.5%로 가장 높고, 타깃데이트펀드(TDF)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가 59.6%로 나타났으나 상장지수펀드(ETF)는 '알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72.1%, '주식형 ETF에 대해 관심이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94.9%로 나타나 퇴직연금 제도와 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낮았지만, 투자에 적극적인 MZ세대의 성향이 드러났다. 또한 퇴직연금 관련 정보를 얻고 상품에 가입하는 경로로 '유튜브 및 SNS'라고 답한 비율(54.3%)이 가장 높아 정보 취득 매체에도 변화가 엿보였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팀장은"부모 세대 대비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가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구체적 인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서도 대부분 원리금 보장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운용지시의 필요성이나 유효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만큼 MZ 세대를 위한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교육이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또 "투자에 적극적이고 정보 취득에서도 능동적이며 빠른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 다면 노후준비와 연금에 대한 인식개선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7 14:38: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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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7조원 규모 금융지원 나선다

NH농협금융이 27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금융지주는 농업인·청년 등 금융 소외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하여 27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차주들을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체 프로그램 ▲정부 민생안정대책 참여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총 48만여명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우선 농업인 관련 대출의 우대금리 한도를 최대 0.30%까지 적용한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에 대해서는 최대 1.60%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저신용·다중채무자의 개인 신용대출 연장 건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 금액으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저신용·성실 상환차주 대출 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 전월세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는 기존보다 두 배 확대해 최대 0.60% 까지 우대 적용한다. 새희망홀씨 대출을 비롯한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를 최대 0.50% 확대해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을 최대한 경감하고 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청년·소상공인을 포함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이 나설 때"라며 "농협금융은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력과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농협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4:31: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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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쇄신으로 신뢰 회복 총력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현장의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안전·품질 관리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정 아이파크 현장은 지난 7월부터 안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을 테스트하고, 가장 먼지와 소음이 적은 공법인 연속코어링 공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해체기술 컨설팅사 LERA도 참여하는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은 연내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철거에 착수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계약고객들이 가장 원했던 화정동 아이파크의 전동 철거 및 리빌딩을 결단하고 3700억원의 투입을 결정했다. 지난 8월에는 계약고객들이 입주 때까지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2630억원 규모의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들의 근본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고 이후 새로 입주하는 모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늘리는 조처를 했다. 건축구조 분야 최고의 기술등급과 공신력을 갖춘 전문 단체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약 6만6000세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결자해지의 각오로 이번 사고를 진정성 있게 끝까지 수습하겠다"면서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시공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의 가치를 함께 높여나가는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도시·국가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27 14:22: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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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월배당 ETF 출시…"배당 수익과 종목별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삼성자산운용은 20년 동안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해오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 개발해 왔다" 김두남 삼성자산운용 ETF 사업부문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매월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투자 자산들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도 함께 얻고자 하는 스마트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와 개별종목 커버드콜 전략을 동시에 사용하는 ETF다. 특히 이 상품은 주식 배당 수익과 종목별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4월 지분 인수한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와 협업을 통해 한국에 출시한 첫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신규 ETF가 KODEX ETF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운용규모(AUM) 18억 달러에 달하는 앰플리파이의 대표적인 메가히트 상품 DIVO ETF(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를 국내 투자자 성향과 투자 환경에 맞게 국내 현지화한 상품이다. 이 ETF는 미국 내 우량기업 중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배당성장주를 선별하여 투자하는 월배당 ETF로 비자(VISA), 존슨 앤 존슨 등 대표적인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는 물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표 성장주들도 포함하여 안정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주식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과 '콜옵션 매도를 통한 프리미엄' 두 가지 방식으로 월배당 재원을 마련한다. 이른바 커버드콜 전략인데, 이 ETF가 지금까지의 커버드콜 상품과 차별화되는 점은 개별 주식에 대한 전략적인 콜옵션 매도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보유 종목별로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콜옵션 매도로 받게 되는 프리미엄도 종목별로 다르고, 때에 따라 옵션 프리미엄을 포기하는 대신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전략적으로 추구할 수도 있다. 즉 단순히 옵션 프리미엄만 수취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산의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액티브 전략이 추가됐다는 설명이다. 김 부문장은 "삼성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앰플리파이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운용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7 14:20: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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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 오픈

신한금융투자가 디지털 고객의 투자상담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의 새로운 상담채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디지털 고객은 기존 유선상담은 물론 신한알파 MTS 내 '투자상담TALK', 그리고 이번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의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투자 정보 자료를 화상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화면을 보고 상담을 진행해 보다 쉽고 심도 있는 투자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VIP 고객에게는 기존 대면채널에서만 제공되었던 상속/세무, 부동산, 연금 등의 투자 솔루션도 본사 전문 자문그룹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종료 즉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족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94점으로 평가됐으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 높은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상담 시간을 3시간 연장해 평일 20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 평가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상담시간, 상담채널 등에서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많은 디지털 고객이 베테랑 디지털PB의 고품격 투자상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08:30~17:00까지 운영한다. 기존 유선상담과 투자상담TALK(신한알파 앱 내)은 08:30~20:00까지 대기 없이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4:19:44 박미경 기자